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6:54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K-방역’의 명성을 넘어 ‘K-제조’의 신뢰도로 세계 시장의 문을 열었다. 시노펙스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투석필터)로 해외 국가의 정식 수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의료기기 수출의 새 지평을 열었다.그간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고난도 3등급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노펙스는 4일 모로코 보건부 산하 의약보건청(MMPS)으로부터 혈액여과기 제품의 정식 수입판매 허가 등록 증명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과거 국내 의료기기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CE MDR이나 미국 FDA 인증을 선행2026.02.07 06:58
북아프리카의 군사 강국 모로코가 한국산 명품 무기의 '블랙홀'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K2 전차 도입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인 도입 규모가 '최대 400대'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세기의 계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이 최근 모로코 철도청과 대규모 전동차 계약을 체결한 것이 방산 수출의 마중물이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며, 민간 경제 협력이 국방 대박으로 이어지는 'K-방산'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이 주목받고 있다.이탈리아의 군사 전문 매체는 6일(현지 시각) "모로코가 최대 400대의 한국형 전차 K2 흑표(Black Panther) 획득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는 모로코 왕립 육군의 노후화된 전차 전2026.01.20 09:36
북아프리카의 군사 강국 모로코가 한국산 K2 흑표 전차 400대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방산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유럽의 시각은 사뭇 침착하다. K2 전차의 '큰손'이자 모로코와 유사한 기갑 전력 운용 개념을 가진 폴란드의 군사 전문 매체는 이번 도입설을 "군수 지원 악몽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 선택"이라고 분석하면서도, 과거의 불발 사례들을 들며 "샴페인을 터뜨리기엔 아직 이르다"는 신중론을 제기했다.폴란드 군사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는 19일(현지 시각) 'K2와 에이브럼스: 또 다른 국가가 폴란드의 발자취를 따를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모로코의 K2 도입 가능성과 그 이면의 현실적인 제약2026.01.18 06:38
북아프리카의 군사 강국 모로코가 한국산 명품 무기 체계인 K2 흑표 전차 최대 400대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KM-SAM)' 도입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될 경우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국산 무기 대규모 수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미 군사 전문지 디펜스 블로그(Defence Blog) 등은 17일(현지 시각) 한국 방산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모로코가 지상 및 방공 전력 현대화를 위해 한국산 무기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모로코는 현재 미국산 M1A1 및 M1A2 에이브럼스 전차 200여 대를 운용 중이나, 유지 보수의 복잡성과 비용 문제, 작전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전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방산 업계 관계2025.12.26 08:21
한국의 대표 조선 3사인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건설되는 대규모 신조선소의 30년 운영권 입찰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이번 수주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 모로코 해군의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까지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가 보도했다.◇ ‘카사블랑카 신조선소’: 아프리카 조선 산업의 새로운 심장모로코 국립항만청(ANP)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카사블랑카항 북쪽 부지에 약 21만㎡(약 6만 4,000평) 규모의 현대적 조선소를 구축하고 30년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형 사업이2025.12.11 09:46
대한민국의 철도 및 방위산업체 현대로템이 모로코에서 열린 철도 산업 정상회의에 참가하여 첨단 철도 기술을 선보였다.모로코가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 준비와 연계하여 주요 철도 프로젝트 가속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대로템은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여하며 수주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바를라만 투데이가 보도했다.모로코 철도 확장 시장 공략엘 자디다 항구 도시의 모하메드 6세 전시공원에서 이틀간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에서 현대로템은 신호 시스템, 수소 철도 기술, 고속철도 솔루션을 비롯해서 열차 위치와 속도 제한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발리즈 전송 모듈 같은 핵심 기술을 전시했다:모로코는 아2025.12.09 20:24
현대로템이 ‘제 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철도차량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은 9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모로코 엘자디다 소재 모하메드 6세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북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주요 철도 전시회 중 하나로 현대로템의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고속철도 보유국인 모로코는 고속철도와 지역, 도시철도, 첨단 신호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철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현지 교통망을 확충도 추진중으로 ‘플랜 레일 모로코 2040’을 통해 고속철도2025.11.12 07:54
철도 차량과 K2 흑표 전차를 생산하는 현대로템이 올해 초 낙찰에 이어 모로코 철도청(ONCF)과 철도 차량과 철도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현지 시각) 모로코 언론 발라만 투데이가 보도했다. 당사자들은 계약 금액이나 납품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첨단 산업 유치와 기술 이전 촉진을 위한 모로코의 전략에 따라 여러 열차 세트가 포함되며 현지 산업 참여가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로템은 이용배 사장이 파트너십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월 말 라바트를 방문했다고 밝혔으며, 모로코가 여객과 화물 철도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현대화함에 따라 이번 계약은 지난 2월에 완료된 경쟁 조달 프로세스의 결과라고 언2025.07.25 08:46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야화그룹과 손잡고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대규모 리튬 정제 공장을 세운다고 모로코 현지 언론 모로코 월드 뉴스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lithium hydroxide)을 생산하며, 1단계 사업에만 6억 달러(약 8242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모로코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중심지로 키우려는 현지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K-배터리의 아프리카 시장 교두보 확보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카림 지단 모로코 투자 담당 위임 장관은 24일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야화그룹 대표단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양사의 공동 투자2025.07.17 08:35
HD현대중공업이 북아프리카 최대 조선소 운영권 입찰에 나서며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트레드원즈 뉴스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모로코 국립항만청이 주관하는 카사블랑카 조선소 운영권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입찰에 성공하면 30년 동안 생산 시설을 사용할 권리를 얻게 된다.카사블랑카 조선소는 21만㎡ 규모로 아프리카 최대 조선소가 될 예정이며, 총 투자비는 약 3억 달러(약 4100억 원)로 추산된다. 주요 시설로는 가로 244m, 세로 40m 규모의 드라이도크, 9천 톤급 리프팅 플랫폼, 450톤급 갠트리 크레인, 총 길이 820m의 부두 등이 포함된다. 이 시설은 연간 500척 이상의2025.06.13 19:42
팀네이버는 엔비디아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EMEA 지역 전역에 소버린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축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불과 15km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전력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모로코에 500 메가와트(MW)급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유럽 시장에 보다 비용2025.05.02 08:45
모로코가 2030년 월드컵 결승전 유치를 목표로 벤슬리만 지역에 지을 '하산 2세 경기장'의 본공사 입찰을 공식 시작했다고 모로코월드뉴스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1만 5000석 규모로 세계 최대 경기장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의 2단계 공사 예산은 3억 2000만 달러(약 4600억 원)이다. 입찰 마감은 오는 6월 10일이며 완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이번 본공사 입찰은 3560만 달러(약 511억 7500만 원) 규모의 1단계 기초 토목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시작됐다. 2단계 공사 범위는 석조, 방수, 금속 골조, 마감재, 반자, 목공, 도장 등의 주요 구조물 공사이다. 사업 관리는 국립 스포츠 시설 건설 및 관리 공사(SONARGES)2025.04.29 07:54
모로코가 군사력 현대화를 위해 한국산 K2 전차와 KSS-III 잠수함, 천궁-II 방공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스페인 매체 라라손(larazon.es)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모로코 정부가 무기 공급원 다변화와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한국의 첨단 군사 시스템 도입에 공식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움직임은 랴드 메주르 모로코 산업통상부 장관의 지난 7일 방한과 연계돼 있다. 메주르 장관은 서울에서 3일간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한국 대형 방위산업체 대표들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모로코는 이 자리에서 K2 '흑표' 주력전투전차, KSS-III 공격 잠수함, 천궁-II 중거리 방공 시스템 등 세 가지 핵심 시2025.04.25 06:55
모로코와 페루가 한국의 K2 흑표 전차 도입을 공식적으로 추진하며 한국 방산의 세계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미국 군사전문매체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두 국가가 자국 군 현대화를 위해 K2 흑표 전차 구매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루와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등 지상무기에 대한 총괄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향후 지상무기 공급 사업 등 페루 육군의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맺어졌다현대로템은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SITDEF 2025 방위산업박람회에서 K2 전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페루 관계자2025.04.18 08:03
모로코가 한국의 K2 흑표 주력전차 도입에 공식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미 레코그니션(Army Recognition)은 지난 17일 "모로코가 한국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진 후 K2 흑표 전차 구매 가능성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고 보도했다.앞서 모로코 현지 언론 로피니옹(L'Opinion)도 지난 11일 "한국과 모로코의 경제적 관계가 발전함에 따라 모로코가 이제 한국의 군사 장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랴드 메주르 모로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최근 서울을 방문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등 한국 관계자들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비공개 소식통에 따르면 메주르 장관은 회의 중 K2 전차를 명시적으로 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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