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25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제품의 EU 인도량은 10만t에 달했다. 1~2월 중 우크라이나산 반제품 수입은 18만8500t으로 2023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이는 9277만 달러(약 1279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한 수치이다. 유로스타트의 자료에 의하면 EU국가 중 첫 두 달 동안 불가리아는 우크라이나산 반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다. 불가리아는 전년대비 91.3%가 증가한 6만8300t의 우크라이나산 철강재를 수입했다. 이어 폴란드는 5만3650t으로 전년대비 34.6% 감소했다. 이탈리아는 1만8940t으로 전년대비 89.5%가 늘어났다. 그리스는 1만5400t으로 전년대비 무려 155%가 늘었다. 2월 우크라이나산 반제품 수입량은 10만t으로 전월대비 8.92024.04.26 14:23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인도(AM/NS India)는 은행 컨소시엄으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3795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협의 중이다. 이 대출은 회사의 지속적인 확장 계획을 지원하고 인도 철강 부문의 사업 강화를 위한 것이다.이번 논의는 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의 합작회사인 AM/NS 인도가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이 회사는 인도에서 증가하는 철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용량 확장 및 현대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제안된 차관이 확보될 경우 AM/NS 인도는 확장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고 인도 철강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추가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따라서 이 회사는 장기적인 시설2024.04.26 14:18
중국에서 고품질 철강과 전기 장비를 생산하는 제니스 철강회사가 에티오피아 볼레레미 산업 단지에 투자 의사를 최근 밝혔다.에티오피아 산업단지개발공사(IPDC) 최고경영자(CEO) 아클릴루 타데세는 리원동아 총지배인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대화를 나눴는데, 이 대표는 "공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외국인 은 중국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공단은 중국 투자 데스크도 개설했다고 언급했다.회사 관계자들은 투자계획과 현재 회사 활동을 비롯하여 1단계로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창저우성에 본사를 둔 제니스 철강회사는 볼레르미 공업단지 내 30헥타르의 임대 용지를 인수해 1억5000만 달러(약 2026억원) 이상을 투자2024.04.26 13:48
철광석 선물 가격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로 철강 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2거래일 연속 손실을 보이면서 거의 일주일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다롄상품거래소(DCE)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9월 철광석 계약은 주간 거래를 1.91% 하락한 t당 849위안(약 16만673원)으로 마감해 4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싱가포르 거래소의 기준이 되는 5월 철광석은 0702 GMT 기준으로 2.88% 하락한 톤당 112.85달러로 역시 4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남부 일부 지역이 예상보다 이른 비를 맞으면서 4월 초 이후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철강 소비 모멘텀이 둔화됐다.화타이선물 분석가들은 보2024.04.26 13:45
오만 송전회사(OETC)와 기관들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기관들과 획기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산업과 재생 에너지 부문을 촉진하기 위한 이 협약은 이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지역 매체인 타임즈뉴스 서비스에 의하면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의 협약은 국가간의 관계 강화와 지속 가능성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양국의 협약 서명식에는 오만 술탄국 대표와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기업 대표로 구성된 무역 대표단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각서를 통해 양국은 재생 에너지, 친환경 철강, 알루미늄 분야의 프로젝트를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2024.04.26 13:25
베트남 철강기업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시장의 큰 변동에 따라 사업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의 동결과 철근 가격 하락, 그리고 베트남 중앙은행의 세 번째 금리 인하 등이 베트남 철강기업의 회복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베트남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철강 가격도 급락하면서 베트남 철강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부터 베트남 국내 건설용 철강 가격은 브랜드에 따라 5~6차례 하향 조정되었다.베트남 국내 철강 제품의 가격은 여러 차례 하락했다. 건설용 철강재는 CB240 코일강의 경우 톤당 1462만~1500만 동(약 82만~84만 원), D10 CB300 철근의 경우 톤당 약 1500만~1550만 동(약 84만~87만 원2024.04.26 11:22
세계철강협회는 에미레이트 스틸 아칸(ESA)을 2024년 철강 지속 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권위 있는 상은 전 세계 철강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업에게 수여된다. ESA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및 전 세계 12개 기업 중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운영 관행에서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에미레이트 스틸 아칸의 자회사인 에미레이트 스틸의 CEO인 사이드 알가프리는 “2023년에 우리는 마스다르와 협력하여 메나에서 최초의 친환경 수소 철강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고, 전년대비 11%의 절대2024.04.26 11:18
올 3월 중 전 세계 선철 생산량은 작년 동월대비 5% 감소한 1억1827만t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2월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이다. 선철 생산 과정을 보면 고로제철소에서는 1억856만t, 직접환원법으로는 971만t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로 방식은 전월 대비 1.8%가 증가한 반면, 직접환원철 방식으로는 11.4%가 증가하여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점차 고로방식의 생산량을 줄이는 경향을 보이고 전기로 제강법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철강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 선철 생산량은 2023년 동기대비 0.8% 감소한 3억4595만t을 기록했다. 특히 고로법으로 3억1786만t, 직접환원법으로 2809만t의2024.04.26 11:14
영국 국제인증기관인 BSI는 베트남 철강 대기업 호아팟 그룹의 자회사인 호아팟 붕콰트 철강 JSC의 철강 제품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표준 ISO 14064-1:2018 및 ISO 14067:2018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은 호아팟 철강공장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베트남플러스 뉴스에 따르면 호아팟 붕콰트 스틸 JSC의 부이사장 호득토는 “데이터 수집, 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량 정량화가 회사의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와 보고 계획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데이터 수집 도구의 디지털화를 극대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등의 추적을 용이2024.04.26 11:10
스웨덴 특수강제조회사 오바코(Ovako)는 1500만 유로(약 221억원)를 투자하여 이마트라 공장의 철근 공장을 현대화한다. 오바코는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생산 능력을 연간 1만6000t으로 증대시킨다. 이번 투자는 철근 공장의 1, 2 압연라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인데, 새로 채용되는 주요 설비는 변압기, 모터 드라이브, 기계식 전력선 등이다. 오바코 이마트라 공장의 첨단설비 투자는 해당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계약업체의 고용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오바코 지역을 비롯한 이마트라와 남부 카렐리아 지역경제에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마트라 공장의 사장인 크라우스 엔발트는 “이번 투자 결정은 오바2024.04.25 15:26
포스코홀딩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집계 결과 매출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유로 철강과 인프라 부문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실적발표와 함2024.04.25 14:33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로메이커인 스틸다이나믹스는 1분기에 거의 330만t의 철강 제품을 선적했다. 올해 역시 자동차, 비주거용 건설, 산업 및 에너지 부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북미지역의 철강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철강업체 스틸다이나믹스(SDI)는 올 1분기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도 안정적이 수요를 에상하는 등 올해는 전반적으로 철강 소비가 늘 것으로 예측했다. 스틸 다이내믹스의 회장 겸 CEO인 마크 밀렛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기본 철강 수요는 안정적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1분기 초에는 고객 재고가 매우 낮게 유지되고 해당 기간 동안 스크랩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주문의 변동성이 컸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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