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7 08:42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패키지 딜 본입찰에 메리츠금융과 한화생명이 참전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본입찰에 메리츠금융, 한화생명, 사모펀드(PEF) 운용사 바이칼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EQT파트너스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 지분 96.06%며, 애큐온캐피탈은 애큐온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의 총자본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1조209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매각가는 1조원 수준으로 거론된다.2026.06.04 08:43
메리츠증권은 4일 삼성전기에 대해 주가를 견인해 온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ABF 기판, 실리콘 캐패시터(Si-CAP) 세 가지 핵심 성장축의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주가가 1~2일 누적 17.3% 급락하며 단기 조정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수동부품 유통업체들의 재고 비축 움직임은 역사적 공급 부족이 발생했던 2017~2018년을 연상시키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용량 MLCC는 하반기부터 심각한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2026.06.02 09:17
메리츠증권은 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양산에 활용될 액추에이터 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0만원에서 90만원으로 8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76만1000원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독자 개발한 바디 액추에이터 기술이 지난 5월 현대모비스로 무상 이관됐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현지 대량 양산 거점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매출 인식을 시작해 2028년까지 35만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총 생산 물량 목표 증대와 함께 핸드 액추에이터 기술 이관도 이뤄질2026.05.29 09:39
메리츠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버향 공급망 진입에 따른 구조적 성장 등으로 이익 성장 가시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0.5% 올린 13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종가(113만40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14.6%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고객사(애플) 수요가 전반적인 스마트폰 업황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며 "기판 사업은 AI 서버향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망 진입에 따른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스마트폰 의존형 사업구조의 높은 실적 변동성에 따라 기존에 PBR(주가순자산비율) 기반 밸류에이션을 적용2026.05.26 09:12
종합 주류 기업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코리아가 26일 프리미엄 바와 파인 다이닝 등 각 미식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3인을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합류한 인물은 업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최원우, 박성민 바텐더와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남준영 오너 셰프로, 회사는 이들과 함께 주류 소비자와 업계 종사자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소통 창구를 구축할 방침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앰배서더 군단은 산토리의 다채로운 주류 포트폴리오를 각자의 전문 영역에 접목해 대중에게 알리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먼저 국내외 칵테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다진 '소코'의2026.05.21 17:02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메리츠금융그룹에 다시 브릿지론 지원을 요청했지만, 보증 책임을 둘러싼 양측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메리츠 측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직접 보증 없이는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개인 연대보증과 추가 담보 제공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21일 유통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메리츠 측에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브릿지론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말 예정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유입을 전제로 단기 운영자금을 지원해달라는 입장이다.메리츠가2026.05.20 10:40
한화리츠가 서울 도심권의 우량 자산인 이마트타워를 품에 안으며 자산 포트폴리오 강화와 배당 확대에 속도를 낸다. 한화리츠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 한화자산운용이 관리하는 그룹 최초의 스폰서형 오피스 리츠이다. 장교동 한화빌딩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장기 임차한 서울과 수도권의 핵심 프라임 오피스 빌딩에 투자해 안정된 배당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화리츠는 서울 중구 순화동 소재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인 이마트타워(옛 오렌지센터)의 매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화리츠는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오는 6월 초까지 인수를 최종 완료2026.05.18 16:21
홈플러스의 긴급 운영자금 요청에 메리츠금융그룹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메리츠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연대보증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추가 연대보증 요구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18일 투자은행(IB)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초단기 브릿지론 지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대출 기간은 2~3개월 수준으로 알려졌다.메리츠 측이 제시한 조건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 시 즉시 조기상환 △연 6% 수준의 금리 △MBK파트너스와 경영진의 연대보증 등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임금 지급과 상품대금 결2026.05.17 19:03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 측에 자금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메리츠는 확실한 이행보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홈플러스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유동성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메리츠의 긴급운영자금 지원 없이는 정상 영업 유지가 어렵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체 104개 대형마트 중 37개 점포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운영 중인 점포는 67개다. 홈플러스는 "하지만 현재 운영자금이 사실상 고갈된 상태"라며 "67개 점포 운영 유지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5월분 급여 지급은 물론 일부 4월분 급여 지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홈2026.05.14 17:16
메리츠화재가 1분기 소폭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냈다. 메리츠화재는 1분기 순이익(별도) 46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금융지주 내 메리츠화재의 순이익 기여도는 57%다. 지난 2024년 70%, 2025년 67%에서 꾸준히 낮아졌다. 1분기 매출액은 3조3079억원, 영업이익은 6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4% 늘었다. 보험손익은 3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일반보험 손익은 2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자동차보험 손익이 64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다. 투자손익은 296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1분기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2026.05.14 08:58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가운데 하나인 블랙스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용 부동산투자신탁(리츠) 기업공개(IPO)를 통해 17억5000만 달러(약 2조5375억 원)를 조달했다.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블룸버그통신은 블랙스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트러스트(BXDC)가 미국 IPO를 통해 17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회사는 주당 20달러에 8750만주를 발행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BXDC’ 종목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이번 리츠는 이미 건설·임대가 완료된 데이터센터 자산을 인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2억5000만~15억2026.05.08 09:30
메리츠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주가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적정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내 준비 중인 에이전틱 커머스의 성공이 핵심 요인”이라면서 “카카오는 이달부터 외부 커머스 파트너와 연동해 카카오 생태계를 넘어서는 에이전트 커머스 확장성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다음 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주요 버티컬 파트너사들과 연동된 초기 에이전트 커머스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카카오의 1분기 연결 매출은 1조9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14억 원으로 100.6% 늘어나며 시장2026.04.27 05:00
부채 성격이 강한 하이브리드증권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자본비율이 실제보다 높게 보이는 ‘건전성 착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돼 자본비율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지만, 이자 지급 부담과 상환 압박도 있어 실질적으로는 부채와 비슷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과거 은행·금융지주 중심이던 발행 구조가 최근 보험·증권사까지 확대되며 금융권 전반의 자본 구조를 둘러싼 질적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26일 금융권과 한국신용평가 분석 등에 따르면 주식처럼 자본으로 인정받으면서도 채권처럼 이자를 지급하는 ‘자본과 부채의 중간 성격’인 하이브리드증권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2026.04.22 18:00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매각에 대형 생명보험사와 금융지주사, 사모펀드가 참전하며 흥행하고 있다. 금융사들이 종합금융사 도약을 위해 대형화와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애큐온 인수 매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을 매각하는 EQT파트너스는 한화생명, 메리츠금융지주, 재무적 투자자(FI) 바이칼인베스트먼트를 인수 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EQT파트너스는 애큐온캐피탈 보유 지분 전량(96.6%)을 매물로 내놨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캐피탈의 완전 자회사이므로 ‘패키지 딜’ 형식이 유력한 매각 형태다.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의 합산 매각가는 1조원대 초중반으로 알려졌다. 지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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