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04:15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국내 유통 지형을 바꾼 것처럼, 중국 JD닷컴(징둥)이 이번에는 유럽 아마존 안방을 같은 방식으로 흔들려 하고 있다. 이미 테무(Temu)와 쉬인(Shein)이 초저가 모델로 유럽 시장에 먼저 발을 들인 가운데, JD닷컴이 택한 무기는 가격이 아닌 '속도'와 '신뢰'다.로이터·파이낸셜타임스(FT)·CNBC 등이 16일(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최대 매출 규모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JD닷컴은 자체 브랜드 '조이바이(Joybuy)'를 통해 이날 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 등 유럽 6개국에서 본격 소매 영업을 시작했다. 포춘 글로벌 500 44위에 이름을 올린 이 기업이 '아마존 방식 그대로2025.11.10 05:00
중국의 부유층이 싱가포르의 이민·거주권 심사 강화로 가족사무소 설립과 거주 이전지를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옮기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국제 은행가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1년간 두바이 이전을 문의하는 중국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스탠다드차타드에서 글로벌 자산승계·가족자문을 맡고 있는 마이크 탄은 “중국 고객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장기 거주권 취득과 생활 안정성”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10년 거주를 허용하는 ‘골든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UAE 정부는 지난 2022년 약 8만건의2024.06.17 15:02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와이바이오로직스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항체와 종양괴사인자-α(TNF-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 4000만 달러(약 1조 3000억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은 OX40-OX40L2024.06.14 03:57
리튬 오스트레일리아의 자회사 엔바이로스트림이 한국 배터리 재활용 업체 성일하이테크와 3년간 혼합 금속 분진(MMD)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했다.성일하이테크는 2020년부터 엔바이로스트림의 고객으로, 지금까지 300톤 이상의 MMD를 구매했다. 지난 3월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MMD 오프테이크 계약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예상보다 2주 일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성일하이테크는 엔바이로스트림의 연간 MMD 생산량 최소 60%를 구매하게 된다.리튬 오스트레일리아의 사이먼 링게 CEO는 "오랜 고객인 성일하이테크와 관계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의 대형 리튬 이온 배터리2024.03.26 12:47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는 호주의 리튬 재활용 전문기업인 인바이로스트림(Envirostream)과 3년간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현대글로비스가 호주에서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튬오스트레일리아(Lithium Australia)는 25일(현지시각) 자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자회사인 인바이로스트림이 현대글로비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한 폐배터리를 인바이로스트림에 제공2024.03.19 07:13
리튬 오스트레일리아 자회사인 엔바이로스트림 오스트레일리아(Envirostream Australia Pty Ltd)가 LG에너지솔루션과 호주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독점 재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8(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바이로스트림은 이번 계약으로 2027년 3월10일까지 3년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호주 내에서 재활용하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엔바이로스트림은 재활용 수익 외에도 혼합 금속 분진을 LG에너지솔루션에 다시 판매해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도 얻는다. 사이먼 링게 리튬 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경영자(CEO)겸 매니징 디렉터는 "이 계약을 통해 세계 선도 전기차 배터리 제조회사인 L2024.03.14 07:03
헝가리와 UAE(아랍에미리트 연합)은 13일(현지 시간) 부다페스트 일부 지역을 두바이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50억 유로(약 7조2000억 원) 규모의 거래에 서명했다. 이 거래는 부다페스트의 낡은 지역에 두바이의 화려함을 입히기 위함이다. 피터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타니 알 제유디 UAE 외교무역장관과 거래를 체결한 후 이를 발표했다. 부다페스트의 일부 폐쇄된 철도역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부동산 회사 이글 힐스 프로퍼티스 LLC가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헝가리 건설 및 교통 장관인 야노스 라자르는 정부가 해당 지역 주변의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약 1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2024.02.13 09:4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몸바이에서 열리는 '제59회 씨센(SEACEN·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총재컨퍼런스'와 '제43차 씨센 센터 총회'에 참석한다.13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개최지인 인도 몸바이로 출국해 17일 귀국할 예정이다.씨센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 및 의견교환과 공동관심 분야 조사연구·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체다. 우리나라는 1990년에 가입했으며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네팔, 미얀마, 대만, 몽골,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라오스, 인도, 홍콩 등 총 19개국이2024.02.08 09:28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을 단독 선론칭하고, 오는 19일까지 쇼케이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8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바이로댕 듀얼 컨투어 스틱은 ‘쉐딩 맛집’으로 유명한 투쿨포스쿨의 스테디셀러 바이로댕 쉐딩 신제품이다. 콧대 음영에 딱 맞는 스틱 타입으로, 뭉침 없이 발리는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쉐딩과 하이라이터를 하나에 담은 실용적인 제품으로, 간편하게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패션·뷰티 관련 제품군이나 브랜드에 관심이 높은 고관여군 소비자가 모이는 채널로써 신제품에2023.08.28 21:21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러시아 금속 및 광업 회사로 성장한 MMC 노릴스크 니켈(MMC Norilsk Nickel, 이하 노니켈)이 지난해 12월 두바이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러시아 기업에 대한 전세계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노니켈은 사무소 이전으로 일부 제재를 피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으로 인한 물류·보험·은행 등의 차질이 생겨 지난 7월 미국 유통업체를 캘리포니아 회사에 매각했다. 앞서 노니켈은 주요 판매 시장을 아시아로 이전하고 상반기 아시아 판매 실적이 전체 판매 실적의 50%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2022.11.14 00:00
붕괴된 FTX 거래소 전 대표인 샘 뱅크먼 프리드가 바하마에서 억류중이며, 두바이로 도피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전 CEO 샘 뱅크맨-프리드 전 최고경영자(CEO)와 공동 설립자 게리 왕, 엔지니어링 디렉터 니샤드 싱 등 임원 3명은 바하마에 있는 것으로 파악돼 현지 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하마는 FTX 거래소 본사가 있는 곳이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FTX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 CEO인 캐롤라인 엘리슨뿐만 아니라 전 FTX 임원 3명이 두바이로 도망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이 UAE와 "범죄인 인도2021.09.27 16:00
지난 2년간 ‘중동의 싱가포르’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도시 두바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중동의 어느 지역보다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개방적인 도시였지만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외국인 거주자의 상당수가 썰물처럼 고국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두바이로 지구촌 각지의 부자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더 활기가 넘치게 외국인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두바이가 외국인들로 다시 붐비는 것인지 포브스가 짚어봤다. ◇어느 미국2021.06.17 05:28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이 16일 성인남녀 9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업종으로 44.6%가 IT·정보통신·게임·AI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제약·바이오 10.5%, 전자·반도체 8.1%, 유통·물류 7.9% 순으로 조사됐다. ‘미래 성장성이 가장 기대되는 기업’은 ▲카카오(IT·정보통신·게임·AI) ▲삼성바이오로직스(의료·제약·바이오) ▲삼성전자(전자·반도체) ▲이마트(유통·물류)를 꼽았다. IT·정보통신·게임·AI 분야는 카카오 60%, 네이버 17.2%, 삼성SDS 8.4% 순이었다. 또 의료·제약·바이오 분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3.6%, SK바이오사이언스 24.8%, 셀트리온 21.3%로 나타났2020.07.23 08:35
최근 주택용 페인트 시장에도 에너지 절감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열기 유입을 막는 차열(遮熱) 기능이나 열기를 보존하는 단열(斷熱) 기능의 페인트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소비자들도 제품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23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도료로 자외선을 반사하는 특수안료를 적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온도 상승을 막고 폭염에 도로의 열섬 효과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도로용 차열페인트 '바이로드 쿨'을 출시했다. 바이로드 쿨은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타입 도료로 자외선을 반사하는 특수안료를 적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온도 상승을 막고 폭염에 도로의 열섬 효과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2020.04.16 15:17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지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가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중국지역 사업권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이 제품은 경쟁제품 중 유일하게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해 개발한 완전 인간항체로 자가항체를 감소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올해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 외에도 중증근무력증(MG), 갑상선 안병증(TED), 시신경척수염(NMOSD) 등 여러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버바이오메드 CEO인 진송 왕 박사는 "이번에 승인된 ITP 임상시험과 그1
엔비디아 광반도체 40억 달러 베팅, 韓 메모리 운명 가를 '숫자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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