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05:30
우리나라 카드사들이 보유한 가계대출 규모가 최근 5년 만에 사상 최대 수준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과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모두 역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경기 악화로 인해 연체율도 오르는 등 대출 이용자들의 상환 능력이 크게 악화되면서 가계부채 부실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우리·KB국민·롯데·BC·삼성·하나·현대카드 등 8개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가계대출 자산 규모는 58조960억원으로 작년 말 57조3423억원 대비 1.3%(7536억원) 증가했다. 대출 유형별로 비교해보면2023.10.19 15:41
새마을금고가 건전성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다중채무자 연체율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다중채무자(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대출받은 경우) 연체율은 3.6%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연체율 1.2%에서 3배로 증가한 수준이다. 다중채무자들이 추가로 돈을 빌리거나 돌려막지 못해 상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체율이 빠르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의 다중채무자 총 대출액은 지난 2018년 54조3562억원에서 올해 6월 기준 60조8114억원으2023.03.05 16:57
청년층의 10명 중 3명이 3곳 이상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1억1158만원에 달했다. 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다중채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다중채무자 중 30대 이하 청년층은 139만명이다. 이는 전체 다중채무자(447만3000명)의 31%다. 이 가운데 청년 다중채무자의 대출 잔액은 15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약 1억1158만원이다. 4년 전인 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청년층 다중채무자 수는 4.7%(6만3000명) 늘었다. 대출 잔액은 28.5%(34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1인당 대2022.10.27 16:38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에 대해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자, 금융위가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도록 감독규정을 손본다. 27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건전성은 아직 까지는 지표상 양호하다. 하지만, 향후 금리인상 및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취약차주 비중이 높은 만큼 건전성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 현재까지는 다중채무자 대상 대출 여부가 저축은행의 충당금 적립률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5∼6곳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해 충당금 요적립률의 30%를 더 추가해 적립2022.09.25 10:58
국내 자영업자 중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 쓴 '다중채무자'가 6개월새 45% 급증했고, 평균 대출액도 5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개인사업자)가 전체 금융권에서 빌린 기업대출(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약 688조원으로 1년 전인 지난해 6월(596조원)보다 1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수도 작년 말 이후 6개월 사이 279만10명에서 325만327명으로 16.5% 늘었고 6월 말 기준 기업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 1인당 대출액은 평균 2억1175만원(688조원/325만327명)2022.07.08 14:55
"대출 부실에 대비해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쌓아 달라" 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14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던진 화두다.이 원장은 저축은행 가계대출 중 다중채무자 비중이 큰 점과 최근 다중채무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지적하며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와 선제적 대손충담금 적립을 주문했다. 부동산 관련 대출로의 쏠림 현상 완화를 위해 PF대출 사업 리스크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은 전체 기업대출의 32.8%가 부동산 관련 대출이다. 이복현 원장은 "PF대출의 경우 PF사업장의 공사 중단, 지연 가능성부터 대비해야 한다"며 현장 실사 등 점2021.09.01 07:00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상환불능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차주의 상환 능력 악화에 따른 대손비용 상승으로 인해 저축은행 건전성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다.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전체 대출에서 다중채무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3.2%로 집계됐다. 전년(72.9%) 대비 0.3포인트, 지난 2016년(68.9%)과 비교해 4.3%포인트 올랐다. 저축은행 대출 중 다중채무자 대출 비중은 최근 6년간 꾸준히 상승세다.제2금융권에 속하는 다른 업권과 비교해도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비중은 유난히 높다. 같은 기간 전체 2금융권 다중채무2020.10.14 06:46
평균 연 14%의 고금리인 카드 대출(카드론) 이용자 가운데 56%가 이상은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4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카드론 잔액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카드론 이용자 260만3541명 가운데 56.1%인 146만27명이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카드론을 이용한 다중 채무자로 집계됐다.다중 채무자는 2015년 189만5074명에서 2019년 258만3188명으로 36.3%나 늘었다. 상반기 카드론 대출 잔액은 29조7892억 원으로 2015년 21조4042억 원에 비해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개사에서 카드론을 이용한 채무자의 대출 잔액이 3조6849억 원, 2개사에서 대출받은2020.10.02 06:46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5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중채무자는 올해 상반기 말 현재 418만20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들의 대출 잔액은 486조1000억 원으로 1인당 1억1624만 원이나 됐다. 2015년 상반기보다 다중채무자는 75만8000명 늘고, 대출금은 169조 원, 53.1%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30대 이하 다중채무자의 대출금이 72조4000억 원에서 118조7000억 원으로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대 이상 다중채무자도 31조6000억 원에서 62조9000억 원으로 99% 증가했다.40대는 38%, 50대는 48% 늘었다.2019.09.25 08:22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423만 명으로 이들의 빚이 500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다중채무자는 422만7727명으로 집계됐다.다중채무자는 2014년 말 351만1431명이었는데 5년 만에 71만6296명, 20.4%나 늘었다.우리나라의 전체 채무자 1938만3969명으로 채무자 5명 가운데 1명이 다중채무자인 셈이다.이들의 채무 잔액은 508조9157억 원이다. 2014년 말의 344조3095억 원보다 47.8% 증가했다. 다중채무자가 20.4% 증가하는 사이에 빚은 47.8%나 늘어나면서 1인당 채무는 9805만 원에서 1억2038만 원으로 불어났다.다중채무자2017.10.11 13:46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사용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이상의 대출기관에서 돈을 빌리고 있는 채무자가 카드론 사용의 60%를 차지했다. 카드론 총 규모는 24조원을 넘어섰다.11일 금융감독원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카드사별 카드론 잔액현황' 자료에 의하면 7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대출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 24조 4069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대출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이용 규모는 모두 14조8615억원으로 60.8%를 기록했다. 7개 카드사의 대출잔액은 2015년 21조4043억원, 2016년 23조6845억원, 2017년 6월말 기준으로는 24조4069억원으로 매년 2조원 이상씩 순증하고 있다.카드사별 카드2015.09.15 16:07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빚을 진 다중채무자의 평균 대출금액이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제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중채무자의 1인당 부채는 올해 6월 말 1억119만원으로 파악됐다.이는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각 금융회사에 흩어진 개인별 채무 정보를 종합한 것으로 다중채무자의 평균 부채는 2010년 말 8910만원에서 2012년 말 9260만원으로 증가했다. 다중채무자의 부채 규모는 비(非)다중채무자의 약 1.8배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다중채무자 부채는 9920만원, 비다중채무자 부채는 553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중채무자 수 역시 2010년 말 318만명에서 2012년 말 333만명, 지난해 말 337만명, 올해 6월 말 344만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다중채무자는 전체 채무자의 19%를 차지했다.다중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은 매우 열악해 스스로 빚을 갚는 게 거의 불가능한 지경이라는 게 오 의원의 분석 의뢰를 받은 국회 입법조사처의 설명이다.입법조사처는 보고서에서 "대부분 다중채무자가 채무재조정이나 자산 매각보다는 추가 대출로 돌려막기를 선택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다중채무자 가운데 가처분소득 대비 채무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한계가구' 비중은 2013년 말 기준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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