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09:5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시화 움직임 속에 주요 상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유독 곡물 가격은 상대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곡물 선물 가격은 다른 상품 가격과 비교해 14년 만에 가장 저렴한 수준에 거래됐다. 블룸버그 원자재지수(BCOM·Bloomberg Commodity Index)에서 시카고와 캔자스에서 거래되는 대두와 옥수수 및 밀의 계약은 지수 내 다른 원자재 가격에 비해 2010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곡물 선물은 공급이 충분할 것이란 전망이 가격에 부담을 주면서 하락했다. 특히 옥수수 가격은 2020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통신은 미국2022.12.06 16:39
최근 철광석을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벌크 선박들을 곡물을 아시아로 운송하는 화물선으로 변경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물류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철광석용 벌크선박들이 곡물 운송용 화물선으로 변경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주택 시장 침체로 운임이 전년 대비 50%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세계 곡물 시장은 극심한 가격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전세계 곡물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카길과 같은 무역 회사들은 엄청난 이익을 올리고 있다. 그 동안 대형 철광석 운반용 벌크선들을 곡물 운반용 화물선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청소 과정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사용이 지양되어2022.11.24 10:30
존 디어 트랙터 등으로 유명한 미국 농기구 업체 디어가 23일(현지시간) 5% 넘게 급등했다.어닝 서프라이즈가 주가 급등 배경이다.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국제 곡물 가격이 디어의 깜짝 실적을 낳았음을 알 수 있다.재주는 곰으로 유명한 러시아가 부리고, 돈은 엉뚱하게도 미국 디어가 번 셈이다.기대 이상 실적배런스 등에 따르면 디어는 이날 오전 시장 전망을 뛰어 넘는 좋은 실적을 공개했다.4회계분기 농기구 매출이 144억달러, 순익은 주당 7.44달러를 기록했다고 디어는 발표했다.이는 134억달러 매출에 주당순익(EPS) 7.09달러를 예상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디어2022.04.14 12:12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사료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올 2분기에도 수입 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인 현대사료 주가는 25% 가까이 급등했고 한일사료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2시1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24.82% 상승한 10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사료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간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16.5% 상승한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흑해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밀, 옥수수, 보리를 중심으로 급2022.02.21 16:2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점점 가시화되면서 주식시장 등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극대화되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외교적 여지는 있다고 답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안토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은 침공이 일어나지 않는 한 24일 회담에서 만나 토론할 예정이다. 그러나 침공 계획을 부인하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병력을 늘렸다는 속보가 나오고 갑자기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훈련 계획을 연장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친러 분리주의 반군 사이에서 총격전이 일어나며 사망자가 나오는가 하면 동부2021.07.01 14:58
미국 중서부를 강타하고 있는 사상 최악의 가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 최악의 가뭄 사태에 빠진 미국 최대 곡창지대 캘리포니아의 사정이 심각하다. 농업데이터 전문업체 그로인텔리전스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76%에 이르는 면적이 ‘극심한 가뭄 상태’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주가 항구적으로 물이 부족한 ‘대가뭄’ 상태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특히 미국 전체 식량생산의 25%나 담당하고 있어 이 지역 농가가 겪는 어려움은 그렇지 않아도 꿈틀거리고 있는 물가 상승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2021.05.12 17:28
곡물가격 상승으로 관련 종목 들이 하락장에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옥수수값은 올해 들어서만 50%,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는 2배 이상으로 폭등했다.옥수수 가격의 급등은 국내 관련 기업의 주가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한 가운데, 옥수수 관련주 들의 주가는 대체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장중 한때 1.43% 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0.11%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한제분은 전날보다 2.98%(5500원) 상승한 19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한제분은 이달 들어 18.75%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3211억 원을 기록했다. 대주산업은 이날 보합으로 마감해 전날2021.04.27 09:19
미 곡물가격 폭등으로 식료품 등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먹거리 부문에서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국가 식생활의 중추인 밀, 옥수수, 콩 등 주요 곡물 가격은 지난 주 애널리스트들이 “투기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고 경고한 뒤 2013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가격 폭등은 주요 생산국의 흉작이 주요 원인이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의 가뭄은 밀 농사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브라질의 옥수수 농사도 큰 피해를 입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철지난 비 때문에 콩 수확이 방해받고 있다. 게다가 올 여름에는 미국의 농장지대에 가뭄이 예상2020.12.08 13:33
식량 가격이 심상치 않다. 이상 기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앙이 이어지면서 식량 생산이 줄고 물류가 막히면서 세계 곳곳에서 식량 가격이 오르고 있다. 거기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국 정부의 유동성 살포까지 겹쳐 가격이 천정부지로 뛸 조짐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식량가격 평균 지수는 11월 말 현재 105를 기록했다. FAO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별로 가격 지수를 매월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FAO 식량가격 지수 5개 품목군인 곡물, 육류, 유제품, 유지류, 그리고 설탕 등이 모두 올랐다. 5개 품목군이 모두 오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평상시2020.12.07 15:47
식량 가격이 심상치 않다. 이상 기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앙이 이어지면서 식량 생산이 줄고 물류가 막히면서 세계 도처에서 식량 가격이 오르고 있다. 거기에다 코로나19 극복을 각국 정부의 유동성 살포까지 겹쳐 가격이 천정 부지로 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식량가격 평균 지수는 11월 말 현재 105를 기록했다. FAO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별로 가격 지수를 매월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FAO 식량가격 지수 5개 품목군인 곡물, 육류, 유제품, 유지류, 그리고 설탕 등이 모두 올랐다. 5개 품목군이 모두 오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2020.04.09 17:25
브라질의 닭고기와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은 국내 곡물 가격이 사상 최대치로 올라 5월부터는 옥수수를 수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8일(현지 시간) 브라질돈육협회(ABPA)에 따르면 2019년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후 저조한 비축량을 반영한 옥수수 가격은 지난 주 현지 곡물거래 시장에서 60㎏당 11.49달러의 기록적 수치를 남겼다.곡물 공급이 부족한 브라질은 주요 교역국인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에서 옥수수를 수입할 예정이다.프란치스코 투라 ABPA 회장은 "우리는 곡물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르면 5월에 수입이 필요할 수 있다"며 "브라질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옥수수는 가뭄으로 인해 성공적이지 못했고 공급도 적어 가격도 매우 비싼2015.08.27 11:20
금융 시장 불안으로 곡물 시장의 큰 손인 중국의 경제가 흔들리면서 대두·밀·옥수수 등 미국의 주요 곡물 가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26일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기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11월 인도분 대두 가격은 전날보다 0.7% 떨어진 부셸(27.2㎏)당 8.5∼8.71달러를 기록했다.12월 인도분 밀 가격 역시 0.7% 낮아진 부셸당 4.96달러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2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소폭 하락한 3.5∼3.76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일에는 대두 선물 가격이 6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수요와 공급량에 민감한 곡물 가격은 중국이 25일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하자 반짝 올랐지만, 경기 부양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또 다시 하락했다.퓨처인터내셔널의 테리 라일리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글로벌 경제 우려가 사그라지기 전까지는 대두 가격이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2015.06.12 08:15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음식료업종에 대해 곡물가격 변동성이 커지므로 구조적 성장기업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했다.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미국 농무성이 발표한 2015/16년 주요 곡물의 재고율 전망치는 전월대비 소맥, 대두는 하락했고, 옥수수는 상승했다"며 "상향보다 소비 상향이 커 이같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1개월전 곡물가격의 보합을 예상했는데, 실제치는 소맥 +7.8%, 옥수수 -0.3%, 대두 -3.6%, 원당 -10.5%로 큰 등락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곡물가격은 상향하는 방향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상당수의 기관이 엘니뇨는 현재 수준보다 초겨울까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곡물의 생육기에 접어들어 이러한 기상 이변 강화 관측이 곡물가격의 상승 압력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음식료업종에 대해서는 당분간 보수적인 입지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그러나 이 연구원은 "곡물가격이 크게 오르더라고 제품가격 전가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 펀더멘털이 나빠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이 경우 제품가격을 올리기 전까지 일단 불확실성이 주가 상승의 부담으로는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2015.06.10 07:53
엘니뇨가 시작됐다. 지난 2009년 여름부터 2010년 봄 이후 약 5년 만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올해 여름 동안 엘니뇨가 지속될 확률이 약 90%이며, 연말까지 계속될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밝혔다.엘니뇨는 3~5년마다 적도 근처의 해수 온도가 주기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열대 태평양의 엘니뇨 감시구역에서 3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 온도가 예년에 비해 0.5℃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일컫는다.엘니뇨가 발생하면 서태평양 지역은 온도가 낮아지고, 강수량이 줄어든다. 이와 대조적으로 동태평양 지역은 온도가 올라가고, 강수량이 증가한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와 엘니뇨가 맞물리며 곡물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1995년 이후 엘니뇨 발생 기간 동안 주요 곡물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현재를 제외하면 1995년 이후 총 5차례 엘니뇨가 발생했다. 동 기간 중 주요 곡물 가격 흐름은 방향성이 엇갈렸다. 소맥, 대두, 옥수수 기준으로 5번의 엘니뇨 시기 중 2번만 곡물 가격이 올랐고, 3번은 오히려 하락했다.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0년 이후 가장 강도 높게 엘니뇨가 진행됐던 1997~1998년의 경우 가격이 오히려 20% 내외 떨어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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