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8:03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한 것이 미군에 실질적인 군사적 도전이 되고 있다고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밝혔다.12일(현지시각) 더힐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센트콤) 사령관을 지낸 페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이란이 미군의 공습으로 해군 전력이 약화됐음에도 여전히 해협에서 공격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날 말했다.페트레이어스는 “미국이 이란 선박 50척 이상을 파괴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일부 소형 선박이 남아 있어 해상에 기뢰를 설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드론도 여전히 남아 있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대형 선박을 직접 침몰시키지는 못하더2026.02.18 18:57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2차 내각이 18일 출범한다. 총리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바탕으로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한 만큼 모든 각료가 유임이 결정됐으며 당 인사에서도 다카이치 총리의 ‘입심’의 영향이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다카이치 총리는 특별국회 소집에서 제105대 총리로 재선출되어 제2차 내각을 출범시킨다. 지난해 10월 제1차 내각 출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각료는 전원 유임할 것으로 보이며, 당 인사에서 후루야 케이지 선거대책위원장을 교체하고 중의원 헌법심사회장으로 이동시킬 전망이다. 이는 다카이치 내각이 헌법 개정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그동안 다카이치 총리는 헌법심사회장을 집권 여당이 가2026.01.28 07:50
수도권 도시정비의 방향과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이 열린다.인천도시공사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H 서울주택도시공사, GH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수도권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인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가 지난해 5월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포럼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이 된다.‘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는 지난 2015년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약 10년간 실무회의, 공동연구,2026.01.19 14:42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시행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에너지 복지 모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19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제도는 복잡한 신청 절차나 정보 부족으로 요금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가스공사가 직접 발굴하고 ‘본인 동의’를 거쳐 지자체와 함께 도시가스사에 요금 경감을 ‘대신’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공공기관 최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1만8825가구를 파악하고 전담 콜센터를 통해 12만8971가구에 제도 안내를 완료한 가운데, 총 1만7729가구가 새롭게 혜2026.01.02 15:43
정우진 엔에이치엔(NHN) 대표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를 회사 업무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NHN은 지난해 말 사내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국내와 일본 오피스에 동시 적용했다. 사내 AI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을 운영하는 한편 'AI 기술협의회' 도한 신설했다.정 대표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우리 모두가 AI를 잘 다루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2026년은 전 그룹사에 AI 주도 업무 혁신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며 임직원 각자의 업무에 AI 활용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함께 실험하고 학습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NHN의 사업 부문 별 비전도 공유했다. 우선 클라우드 부문에2026.01.02 15:13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6년 2일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존이구동(尊異求同)’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인천교육의 방향을 신년사에서 제시해 눈길을 끈다. 도 교육감은 새해 구상에 있어 이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공통의 가치를 찾아 함께 나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그러면서 신년사에서 “희망과 기대 속에 새해가 밝았다”며 “2026년 한 해 동안 인천교육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 되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은 새해 인천시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로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꼽았다.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2025.12.31 15:16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최근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반복적인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이른바 ‘시간 절약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우리카드가 2023년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사도우미 서비스 결제액은 2023년 대비 25.7% 증가했으며, 세탁대행 서비스는 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전 구독 서비스 결제액은 같은 기간 72.2% 증가해 가장 큰 성장 폭을 기록했다.가사도우미와 세탁대행 서비스는 대표적인 시간 절약형 소비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고, 가전 구독 서비스는 유지관리와 점검, 애프터2025.12.26 15:35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과거처럼 모든 기업이 12월 말에 배당을 주는 관행이 사라졌고, 대표적인 배당주인 은행주는 대부분 분기배당을 도입하거나 배당기준일을 기존 연말에서 2~3월로 늦추면서 배당을 노리고 매수에 나섰다가 배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한 데드라인은 이날까지다. 배당금을 받으려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까지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국내 주식시장은 영업일 기준 'T+2일' 결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투자자가 주문을 넣어도 실제 결제가 이뤄지는 데까지 이틀이2025.12.24 10:32
건설업 하도급사들의 안전관리비용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분야는 하도급대금 지급기한을 어긴 원도급사 비율도 제조, 용역 분야보다 높았다. 다만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을 받았다는 비율은 증가했고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비율은 제조·용역 분야 보다 높았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2025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 수급사업자(하도급사)의 26.8%는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했다고 응답했다. 전년(35.3%) 대비 8.5%포인트(p) 줄어든 수치다.반면 안전관리업무 비용 부담율은 58.2%로 전년(36.2%)보다 22%p 증가했다. 안전관리비 부담 방식 중 41.8%는 원도급사가 책임졌고 34%는 하도급사가 부2025.12.10 11:38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지난 9일 열린 자치행정국 대상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광교 신청사를 포함한 경기도 공공 공간을 단순 행정 청사가 아닌 도민을 위한 ‘사회적가치발전소’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0일 도의회에 따르면, 임 의원은 “광교 신청사는 신분당선과 맞닿아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입지에 더해 높은 지가를 지닌 자산”이라며 “이런 고부가가치 공간을 일회성 행사에만 쓰거나 비워두는 것은 예산 낭비이자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그는 준공식·선포식 등 하루 행사로 소진되는 기존 예산 집행 구조를 비판하며, “높은 접근성과 상주 인원을 기반으로 도민 효용2025.12.01 04:05
■ 핵심 보기인공지능(AI) 투자 붐으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숙련된 건설 근로자 수요가 폭발해 연봉이 수억 원대로 치솟는 ‘골드러시’가 확산만성적인 숙련공 부족과 복잡한 데이터센터 시공 특성이 맞물려, 기업들은 웃돈과 각종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인력 확보 전쟁을 진행 중미국 내 건설 인력난은 한국 전력기기 및 건설 기업에는 고효율 기자재 수출과 모듈러 공법 등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불러온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이 미국 건설 노동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숙련 기능공 수요가 폭증하면서, 용접공이나 전기기사가 억대 연봉을 받는 등2025.11.30 18:05
올해 정기인사에서 삼성은 안정을 택한 반면 LG는 예상을 뛰어넘는 변화를 준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상반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LG는 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실적을 우선하겠다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성과주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직무대행이었던 노태문 사장을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대부분의 경영진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2인자로 평가받았던 정현호 부회장의 용퇴가 있었지만 예상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삼성이 안정기조를 택한 배경에는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실적이 자리하2025.10.23 17:02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2일 임직원 등 약 40여 명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금번 활동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남부농협과 연계하여 iH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iH에서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생산품 구매를 통해 지역생산품 소비 및 농가의 소득증대 등 도농상생에 기여했다. 또한 구입한 생2025.09.30 10:01
DB손해보험은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의협은 약 2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의사협회의 법정 산하조직으로 병원 봉직 의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개인 의사들도 단독으로 의료배상책임보험 가입할 수 있게 돼 일반 진료 의사와 대진(당직) 의사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DB손해보험은 경쟁력 있는 보험 요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가입자가 실질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의료배상책2025.09.23 10:23
정체돼 있던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대책 중 하나로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를 선언한 이후 건설사들이 신기술을 발표하거나 새로 진입하는 모양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년간 PC(Precast Concrete) 공법과 PC모듈러 공법 관련 특허 14개를 등록했다.이중 PC 공법 특허는 4개이며 나머지 10개는 PC모듈러 공법 특허다.롯데건설이 등록한 PC모듈러 공법의 대표적인 특허로는 ‘PC 모듈러간 습식 결합방식을 적용한 건축물 건축방법’이 있다.이 특허는 수평방향에서 모듈러와 모듈러를 연결할 때 약간의 틈(이격)을 두고 그 틈에 무수축 몰탈(수축이 없는 특수 재료)을 채워 하나로 단1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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