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14:0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2025 발롱도르(Ballon d’Or™)’의 공식 후원사로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롱도르는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세계적인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현지시간 22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레드카펫과 미디어 구역 등 주요 공간에 '한국'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유럽축구연맹(UEFA) 및 한국타이어 공식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2025.09.22 10:46
LG디스플레이는 22일 파주·구미 사업장이 웅용 안전 과학 분야의 국제 공인 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파주 사업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갱신에 성공했다. 구미 사업장 역시 폐기물 재활용률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이 플래티넘 등급을 갖추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소각·매립되던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제품 설계, 제조부터 처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사 차원의 자원 순환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대2025.09.22 10:30
삼성전자는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 2회 K-히어로 페스타'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K-히어로 페스타는 △국군의 날(10월 1일) △경찰의 날(10월 21일) △교정의 날(10월 28일) △소방의 날(11월 9일) 등을 앞두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다. 올해는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군∙공군∙해군의 일반 병사까지 혜택의 범위를 확대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최신 제품2025.09.22 10:29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나란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고 LG전자는 2년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전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 시작부터 제품 수리 완료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콜센터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상담 과정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대표적인 AI 기반 서비스인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상담은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고객 제2025.09.22 10:29
대한항공이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의 상용 운항 확대에 나섰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SAF를 일본 고베·오사카 노선에 적용한다. SAF는 폐기름, 동·식물성 유지, 농업 부산물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일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가량 줄일 수 있는 만큼 항공업계에서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감축 수단으로 평가받는다.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국내 정유업체가 생산한 국산 SAF를 처음 한국발 상용운항 노선(인천~하네다)에 적용했다. 1년간의 실제 운항으로 국산 SAF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이 노선의 SAF 적용 기간이 끝나자 이번에2025.09.22 09:16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둔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 2조228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들 계열사와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이 한결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 2·3차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권고해 선순환을 적극 유도한다. 현2025.09.22 09:16
HD현대오일뱅크가 대한항공 일본 국제선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대한항공과 인천-고베 노선에 대한 SAF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6년까지다. HD현대오일뱅크는 해당 노선 항공기 약 90대분의 연료를 공급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SAF를 일본에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바이오연료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은 2027년 발효될 국내 SAF 혼합 의무화 제도에 앞서 상업 공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급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SAF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2025.09.22 09:16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 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 본상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까지 선정돼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 I2025.09.22 08:31
LG화학은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 대전 기술 연구원 분석연구소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연구소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정밀 분석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로봇 자동화 실험실의 도입으로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고온, 고농도 산 처리 등 위험하고 반복적인 분석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안전과 분석 효율이 동시에 향상되었다. 담당자가 분석 시료를 보관함에 넣으면 로봇이 출고부터 시료 전 처리, 분석, 시료 폐기까지 한 번에 수행하고 분석 데이터가 시스템으로 자동 입력되어 고객 요청에 매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2025.09.22 05:00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가 개발한 전기 하이퍼카 ‘양왕 U9 익스트림’이 시속 496.22km(308.4마일)을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새로 썼다고 일렉트렉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부가티 제치고 세계 최고 속도 기록비야디 산하 고성능 브랜드 양왕의 U9 익스트림은 독일 파펜부르크 시험주행장에서 진행된 시험에서 시속 308.4마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부가티 시론 슈퍼스포츠 300+의 304.8마일(491km)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일렉트렉은 전했다.시험 주행을 맡은 독일 GT 레이싱 드라이버 마르크 바셍은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기록”이라며 “전기모터 덕분에 변속 충격이 없어 노2025.09.22 04:00
미국의 중고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해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고 야후뉴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기차는 통상 구매가와 충전 편의성에서 소비자 부담이 크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급격한 가격 하락과 세제 혜택이 맞물리면서 오히려 가성비 높은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1년 새 30% 넘게 하락야후뉴스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미국 중고 전기차의 평균 거래가는 2만8767달러(약 3980만 원)로 중고 내연기관 차량 평균가 3만1424달러(약 4340만 원)보다 낮았다. 불과 1년 사이 전기차 가격이 30~39% 급락한 반면, 내연기관 차량은 3~7% 하락에 그친 결과다. 업계는 배터리 기술 혁신으로 신차 성능이 빠르게2025.09.22 04:00
미국의 전기차(EV) 판매가 최근 급증하며 기록적인 수준에 달했다고 야후뉴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기 침체와 실업률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기차, 특히 중고 전기차가 예상 외의 호황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침체에도 전기차 ‘특수’야후뉴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장기 금융 부담을 꺼리며 자동차 구매를 주저하는 분위기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대비 낮은 가격과 유지비 절감 효과가 소비자들을 끌어들인 결과다. 천연자원방위위원회(NRDC)는 “전기차가 비싸다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며 “중고 전기차는 종종 비슷한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하2025.09.21 18:41
삼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1조19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에스원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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