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0:24
LG AI연구원이 디앤디파마텍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나선다.LG AI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LG AI연구원이 AI로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디앤디파마텍이 이를 검증해 임상 개발까지 이어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AI 기술 역량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난치성 질환과 정밀 의료 분야의 경구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펩타이드는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이 짧게 연결된 생체 활성 물질이다. 항체 의약품이 공략하기 어려운 세포 내 질병 원인 물질에 선택적으로 작2026.06.14 08:00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이 신약개발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체 연구개발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면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기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원제약도 서울바이오허브와 손잡고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섰다.대원제약은 지난 12일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2026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역량과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해 신약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물전달기술(DDS) 분야 기업인 옴니아메2026.05.29 10:09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중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며 신약 개발 역량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 센터를 통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중심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앞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추진했는데 이번 R&D센터도 이와 같은 조치로 풀이된다.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가 위치한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인 중관춘 생명과학원이2026.05.26 16:43
셀트리온이 △신약개발 △제조 △사무 등 핵심 분야에 AI를 적용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AI 전환(AX)을 기반으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 핵심 역량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3대 주요 업무 영역 가운데 AI 적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신약 개발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AI 기반 신약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생물정보학과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타깃 후보물질 발굴과 검증, 최적화 과정 등에 A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걸리는 신약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하고2026.05.26 06:58
일본 대형 제약사 에자이가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3개년(2026~2028 회계연도) 중기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 에자이는 이번 계획을 통해 성장 정체 우려를 불식시키고, 최종 연도인 2028 회계연도까지 연결 매출액 1조 엔, 코어 영업이익 900억 엔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2025 회계연도 실적(매출액 8254억 엔, 코어 영업이익 501억 엔) 대비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레켐비 매출 3배 이상 확대… 핵심 3대 제품이 성장 견인에자이의 향후 성장을 견인할 핵심 축은 레켄비를 비롯해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 항암제 '렌2026.05.07 09:20
대구광역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x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91억 원을 포함한 총 5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초혁신 경제 15대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대구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의 국가적 요충지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대규모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편중과 데이터 활용 규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7일 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엔비디아 B300 GPU 기반의 초고속 컴퓨팅2026.05.04 05:40
틱톡의 중국 소유주인 바이트댄스가 국제 학회에서 AI 설계 치료법을 발표하기 시작한 신약 개발 부서인 Anew Labs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를 더욱 깊이 추진하고 있다.이 부서는 Anew Therapeutics 또는 ByteDance AI Drug Discovery로도 알려져 있으며, 상하이, 싱가포르,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운영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2025년 수익이 70%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 더욱 집중하며, 대형 언어 모델(LLM), 과학을 위한 AI, 로봇공학을 탐구하는 씨앗 부서에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보스턴·리우·바르셀로나서 연구 발표공식 웹사이트에는 36명의 핵심 멤버와 유명 인사들이2026.04.28 16:21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이 참여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6’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전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중심으로 구성돼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까지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을 다룬다.전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AI 기반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주요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부스마다 마련된 테이블에서는 관계자들이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상담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앞세운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눈에 띄었다. '아론티어2026.04.27 17:30
국내 제약 업계는 약가 인하 정책과 시장 경쟁 심화로 가세가 기울면서 기존 사업 모델의 한계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전문 분야 확대와 연구개발(R&D) 전략 다변화, 외부와 협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국내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선택한 사업 구조 변화와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네릭 의존도가 높은 제약사들과 달리, 일찍부터 개량신약 중심 전략을 이어온 제약사다. 지난 2010년 ‘클란자CR’ 허가를 기점으로 개량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지난해 기준 개량신약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에2026.04.23 15:14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3종이 모두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는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현재 투약이 진행 중인 후보물질은 CT-P70, CT-P71, CT-P73 등 3종으로 모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후 CT-P70과 CT-P71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CT-P73은 올해 1분기부터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적응증은 △CT-P70 비소세포폐암·대장암·위식도암 △CT-P71 요로상피암·유방암·전립선암 △CT-P73 자궁경부암·두경부암·대장암·자궁내막암 △CT-P72 방광암·유방암·대장암·자궁내막암·위암 등이다.AD2026.04.22 03:50
글로벌 제약 산업의 판도가 미국 일극 체제에서 미·중 양강 구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서방이 수십 년간 주도해 온 신약 개발의 무게중심이 중국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앞다퉈 중국 바이오텍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제약 굴기의 실상을 심층 분석하며, 미국의 연구개발(R&D) 투자 축소가 맞물릴 경우 이 흐름이 돌이킬 수 없는 구조적 전환으로 굳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초기 신약 프로그램 10년 새 641% 급증… 글로벌 비중 32% 돌파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강소연·지위난 연구팀이 지난달 26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초기 단계 신약 개발 프로그2026.04.15 16:51
JW신약이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공개했다.15일 JW신약에 따르면,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16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8세부터 9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피부 타입을 포괄했다.국내 연구에서는 JW신약이 다양한 형태의 모발 고민을 가진 한국인 사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관찰을 진행했다. 특히 연구에서 두드러진 부분은 제품 사용 후 외형의 변화다. 인체적용시험 관찰 결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사용 후 모발 볼륨감, 윤기, 밀도감 등에서 모발 상태에서 일정 수준의 변화가 관찰됐다. 단독 사용 사례뿐만 아니라 기존2026.04.14 11:04
'아로나민'으로 유명한 제약업체 일동제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오전 9시 58분께 전날에 비해 8.99%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일동제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되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일동제약은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2026.04.13 17:23
서울바이오허브와 대원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대사질환과 다양한 신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술실증(PoC)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양사는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모집 대상은 창업 8년 미만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으로 PoC나 전임상 단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선발 후 초기 단계부터 공2026.04.13 03:20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중국 바이오텍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복제약이나 원료의약품 제조에 머물던 중국 바이오 산업이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비롯한 첨단 신약 연구에서 세계 최전선으로 올라서면서, 화이자(Pfizer)·일라이릴리(Eli Lilly)·머크(Merck) 등 글로벌 빅파마의 대(對)중국 기술도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중국, 'ADC·이중항체' 임상 절반 장악…4년 만에 게임체인저로과거 중국 제약 산업은 기술 혁신보다는 규모와 비용 경쟁력에 집중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바이오 생태계 육성에 막대한 재원을1
캐나다 온타리오 조선소, 거제 한화오션 전격 방문…韓 잠수함 기술이전 합의
2
"완만한 우상향은 없다"… 블랙스완 창립자, 리플(XRP) '폭력적 랠리' 확신하는 이유
3
"개인에게나 팔지 말라 했지"… 세일러, 비트코인 매각 비판에 '스트래티지 생존 공식' 역설
4
“F-35 몸값 비싸니 FA-50 띄워라”...폴란드, KAI와 기습 회동
5
"7월부터 차 값 오른다" 현대차, 6월 개소세 종료 전 '쏘나타·그랜저·싼타페·팰리세이드' 마지막 파격 할인 공세
6
'전력 폭식' AI 구원투수 된 SMR… 美 오하이오에 1.5GW 초대형 기지 선다
7
리플 CEO "XRP·XRPL AI 시대 금융 인프라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
8
"대서양 MRO 동맹" 독·노 압박… 60조 캐나다 잠수함전, 한국 원팀 '시험대'
9
"120조 캐나다 잠수함 대전"…한화오션, 열도 장악한 K-방산 기세로 북미 가치사슬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