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05:40
틱톡의 중국 소유주인 바이트댄스가 국제 학회에서 AI 설계 치료법을 발표하기 시작한 신약 개발 부서인 Anew Labs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를 더욱 깊이 추진하고 있다.이 부서는 Anew Therapeutics 또는 ByteDance AI Drug Discovery로도 알려져 있으며, 상하이, 싱가포르,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운영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2025년 수익이 70%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 더욱 집중하며, 대형 언어 모델(LLM), 과학을 위한 AI, 로봇공학을 탐구하는 씨앗 부서에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보스턴·리우·바르셀로나서 연구 발표공식 웹사이트에는 36명의 핵심 멤버와 유명 인사들이2026.04.28 16:21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이 참여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6’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전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중심으로 구성돼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까지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을 다룬다.전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AI 기반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주요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부스마다 마련된 테이블에서는 관계자들이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상담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앞세운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눈에 띄었다. '아론티어2026.04.27 17:30
국내 제약 업계는 약가 인하 정책과 시장 경쟁 심화로 가세가 기울면서 기존 사업 모델의 한계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전문 분야 확대와 연구개발(R&D) 전략 다변화, 외부와 협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국내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선택한 사업 구조 변화와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네릭 의존도가 높은 제약사들과 달리, 일찍부터 개량신약 중심 전략을 이어온 제약사다. 지난 2010년 ‘클란자CR’ 허가를 기점으로 개량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지난해 기준 개량신약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에2026.04.23 15:14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3종이 모두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는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현재 투약이 진행 중인 후보물질은 CT-P70, CT-P71, CT-P73 등 3종으로 모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후 CT-P70과 CT-P71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CT-P73은 올해 1분기부터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적응증은 △CT-P70 비소세포폐암·대장암·위식도암 △CT-P71 요로상피암·유방암·전립선암 △CT-P73 자궁경부암·두경부암·대장암·자궁내막암 △CT-P72 방광암·유방암·대장암·자궁내막암·위암 등이다.AD2026.04.22 03:50
글로벌 제약 산업의 판도가 미국 일극 체제에서 미·중 양강 구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서방이 수십 년간 주도해 온 신약 개발의 무게중심이 중국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앞다퉈 중국 바이오텍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제약 굴기의 실상을 심층 분석하며, 미국의 연구개발(R&D) 투자 축소가 맞물릴 경우 이 흐름이 돌이킬 수 없는 구조적 전환으로 굳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초기 신약 프로그램 10년 새 641% 급증… 글로벌 비중 32% 돌파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강소연·지위난 연구팀이 지난달 26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초기 단계 신약 개발 프로그2026.04.15 16:51
JW신약이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공개했다.15일 JW신약에 따르면,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16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8세부터 9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피부 타입을 포괄했다.국내 연구에서는 JW신약이 다양한 형태의 모발 고민을 가진 한국인 사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관찰을 진행했다. 특히 연구에서 두드러진 부분은 제품 사용 후 외형의 변화다. 인체적용시험 관찰 결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사용 후 모발 볼륨감, 윤기, 밀도감 등에서 모발 상태에서 일정 수준의 변화가 관찰됐다. 단독 사용 사례뿐만 아니라 기존2026.04.14 11:04
'아로나민'으로 유명한 제약업체 일동제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오전 9시 58분께 전날에 비해 8.99%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일동제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되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일동제약은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 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2026.04.13 17:23
서울바이오허브와 대원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대사질환과 다양한 신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술실증(PoC)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양사는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모집 대상은 창업 8년 미만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으로 PoC나 전임상 단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선발 후 초기 단계부터 공2026.04.13 03:20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중국 바이오텍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복제약이나 원료의약품 제조에 머물던 중국 바이오 산업이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비롯한 첨단 신약 연구에서 세계 최전선으로 올라서면서, 화이자(Pfizer)·일라이릴리(Eli Lilly)·머크(Merck) 등 글로벌 빅파마의 대(對)중국 기술도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중국, 'ADC·이중항체' 임상 절반 장악…4년 만에 게임체인저로과거 중국 제약 산업은 기술 혁신보다는 규모와 비용 경쟁력에 집중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바이오 생태계 육성에 막대한 재원을2026.04.08 07:05
슈퍼컴퓨터로 수백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몇 초 만에 해결한다는 ‘꿈의 기술’ 양자컴퓨터. 하지만 영하 273도의 극저온 유지 장치와 거대한 설비 탓에 상용화는 여전히 먼 미래의 이야기로 치부된다. 그런데 최근 일본 도시바(東芝)가 이 판도를 뒤흔들 파괴적 혁신을 발표하며 전 세계 테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経済新聞)은 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도시바가 양자컴퓨터의 계산 원리를 일반 반도체 기반 소프트웨어로 재현한 ‘유사 양자컴퓨터(Simulated Quantum Computer)’의 계산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100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도시바는 계산 정밀도까지 사실상2026.04.04 03:30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경구용(먹는 약) 전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신규 비만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 승인 직후, 자사 제품의 압도적인 우월성을 입증하는 임상 분석 자료를 내놓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CNBC 보도와 노보 노디스크의 교차 임상 분석 관련 발표 자료를 종합한 결과, 차세대 비만약 시장의 성패는 '단순한 편의성'이 아닌 '확실한 체중 감량 수치'와 '낮은 부작용 수준'에서 갈릴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로 증명된 16.6%의 벽… 릴리 추격 따돌린 노보노보 노디스크는 기존 임상 데이터를 재해석2026.03.31 03:50
미국 제약 거두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인공지능(AI)이 설계한 혁신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 위해 홍콩의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과 총 27억 5000만 달러(약 4조 160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제약' 시대를 정조준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가 발굴한 후보물질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이번 계약을 통해 독점적 라이선스 및 공동 연구개발(R&D) 단계로 전격 확대했다.전통 방식 깨는 'AI 속도전'... 개발 기간 50% 단축이번 계약의 핵심은 AI를 통한 신2026.03.25 13:03
일본 제약회사 타나베 파마가 해외 신약 후보 라이선스 인수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가 해외서 개발된 의약품의 자국 내 유통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희귀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보이는 망한 의약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2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타나베 파마 하라다 아키히사 사장은 신약 후보 라이선스 취득을 시사했다. 하라다 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국 현지서 약 8명으로 구성된 팀과 일본 내 조직이 협업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희귀질환 신약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약 2건의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하라다 사장은 “신약 후보가 부족하기 때2026.03.16 09:58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184.00% 오른 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이중항체, 합성신약, ADC(항체약물접합체) 등 다중 모달리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병2026.03.09 17:30
대웅제약의 ‘시지바이오’가 M&A(기업 인수 합병) 시장에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계열사 시지바이오의 매각 절차를 본격 추진하며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지바이오는 국내 재생의료 시장에서 잘 열려진 기업이다. 시지바이오의 골 대체재 대표 브랜드 ‘노보시스’는 △뼈 △피부 △혈관 등 조직 재생용 의료기기와 치료제를 포함한 제품군이다. 국내 시장을 필두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 중에 있다. 또 ‘노보시스 퍼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확증 임상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제품이다.시장 조사 기관 ‘마켓데이1
美 SEC, 엑스알피(XRP) '적격 자산' 인정… 비트코인·이더리움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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