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09:56
미국의 지상 기반 핵 억제력이 반세기 만의 세대교체를 향해 결정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국방 산업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에 따르면, 미 공군과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센티넬(Sentinel) 프로그램의 획득 방식을 전면 개편하며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센티넬은 2027년 첫 비행 시험, 2030년대 초 초도 작전 능력(IOC) 확보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센티넬은 1970년대부터 미국의 핵 삼축 체계(核三軸 體系) 지상 전력을 담당해 온 LGM-30 미니트맨 III를 대체하는 사업이다. 미국 5개 주에 걸쳐 3만 2000평방마일(약 8만 3000㎢) 이상에2026.04.13 10:06
미 공군 항공기의 핵심 생존 장비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손에 고스란히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인도네시아 군사 전문 매체 인도밀리터리(Indomiliter)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유포된 영상을 인용해, 이라크·이란 접경 지역에서 추락한 미군 항공기—기종은 C-130으로 추정—의 잔해에서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제작의 AN/AAQ-24(V) 대형 항공기 적외선 방어체계(LAIRCM·Large Aircraft Infrared Countermeasures) 유닛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의 미군 당국이 추락 기체와 민감 장비를 완전히 파괴하는 데 실패하면서, 미 국방부가 가장 우려하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2026.04.09 09:30
미 공군(USAF)의 협업전투무인기(CCA)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 중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GA-ASI)의 YFQ-42A 시제기가 시험 비행 중 사고를 일으켰다. CCA 프로그램 사상 첫 비행 관련 공개 사고다.에비에이션 위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월 6일 오후 1시경 캘리포니아주 소재 GA-ASI 전용 비행장에서 발생했다. YFQ-42A는 이륙 직후 사고를 일으켰으며, GA-ASI는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 단계에서 상황을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기체 피해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채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YFQ-42A의 비행 운용이 일시 중단됐다.F-47의 '윙맨' 드론…저율 초도2026.04.08 02:00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미 공군 전투기 탑승 인원이 보잉의 군용 위치신호 장치를 활용해 구조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군은 위성 통신 기반 장치를 통해 생존 위치를 파악하고 대규모 구조 작전을 벌였다.7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에서 구조된 미 공군 전투기 탑승 인원은 보잉이 개발한 ‘전투 생존자 위치확인 장치(Combat Survivor Evader Locator·CSEL)’를 사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구조 세력과 통신한 것으로 파악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항상 휴대하는 매우 정교한 호출기 형태 장비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장치가 놀랍도록 잘 작동했고 생명을 구했다”고 말2026.04.02 09:35
독일 방산 대기업 라인메탈과 보잉 호주 법인이 독일 연방군에 자율형 협동전투기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가 내세운 기종은 호주 공군용으로 개발된 무인 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Ghost Bat)’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체 판매를 넘어, 독일 공군이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를 한 편대로 묶어 운용하는 차세대 공중전 개념으로 본격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인메탈은 보잉 호주 법인과 자율형 전투 항공체계를 독일 연방군에 제안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메탈은 이번 사업으로 수억 유로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2026.03.30 09:41
미 공군의 핵심 전력이자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E-3 센트리(Sentry) 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지상에서 파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2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Bloomberg)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가해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E-3 한 대가 완파되었으며, 이는 해당 기종 도입 이후 역사상 첫 번째 전투 손실로 기록됐다.3억 달러 자산의 허망한 손실…지상 방어망 ‘구멍’익명을 요구한 군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당 가격이 약 3억 달러(한화 약 4500억 원)에 달하는 E-3 센트리는 이번 공격으로 기체 꼬리 부분이 완전히 절단되어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다. 보잉 707 여2026.03.21 07:17
대한민국 공군(ROKAF)의 공중 기동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차세대 전술 수송기 C-390 '밀레니엄(Millennium)'이 전력화를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20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국방 전문 매체 인도밀리터에 따르면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는 한국 공군이 주문한 C-390 1호기가 상파울루 가비앙 페이쇼투(Gavião Peixoto) 시설에서 초도 비행(Maiden Flig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최초의 C-390 운용국으로, 이번 비행 성공은 동북아시아 공중 투사력 재편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이번 초도 비행은 지난 2월 3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한국 공군용 1호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2026.03.19 09:54
미 공군연구소(AFRL)가 추진하는 '가성비 신속 미사일 시연기(ARMD)'는 최근 초도 비행에 성공하며 극초음속 무기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국방 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비용과 장기 개발이라는 기존 극초음속 무기 체계의 관습을 깨고 계약 체결 1년 만에 비행 시험 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얼사메이저(Ursa Major)가 개발한 '드레이퍼(Draper)' 엔진은 이번 비행의 핵심 동력으로서 극초음속 기술의 가성비와 신속한 현장 배치를 실현하는 주역으로 평가받는다.상온 저장 액체 로켓 엔진의 전략적 우위드레이퍼 엔진은 기존 극저온 액체 로켓과 달리 상온에서 장기 저장이2026.03.19 06:49
미국 공군이 이란의 견고한 지하 요새를 무력화하기 위해 최신형 5,000파운드급 벙커 파괴용 폭탄인 'GBU-72/B'를 실전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란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대응 수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현지시각) 유력 국방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최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해안선에 위치한 강화된 미사일 기지에 5,000파운드(약 2,267kg)급 심층 관통탄을 여러 발 성공적으로 투하했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구체적인 탄종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CNN과 폭스 뉴스 등 주요 외신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해2026.03.18 10:23
미 공군이 장병들의 제복 착용 시 사진 촬영이나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새로운 복제 규정을 발표했다고 IT 전문 매체 BGR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웨어러블 기기가 군사 기지 내 보안 정보를 실시간으로 유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기술의 편리함'보다 '보안의 엄격함'…메타 안경 등 타깃이번에 개정된 미 공군 복제 및 개인 용모 지침에 따르면, 공군 장병은 근무 여부와 상관없이 제복을 입은 상태에서 사진, 영상 촬영 또는 AI 기능이 있는 스마트 안경을 착용할 수 없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타(Meta) 스마트 안경' 등이 주요 규제 대2026.03.14 08:24
미 공군의 주력 공중급유기인 KC-135 스트래토탱커(Stratotanker)가 이라크 서부 상공에서 공중 충돌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발생한 가장 뼈아픈 비전투 손실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USA 투데이(USA TODAY)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하늘의 주유소' 공중 충돌 비극…적대 행위 아닌 '운용 중 사고' 결론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전날 이라크 서부 '우호적 영공'에서 작전 중이던 KC-135 급유기 두 대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한 대가 추락해 승무원 6명이 모두 숨졌다2026.03.04 10:48
미국 워싱턴 정가가 러시아와 중국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 밀착 행보에 긴장하고 있다. 양국이 합동 군사훈련과 정치적 결속을 넘어,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공동 개발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만약 중·러의 항공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해 통합 스텔스 플랫폼이 탄생할 경우, 현재 미 공군이 누리고 있는 압도적인 공중 우세권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현지 시각) 브라질 매체 코레이우 두 이스타두(Correio do Estado)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중·러의 전략기 공동 프로젝트를 미 공군이 직면할 가장 파괴적인 '악몽의 시나리오'로 규정하고 감시 수준을 높이고 있다.중국의2026.03.01 07:01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가 최근 114대의 다소 라팔(Dassault Rafale) 전투기를 추가 도입하는 '부명별 필요성 승인(AoN)'을 의결하며 인도 국방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인도 공군의 작전 능력을 수십 년 앞당기고, 자국 방위산업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28일(현지 시각) 유라시안 타임스(The EurAsian Times)에 게재된 JP 조시(JP Joshi) 전 인도 공군 중령의 분석을 토대로 이번 '라팔 딜'의 전략적 함의를 짚어본다.4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F4·F5 표준 섞어 '미래'까지 잡는다인도 국방부가 승인한 이번 사업은 약 400억 달러(약 57조 원)2026.02.27 14:19
미국 공군이 최근 이란 핵시설 공격에 투입돼 재고가 소진된 '벙커버스터' GBU-57 대형 관통탄(MOP)의 전력 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6일(현지시각)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코그니션(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미 공군은 최근 보잉사와 6,15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란의 지하 핵시설 타격에 사용된 GBU-57의 핵심 구성 요소 및 유도 시스템 재공급에 착수했다. 미 공군의 이번 조치는 미국의 재래식 억제력 중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꼽히는 '지하 목표물 파괴 능력'을 정상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13.6톤의 파괴력, '이중 타격'으로 산속 깊은 요새 뚫는다GBU-57은 무게만 3만 파운드(약 13.6톤)에 달하는 현2026.02.25 21:05
F-16 전투기가 비행 훈련 중 추락했다. 공군은 25일 오후 7시31분께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한 후 나무에 걸려있다가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는 오후 8시10분께 소방당국에 발견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당 지점이 500m 높이 야산 5부 능선이라 지형이 험해 구조에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현재 기체가 산악지대에 추락하면서 200평 규모 산불이 발생해 진압 중이다.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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