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09:09
엔비디아가 2028회계연도 매출을 전년보다 약 70% 늘릴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실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는 이보다 훨씬 강하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제시한 70%라는 숫자가 시장 수요의 상한이 아니라 확보할 수 있는 반도체와 메모리 등 공급능력을 기준으로 산정한 성장률이라는 얘기다.AI 투자 둔화가 엔비디아 성장의 가장 큰 위험으로 거론돼온 가운데 엔비디아는 오히려 주문 부족이 아닌 공급 부족이 향후 성장 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27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2028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공급 병목이 해당 회계연도 말까지2026.08.27 05:00
인공지능(AI) 경쟁을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2030년까지 7조달러(약 969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월가와 보험업계, 지방정부까지 거대한 투자 위험에 함께 노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금이 풍부한 빅테크조차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자체 자금만으로 건설하기 어려워 회사채와 프로젝트 금융, 사모신용, 특수목적법인(SPV) 등 외부 자금에 의존하면서 AI 투자의 위험이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AI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이 가속하면서 투자 수익뿐 아니라 기술 진부화, 보험 부족, 지역사회 반발, 인허가 지연, 장기적인 연산 수요 불확실성까지 금융권이 떠안아야 할 위험2026.08.27 03:00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인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월가의 관심이 실적 숫자 자체보다 인공지능(AI) 투자자금이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에 쏠리고 있다.엔비디아는 여전히 AI 투자 흐름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업이지만 최근 시장의 투자 모멘텀은 반도체에서 메모리, 광학장비, 에너지 등 AI 인프라의 다른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엔비디아가 26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향후 AI 수요, 엔비디아가 참여한 대규모 금융거래에 대해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어떤 설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엔비디아2026.08.27 02:00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인공지능(AI)이 수행할 수 있더라도 일부 일자리는 의도적으로 사람에게만 맡기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AI와 로봇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일부 직업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데 그치지 않고 영구적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가 어떤 일은 인간의 영역으로 남길지 미리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6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게이츠는 이날 공개한 에세이에서 이 같은 개념을 'Human Reserved'라고 명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인간 전용' 또는 '인간에게 남겨둔 영역'에 가까운 개념이다.게이츠는 자연보호구역을 예로 들었다. 보호구역에도 건물과 도로를 만들2026.08.26 18:58
한국이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에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권에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최고 수준의 모델을 잇따라 내놓은 데다, 여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며 AI 생태계의 저변까지 넓혔다는 분석이다.26일 글로벌 AI 분석기관 아티피셜 어낼리시스(Artificial Analysis)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뚜렷한 3위 위치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탄탄한 국내 인재와 공공 투자,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이 제공한 유인 등이 한국 AI 생태계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개발한 모델의 성능도 구체적으로2026.08.26 16:19
카카오 노조가 회사의 인적분할을 막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공동교섭의 첫 번째 목표로 분할 저지를 내걸고 임시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부결시키기 위해 국민연금 설득에도 나선다. 26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이하 노조)은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와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공동교섭 추진 방안도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인적분할 반대 입장과 공동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기로 했다. 이후에도 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적분할에 앞서 경영 쇄신과 책임경영 방안 마련을 요구2026.08.26 16:11
SK텔레콤(이하 SKT)이 스포츠 후원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선수와 협회를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상대 선수의 전술을 파악하는 AI 시스템을 실제 국가대표 훈련에 투입하면서 기술 기반 지원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26일 SKT에 따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펜싱 국가대표 훈련에 자체 개발한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이 활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펜싱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경기 직후 득점과 실점 장면을 자동으로 추려 영상을 만들고 상대 선수의 전술과 공격 패턴, 강점과 약점 등을 분석한다.그동안 경2026.08.26 16:05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에 투입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전력 소비와 발열이 늘어나면서 냉각 기술이 AI 인프라의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LG CN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차세대 GPU 운영에 필요한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삼송 데이터센터에 직접 칩 냉각(DTC)을 적용한다. 양사는 내년까지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과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DTC는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판을 GPU 칩에 직접 부착해 열을 제거한다.기존 공랭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 냉각 용량에 비해 고성능 GPU 서버의 전력 밀도는 200킬로와트(㎾) 이상까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2026.08.26 10:30
네이버가 국내 글로벌 방산·첨단 하드웨어 기업과 연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 데 이어 관련 스타트업 공개모집까지 나서면서 방산·제조 분야에서 기술 기업 발굴에 나섰다. 26일 네이버 D2SF는 방산·제조 인프라 스타트업 포지에 신규 투자를 다행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네이버 D2SF를 비롯해 케이넷투자파트너스, 사제파트너스, 디캠프, 500글로벌 등이 참여했다. 지난 1월 설립된 포지가 기관투자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지는 국내에 흩어진 주조·단조·가공·금형 등 뿌리산업 공장을 하나의 제조 네트워크로 묶어 글로벌 방산·항공우주·조선·로보틱스 기업에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제조기업이 보유한 생2026.08.26 09:20
화상회의 플랫폼 업체 줌 커뮤니케이션즈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이익 전망을 내놨다.인공지능(AI) 기능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구글 미트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로이터통신은 줌이 25일(이하 현지시각)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을 1.46~1.48달러(약 2020~2050원)로 전망했다고 26일 보도했다.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전망치인 주당 1.50달러(약 2080원)를 밑도는 수준이다.실적 전망 발표 이후 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8% 하락했다.◇3분기 매출 전망은 시장 예상 수준줌은 3분기 매출을 12억7500만~12억8000만달러(약 1조7670억~1조7740억원)로 예2026.08.25 17:30
이동통신3사가 정부의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이하 모두의 AI)'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KT와 SK텔레콤(SKT)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LG유플러스(LG U+)는 카카오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인공지능(AI) 모델과 인프라, 서비스를 대국민 AI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모두의 AI 사업 공모에는 KT와 S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엠케이디, 제논 등 6개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KT와 SKT는 각각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으며 LG U+는 카카오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모두의 AI는 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비용2026.08.25 15:21
SK텔레콤은 25일 준플래그십 성능과 슬림 디자인을 갖춘 SKT 단독 모델 '갤럭시 퀀텀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퀀텀7은 두께 6.9㎜, 무게 179g으로 퀀텀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45W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출고가는 71만7200원이다.AI 기능으로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번역까지 지원하는 '보이스 트랜스크립트 어시스트'가 새로 탑재됐다. 이 밖에 구글의 '서클 투 서치', 모션 포토에서 최적의 표정을 골라주는 '베스트 페이스', 사진 요소를 지우고 채울 수 있는 'AI 지우개' 등 기존 기능도 담겼다.카메라는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저조도 노이즈 감소 기능을 갖춰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 선명도를 높였다. 방수방진 등급은 최2026.08.25 10:20
KT가 네트워크와 영업·마케팅 등 주요 현장 분야의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졸 신입 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과정에서는 직무 전문성과 함께 인공지능(AI)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도 평가할 계획이다.KT는 25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네트워크(NW) 인프라 운용 △기업간거래(B2B) 컨설팅·세일즈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마케팅·세일즈 등 3개 직무다.직무는 통신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업과 개인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고객 접점과 사업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KT는 현장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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