2026.07.30 10:42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비 기업 버티브 홀딩스 주가가 2026년 2분기 매출 미달로 하루 만에 17.0%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CNBC는 7월 29일(현지시각) 버티브의 실적 발표와 함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속도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다고 보도했다.매출 전망치 미달과 주가 급락버티브의 2분기 매출은 32억 7000만 달러(약 4조 7130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0% 늘어난 수치다.그러나 시장 전망치인 33억 8000만 달러(약 4조 8715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 격차는 1억 1000만 달러(약 1585억 원)에 달한다. 버티브의 2분기 자체 매출 성장률은 17.8%에 그쳤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6%를 크게 밑돌았다.2026.07.30 10:31
영국과 일본,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하는 6세대 전투기 GCAP 기술실증기 동체 절반이 완성되면서 2027년말 첫 비행을 목표로 한 기체 조립과 주요 계통 통합 작업이 본격화한다.조나 밀리타르(Zona Militar)는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BAE 시스템스가 실증기 동체 절반가량을 조립 완료했다고 보도했다.3국 협력으로 다지는 실증기 조립 현황영국 샘즈버리 공장에서 실증기 동체 절반 조립을 마쳤다. 영국 와턴 공장은 항공기 날개와 안정판을 제작 중이다.실증기 조립을 마치면 유로파이터에 쓰는 EJ200 엔진을 먼저 장착한다. 초기 공기역학 성능과 센서 기능을 검증하려는 조치다. 첫 비행 시험은 영국 북부 와턴에 위치한 비에이이시스템스 비2026.07.30 10:00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무기 판매 승인 절차를 대폭 줄이는 속도전에 나섰다.브레이킹디펜스와 IP디펜스포럼은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가 유럽과 아시아 방산 기업의 영토 확장에 대응해 해외 진출 지원 절차를 개편했다고 보도했다.미 상무부, 해외 무기 판매 승인 기간 절반 단축미국 방산 업계는 유럽 국가의 국방비 증액분이 미국 이외 지역 무기로 향하는 상황을 우려해 왔다.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은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유럽 내부 기업과 아시아 기업의 경쟁이 동시에 치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무부는 미국 방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2026.07.30 09:45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던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지정학적 불안과 인공지능 분야의 수익성 의구심이 맞물리며 일제히 급락했다.스페인 경제지 엘에코노미스타는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고점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보도했다.글로벌 반도체 지수와 한국 증시의 동반 하락MSCI 세계 반도체 지수는 지난 6월 22일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15% 가깝게 떨어졌다. 이 기간 증시에서 사라진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달러(약 3168조 원)를 넘는다. 지수 구성 기업의 전체 평가액은 기존 14조 8000억 달러(약 2경 1314조 원)에서 12조 6000억 달러(약 1경 8146조 원)로 줄었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같은2026.07.30 07:47
대만 메모리 모듈업체 아페이서는 지난 7월 24일(현지시각) 실적설명회에서 인공지능(AI) 서버가 D램 생산능력을 선점해 2027년 모듈업체 배정 물량이 2026년의 30% 수준으로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톰스하드웨어는 29일 최고경영자 발언을 인용해 값보다 물량 확보 실패가 더 큰 위험이 됐다고 보도했다.값이 아니라 물량이 문제다아페이서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에서 웨이퍼를 사들여 DIMM·SSD로 만들어 판다.C.K. 장 아페이서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마주한 위험의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칩을 비싸게 사는 일이 아니라 아예 사지 못하는 일이라는 것이다.아페이서는 물량을 먼저 쥐는 쪽으로 움직였다. 6월 말 재고는 3억 8320만 달러(약2026.07.30 07:37
오픈AI가 자율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해 과학 계산 소프트웨어를 개선한 현장 보고서를 공개하며 연구 자동화의 결론을 제시했다. 오픈AI 오피셜이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탐색적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8개 프로젝트 실증 분석과 cyvcf2 개선이번 연구는 생명과학 분야 8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은 5개 과제에 코덱스를 단독으로 적용했다. 나머지 3개 과제에는 코덱스와 클로드 코드를 함께 도입했다.대표 사례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 cyvcf2 작업에서는 GPT-5.5를 활용했다. GPT-5.5는 낡은 빌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절차를 설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설치와 테스트 과정을 개선했다.2026.07.30 07:18
유럽 주요국이 무기체계의 역내 생산과 정비 능력을 대폭 강화하면서 한국 방산의 수출 전략에 새로운 과제가 던져졌다.독일 안보 전문 매체 텔레폴리스는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의 독일제 전차 조립 공장 착공과 독일 자동차 업계의 군수 사업 전환 실태를 보도했다.리투아니아, 독일 전차 현지 조립 시설 건설핀란드 건설사 YIT의 리투아니아 법인은 카우나스 자유경제구역에 레오파르트 2A8 전차 생산과 정비를 위한 시설을 짓는다. 공사 계약 규모는 3000만 유로(약 495억 원)다. 공사는 2026년 8월 시작해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번 건설은 KNDS 독일과 라인메탈의 합작법인인 리투아니아 디펜스 서비스와의 계2026.07.30 07:06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 장비의 메모리 사양을 다듬어 부품 원가 비중을 낮추는 방식으로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가격 협상치에 변화를 주고 있다.투자 정보 매체 구루포커스는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 시스템 원가 재설계 계획과 기업 가치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메모리 원가 20% 목표와 HBM 단가 조정엔비디아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대응해 부품 사양을 다듬는다. 장기 공급 계약을 지렛대 삼아 원가 상승 폭을 통제할 방침이다.별도 설계를 거치지 않는다면 베라루빈 VR200 시스템의 전체 재료비 210만 달러(약 30억 3345만 원) 가운데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29%에 이른다. 엔비디아는 이2026.07.30 06:51
KF-21 보라매가 10년 넘는 체계개발을 마치고 오는 9월 양산 1호기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력화 과정에 착수한다.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와 인베스터는 7월 29일(현지시각)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첫 국산 전투기 KF-21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보도했다.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체계개발 종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2015년 12월 착수 이후 약 10년 7개월 만에 결실을 보았다. 총사업비는 8조 8000억 원(약 60억 9200만 달러) 규모다. 한국은 독자적인 첨단 전투기 제조 능력을 세계 시장에 증명했다.1600회 무사고 비행으로 검증한 신뢰성개발 과정에서 제작된 시제기 6대는 약 42개월 동안 총 1600회 시험2026.07.30 06:44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7월 30일(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스페인 에페통신은 29일(현지시각) 한국 정상으로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칠레를 방문한 이 대통령이 양국 경제 협력을 첨단 산업 분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20년 지난 무역협정 개정 및 AI·친환경 반영양국 정상은 2004년 발효된 기존 자유무역협정을 전면 보완하기로 합의했다. 개정안에는 디지털 무역과 인공지능(AI), 청정기술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규 규정이 들어간다. 노동 규범과 성평등 가치도 협정 내용에 추가된다.양국은2026.07.30 06:33
중국 화웨이가 미세 공정 한계를 극복하고 반도체 연산 성능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에 유리 기판 기술을 도입한다. 미국 제재로 첨단 노광장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패키징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Wccftech는 7월 29일(현지시간) 한국 매체 ETNews를 인용해 화웨이가 현지 공급망과 협력하여 2027년 유리 기판 상용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Wccftech는 해당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50% 수준으로 평가했다.EUV 제재 우회할 패키징 대안화웨이는 미국과 동맹국의 수출 규제로 극자외선(EUV) 장비 도입이 막히면서 미세 공정 전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초미세 패키징 공정인 유리 기판을 대안으2026.07.30 06:04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첨단 후공정 기술 확보를 위해 총 400억 위안(약 8조 5452억 원) 규모의 대형 패키징 공장 건설에 잇따라 나섰다.트렌드포스는 7월 29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중국 업계가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인공지능과 차량용 반도체를 겨냥한 주요 첨단 패키징 프로젝트 10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고밀도 이종 집적 공정 확대첨단 패키징 투자는 2.5D와 3D 기술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장전과기는 지난달 24일 상하이 린강에 78억 위안(약 1조 666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은 고밀도 재배선층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서버용 반도체를 생산한다. 1단계 가동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예정됐다.포호프 일렉트로닉은2026.07.30 04:05
코스피가 28일 10.84% 내린 6023.66에 마감한 데 이어 29일에도 장중 12%대까지 밀리며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코스피에서 이틀 연속 매매가 중단된 것은 처음이다.29일 코스피는 1% 넘게 오르며 출발했지만, 장중 5262.77까지 급락한 뒤 낙폭을 줄여 5.98% 내린 5663.24에 마감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때 발동한다. 이날은 오후 12시 32분 걸렸다.28일 삼성전자는 13.39%, SK하이닉스는 14.65% 떨어졌다. 두 종목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6월 22일 사상 최고치 9114.55를 기록한 지 한 달여 만에 지수는 38%가량 빠졌다.로이터는 28일 급락 요인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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