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 06:37
방글라데시가 '에너지 주권'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을 뗐다. LNG 가격 변동성에 흔들리던 농업국에서 안정적인 기저 부하를 갖춘 첨단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하려는 방글라데시의 '비전 2041'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러시아 원자력 국영 기업 로사톰(Rosatom)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루프푸르(Rooppur) 원자력 발전소 1호기에 대한 핵연료 주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러시아와 건설 계약을 체결한 지 11년 만에 결실을 본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만 130억 달러(약 18조 8300억 원)에 달하며, 방글라데시 역사상 가장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단일 인프라 사업으로 기록됐다.'에너지 독립' 꿈을2026.05.07 05:00
연 13% 안팎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이 다음 달 첫 선을 보인다. 기존 청년지원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갈아타기’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하지만 연소득 등 가입 요건과 만기, 월 납입 한도, 정부기여금 구조가 달라 개인별 소득과 재직 형태에 따라 유불리가 갈려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 목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 13% 안팎의 높은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이 다음 달 출시된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최대 5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가입자가 납입한2026.05.03 10:32
대명소노그룹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시대를 접고 강서구 마곡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전 계열사를 한곳으로 모은 통합 사옥 입주와 핵심 항공 계열사의 사명 변경을 완료하며 항공과 숙박, 여행을 잇는 유기적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마곡을 전략 거점으로 3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4일 전 계열사의 마곡 신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2016년 문정동 소노타워에 둥지를 튼 지 10년 만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으는 새로운 거점을 구축한 것이다.마곡동에 완공된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는 지상 13층, 지하 7층 규모다. 소노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소노스테이션, 소노2026.04.30 17:19
6·3 지방선거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재개와 GTX-B·지하철 6호선 연장, 산업·관광 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한 종합 공약을 제시했다. 현직 시장과의 성과 평가 구도 속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도시 성장 전략의 실현 가능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신 후보는 30일 구리시 선거사무실 인터뷰에서 “구리시를 서울에 의존하는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단순히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최우선 과제로 GH 이전 재개를 제시하며 “중단된 사업을 정상화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2026.04.28 17:30
알파벳 산하의 구글 딥마인드 대표가 한국에 방문해 정부와 함께 인공지능(AI)에 대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 인해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던 'AI 3대 강국(일명 G3)'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이 대통령이 지난 27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면서 'K-문샷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거론됐다. 접견 후 청와대는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가 한국 연구계, 학계와 AI 협력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K-문샷 프로젝트는 AI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과학기술 AI 자원과 연구 역량을 집결해2026.04.27 17:11
경기도 여주시 1000년 도자 전통을 기반으로 전시·판매·체험·공연이 결합된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여주도자기축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올해는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을 주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걷고 체험하는 축제…동선 자체가 콘텐츠올해 축제는 도자기 홍보판매관을 중심으로 체험 공간과 먹거리존, 메인무대, 남한강 출렁다리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구성해 관람객이 이동하며 자연스2026.04.25 09:22
윤이나(솔레어)가 타수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지만 선두와 스코어 차이가 너무 벌어져 있다.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메이저 대회 셰브론 이틀째 경기에서 7타를 몰아치며 2위와 격차를 더 벌렸다.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더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윤이나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선두와는 7타 차다.윤이나는 드라이브 거리 26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9.23%(9/13), 그린적중률 83.33%(15/18), 샌드세이브2026.04.22 09:50
삼성전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향 FC BGA에서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대규모 추가 투자를 통해 AI 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도약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오전 9시 37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31% 오른 8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기에 대해 수익성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7.3% 상향한 92만원을 제시했다. 서지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향 FC BGA에서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대규모 추가 투자를 통해 AI2026.04.22 08:38
대신증권은 22일 삼성전기에 대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분야 FC BGA에서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대규모 추가 투자를 통해 AI 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92만원으로 기존 대비 67.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서지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며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1달 동안 66.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면서 "밸류에이션 상향 근거로는 △2026년과 2027년 최고실적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2026.04.21 17:37
미래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들이 대구에 집결한다.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28개국 327개사가 참가해 총 1011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에 참여하면서 국가 차원의 에너지 산업 행사로 격상됐다.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형 행사로 치러진다2026.04.21 06:44
김세영(SporTART)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 랭킹 9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475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17언더파 271타를 쳐 임진희(신한금융그룹), 해나 그린(호주)과 연장 1차전에서 그린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김세영은 이날 선두로 시작했다가 역전패를 당했다.김세영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했다.임진희는 8계단 상승해 랭킹 32위를 차지했다.우승자 그린은 야마시타 미유(일본),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1계단씩 밀어내고 랭킹 5위2026.04.18 08:46
롯데케미칼 파키스탄(LCPL)이 대주주 교체 이후 대대적인 경영 혁신과 전략적 다각화를 통해 파키스탄 석유화학 시장의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중국발 과잉 생산으로 인한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업황 부진을 운영 효율화와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현지시각) 현지 경제 매체 BR 리서치와의 인터뷰에서 아드난 아프리디(Adnan Afridi)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CEO는 운영 안정성 확보, 에너지 최적화, 고정비 합리화, 사업 다각화 등 4대 핵심 전략 축을 발표했다.◇ “공정한 경쟁의 장 마련”… 중국산 PTA 반덤핑 관세로 시장 점유율 회복롯데케미칼 파키스탄은 최근 중국산 PTA 수입품에 대해 부과된 9.5%의 임시2026.04.17 05:30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가 자원 빈국인 일본의 에너지 정책에 거대한 전환점을 가져오고 있다.중동발 석유 공급 중단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일본 금융권과 정부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후 금융(Climate Finance)’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의 지속가능성 관련 채권 시장은 지난 2년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올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안보가 곧 국가 생존”… 기후 금융 향한 관심 고조일본 금융계는 최근의 중동 분쟁이 일본의 에너지 다각화 필요성을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분석한다.SMBC 닛코 증권은 2026 회계연도(2027년 3월2026.04.16 10:09
수원시가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를 선언하며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시는 지난 달 30일 열린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을 통해 학생과 시민, 학교와 도서관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조성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독서도시 선포는 국가 차원의 독서교육 강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 독서국가 프로젝트와 연계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독서를 통해 키우겠다는 취지다. 수원시는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시는 마을과 학교,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 환경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2026.04.15 15:3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커넥트 커피 부산 2026’ 행사에 참석해 부산 커피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약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이날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커피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 비전을 알리기 위해 처음 마련된 공식 행사로 커피 생산국 관계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행사는 전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이사장 후안 루이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통·로스팅·브랜딩·정책·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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