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16:08
◆대원제약, 물품 기부 캠페인 '아름다운 데이' 성료대원제약은 임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 게층을 지원하는 기부 행사인 '아름다운 데이'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가져온 물품 956점을 기증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후원했다.◆대웅제약,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특허 등록대웅제약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 물질 특허 출원으로 자사 신약 후보 물질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 특허 출원 및 상업화 추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영장류 효력 시험을 포함한2024.11.19 16:00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두 형제의 경영권 갈등 장기화로 소속 직원들조차 버티지 못하고 300여명이 '줄줄이 퇴사'한다는 소문이 업계에 파다했다. 하지만 올해 3분기 기준으로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임직원 수를 일일이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그룹의 임직원들이 경영권 분쟁에 지쳐 대거 퇴사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해당 내용은 국민연금공단에서 공개한 자료를 통해 알려졌다.한미약품그룹은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으로 이뤄진 3자 연합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2024.11.19 15:49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박 교수는 2024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본상을 기초연구 부문에서 수상했다. 학술본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매년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부문에서 각각 선정한다.정형외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학문적으로 우수한 연구를 통해 학회와 의료계에 큰 공헌을 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주도한 연구 논문이 학회와 의료계에 공헌한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박 교수의 연구는 재료과학 및 공2024.11.19 15:37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오는 29일 사명을 '메타비아'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Neuro(신경계)'와 'Biotechnology(생명공학)'를 합성해 설립됐다. 현재는 심장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정체성을 반영하고 공고히 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 파트2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를 진행하고 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2024.11.19 14:28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이 지난 18일 유럽의약품감독국(EMA)으로부터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의 유럽 임상 1b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LIV001은 리비옴이 자체 개발한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 'eLBP' 기술이 적용된 경구형 생균 치료제로 유전자 에디팅을 통해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 유전자를 발현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염증성장질환(IBD)은 반복적인 재발, 장기 투약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 개발이 필요한 질병이다. LIV001은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에 유전2024.11.19 13:51
한미사이언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3자 연합의 주주제안을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ISS는 오는 28일 진행 예정인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 연합이 제시한 안건에 대해 "해당 사안은 거버넌스 구조에 문제가 있고 사업실적에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왜 그렇다는 것인지 납득할만한 대답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현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및 밸류업 계획은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지지를 받는 반면 3자 연합이 제공한 사업계획은 별다른 점이 없다는데다 대주주인 3자 연합 구성원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해야한다는 것도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소유와 경영분리 및 거버넌스 개선 차원과 모순된다2024.11.19 09:42
SK바이오팜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18일 악티늄-225(Ac-225) 기반의 방사성의약품(RPT)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것은 국내 최초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기반의 혁신적인 전임상 후보물질을 1건 이상 도출하고 새로운 암 치료 타깃에 대한 유효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악티늄-225는 강력한 알파 입자를 방출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효과를 지닌 방사성 동위원소로 차세대 암 치료제 개발의 핵심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테라파워와 악티늄-225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원을 확보했으며 이미 이 중 일부를 들여와 현재 전임상 연2024.11.19 09:37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지난 18일 오송 3공장에 신설된 E동을 제조소로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뉴메코가 개발한 뉴럭스는 지난해 8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된 차세대 톡신 제제다. 뉴럭스는 이번 제조소 추가로 메디톡스 기존에 생산하던 오송 3공장 B동보다 3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E동에서도 생산 가능하게 됐다. 뉴메코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추가로 국내 수요 대응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대규모 공급 협상에도 활로가 열리게 됐다"며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높여 시장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수출을 위한 국가별 등록도 이2024.11.19 09:33
셀트리온은 글로벌 학회에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과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3상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셀트리온은 2024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ACR)에서 CT-P47의 임상결과를 공개 했다. ACR은 전 세계 최대 류마티스학회 중 하나로 올해 연례회의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회의 3일차에 CT-P47 임상 3상 52주 데이터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하고 5일차에는 CT-P41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구연 발표로, 면역원성 관련 사후 분석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각각 발표했다.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 글로벌2024.11.19 09:22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허가 획득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의 안과질환 치료제인 바이우비즈 에 이어 오퓨비즈까지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오퓨비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이 치료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2024.11.18 21:04
한미사이언스는 공시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박명희 사내이사 외에도 3명을 배임·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회사 투명경영과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박 대표이사 외 그룹사 고임원, 라데팡스파트너 김남규 대표 등 총 5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일명 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주요 고발내용은 △부적절한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질 전망이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고발2024.11.18 19:46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 앞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등 2명을 횡령과 배임으로 고소했다. 이에 한미약품은 지주사의 린치라고 지적하며 대응을 예고했다.18일 한미약품은 "박OO 대표이사와 박OO 사내이사 등 2인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 고발인은 임 대표이사다.고발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은 모두 합치면 약 81억원이다.공시에는 이름이 갈려졌지만 한미약품 이사회 구조 상 피고발인은 박 대표이사 박명희 사내이사로 풀이된다.고발 건과 관련해 한미약품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경영권 권한을 남용해 무차별 고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고발 사항에 대한 모든 항2024.11.18 17:34
◆광동 옥수수수염차, '대학생 화보 모델' 선발 프로젝트 실시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대학생 모델 선발 공모전 '건강한 V컷 화보 모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1위로 선정된 작품은 '고향에서의 여유'를 핵심 테마로 삼아 학업에 지친 대학생이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휴식을 찾는 모습을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표현력으로 온라인 투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우승팀에게는 대학생 전문 매거진 '대학내일' 10월호의 표지 모델과 디렉터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유한양행은 성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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