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08:45
대한항공이 군집AI(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무인기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방산·항공우주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대한항공은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AI 기술에 전문성2026.01.26 05:00
중국에서 전기·하이브리드 기반 대형 트럭 판매가 급증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친환경 대형 트럭이 23만대를 넘어섰고 월별 기준으로는 전체 대형 트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까지 올라섰기 때문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지난해 기준 중국에서 신에너지 트럭 판매가 23만1100대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2% 증가한 수치다. 신에너지 트럭은 배터리 전기 트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럭,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 트럭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월별 흐름도 가파르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신규 등록된 대형 신에너지 트럭은2026.01.26 05:00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메모리와 데이터 저장장치 관련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저장장치 업종이 AI 수요 급증과 공급 병목현상 속에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고성능 메모리와 컴퓨터 저장장치 관련 기업 주가는 AI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최근 수개월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들은 오랫동안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혁신성이 낮은 분야로 평가받아 왔지만 AI 데이터센터와 연산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바2026.01.26 01:00
최근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올라선 비야디가 중국 외 시장 판매를 대폭 늘리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25일(이하 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리윈페이 비야디 브랜드·홍보 부문 총괄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2026년 중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자동차 13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외 판매량 105만 대보다 약 25% 늘어난 수치다. 비야디의 이 같은 계획은 중국 전기차 시장 내 경쟁 심화와 가격 인하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중국에서는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경쟁에 나서며 수익성 부담이 커지고 있고, 비야디 역시 내수 시장에서 성장 둔화 압박을 받고2026.01.25 18:06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론칭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스마트폰 구매 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지난해 성과를 분석한 결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자급제 구매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지난해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판매부터 새롭게 도입한 구매 방식이다. 7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출시에도 적용해 상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흥행을 이끌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고 사용 후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과 '삼성케어2026.01.25 18:06
전기차(BEV)를 앞세워 전동화 전환을 가속해 온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속도 조절에 나섰다. 충전 인프라 부족, 고금리 장기화, 보조금 축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기차 수요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하이브리드차(HEV)가 단순한 과도기 모델을 넘어 실적을 떠받치는 핵심 전략 차종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올인'을 외치던 완성차 업체들이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우선하는 현실적 선택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격차는 하이브리드 경쟁력에서 갈리고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 판매 비중이 1%대에 머물렀지만 하이브리드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2026.01.25 18:0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 임원들에게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로 삼성전자 실적이 개선되면서 자칫 해이해질수 있는 분위기를 단속하고 기술 경쟁력 회복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계는 이번 메시지가 사실상 사장단과 임원들에게 전하는 이재용 회장의 신년 메시지인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주부터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에서 이 회장이 이 같은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2026.01.25 18:04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가전박람회 2026(CES 2026)에서 공개한 올 뉴 아틀라스는 단순한 기술 시연용 로봇을 넘어 실제 제조 현장 투입을 염두에 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류 이송이나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조작과 판단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로 진화하면서, 로봇의 역할이 생산 공정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 뉴 아틀라스는 전동식 기반 휴머노이드로,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사람과 동일한 작업 공간에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정된 공정에 투입되는 자동화 설비와 달리 작업 환경 변화에 따라 역할을 바꿀 수 있어, 제조 현장의 활용 방식 자체를 바꿀 가능성이 제기된다.2026.01.25 18:03
현대자동차가 국제가전박람회 2026(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미래 제조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정작 생산 현장에서의 로봇 투입을 두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를 성장축으로 제시한 전략이 시장에서는 호평받았지만, 노동조합은 현장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CES2026 무대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제조 현장과 물류, 반복·위험 공정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동식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아틀라스는 기존 휴머노이드보다 조작 능력과 안정성을 강2026.01.25 10:22
LG전자는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에 더해 설치, 운영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내달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MPB)을 선보인다. LG 매그니트는 ‘감명 깊은(magnificent)’과 휘도의 단위 ‘니트(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고화질·화면 확장성·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전시장·대형 강당·회의실·프리미엄 매장·방송국·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한 제품2026.01.25 09:41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프로’ TV가 미국에서 진행된 제품 평가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프로' TV가 미국 유력 매체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인 'CNN 언더스코어드'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가정용품·뷰티·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분석과 실사용 환경 테스트를 거쳐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혁신상'을 부여한다. CNN 언더스코어드는 삼성전자 '더 프레임 프로'에 대해 "복잡한 케이블을 없애고 강력한 화질을 갖춰 고품질 디스플레이인 동시에 예술 작품 액자로 동작한다"고 호평하며 "기존 아트TV의 한계를 넘어 '갤2026.01.25 09:41
S-OIL(에쓰오일)은 23일 부산 이기대 해안길에서 경영진 신년 트래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해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졌다.에쓰오일은 올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Digital & 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에쓰오일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에쓰오일은 금번 행사에 앞서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기부금2026.01.25 03:00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코나가 미국의 자동차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26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각각 부문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중형 SUV, 전기차, 소형 SUV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현대차의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현대차 미국법인은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5, 코나가 켈리블루북의 ‘2026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각각 중형 SUV, 전기차, 소형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각) 밝혔다. ◇ 팰리세이드, 중형 SUV 부문 최고 평가팰리세이드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실내 완성도, 높은 잔존가치와 함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갖춘 점이 평가를 받아 ‘2026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3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4
“실리콘밸리도 못 구한다” 펜타곤이 한국의 ‘K-교전 빅데이터’에 줄 서기 시작한 이유
5
은퇴 직후 5년 실수가 노후 30년 망친다… 미국 퇴직연금 7대 교훈 [은퇴전략]
6
"돈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전기'가 화폐다... 주식 대신 칩으로 거래하는 'AI 물물교환'의 서막"
7
한화·인드라, 스페인 K9 자주포 현지 생산 협상 타결 임박
8
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 급물살…美 상원·백악관, 원칙적 합의
9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 설립자 "XRP가 세계 금융계 지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