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08:24
미 공군의 주력 공중급유기인 KC-135 스트래토탱커(Stratotanker)가 이라크 서부 상공에서 공중 충돌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발생한 가장 뼈아픈 비전투 손실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USA 투데이(USA TODAY)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하늘의 주유소' 공중 충돌 비극…적대 행위 아닌 '운용 중 사고' 결론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전날 이라크 서부 '우호적 영공'에서 작전 중이던 KC-135 급유기 두 대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한 대가 추락해 승무원 6명이 모두 숨졌다2026.03.09 05:00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군 병력과 지휘관 다수가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알다프라 미 공군기지에서도 약 20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혁명수비대는 주장했다. 이와 관련, UAE 국방부와 국가위기재난관리청(NCEMA)은 지난 하루 동안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6발 가운데 15발을 요격했고 나머지 1발은 바다에 추락했다. 이란발 드론은 121대가 탐지돼 이 중 119대를 격추했으며 2대는 영토 내에 떨어졌다.이날 혁명수비대 대변인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이란군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소속 21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미군의 대이란 공격과 그에 대한2026.03.05 14:34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기준 4400여 명의 시민이 자전거 사고 등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았다며 자전거보험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2000만원 유장2026.03.04 14:00
호르무즈 해협의 파도가 또 다시 세계 경제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란 혁명을 완성하고 36년간 철권을 쥐어 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 합동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중동은 반세기 만에 가장 위험한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고 권력자의 공백은 채 열흘도 지나지 않아 그의 차남으로 메워졌지만, 세습에 가까운 권력 이양을 둘러싼 내부 균열과 보복 공세의 교차 속에서 중동 정세의 방향타는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에픽 퓨리' 작전… 하메네이 일가, 관저에서 전원 피격 지난달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 수행한 정밀 타격 작전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가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주요 도시2026.03.03 11:36
대한조선이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내업1공장 안의 중량물 취급작업을 중단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40분 내업1공장에서 블록 제작 중 철판부재가 전도돼 협착 사고가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자는 미정으로,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해제 결정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대한조선측은 "생산 중단 영향으로 일부 생산차질이 있을 것"이라며 "사고조사에 따른 원인파악 및 안전조치 완료 후 작업 재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현장 특별안전교육 및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3.03 03:00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이후 이란 정권이 헌법에 따른 승계 절차를 가동하며 체제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2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란은 하메네이 사망 확인 수시간 만에 고위 지도자들이 국영방송에 잇달아 등장해 “헌법에 따른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도기에는 3인으로 구성된 임시 지도위원회가 권한을 행사한다.이란 최고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임시 지도위원회가 이날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 장관도 알자지라 인터뷰에서 “국가 기관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며 “하루2026.03.02 15:01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전면전 위기감에 국제 유가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투자자들은 전쟁 시국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에너지와 방산 섹터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조정 중이다. 1일(현지시각)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및 정보 플랫폼 코인센트럴이 시장 전문가들이 꼽은 수혜 종목 5선을 분석했다.① BP (BP)영국계 에너지 거물 BP는 원유 및 가스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자로 꼽힌다. 브렌트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BP의 트레이딩 수익과 정제 마진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2026.03.02 13:55
2026년 3월 현재, 중동 하늘은 인류가 경험한 가장 정밀하고 광범위한 연합 공습의 현장이 됐다. 미국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지난달 28일 밤 1시 15분(현지시각) 개시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에 대해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복잡하며 정밀한 항공 작전"이라고 공식 평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연합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9개 도시 1000곳 이상의 표적을 24시간 안에 타격했고, 그 과정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미군 사상자도 나왔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공식 확인했다.이번 전쟁의 구조적 핵심은 '소모전의 비2026.03.02 08: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한 사실을 공개하며 “그들의 죽음을 반드시 갚겠다”고 밝혔다. 또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여 이번 공격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시사했다.2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사전 녹화 영상에서 “불행하게도 끝나기 전까지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은 이들의 죽음을 반드시 복수하고 문명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온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악시오스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전쟁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추가 미군 희생 가능2026.03.01 20:58
외교부는 현재 이란에 60여 명, 이스라엘에 600여 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접수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1일 밝혔다. 이스라엘 체류 인원은 단기 체류자 100여 명이 포함된 숫자다.외교부는 “이란과 이스라엘 외 인근 국가의 경우에도 영공 폐쇄 및 항공기 운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교민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다.김 차관은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등 계속된 상황 변화로 중동 지역 전역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 고조될 수 있다”며 “최대한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2026.03.01 20:48
이란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함에 따라 3인 체제의 임시 지도자위원회를 구성했다.이란 국영 IRNA통신은 1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유고 시 권한 대행을 규정한 헌법 111조에 따라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헌법수호위원회 위원 아야톨라 알리레자 아라피 등 3명이 지도자위원회를 구성해 최고지도자의 임무와 권한을 대행한다고 전했다.헌법에 따라 이란 헌법기구 전문가위원회는 되도록 신속히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이란 전문가들은 제도적으로 구성된 임시 지도자위원회보다는 하메네이의 오른팔로 불렸던 모흐베르 전 부통령과 현재 군사·안보를 총괄하는 알리2026.03.01 20:08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에 대해 낸 추도사에서 보복을 경고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은 이 역사적인 범죄의 가해자와 배후조종자들에게 복수하고 응징하는 것을 의무이자 정당한 권리로 간주한다”며 “이 위대한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헌법상 최고지도자의 유고 시 권한 대행을 위해 임시로 구성되는 지도자위원회 3명 중 1명이다.한편, 전날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이란 정부와 군의 요인들이 이날 추모사를 잇달아 냈으나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추모사가 그의 신변에 이상2026.03.01 19:08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관련 “국제 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했다.특히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청와대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이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면서 생업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26.03.01 17:52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 정부부처에 국민 안전 보호와 경제 충격 대응 등을 정부에 지시했다.김 총리는 1일 정부부처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사태를 매우 엄중히 인식한다”며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의 안정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김 총리는 “국민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조치하라”며 외교부에 중동 및 인접 국가에 체류한 국민의 소재와 안전을 지속 확인하고 상황 변화에 맞춰 신속한 안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외교·안보 위기 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 모든 정보와 상황을 집약적으로 분석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라”며 “이를 위해 관련 부서는 안보·군사2026.03.01 16:11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국무총리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총리 주재로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 정세와 관련한 상황 등을 종합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을 떠나면서 “순방 기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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