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3:04
삼성전기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규모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로보택시 도입 가속화, 휴머노이드의 현장 배치 본격화 등 전자부품 채용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최종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미영·이종훈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 했다. 배당액은 보통주2026.03.12 08:59
유안타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서버 중심 수요 확대에 따라 MLCC 업황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54만원으로 4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MLCC 업황에는 두 가지 긍정적 요인이 존재한다”며 “Murata 실적에서 MLCC 가격 인상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되며 실제적인 가격 인상 시기에 대한 기대감이 2분기 중으로 형성되기 시작했고, 주요 MLCC 업체들의 가동률과 BB ratio에서 서버 및 전장 기반의 강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로 인해 실적에서 분기별로 관측되던 계절성이 4분기 실적부터 약화되기 시작했다2026.03.10 13:23
글로벌 환경경영 평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주요 전자·부품 기업들이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열린 ‘2026 CDP 코리아 콘퍼런스’와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 내지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등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등과 함께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 삼성전기는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2026.03.10 09:27
NH투자증권이 10일 삼성전기에 대해 AI칩 전력 소비량 증가로 MLCC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지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 가격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으며, 이에 따라 컴포넌트 부문 영업이익률도 중기적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AI 연산량 확대에 따른 칩당 TDP(Thermal Design Power) 상승으로 MLCC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또 "투자자들이 기대해 온 MLCC 가격 상승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졌다”며 “최근 매크로 변수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 판단한다”고2026.02.26 09:22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대·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정해석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단지장(부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2026.02.22 08:15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치 못한 ‘유리섬유 대란’을 불러오며 글로벌 인쇄회로기판(PCB) 공급망을 통째로 뒤흔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와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반도체 기판의 핵심 기초 소재인 유리섬유 가격이 달마다 최대 15%씩 치솟으며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의 기판 확보 전쟁이 임계점에 도달했다.AI 시대를 지탱하는 뼈대 ‘Low Dk·Low CTE’유리섬유 가격은 지난 2025년부터 누적 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가격 강세는 소재 기업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발판이 되었으나, 기판을 제조하는 PCB 업체에는 상당한 비용 압박으로 작용한다. 특히 일반 가2026.02.19 10:02
삼성전기 주가가 급등세다. 세계 최대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MLCC) 공급업체인 무라타(Murata)가 인공지능(AI) 서버용 MLCC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13.41% 오른 3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5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나카지마 노리오 무라타 사장은 지난 17일 인터뷰에서 AI 데이터센터향 고사양 MLCC 주문 규모가 자사 생산능력의 약 두 배에 달한다며 이번 분기 내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직후 무라타 주가는 이틀간 10% 상승했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2026.01.28 07:37
중국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유리 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한국과 대만, 일본, 미국 기업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는 27일(현지시각)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유리 기판 사업을 잇따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비저낙스·BOE, 디스플레이 경험 앞세워 진출업계에 따르면 중국 3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비저낙스(Visionox)는 올해 유리 기판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비저낙스는 지난해 하반기 소재와 부품, 장비 공급망 구축에 착수했고, 한국 공급업체들과 기술 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저낙스가 반도체 유리 기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장 진입에 필요한 기술2026.01.26 09:09
대신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기존 대비 6.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9021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 108% 증가한 수준이다. 컨센서스인 매출 2조 9000억원과 영업이익 2286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서지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5.1% 상향했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증가 및 믹스 효과가 지속됐다”고 짚었다. 또 “컴포넌트(MLCC 포함) 부문의 매출은 22% 증가했다”며 “IT용보다 산업용, 전장용에서 수요 증가가 강했다”고 덧붙2026.01.23 17:45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기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앞세워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생산능력(케파)확대를 추진함과 동시에 글라스기판 등 신사업 측면에서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상반기 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절차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전망에 대해 밝혔다. 삼성전기의 주력제품인 MLCC에 대해 삼성전기는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면서 “1분기 출하량은 PC와 IT제품 등의 약세로 지난분기와 유사할 것”이라 예상했다.2026.01.23 12:53
삼성전기가 지난해 준수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021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108.2% 늘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11조3145억원, 영업이익은 91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24.3%가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가 견조해 AI/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AI가속기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의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2026.01.02 13:30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성장 시장에서 1등 기술을 갖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주문했다. 삼성전기는 2일 수원사업장에서 온라인으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수원·세종·부산사업장으로 생중계 됐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 대한 시상과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가 동시에 전개되는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불확실한 외부 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강건한 사업 체질 구축을 당부했다. 장 사장은 올해 삼성전기의 주요 경영 방향으로 △고부가품 중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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