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18:30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특별방역기간 중 달걀 사육환경번호 표시방법을 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매년 AI 특별방역기간(10월~이듬해 2월까지)을 운영하고 있으나 기존 사육환경번호 1번 표시 생산자의 경우 국가 방역정책에 따라 미방사했음에도 1번 표시를 할 수 없어 생산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사육환경번호 표시 개선과 관련해 3차례에 걸쳐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한 후 합의된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사육환경번호 1번 표시자는 AI 특별방역기간에도 1번 표시 유지 가능 △해당 제품에는 미방사 제품임을 표2025.09.24 09:41
풀무원식품이 탱글함을 살린 식물성 소시지 등 원료를 100% 식물성으로 사용해 만든 ‘풀무원지구식단 두유퐁당 콘핫도그’(5입/6980원) 2종(자색고구마, 노란단호박)을 24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의 지속가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선보인 100% 식물성(동식물성 미분류 원료 포함) 제품이다. 우유, 달걀, 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3 FREE’ 콘셉트로, 핫도그 외피는 두유로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함을 살렸고, 핵심인 소시지는 ‘식물성 콘소시지’로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해 식물성 미니케이크 ‘두유퐁당 시퐁케이크’ 2종(초코, 레몬)을 출시하며 식물성 베이커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퐁케이크2025.05.11 06:55
미국 전역 달걀 가격이 3년 새 3배 가까이 폭등하며 '달걀 대란'이 현실화했다. 미국 최대 달걀 생산 업체인 칼-메인 푸드(Cal-Maine Foods)가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자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두 배로 치솟았으며, 미 법무부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칼-메인 푸드는 약 5000만 마리 닭을 사육하며 미국 전체 달걀 판매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업체다. 달걀값 폭등 속에 회사의 주가가 두 배로 치솟자, 식품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정치권과 규제 당국이 캘-메인을 '공공의 적 1호'로 지목하는 분위기다. 미 법무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적인 달걀값 상승 원인을2025.04.08 01:45
미국 소비자들이 조류 독감 여파로 인한 높은 달걀 가격에서 벗어날 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또 다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지나 7일(현지시각) 뉴스위크가 보도했다.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계획은 계란 주요 수출국을 포함한 57개국에 기본 10%의 관세와 추가 상호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농무부가 조류 독감으로 인한 국내 계란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던 수입 전략과 상충되는 모습이다.지난 3월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조류 독감 발병으로 인한 국내 부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튀르키예와 한국 등에서 수백만 개의 달걀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03.27 04:00
미국이 달걀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과 대규모 살처분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달걀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올랐다. 특히 부활절을 앞두고 수요가 폭증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이 와중에 한국이 20톤의 달걀을 긴급 수출하며 미국 시장의 숨통을 틔우고 있다. 한국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 속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달걀 수출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주목받으며, 한국이 향후 글로벌 공급국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미국 달걀 시장의 이상 징후미국의 연간 달걀 소비량은 약 900억 개, 1인당 평균 250개에 이른다. 하지만 조류 인플루엔자와 이상 기후,2025.03.18 07:54
미국에서 달걀 도매가격이 지난 2월 말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기록적인 달걀값 급등으로 충격을 받아온 소비자들이 곧 안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17일(현지 시각) CNBC는 농산물 가격을 추적하는 엑스파나(Expana)를 인용해 지난 14일 기준 달걀 12개들이 도매가격이 4.83달러(약 7000원)로 지난달 28일 8.58달러(약 1만2400원) 대비 44%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매체는 달걀 도매가격 급락에 반해 소매가격이 얼마나 빠르게 큰 폭으로 떨어질지는 불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지난 14일 미국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달걀 도매가격 하락은 3월 현재까지 주요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이 잦아들고 소비자 수요가 약화된 데 따른 것2025.03.15 22:15
미국이 달걀값 폭등이 심해지자 '그린란드 논란'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덴마크에까지 도움을 요청했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말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달걀 생산국들에 미국으로의 수출 가능성과 의향 등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앞서 이달 초에는 덴마크 산란계협회에 보낸 서한에서 여전히 미국 정부의 추가 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라면서도 "수입 조건이 맞는다는 전제하에 미국으로 공급할 수 있는 달걀의 양을 추산해달라"고 요청했다.미국에 덴마크를 향해 아쉬운 소리를 하는 배경은 미국의 달걀 가격이 미친듯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에서는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2025.03.03 05:58
미국 최대 계란 판매업체인 칼메인 푸드(Cal-Maine Foods)가 조류독감으로 계란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는 가운데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주요 주주의 지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설립자 프레드 R 애덤스 주니어의 네 딸과 사위는 "개별 재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슈퍼 의결권 주식을 보통주로 전환하기로 회사와 합의했다.미시시피주 리지랜드에 본사를 둔 칼메인 푸드는 애덤스 가문이 페이퍼 컴퍼니 '도터스 LLC'를 통해 보유한 자사 주식의 의결권을 10배에서 1배로 낮추어, 가족의 의결권이 53.2%에서 12%로 줄어들게 된다. 베리티데이터(VerityData)의 리서치 담당2025.02.28 06:14
미국 전역 식료품점에서 달걀 선반이 빈 채로 발견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독감의 계속된 확산으로 미국 농무부(USDA)는 올해 달걀 가격이 최대 41.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악시오스(Axios)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경제조사서비스(Economic Research Service)는 올해 달걀 가격 상승률 예측치를 이전 1월 전망치인 20%보다 두 배 이상 높은 41.1%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농무부는 가격 상승률 예측 범위를 15%에서 74.9% 사이로 제시했다.조류독감의 급속한 확산이 달걀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에만 1880만 마리의 산란계가 조류독감의 영향을2025.02.28 00:08
미국에서 최근 달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조류 인플루엔자 외에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구조적 요인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달걀 도매가격은 1다스(12개)당 평균 8달러(약 9600원) 이상으로 지난해 가을 2.25달러(약 2700원)에서 불과 몇 달 만에 4배 가까이 급등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10달러(약 1만2000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고 슈퍼마켓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달걀값 폭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 지목되고 있다. 지난 2022년 미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억6200만 마리의 조류가 감염되거나 폐사하면서 산란계 개체 수가 크게2025.02.27 07:20
미국에서 달걀 가격 급등을 뜻하는 '에그플레이션(egg+inflation)'이 올해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 농무부는 26일(현지 시각) 달걀 가격이 올해 추가로 41% 더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농무부는 달걀값 안정과 조류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해 이미 투입한 20억 달러에 더해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는 2022년에 발생했다.AP 통신에 따르면 이번 달 달걀 12개(1다스) 평균 가격이 4.95달러(약 7000원)로 지난달에 비해 20%가 올랐다. 일부 지역에서는 달걀 1개 가격이 1달러(약 1430원)를 넘었다고 AP가 전했다. 아칸소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에 미국인이 달걀 구매에 추가로 지출한 금액이 최2025.02.12 08:30
미국에서 조류독감(H5N1) 확산으로 달걀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이 달걀 구매 제한 조치를 내리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레이더조는 이날 낸 성명에서 “달걀 공급 문제로 미국 전역의 매장에서 1인당 하루 한 판(12개)으로 구매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전국 600여 개 트레이더조 매장에 적용되며 달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트레이더조는 설명했다. 코스트코도 달걀 구매 제한에 나섰다. 현재 코스트코 고객들은 두 판 또는 네 판 단위로 판매되는 달걀을 최대 세 팩까지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2024.12.16 10:38
정부가 최근 달걀 공급 안정화 방안으로 산란계 사육 규제를 완화하고 사육 면적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시행 시점을 2027년으로 미룬 점은 실망스럽다. 또한 케이지 층수를 9단에서 12단으로 늘리는 조치는 동물복지를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접근으로 비판받고 있다. 동물복지 단체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유예기간 연장과 케이지 층수 증가가 동물복지 향상과는 정반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닭들이 더 좁은 공간에서 많은 친구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잘못된 믿음이며, 이는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한다. 유지우 카라 활동가는 정부가 유예기간 동안 어떤 조치를 했는지에 의문들을 제기2023.11.06 06:54
미국 경제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서서히 둔화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하지만 미국 경제 성장을 떠받쳐온 탄탄한 노동 시장과 소비 중에서 어느 쪽이 먼저 약화될지 엇갈린 전망이 나온다. 5일(현지 시간) CNN 비즈니스는 “고용과 소비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금리를 계속 올렸으나 소비자들은 소비를 늘렸고, 기업은 고용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올해 3분기에 4.9%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질주해 왔다. 그러나 이제 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소비나 고용 중에서 어느 한쪽이 먼저 약2023.08.03 19:44
전북 부안에서 열리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공급된 구운 달걀에서 곰팡이가 나와 해당 제품이 전량 회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발견된 곰팡이 발생 구운 달걀 제품을 모두 회수해 제조 단계부터 유통 단계까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2일 한 스카우트 대원이 해당 제품에서 곰팡이를 발견해 잼버리 운영위원회 측에 신고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함에 따라 실제 섭취한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구운 달걀은 청소년의 단백질 보충 용도로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 1만9000개가 공급됐다. 회수 결과 모두 7개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식약처 관계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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