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04:00
미국을 떠나 해외에 정착하는 미국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역사상 이민 순유출이 공식 통계상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나타났고 최근에는 미국 시민권자들의 해외 이주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늘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은 순이민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미국으로 들어온 인구보다 떠난 인구가 더 많았다는 뜻이다. 브루킹스연구소는 2025년 미국의 순유출 인구를 약 15만명으로 추산했고 올해는 이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기준 미국 유입 인구는 약 260만~270만명으로 2023년 약 600만명에 육박했던 정점 대비 크게 줄었다.미국 국2026.01.14 17:00
지난해 높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내국인의 해외투자 등으로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환율을 끌어올렸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권용오 한국은행 국제금융연구팀장은 14일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학회·외환시장운영협의회 공동 주최로 연 '외환시장 공동 정책 심포지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경상수지 흑자(896억 달러 순유입)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319억 달러 순유입)에 따른 외화 유입에도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와 국민연금 해외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총 196억 달러의 외화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29조 원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5억 달러 순유2026.01.09 08:09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자금을 끌어모으던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속 유입 기록이 마침내 멈춰 섰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스트리트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본격적인 하락세가 아닌,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로 분석하며 XRP 3달러 돌파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비트코인도 못한 ‘55일 연속 유입’ 대기록 달성온체인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026년 1월 7일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XRP ETF에서 처음으로 약 4,00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해 11월 13일 상품 출시 이후 55거래일 만에 발생한 첫 유출이다.XRP ETF는 출시 이후 12025.12.06 03:15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IBIT에서 2024년 1월 출시 이후 최장기간 연속 자금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월부터 이어졌던 비트코인 급락세가 지난달 하순 이후 일단락되면서 가격이 최근 소폭이나마 반등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지난달 28일까지 5주 연속 자금이 유출되며 총 27억 달러 이상이 순유출됐다. 이어 이번 주 들어서도 전날 하루에만 1억1300만 달러가 추가로 유출되는 등 6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블랙록의 IBIT는 세계 최대2025.11.27 08:19
비트코인이 이번 주 단기 반등 국면을 이어간 가운데서도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2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인 ‘IBIT’에서 24일 하루에만 1억491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다음 날인 25일에는 83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주간 기준으로는 총 66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핀볼드는 그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중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던 블랙록의 IBIT에서 투자자들이 최근 포지션 정리 국면에 들어2025.11.20 03:30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해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19일(현지시각)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블록(The Block)은 시장조사업체 소소밸류(SoSoValue) 자료를 인용해 블랙록의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서 전날 5억2315만 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4억6300만 달러의 기존 최대 순유출 규모를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IBIT에서는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며, 최근 닷새 동안 빠져나간 자금만 총 14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72억7600만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세계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에서는 10월 말 이후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2025.10.11 08:20
암호화폐 시장의 리플 XRP가 대규모 보유자, 이른바 '고래(Whale)'들이 전례 없는 매도 공세를 펼치며 심각한 조정 국면을 맞았다. 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등은 XRP '고래'들의 순유출액이 하루 5,000만 달러에 달하며 시장의 주요 우려 요인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고래' 지갑, 수개월 만에 '매도 모드' 전환암호화폐 전문매체 인베스트엑스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1,0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대규모 지갑들이 수주 동안 체계적으로 보유량을 줄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들은 중앙화된 거래소로의 대규모 XRP 이체를 지속적으로 기록했는데, 이는 통상 임박한 매도의 전조 현상으로 해석된다.이러2025.08.07 09:54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 4월 이후 최장 기록이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기관투자자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단기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6일(현지시각)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서 최근 4일간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 규모가 10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에만 60억 달러 이상이 순유입되며 비트코인이 약 12만2054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매체는 이번 유출은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보유 비중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소개했2025.03.18 06:15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최근 5주 동안 상장 이후 최장기간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가격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지난 5주 동안 12개 비트코인 ETF에서 총 55억 달러(약 7조96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빼갔다. 이는 지난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장기간 순유출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위험자산이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비트코인도 트럼프의 취임 이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당초 디지털 자산 비축량을 늘리겠다면서 친(親)암호화폐 행보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2024.12.12 14:53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4개월 연속 '팔자 행진' 행진을 이어나가면서 11월에만 30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빼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29억5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원화로 환산하면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1394.7원 기준으로 4조1144억원 규모다.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지난 8월 18억5000만 달러 순유출을 시작으로, 9월(-55억7000만 달러), 10월(-41억7000만 달러), 11월(-29억5000만 달러) 등 4개월 연속 순유출됐다. 8~11월 순유출 규모는 총2024.09.18 16:41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입이 일어나며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트레이더T(TraderT)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1.86억 달러 상당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순유입한 수치다. FBTC에 5661만 달러, BITB에 4535만 달러, ARKB에 4217만 달러, BTCO에 1019만 달러, EZBC에 874만 달러, HODL 2048만 달러, BTCW에 32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비트코인 현물 ETF은 순유입, 순유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블랙록 등 나머지 BTC 현물 ETF는 순유입이 0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과 달리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는 총 1,512만2024.06.19 16:14
올해 한국 부자의 순유출 규모가 세계에서 네번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의 투자이민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가 공개한 '2024년 헨리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Henley Private Wealth Migration Report 2024)에 따르면, 한국의 고액순자산보유자 순유출은 올해 1200명으로 중국(1만5200명), 영국(9500명), 인도(4300명)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의 고액순자산보유자 순유출은 2023년에 전년(400명)의 두배인 800명을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선 바 있다. 올해는 400명(50%) 증가한 1200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부유층들은 미국, 호주, 캐나다 등으로 향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미닉2024.04.06 08:0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폭 축소 가능성 등에 4월 3일까지 한 주 동안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6주 만에 처음으로 투자자금이 순유출됐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는 LSEG 데이터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한 주간 20억8000만 달러(약 2조80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서 순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주식형 펀드에서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는 미국의 3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확장 국면을 시사하는 등 잇따른 지표 개선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유출을 촉발했다2024.02.01 17:30
1일 중국증시가 대부분 하락하는 모습을 그렸다. 상하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1포인트(-0.64%) 내려간 2770.74로 거래가 마감됐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7.15포인트 (-0.46%) 하락한 1537.75로 폐장했다. 중국 증시 하락세는 부동산 분야를 비롯한 중국 경기 둔화가 계속되며 향후 경제에 대한 불투명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블룸버그는 중국 증시에서 순유출된 외국인 자금 규모가 145억 위안(약 2조6893억 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순 유출이 1000억 위안 가까이 나갔던 지난해 8월보다는 나아졌지만, 6개월 연속으로 중국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결과다. 상하이·선전증시 시2023.06.07 08:52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고객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소한 후 약 14억3000만달러(약 1조 8690억 원)를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회사 난센(Nansen) 자료를 인용해 미국 최고 규제 당국이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두 거래소를 제소한 지 하루 만인 6일 오전 11시(1500 GMT) 기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미국 계열사인 바이낸스.US에서 약 14억3000만 달러를 인출했다고 보도했다.난센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13억4000만달러(약 1조7514억 원)의 암호화폐 토큰이 순유출되었으며, 미국 계열사인 바이낸스.US는 7800만달러(약 1019억1
"내가 틀렸으면 좋겠다" 암호화폐 전문가, XRP 0.7달러 추락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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