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06:21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의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인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15일(현지시각)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투 발발 전 가자지구 추산 인구(약 220만 명)의 2%에 해당한다. 부상자 수는 약 9만2000 명이다. 가자 당국의 발표를 이스라엘 정부는 과장이라고 일축하지만 이스라엘 언론은 이 수치를 사용하고 있고, 유엔기구도 사실과 가까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전투로 파괴되어 병원 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황이어서 정확한 사망 및 부상자 수 집계는 어려운 형편이다. 실제 사망자 수는 발표된 수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파괴된 잔해 밑에서 발견되지 않는 시신의 수가 더 많을 것이라2023.12.21 08:07
가자지구의 사망자 수가 1만 9000명을 넘어서면서 국제 사회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는 민간인들의 굶주림을 전쟁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 단체는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물과 식량, 연료를 공급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에서 중동을 담당하고 있는 오마르 샤키르는 "세계 지도자들은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이 끔찍한 전쟁 범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자지구와 이스라엘 방문을 마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밀리아나 스포리2023.02.08 18:01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대참사 사망자수가 8일(현지시간) 8500명에 육박했다. 여진이 계속되는 처참한 피해 현장에서 극적인 생존자 구조 소식이 잇따라 그나마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지 거의 이틀이 지나면서 생존자 수색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구조대원들은 진앙에서 멀지 않은 도시인 카흐라마나스의 붕괴된 아파트 건물 잔해 아래에서 세 살짜리 소년 아리프 칸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소년의 하체가 콘크리트 슬래브와 뒤틀린 철근 아래 끼인 상황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은 잔해가 또 붕괴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잔해를 잘라내고 영하의 기온2023.01.05 11:00
겨울철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차량고장 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2022년 기준)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기온이 낮을수록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졸음운전은 기온이 낮을수록 그 위험성이 높았다. 전국의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였던 2021년 1월 6일부터 5일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3명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였다. 최근 3년간 1월 졸음주시태만 사망자 수는 기온이 5~0℃에서 일평균 0.72명/일이던 것이 영하 15℃ 이하로 내려가면서 1명/일로 높아졌다. 화물차의 사망자 비율은 월·2021.07.21 14:46
델타 변이 발생지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실제 사망자가 공식사망자보다 10배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공식적으로 약 41만4000여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과학자들과 보건관계자들은 실제 사망자 수가 축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5월에 인도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했을 당시 병원들은 검사도 하지 않고 환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들 대부분은 자택에서 사망해 공식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인도 전 수석 경제 고문인 아르빈드 서브라마니안과 글로벌 개발 센터, 하버드 대학교 연구원들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2021.06.28 11:03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수를 의도적으로 축소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례로 동부 비하르주에 거주하던 실라 싱은 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이후 자택에서 사망했지만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는 전했다. 인도는 공식적으로 39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보건 전문가와 통계학자들은 실제 사망자 수가 크게 축소됐다고 보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인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4~5월 병원 의료시스템 붕괴로 많은 환자들이 검사나2020.11.05 18:24
국내 렌터카 교통사고와 관련, 사망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지만, 10대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은 여전히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5~2019년 5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렌터카 교통사고는 사망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무면허 운전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안전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렌터카 등록대수는 연평균 14.1%씩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렌터카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119명에서 2019년 82명으로 연평균 8.9%씩 감소했다. 그러나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중 무면허 운전 사고는 연평균 321건 발생2020.08.02 12:50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의 '안전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LH에 따르면, 지난해 LH의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수는 총 4명으로, 2017년 9명, 2018년 9명에서 지난해에 절반 이하로 줄었다. 또 지난해 건설현장 중대재해도 3건으로 전년도 9건에 비해 3분의 1로 줄었다. 이같은 성과로 LH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정책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의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축 노력에 따라 지난해 많은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LH의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수 감소는 정부 차원의 노력에 더해 취임 직후부터 안전에2020.06.12 07:08
모스크바시 보건 당국은 10일(현지시간) 5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 수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WHO)의 국제기준에 근거하면 5,260명이 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시의 사망자 수를 1,895명이라고 발표했지만, 국제기준 적용에 따라 약 2.8배로 늘었다. 러시아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가 사망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진단받은 경우에만 바이러스 사망자로 발표해 왔다. 반면 국제기준에서는 감염 후의 지병 악화에 의한 관련사 등도 포함하고 있다. 모스크바시의 4월 사망자 수도 국제기준으로 재산정한 결과 636명에서 1,561명으로 늘어났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27일 국제기준에 근거해 사망자를2020.06.06 02:45
영국 국립통계국(ONS)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에서 최근 수개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라고 진단되지 않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미진단 사례가 당초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영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수에서 감염자뿐만 아니라 의심 사망자를 더하면 5만 명을 넘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ONS의 데이터에 의하면 3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의 초과 사망자는 4만6,3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 사망은 일정 기간 사망자 수가 과거의 평균 수준을 얼마나 웃돌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 중 정식으로 코로나19 진단을2020.05.30 00:18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당국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의한 4월의 사망자 수에 대해 국제적인 판정 기준에 따를 경우, 636명이 아닌 2배 이상인 1,561명이 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향후 정부 통계에서 국제기준을 적용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러시아에서는 29일의 정부 발표의 사망자 수가 4,374명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추세를 보여왔다. 그런 가운데 모스크바의 사망자 수는 2,330명으로 러시아 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모스크바시를 포함한 러시아에서는 의사가 바이러스를 사망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진단했을 경우만, 바2020.05.15 14:33
러시아는 14일(현지시간) 지방 당국이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축소 보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영국 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미디어 감독청인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는 보도 내용이 허위 정보를 단속하는 법률에 위반되지 않았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AFP 취재에 대해 두 개의 신문에 벌을 부과할 생각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 외무부의 마리아 자카로바(Maria Zakharova) 정보국장은 2개 신문에 허위 정보의 취하를 요구함과 동시에 양 신문 편집장에게 정식으로 통보했다2020.04.22 00:56
영국 국립통계국(ONS)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 수는 정부가 발표한 지난 10일까지의 누계 수보다 40%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밝힌 데이터에는 병원 이외의 사망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통계국 데이터로는 10일까지 잉글랜드 및 웨일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3,121명이다. 정부의 발표로는 9,288명이 같은 날까지 병원에서 사망했다. 20일 정부가 발표한 영국 전체 병원에서의 사망자 수 누계는 1만6,509명으로 이 숫자도 실제보다 같은 비율로 낮다고 하면, 동일 시점의 실제의 사망자 수는 2만3,000명을 넘어 유럽에서 이탈리아 다2020.04.17 09:30
영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외출 제한을 최소 3주간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외출 제한의 연장은 경제에 타격을 주지만 감염이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가운데 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는 16일 현재 10만3,093명이며 사망자 수도 1만3,72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요양하고 있는 존슨 총리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내 감염률이 아직도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감염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위험성이 있2020.04.07 00:04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는 30만 명을 크게 웃돌며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금명 1만 명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발표된 사망자 수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하다. 감염의 중심지인 뉴욕에는 연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다. 검사시설에 줄을 서 있는 상당수는 사전에 전화로 상담해 방문을 허용한 비교적 증세가 심한 사람들로 증세가 가벼우면 검사를 받기조차 어렵다. 치료를 맡고 있는 마운트사이나이 의과대학의 야나기사와 다카히로 교수는 이 병의 무서운 것은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이라고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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