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1:12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오는 5일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으로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을 찾아 화려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에서 LED 퍼포먼스를 선보일 '디스이즈잇' 팀은 예술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2024.04.03 11:03
이천시는 지난 1일 ‘이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 복합문화시설은 이천 도자예술마을 중심에 총사업비 약 214억원(도비30%, 시비70%)을 투입해 연면적 3,8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이르면 2025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예술성과 우수한 공예기술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도자 인재 지원을 위한 시설을 갖춘 공간을 조성해 우수한 예술 인력을 배출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 공모는 각 지역의 우수한 건축사의 창의적인 설계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진행하며, 오는 7월 2일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실시 설계를 추진2024.04.03 10:50
경기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다.이어 지난달 19일에는 효율적인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25개 권역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2024.04.03 10:49
수원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경제정책국장, 정책실장 등 수원시 공무원들과 시정연구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신규 위원 5명, 재위촉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유통시설총량제 연구용역은 수원시-타 지자체 대규모점포·전통시장 현황 비교, 수원시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조성 현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개선 방안 등을 중2024.04.03 10:48
경기도 광주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한 ESG 대회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다.이를 위해 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개회식 무대 연출은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며, 대회 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또2024.04.03 10:21
전남 함평군이 지난 1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 교육장에서 ‘2024년 미용업 영업자 정기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최영아)가 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이날 교육에는 미용업 영업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축제 대비 친절·위생 교육, 미용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아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용문화의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04.03 10:10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태양광 설치 규모가 감소할 위기였지만 도의 지원으로 설치 규모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게 됐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도는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확대 지원하는 1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 주가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민이 주택태양광(3kW)을 설치하면 경기도 보조금과 시군 보조금을 제외한 30% 수준인 159만 7000 원의 비용2024.04.03 10:08
파주시가 지난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2024.04.03 10:07
포스코노동조합 집행부 고위 간부들이 최근 노조비 횡령등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고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앞서 이들은(노조 집행부) 지난해 12월 노조 전 간부 K모 씨로부터 정보통신법 위반과 강요, 협박,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해(본보 4월1일자) 경찰이 조사중이다. 포스코노조 조합원 이모(37) 씨는 지난 달 20일, 현 집행부 최고위 간부 등 3명에 대해 노조비 횡령 등의 혐의로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씨에 따르면 노조 집행부 간부 A모 씨 등 3명은 올해 1월 29일 서울시 소재 J 법무법인 변호사를 수임하면서 440만원을 노동조합 운영비로 지출했다. 문제는 노조 간부 개인적 송사를 조합 운영비2024.04.03 09:58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올해 4번째 ‘핵심공약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올해 초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사무, 그리고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고, 그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핵심공약‧정책을 추진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지난 3차례의 방문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GTX-A, 원당역세권 등 굵직한 공사‧사업지를 점검한 반면, 이번 일정부터는 주거지‧보행로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이날 이 시장은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 △지축동 보행로 개선사업 현장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현장(일산호수공원)을 살폈다.덕이지구2024.04.03 09:58
고양특례시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청년정책 거점 공간 될 '내일꿈제작소' 하반기 개관지난 1일 청년 취·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생활 SOC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가 덕양구 화정동에 준공했다. 고양시 미래산업을 위한 청년인재들을 육성할 내일꿈제작소는 임시 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2019년 4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2024.04.03 09:55
전남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작년 4월 생활체육대회 명칭을 통합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시범경기로 채택된 테니스 대회에서는 압해읍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최고령 참가자인 체조 부문 윤정심(여, 91세) 어르신과 그라운드골프 부문 주향록(남, 91세) 어르신에 대해 “이 두 분이 우리 신안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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