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1 15:05
오는 1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한해 미국 입국이 가능해진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지난 20일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이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 제한에 대한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미국 비시민권자(외국인)는 백신 완전 접종 증명서와 해당 국가에서의 출국 전 사흘 이내 검사한 음성 판정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백신 완전 접종자의 경우 미국 도착 후 자가 격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외국인들에 대한 엄격한 통제와는 다르게 국내(미국) 여행을 하는 자국민에 대한 백신 의무화 적용 가2021.09.21 12:26
방칸소년단(BTS)이 유엔 총회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BT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서 BTS는 “일곱 명 모두 백신을 맞았다”며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티켓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BTS의 연설이 나온 직후 트위터, 인스타 등 각종 SNS 앱에는 해시태그(#)로 ‘아미도 백신 접종을 했다(ARMYvaccinatedtoo)’라는 문구를 단 게시물이 수십만 건2021.09.21 11:11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주말 휴일과 추석 연휴에도 국내에서 2만10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새로 접종하면서 3652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의 자료에 따르면 20일 하루 1차 접종자는 2만1683명 늘어 누적 1차 접종자 3652만7829명을 기록했다. 올해 2월26일부터 207일 동안, 지난해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기준 5134만9116명 가운데 71.1%가 1차 접종을 받은 것이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도 9572명 늘어 2218만500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43.2%이며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50.2%다. 1, 2차2021.09.20 15:03
세계은행이 베트남이 9월 코로나19 대유행을 어떻게 통제 하느냐에 따라 올해 베트남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 결과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CafeBiz등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9월 베트남 거시경제 상황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2021년 베트남의 경제 회복 과정이 코로나19 통제 능력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은행은 2021년 4월에 발생 시작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8월에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의 급증으로 악화됐다.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엄격한 이동제한 조치가 연장되면서 산업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 상품 및 서비스의 총 소매 판매도 악영향을 받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2021.09.20 13:1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2만384명 늘어 누적 3650만5121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1%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이도 2217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3.2%를 차지한다.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4114건이다. 1·2차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43%다.새로 신고된 사망 의심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1명, 화이자 접종자 4명 등 5명이다.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5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52건도 신고됐2021.09.20 10:58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5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05명 늘어 누적 28만753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910명)보다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최근 4주간 일요일 확진자를 보면 1485명→1375명→1433명→1605명을 기록해 직전 3주간은 1300~1천4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번주에 1600명대로 올라섰다.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수도권 중심 재확산 여파로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2021.09.18 19:21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보다 73명 적은 1570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23명(77.9%), 비수도권이 347명(22.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78명, 경기 478명, 인천 167명, 부산·충남 각 45명, 대구 44명, 경북 41명, 강원 37명, 대전 31명, 충북 30명, 경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울산 각 13명, 전남 9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2021.09.18 10:33
국민 3607만5026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0.3%다.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사람도 2193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42.7%, 성인 인구의 절반(49.7%)에 가까워졌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루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 늘어 누적 3607만5026명이다.지난 2월26일부터 203일만에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0.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1.7%다.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44만2993명 증가해 누적 2193만3023명이다. 전체 인구의 42.7%, 18세 이상 인구 대비 49.7%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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