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05:50
글로벌 탈탄소화 물결과 인공지능(AI) 산업의 팽창이 맞물리면서, 세계 최대 리튬 금속 생산업체인 중국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했다.미국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치열한 패권 경쟁 속에서도, 중국 기업들은 막강한 생산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ESS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간펑리튬 경영진은 최근 투자자 회의를 통해 2026년 리튬 및 배터리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피력했다.◇ AI와 데이터센터가 쏘아 올린 ‘ESS 슈퍼 사이클’간펑리튬은 테슬라, BMW 등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2026.03.29 08:55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GI)를 통해 아르헨티나를 글로벌 리튬 및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기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은 글로벌 광산 거물 리오틴토(Rio Tinto)의 리튬 프로젝트 확장을 최종 승인하며, 수억 달러의 외자 유치와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고했다. 2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언론 인포바에(Infobae)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현재까지 승인된 12개 프로젝트를 넘어 2027년까지 최대 20개의 추가 대형 프로젝트가 RIGI 체제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오틴토 ‘페닉스’ 확장 가속… “연간 1억 6,500만 달러 수출 기여”이번 발표의 핵심은 카타마르카2026.03.29 04:20
인도가 내달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오만과 잇따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철강 원료와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공급망 동맹' 강화에 나선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인도 정부가 자국 철강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들 3개국과 전략적 자원 협력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원자재 구매를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하고 미래 산업 주도권을 쥐려는 인도의 '자원 안보'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포스트 차이나 향한 '원료 기지' 구축... 인도네시아 니켈·오만 철광석 확보인도 정부가 내달 개최하는 '글로벌 철강 정상회의(Global Steel Summit)2026.03.28 09:36
전 세계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넘어설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세계 최초로 실온에서 작동하는 수소 기반의 고체 배터리(Hydride-ion Battery)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에너지 패권 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중국과학원 산하 다롄화학물리연구소(DICP) 연구팀은 수소 음이온을 전하 운반체로 사용하는 고체 배터리를 제작해 LED 램프를 밝히는 데 성공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다.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언론 에코티시아스(ECOticias.com)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이론적 모델에 머물던 수소 배터리가 실제 하드웨어로 구현된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리2026.03.28 09:20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리튬 정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미국발 ‘리튬 독립’ 선언이 현실화되고 있다.미국의 에너지 스타트업 에너지X(EnergyX)는 최근 텍사스주 훅스(Hooks)에서 배터리 등급의 리튬을 상업적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프로젝트 론스타(Project Lone Star)’ 시범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각) 클린 테크니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 가동은 미국 내 풍부한 리튬 자원을 확보하고도 정제 기술 부족으로 중국에 의존해야 했던 구조적 병목 현상을 해결할 결정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75% 중국 점유율’ 넘는다… DLE 공법으로 저비용 정제 실현현재 전 세계 리튬 화학 전환 능력의 약 70~75%2026.03.25 14:02
포스코퓨처엠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확보에 나선다.25일 포스코퓨처엠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금호석유화학·비이아이(BE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집해 고성능 배터리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세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가 30~50%가량 높고 충전 속도는 2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음극재를 사용하지 않는 공간만큼 무게를 줄일 수 있어 드론을 포함한 △항공 모빌리티 △고성능 전기차 △로보틱스 등 신규 시장 공략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는다.무음극 방식은2026.03.16 05:45
아프리카 최대의 리튬 생산국인 짐바브웨가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 원광(Raw Lithium)의 수출을 예고 없이 전격 금지하면서 전 세계 배터리 공급망에 거대한 충격파가 일고 있다.당초 2027년으로 예정됐던 금지 조치를 1년 이상 앞당겨 즉각 시행함에 따라, 짐바브웨산 광물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중국 배터리 업계는 유례없는 공급망 혼란에 직면했다. 15일(현지시각) 오일프라이스닷컴(Oilprice.com)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에너지 전환 시대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원 부국들의 '자원 민족주의'가 본격화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약탈적 채굴은 끝났다”… 짐바브웨의 기습적인 정책 전환짐바브웨 정부의 이번 결정은 자국 자2026.03.12 14:53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11일 자원 대기업 리오틴토 산하 링콘 마이닝(호주)과 대출 금액 11억7500만 달러에 이르는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민간 금융기관, 국제금융공사(IFC), 호주수출금융공사(EFA), 미주개발은행(IDB 인베스트)과의 협동 금융으로 시행한다. 링콘이 아르헨티나에서 추진하는 리튬 개발 프로젝트의 생산 지원이 진행되면서 일본 기업의 리튬 조달처 다각화와 일본의 중요 광물자원 안정적 확보 및 리튬 공급망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투자액 25억 달러 규모로, 연간 약 6만t의 배터리 등급 탄산리튬 생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2028년 생산 개시를 예2026.03.11 09:35
일본 해상자위대가 차세대 주력 잠수함 전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MHI) 고베 조선소에서 건조된 타이게이급 5번함 '초게이(Chogei, SS 517)'함이 해상자위대에 인도·취역했다고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수중 닌자'의 진화…탐지·은밀성 대폭 향상'긴 고래'를 뜻하는 초게이함은 취역 직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해군 기지의 제2잠수대군 제2잠수대에 배속되어 실전 배치에 들어갔다. 승조원은 약 70명이며, 표준 배수량 약 3000톤, 전장 84m, 함폭 9.1m, 흘수 10.4m의 제원을 갖춰 이전 주력인 소류급(배수량 2950t, 흘수 10.3m)보다 한층 대형화됐다.2026.03.06 08:34
포스코 아르헨티나가 세계 최고 권위의 광업 박람회인 ‘2026 캐나다 국제 광업 콘퍼런스(PDAC 2026)’에 참가해 아르헨티나 리튬 자원 개발을 위한 강력한 실행력을 입증했다.5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언론 쿠아르토(Cuarto)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MTC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는 ‘아르헨티나의 날’ 세션을 통해 전 세계 470여 명의 업계 리더들에게 자사의 핵심 광물 투자 전략과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르헨티나에 집중하라’… 포스코, 리튬 투자의 중심지로 우뚝올해 아르헨티나 세션의 슬로건인 “비전, 투자, 행동의 일치(Argentina in Focus: Alignment of Vision, Inves2026.03.04 08:25
포스코홀딩스가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핵심 자산인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프로젝트의 상업 운영을 전격 시작한다. 일부 핵심 부품의 수급 지연으로 인한 우려를 떨쳐내고 예정대로 이달 말 가동에 들어가면서 포스코그룹의 ‘리튬 밸류체인’ 구축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원자재 전문매체 SMM(Shanghai Metals Market)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POSCO Argentina)은 이달 말 1단계 리튬 공장의 상업 가동을 시작하며 하반기 전면 가동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부품 공급 난관 극복…3월 말 ‘첫 리튬’ 생산 돌입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주요 교체 부품의 공급 문제로 일부 공2026.03.03 05:58
영국 핵융합 벤처기업 퍼스트 라이트 퓨전(FLF)이 핵융합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연료 공급망 분야에서 파괴적 혁신을 이뤄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보도에 따르면, FLF는 자사의 ‘플레어(FLARE)’ 발전소 설계를 통해 핵융합 연료인 트리튬(삼중수소) 증식 배율(TBR) 1.8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입한 연료보다 1.8배 많은 연료를 발전 과정에서 스스로 재생산한다는 의미로, 전 세계 핵융합 시스템 중 역대 최고 수치다.‘1g당 3000만 원’ 트리튬의 벽…자가 증식 기술로 정조준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서 추출하는 중수소와 극소량만 존재하는 트리튬의 결합을2026.02.27 06:05
짐바브웨 정부가 2026년 1월 25일(현지시각) 리튬을 포함한 모든 미가공 광물의 수출을 즉각 전면 금지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경고등이 켜졌다.알자지라(Al Jazeera)·로이터(Reuters) 통신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짐바브웨 광산광물개발부(Ministry of Mines and Mining Development)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운송 중인 광물을 포함해 모든 미가공 광물과 리튬 농축물의 수출을 즉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조치는 당초 2027년 1월로 예정했던 수출 금지 시한을 약 1년 앞당긴 것으로, 자원 보유국의 공급망 통제 강화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 배터리·소재 산업에 직접적인 파장을 예고한다.누가2026.02.23 09:18
삼성SDI이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구성한 한·미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중 하나인 리튬메탈 배터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컬럼비아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현존하는 기술 가운데 에너지 밀도는 가장 높지만 수명이 짧은 리튬메탈 배터리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성공했다.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 배터리 대비 약 1.6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지녀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다만 충·방전 가능 횟수가 수십 회에 불과해 상용화에 제약이 있었다.삼성SDI와 컬럼비아대 공동 연구팀은 '겔 고분자 전해질'을 적용해 리튬메탈 배터리2026.02.21 08:33
세계 최대 리튬 금속 생산업체 간펑 리튬이 650Wh/kg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반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간펑은 전 세계 리튬 금속 시장의 45%, 중국에서는 70%를 차지하며, 테슬라·현대·BMW·폭스바겐과 주요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로 스트레인' 리튬 합금 양극은 충방전 사이클 동안 3~5%만 팽창하며 250°C까지 견딘다. 현재 비자동차용이지만 곧 전기차 적용 전망이다.20일(현지시각) 일렉트렉에 따르면, 세계 최대 리튬 금속 생산업체인 간펑 리튬은 650Wh/kg이라는 인상적인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반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리튬 대기업은 테슬라·폭스바겐·현대 등 주요 OEM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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