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18:11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일본 기업들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통신과 에너지, 소재 분야 등에서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AI 종합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SK그룹의 장점을 내세워 일본 기업들의 강점인 부품과 소재, 장비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만난 이른바 '깐부회동'에 불참하면서까지 SK이노베이션이 주최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전야제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최대 도시가스 공급사 도쿄가스를 비롯해 일본의 종합 에너지기2025.06.27 16:19
일본 자동차 기업 히노자동차 주주총회에서 통합 시너지에 대한 효과가 미지수가 될 수 있다는 불만이 나왔다. 히노자동차는 27일 도쿄도 하치오지시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들은 지난 10일 최종 합의한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와의 경영 통합에 대한 불안과 기대의 목소리를 냈다.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는 2026년 4월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히노자동차는 2025년 11월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구체적인 중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는 모회사인 토요타 자동차와 독일 다임러 트럭이 각각 25%씩 출자하는 지주회사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주주들2025.04.16 15:10
갤러리아 광교가 지역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아쿠아리움 등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한데 모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결과다. 1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백화점 내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당일 오픈런에 이어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 매장은 아쿠아리움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파이브가이즈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같은 기간 백화점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파이브가이즈 광교가 문을 연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지하 1층 갤러리아 파사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면서2025.03.31 18:12
인공지능(AI) 부상과 글로벌 통상 전쟁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현장 경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그룹 역량을 발굴해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내수 침체까지 겹쳤지만 안정적 사업에 머무르지 않아야 미래에 닥쳐올 변화와 위기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이 4월 2일(현지 시각)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폭돼도 한국 4대 그룹은 흔들리지 않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중국에서 전장 중심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 회장이 방중 기간 중국 샤오미 베이징 자동차 공장과 선전2025.02.26 16:56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와 에어서울(주)이 26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철도-항공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 박일규 영업본부장과 김중호 에어서울(주) 대표이사, 김순희 경영전략본부장 등 양사 주요 인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승차권 및 항공권 할인 등 제휴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교차광고 ▲철도-항공 연계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철도-항공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익 증진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항공사로, 공항철도2025.01.30 14:00
효성티앤씨가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를 품었다. 내달 1일 특수가스 자회사인 '효성네오켐'이 출범하는 가운데 효성티앤씨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효성화학은 재무구조 개선 등 기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모두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23일 열린 효성티앤씨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 양수' 안건이 9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양수 대상은 효성화학의 용연·옥산 공장 생산 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와 판매업이다. 총인수가는 9200억원이다.특수가스사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세척하는 데 쓰는 삼불화질소(NF3) 등을 생산한다. 특수가스 자회사인 효성네2024.10.21 17:53
두산그룹이 알짜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 구조 개편을 다시 추진한다. 크게 늘어날 원전 시장 수요에 발맞춰 투자를 진행하고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들을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두산에너빌리티·밥캣·로보틱스 3사 주요 경영자들은 "회사 가치를 빠르게 성장시키겠다"며 사업 구조 개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두산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부사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사업 재편2024.06.04 12:46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이하 중진공)은 인도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3일(현지시각) 아시아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조직 및 개인의 생산성 향상과 한국 기업과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 직업윤리, 초급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최신 사무기기 활용법까지 지원하여 현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총 6개의 강의 모듈로 구성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향상, 한국 기업 문화 이해, 업무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다. 특히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MS 엑셀 중급 및 고급 교육, 효과적2024.01.30 18:0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며 양사의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LCC만의 통합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통합된 LCC 간 수익성을 보장해주던 주요 노선의 중복으로 기존 대비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더욱이 인력 부문도 감축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 보유한 노선은 모두 118개(중복 노선 포함). 이 중 3사 중복 노선은 인천발 도쿄, 김포발 제주와 제주발 김포 노선 등 3개다. 2사 간 중복 노선은 인천발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비엔티안, 부산2023.12.27 13:39
타타스틸은 내년 1월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인도스틸앤와이어프로덕츠와의 합병 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타타스틸 이사회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7개 자회사를 합병하는 안을 승인했다.타타스틸과 합병되는 7개 자회사는 타타스틸 롱 프로덕츠(TSPL), 인도의 주석판 회사, 타타 메탈릭스, TRF, 인도 철강 및 와이어 제품, 앙굴 에너지, 타타스틸 마이닝 및 S&T 마이닝 컴퍼니이다.타타스틸은 이번 합병을 통해 그룹 차원의 5S 전략(단순화, 시너지, 규모, 지속가능성, 속도)을 실현하고자 한다. 합병을 통해 그룹 내 여러 회사를 제거하여 그룹 지주 구조를 단순화하고, 공동 시설의 활용도 향상2023.10.26 06:00
“2040년까지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하겠다” 한화그룹에 합류한 한화오션은 당찬 목표를 내걸었다. 기술이 목표달성의 핵심이라고 판단한 한화오션은 기술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함과 동시에 그룹간 기술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도 노리고 있다. 지난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화오션이 밝힌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유상증자를 통해 2조원을 마련한다. 이 투자금을 △방산분야 9000억원 △친환경·디지털 분야 6000억원 △풍력 2000억원 △스마트야드 2000억원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게 된다. 한화오션의 기술개발 중심에는 한화오션 중앙연구소가 있다. 선박해양연구소·특수성능연구소·산업기술2023.03.14 07:30
HD현대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원자력 기술을 해양선박에 접목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바지선 개념의 부유식 생산선박에 소형모듈식원자로(SMR)를 탑재해 동력과 발전시설로 사용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0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SMR을 탑재한 바지선 개념의 부유식 생산선박의 개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이 새로운 선박은 60MW급 SMR 4개 세트를 기반으로 최대 용량 240MW의 다중 모듈식 기본설계를 추구한다. SMR을 지상이 아닌 해상에 설치함으로써 지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SMR을 동력으로 수소등을 생산해 비용절감을 추구한다. 한국조선해양이 선박기술과 결합하려2022.04.24 06:15
"머스코노미(Muskonomy)가 만개한다"일론 머스크의 터널업체 보링컴퍼니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일종의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이른바 '머스코노미'가 형성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전망했다.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애덤 조나스는 이날 분석노트에서 보링컴퍼니가 테슬라와 어떻게 연계될지에 관해 분석한 뒤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보링컴퍼니는 20일 추가 자금 모집에 성공해 6억75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고,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가 57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테슬라 로보택시와 보링 터널보링이 뚫고 있는 터널은 머스크가 20일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강조한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택시2022.03.22 14:36
CJ ENM이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콘텐츠 분야 교류 및 사업협력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양 사의 OTT 서비스인 티빙과 시즌도 콘텐츠 체계가 변할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앞서 양사는 21일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함께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콘텐츠 구매 및 채널 편성을 진행한다. 또 KT스튜디오지니와 콘텐츠 공동제작 등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이와 함께 양사는 음원사업 협력, 실감미디어 사업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미디어·콘텐츠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 구성 등2022.02.22 17:09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하지만 아직 해외경쟁 당국 심사가 남은 데다가 공정위가 제시한 조건이 향후 거대 항공사의 사업 경쟁력이 악화될까 우려하고 있다.22일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한 지 1년 만이다. 양사의 결합은 국내 대형항공사간 결합으로는 최초의 사례다. 항공업계, “합병 시너지 효과 반감 예상”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향후 10년 동안 경쟁 제한성이 우려되는 국제선 26개·국내선 8개 노선에 대해 국내공항 슬롯 반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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