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21:29
한양증권은 전직 임원 박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요 사고 내용 및 규모▷ 피고소인: 박ㅇㅇ (전 한양증권 주식회사 이사대우)▷ 혐의 발생 금액: 35억원▷ 자기자본 대비 비중: 0.68%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발생 및 확인 일자: 2026년 3월 13일이번 배임 혐의는 전직 미등기 임원인 피고소인이 지난 2021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이다. 한양증권 측은 고소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이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양증권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라 충분한 수준의 대손충당금을 이미 적2026.03.13 09:40
남양유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이 약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확정한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거래일 대비 8.04%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번 환원책의 핵심은 약 82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으로, 재원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관련 재판 과정에서 회사 측에 맡긴 피해 변제 공탁금이다. 여기에 결산배당 약 30억원이 더해지면서 총배당 규모는 약 112억원, 배당성향은 40%대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매입 물량을 원칙적으로 소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2026.03.12 17:30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대표이사 후보자 선임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자회사 대표 교체를 비롯한 인사 개편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 후보자는 KT 기업부문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가 됐다.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연구개발센터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현진 KT밀리의 서재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 등을 사외이사로 선2026.03.12 09:37
LG전자의 인도 현지법인 LG전자 인도(LGEIL)가 인도 과세당국으로부터 7980만 루피(약 12억 8000만 원) 규모의 부가가치세(GST) 추징 고지서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 팁랭스 등 외신들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직원 통근버스 운영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 인정 여부를 둘러싼 당국과의 해석 차이가 발단이다. LG전자는 즉각 불복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발단은 '통근버스' 세액 공제…인도 당국 "공제 불가" 통보인도 그레이터 노이다(Greater Noida) 합동세무국(Joint Commissioner, Corporate Circle-2)은 최근 LG전자 인도법인에 2019-20 회계연도에 대한 7980만 루피(약 12억 8000만 원) 규모의 세금 고지서를 발부했다. 추징액에는2026.03.11 09:50
SK가 5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 대비 5.27% 오른 3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장 마감 후 SK는 자사주 약 1798만 주 가운데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약 1469만 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주회사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이번 소각 대상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뿐 아니라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선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포함된다.증권가는 대규모 자사2026.03.11 09:02
유럽의 에너지 자립과 경제 안보를 뒤흔들 거대한 원자재 매장지가 노르웨이에서 확인됐다.1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광산 기업 레어 어스 노르웨이(Rare Earths Norway, REN)와 노르웨이 지질조사국(NGU)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텔레마크 지역의 ‘펜 복합체(Fen Complex)’ 내 희토류 매장량이 약 159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추정치(880만 톤)보다 81%나 급증한 수치로, 유럽 대륙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슈퍼 자석’의 핵심 성분 NdPr 비중 높아… “유럽의 전략적 자산”이번 발견이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매장된 광물의 질과 구성이 현대 첨단 산업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펜 복합체 내 희토류 산화물 중 약2026.03.11 07:09
캐나다가 원전 확대를 선언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정작 어떤 원자로를 지을 것인지조차 결정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겠다는 청사진은 거창한데, 실행 단계에서는 주정부마다 서로 다른 모델을 저울질하며 국가적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글로브앤메일(The Globe and Mail)의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주요 주정부와 전력사들이 원자로 기종 선정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이른바 '함대형 배치(Fleet-based deployment)' 전략이 좌초 위기에 몰리고 있다. 함대형 배치란 동일한 설계의 원자로를 반복 건설해 숙련도를 높이고 단가를 낮추2026.03.11 06:27
국제 석유 대기업 셰브론(Chevron)과 쉘(Shell)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 정부와 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생산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수십 년간 침체되었던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이 미국 자본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1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협상에 정통한 5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셰브론과 쉘이 베네수엘라 주요 유전 지역에서의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예비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을 위해 공언한 '1,000억 달러 투자 계획'의 첫 번째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는다.셰브2026.03.11 06:09
엔비디아가 10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싱킹 머신즈는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이번 투자 역시 엔비디아가 돈을 지원하고, 싱킹 머신즈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싱킹 머신즈에 ‘상당한 규모’를 투자한다고만 설명했다.엔비디아의 이번 투자는 차세대 칩인 ‘베라루빈’ 안착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엔비디아로부터 ‘상당한 규모’를 투자 받는 싱킹 머신즈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라루빈 시스템을 최소 1기가와트(GW) 규모로 도입하기로 합의했다.CN2026.03.11 05:02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각) "오늘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또 다시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고 밝힌 다음 날, 미군의 최고강도 공세를 예고한 것이다.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한 대(對)이란 군사작전 브리핑에서 "이란은 고립됐으며 '장대한 분노' 작전 열흘 차에 처참히 패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 가장 많은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헤그세스 장관은 또 "이란의 이웃 국가와 걸프 지역의 일부 전(前) 동맹국들조차 이란과 그들의 대2026.03.10 15:14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1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5%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1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7척, 295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03.10 13:12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EV)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흑연 확보 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영국 광산 기업이 우간다에서 대규모 신규 매장지를 발견하며 공급망 재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9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영국 광산업체 블렌코우 리소스(Blencowe Resources)는 우간다 북부 ‘오롬-크로스(Orom-Cross)’ 프로젝트 구역 내에서 ‘이얀(Iyan)’으로 명명된 새로운 흑연 광산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으로 프로젝트 전체의 추정 자원량이 약 66%나 수직 상승하면서, 우간다는 아프리카의 새로운 배터리 광물 거점으로 주목받게 됐다.◇ 자원량 66% 폭증시킨 ‘이얀’ 광상의 발견블렌코우 리소스는 최근 이얀 탐2026.03.10 08:36
브라질 에너지 시장이 2026년 전력 저장용 배터리(BESS) 투자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수년간 관련 투자 규모가 최소 500억 헤알(한화 약 1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특히 브라질 전력 부문의 고질적 문제인 ‘낮 시간대 태양광 과잉 공급’과 ‘저녁 피크 시간대 전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핵심 열쇠로 배터리가 지목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브라질 경제 언론 발로르 이코노미코(Valor Econômico)가 보도했다.◇ ‘커텔레이먼트’의 늪에 빠진 태양광… 배터리가 구원투수 될까현재 브라질 전력망은 구조적인 불균형 몸살을 앓고 있다. 낮 동안 쏟아지는 태양광 발전2026.03.09 14:25
친환경 소재 기술 회사 오아는 서울 서초구 일대 토지와 건물을 본사 사옥으로 양수한다고 9일 공시했다. 해당 건물명은주식회사 잉글리에그의 ‘좋은책사옥’으로 토지 516㎡와 건물 2125.7㎡ 규모다.양수금액은 225억 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33.09%에 해당한다.오아 측은 양수효과에 대해 “자산증가와 투자수익 창출”이라고 설명했다.2014년 1월 케이투씨아이(K2CI)로 설립된 오아는 2018년 4월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중소형가전과 건강푸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종합 소비재 기업인 오아는 '오아(OA)','보아르(Voar)','삼대오백' 등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생활가전, 계절가전, 건강가전, 주방가전 등 중소형가전 전반에 걸2026.03.09 09:57
수원특례시가 첨단 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5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냈다.시는 지난 4일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들어 25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375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그간 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등 첨단 산업 분야 강소·중견 기업 유치에 집중하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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