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06:27
전차(K2), 자주포(K9), 전투기(FA-50, KF-21)로 이어지는 'K-방산'의 수출 신화에서 유독 아픈 손가락이었던 '회전익기(헬기)' 분야가 마침내 수출의 물꼬를 트고 있다. 방글라데시 군 당국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소형무장헬기(LAH)와 수리온 기동헬기 도입을 동시에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러시아와 튀르키예가 선점하려던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 것으로, 성사될 경우 국산 헬기 역사상 첫 대규모 수출 사례가 될 전망이다.미국 항공 전문지 에비에이션 위크(Aviation Week)는 5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에어쇼 소식통을 인용해 "방글라데시 공군이 KAI의 LAH에 대해 '강한 관심(Strong interest)'을 표명했으며, 육군은 수리온 기2025.10.29 08:46
이라크가 지속적이고 치명적인 화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서 새로 수입한 헬리콥터를 즉시 배치할 것을 명령했다고 28일(현지시각) 이라크 언론 루도우가 보도했다.이라크 내무부 장관 압둘 아미르 알 샴마리는 28일 "새로 도착한 항공기의 운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방부 항공 및 운영국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주재했다고 국방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샴마리 장관은 "구조 및 소방 임무를 위해 이 헬리콥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출격이 효과적이어야 하고 이 항공기에 할당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내무부 장관은 또한 "헬리콥터가 주야간 작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병참 준비를 완료"하여2025.09.09 10:13
글로벌 헬리콥터 시장이 응급의료서비스와 국방투자, 도심항공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2030년에 453억3000만 달러(약 62조8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시장조사기관 마크앤텔 어드바이저스(MarkNtel Advisors)가 지난 8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수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헬리콥터 시장은 지난해 352억7000만 달러(약 48조8900억 원)에서 해마다 4.27%씩 성장한다.◇ 시장 주도하는 주요 산업과 제조사시장 확대의 주요 배경은 응급의료 헬리콥터 서비스 수요와 각국의 국방 현대화다. 특히 심혈관·외상 환자 증가와 국경 분쟁, 지정학적 갈등이 헬리콥터 수요를 키웠다. 군용 헬기 분야는 지난해 기준 91억7002025.07.16 09:52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요즘,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될 ‘수리온’ 헬리콥터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최근 호주 헬리탁(Helitak Fire Fighting Equipment)에서 만든 3000리터 고정식 복부 소방탱크를 국내 다목적 헬기인 KUH-1 수리온에 장착해 실전에 투입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프렌드세이프티저널아메리카스( fireandsafetyjournalamericas)가 전했다.◇ “3000리터 물 싣고 한 번에 진화”…기존 방식 넘어선 새 장비KAI는 헬리콥터 공중 소방장비 전문 기업 헬리탁에 수리온에 쓸 복부 소방탱크의 설계와 제작을 맡겼다. 새로 달린 복부 탱크(벨리 탱크)는 수리온 한 대에 3000리터의 물을2025.04.26 08:41
한국이 이라크와 KUH-1 수리온 헬기에 이어 FA-50 경공격기, 이동형 방공 시스템 등 추가 군사 장비 수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이라크뉴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방위사업청(DAPA)은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열린 IQDEX 2025 방산 전시회를 계기로 이 같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고형석 헬기사업부장이 직접 이라크 고위 관리들과 만나 추가 군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대상에는 국산 FA-50 경공격기, 이동형 방공 시스템, KUH-1 수리온 다목적 헬리콥터의 추가 판매 가능성이 올랐다. 이동식 방공 시스템은 LIG 넥스원 등 국내 방산업체의 중단2025.04.21 07:14
키르기스스탄이 산악지역 구조활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KUH-1) 헬기 2대를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외신에서 나왔다. 에어스페이스 리뷰(Airspace Review)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가 한국에서 약 7100만 달러(약 1011억원) 규모의 수리온 헬기 2대와 관련 장비를 들여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헬기는 키르기스스탄 국영 항공사인 SAEMES에서 운용할 예정이며, 주로 산악지역 수색·구조 임무를 맡게 된다. 현재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는 2023년 러시아가 지원한 Mi-8MTV-1 헬기 1대로만 산악지역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어 추가 장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2024.05.23 13:10
한국이 인도의 경무장 헬기 '프라찬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FA-50 전투기와 KT-1 훈련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지만, 헬기 분야에서는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제 인도의 경무장 헬기 '프라찬드'에 도전장을 내밀며 헬기 시장에서도 야심찬 계획을 펼치고 있다. KAI는 자체 개발한 경무장 헬기(LAH) '수리온'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면, 인도는 이미 경전투 헬기를 아찔한 높이에서 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가 이 헬기 구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 육군에 배치된 수리온(KUH) 헬기는 다2023.11.17 16:23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중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E, 수출형)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UAE 두바이 에어쇼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KAI는 수리온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실물 전시 중이다. KAI가 UAE로부터 수리온의 수주에 성공할 경우 국내 항공 방산 기술이 중동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산 업계에 따르면, KAI는 두바이 에어쇼를 통해 해외 에어쇼에 처음으로 수리온과 소형 무장헬기(LAH)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에어쇼에서 고난도 특수 기동도 선보여 많은 중동 국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직접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나라는 UAE다. 국방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UAE는 올2021.08.10 11:33
항공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해양경찰청에서 수리온 계열 헬기 2대를 수주했다. KAI는 9일 조달청과 '흰수리' 2대(4·5호기)를 총 497억 원에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오는 2024년 7월까지 2대를 납품할 예정이다.'흰수리(KUH-1CG)'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양테러,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개조된 헬기다. 이번 헬기에는 해상표적탐지를 위한 탐색레이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호이스트(소형 화물을 운송하는 장비), 탐조등 등이 장착돼 실시간 현장 확인과 주·야간 수색구조가 가능하다. 또 신형 탐색레이더(Osprey 30)가 추가돼 동시에 1000개까지 표적을 탐2020.12.28 14:4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방사청)과 1조500억 원 규모 수리온(KUH-1)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납품 물량은 총 50여대로 오는 2024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KAI는 총 220여대의 수리온을 육군과 해병대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수리온은 육군 노후화된 헬기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관, 유럽의 에어버스헬리콥터(옛 유로콥터)가 2006년 6월부터 6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국산 헬기다. 개발비는 약 1조3000억 원이 투입됐다. 수리온은 길이 19m, 너비 3.3m, 높이 4.4m이다. 주회전 날개인 로터의 지름은 15.8m다. 자체 중량은 5.136t, 최대이륙중량은 1만9200파운드(8.7t)이다. 조종사 2명2020.11.18 16:07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 방위산업전(DX Korea)’에 참가해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KF-X 등 국산 첨단무기를 선뵌다.올해 4회를 맞은 한국 방위산업전은 국내외 업체간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된다.KAI는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계열과 함께 한국형 전투기 KF-X, 경공격기 FA-50을 비롯해 무인기를 전시했다. 특히 LAH·수리온과 같은 유인 전투체계에 무인 플랫폼을 결합한 유‧무인 복합운영체계(MUM-T)도 함께 소개했다.유‧무인 복합운영체계는 유인 헬기 조종사가 무인기를 발사해 조정·통제가 가능하며 정찰을 통해2020.10.22 11:1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중앙119구조본부에 수리온 소방헬기 2대를 453억 원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납품은 오는 2022년 10월까지이며 헬기는 호남119특수구조대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에 배치된다.수리온 소방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을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 수송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헬기다. 2015년 제주소방, 지난 6월 경남소방에 이어 중앙119구조 본부까지 소방헬기로는 세 번째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영토 전 권역의 대형·특수 재난사고를 담당하는 중앙119구조본부가 성능, 안전성, 후속지원능력, 교육훈련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수리온을 선정2020.06.20 21:52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국내 독자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KUH-1) 수리온이 인도네시아 수출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KAI 간 계약이 완료되면 훈련기 ‘KT-1’과 제트 훈련기 ‘T-50’에 이어 수리온은 세 번째 수출형 항공기가 된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외신 등은 KAI가 자국 최초의 헬리콥터인 수리온을 조만간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봉근 KAI 수출담당 상무는 “(KAI)우리는 수리온 운송용 헬리콥터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면서 “인도네시아는 KT-1과 T-50 항공기를 구매한 최초의 국가로 많은 사업 기회가 있다”고 계약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했다2019.10.02 06:00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순수 국산 헬기 ‘수리온’이 성능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새롭게 재도약한다. 프랑스 정부가 수리온 성능 품질을 보증하는 파격적인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세계 11번째 헬기 독자 제조국...2017년 방산비리로 휘청수리온은 국책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1조300여억 원을 도입해 개발한 순수 국산 헬기다. 한국은 수리온 개발로 세계 11번째 헬기 독자 제조국이 됐다. 수리온은 야간과 악천후 때 비행할 수 있는 자동비행조종장치를 채택했고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에 최적화된 고공 제자리비행 기능도 갖췄다. 또한 최대 속도가 시속 276km, 최대 항속거리가 685km, 탑승 인원 16명2019.05.06 11:3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르헨티나에 FA-50과 수리온 등 국산 항공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조원 KAI 사장은 지난달 29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 가브리엘라 미케티 부통령 등 고위급 인사와 면담시간을 갖고 FA-50, 수리온 수출 및 산업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김 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FA-50과 수리온 구매 시 아르헨티나 치안강화는 물론 산업협력 확대로 이어져 아르헨티나의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산협력이 양국 간의 경제협력으로 확대되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마크리 대통령은 "실무적으로 잘 협의해 추진하길 바란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현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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