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8 19:42
한때 디젤차와 연비 경쟁하던 그 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을 알렸다. 전기차에 밀렸던 하이브리드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연비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다. 퍼포먼스와 디자인, 모두가 좋아하는 차로 만들어서 돌아왔다. 이를 위해 약 2km/L의 연비를 포기했다. 연비 맛집에서는 큰 결정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오히려 반기는 모습. 맛집에는 시그니처 메뉴가 중요하지만, 미끼 상품도 필요한 것. 그동안 실용성에만 매달렸던 아재들도 이제 멋들어진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국내 판매를 시작한 두 모델 HEV(하이브리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시승기를 준비했2023.12.15 17:17
“미니밴이 있는 데 또 미니밴을 들여온다고?” 토요타의 럭셔리 미니밴이라고 불리는 알파드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공식 시승 행사를 놓치는 바람에 기대가 더 커졌다. 초장부터 이 차가 국내 왜 들어 오는가 무척 의아했던 것도 있었다. 토요타의 시에나는 첫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경차 연비로 몇 명이 더 탈 수 있는 미니밴이다. 내구성까지 더했으니 가치도 충분하다. 카니발보다 대략 2000만원이 더 비싼 토요타 시에나는 올해 1460대가 팔렸다. 라브4, 캠리 다음으로 많이 판매됐는데, 점유율은 21%를 넘었다. 근데 알파드는 시에나보다 또 2000만원 이상이 더 비싼데, 이미 초도 물량(약2023.12.12 13:30
국내 미니밴 시장에 '럭셔리'라는 수식어를 붙인 차다. 앞좌석은 1억원에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지만, 2열만큼은 돈 값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본다. 공간은 미니밴이라고 하기에는 작다. 대신, 운전은 쉽다. 적재 공간도 활용이 좋지는 않지만, 용도에 맞춘다면 부족하지는 않다. 결국 패밀리카라기보다는 비즈니스 의전차로 봐야 하는 게 맞다. 아마 법인차로 많이 팔릴 것. 중요한 거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VIP를 모신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을 거라 본다. 주행 성격도 차분하고 승차감도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굉장한 고성능의 느낌은 아니지만, 정숙성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이 편이 낫다는 생각이다. 여러 가지 편의 사양과 분위2023.12.11 12:46
글로벌모터즈에서 업계 최초 강아지 시승기를 선보였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가 특별한 분을 모셨다. 물론 특별한 강아지도 함께 한다. 바로 강아지 MC 고영두 대표님, 두기라는 강아지와 함께 출연한다. 고 대표는 강아지 관련 책도 쓰고 방송에도 자주 출연한다. 게다가 멍클래스 강아지 호텔, 냥클래스 고양이 미용실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모터즈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나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12.06 15:03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입차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EQE SUV의 본격적인 리뷰에 나섰다. 차체 크기도 품격도 확실히 EQA와는 격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 전동화로 넘어가는 EQ 브랜드에서도 'E'의 존재감은 대단하다. 게다가 요즘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SUV 타입으로 나온 것도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다. 중후한 멋과 스포티함, 게다가 첨단 편의, 안전장비와 뛰어난 승차감까지 어디 하나 모난 곳이 없다는 생각이다. 디자인은 기대가 좀 더 컸지만, 이정도도 괜찮다. 가격은 1억900만원부터 1억3000만원대까지인데, 라이벌들을 본다면 경쟁력은 충분하다.2023.12.02 16:33
글로벌이코노믹 산하 자동차 전문지 글로벌모터즈에서 업계 최초 강아지 시승기를 선보인다. 에피소드 첫 시승차는 최신 벤츠 전기차 EQE 4매틱이 선택됐다. 주인공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의 최경선 회장과 그의 반려견 뭉치(포메라니언)이다. 실제 자동차 시승기를 촬영하는 겸 기획하게 된 것이지만, 나름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직접 키우지는 못하는 기자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기획으로 시작한다.2023.06.26 07:25
가격차이는 좀 나지만, 어쨌든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해외 전문지에서도 비교를 많이 한다. 일단 가격은 제네시스 G70이 4315만원부터 5065만원까지다. BMW 3시리즈는 5530만원부터 8740만원까지. 대략 1200만원부터 360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제네시스에서 옵션질을 해대면 가격대는 조금 좁혀진다. G70의 경우는 이번에 연식변경을 하면서 2.5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을 추가했다. 크게 4가지 모델로 구성이 됐는데, 2.5 터보, 2.5 터보 사륜구동, 기존에 있던 3.3 가솔린 터보, 3.3 터보 사륜구동 모델이 있다. 여기서 또 슈팅브레이크가 파생 모델로 나온다. 3시리즈는 라인업이 좀 더 다양하다. 일단 파워트레인부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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