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09:5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전국 연수원을 전 국민에게 집중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중진공은 공공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연수원 집중개방을 시행한다. 개방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안산) △강원(태백) △충청(천안) △호남(광주)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진해) 등 총 6개 연수원이다. 다만, 강원연수원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한정해 개방한다.연수원 집중개방 기간(7월14일~8월14일)에는 더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인원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개방시설은 강의장, 강당, 운동장, 기숙2025.07.10 09:2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이 지난 9일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81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공사의 핵심가치인 ‘소명’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본질적 역할과 직원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박경국 사장은 "공사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 각자의 소명을 인식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명을 바탕으로 가스안전 혁신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특강에서 박 사장은 MZ 신입사원들과 조직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격의없는 질2025.07.10 08:58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15일까지 베트남 에너지효율 분야 고위급 인사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베트남 정부가 에너지효율 분야 투자 활성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에너지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주요 제도를 시행하기 전 한국의 선례를 배우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과 베트남 간 에너지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과학기술환경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베트남 산업무역부, 재무부 등 관계기관 고위급 공무원 15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전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7일 동안 한국의 에너지효율 정책 및 법률 등을 주제로 총 4차시의2025.07.09 17:5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지원을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건설 단계의 주요 건설 정보를 3D로 시각화·자동화하여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개발 소프트웨어는 △3D 모델 내 건설 정보를 활용해 공사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1종 △우·오수 수리 계산과 연동해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1종, 총 2종이다.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설계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IM 모델링 자동2025.07.09 17:28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이번 여름 무더위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한난형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9일 한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립됐으며, △폭염 상황 관리 △폭염 작업관리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등 철저하고 발 빠른 폭염 예방조치를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폭염시 작업기준을 정부 권고사항보다 세분화해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게시간을 확대하는 등 세밀하고 강화된 기준 적용을 통해 근로자를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한난은 △풍수해 안전관리시스템과 △열수송관 공2025.07.09 16:37
한국서부발전은 전력수요 급증 기간에 대비해 전력공급 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와 발전설비 집중 점검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올여름 전력 수급 대책기 간은 7월 14부터 9월 19일(68일간)이다. 이 기간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는 94.1~97.8기가와트(GW)로 2024년 8월 20일 기록된 역대 최대치(97.1GW)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이정복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 상황 보고·긴급 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상황, 풍수해 대비 취약설비 보강·관리 방안 등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두루 살폈다.서부발전은 오는 14일부터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2025.07.09 15:54
한국수력원자력이 유럽의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체코와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9일 한수원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체코 국영 연구기관인 유제이브이-레즈(UJV-Rez) 본사에서 체코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연구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술과 법·제도·안전규제 및 경제적인 요건을 검토하고, 향후 본격적인 수소 생산을 위한 최적 입지 선정 및 수요처 개발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수소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유럽은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인증하기 위한 여러 지2025.07.09 15:25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화폐제품 판매관에서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김성수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MZ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전략 발표회’를 개최하고, ‘CEO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소통 대상이 된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국민대 학생들이 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발표했다. 이어서, 조폐공사와 국민대는 함께 MZ세대가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홍보 채널을 분석하고, 이들의 관심사와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디지털2025.07.09 15:10
한국폴리텍대학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손잡고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교육을 운영한다.폴리텍대는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K5사업장에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인 ‘앰코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제공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등 인력 양성과 고용 연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폴리텍 성남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 학생 중 1학기 성적(학점 3.3 이상)과 면접을 통해 ‘앰코반’ 인원을 선발하며, 졸업2025.07.09 14:44
한국전력이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와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서비스 협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한전은 지난 8일 전기차 사용자들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와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이하 PnC)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과 충전요금 결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에게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것보다 더욱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PnC 서비스에2025.07.09 13:19
한국석유공사는 8일 울산 본사에서 일본 국영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인 JOGMEC과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의 석유비축정책과 석유비축기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JOGMEC은 일본의 국영 에너지기업으로 석유 및 광물자원, 신에너지 개발사업의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등 국가 자원안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안범희 비축사업본부장과 JOGMEC 후루하타 테츠야 비축부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07년 6월 한일 석유비축기관 간 전략적 제휴협정(SAA, Strategic Alliance Agreement)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례회의를 열고 양국의 비축정책 추진동향 및 비축 경험 등을 공유해 오고2025.07.09 12:31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8일 김포공항 혼잡 완화와 여객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선 3층 출발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공사는 실물 신분증 이용객과 바이오패스 이용객의 신분확인대 대기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고, 여객 흐름을 분산시켜 출발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바이오패스 등록 전용 공간'을 신설하고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당일 바이오패스 등록 승객에게는 별도의 전용 통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신분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다자녀 가족과 만 80세 이상 승객 대상의 우선검색 신분확인대는 유리 부스 형태로 신규 설치하고, 안내 사이니지 등을 개선해 여객이 시설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 환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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