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15:19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돌발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심 내 침수 취약 지역과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 현장의 재해 위험 요인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SH공사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이달 16~19일 관할 공공주택 단지와 반지하 세대, 주요 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도심 침수 피해를 유발하는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배수 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각2026.06.02 14:02
은행권 광고심의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심사 효율성과 자동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지난달 28일 '은행권 AI 광고심의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협회 중 최초로 AI 기반 광고심의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홍보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광고 심의 대상도 확대되는 추세다. 또 제휴 마케팅 확대 등으로 광고 유형이 점차 복잡해지면서 기존의 수작업 중심 심의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전제로 한 심2026.05.21 17:02
KB라이프가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내부통제와 소비자 신뢰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윤리의식을 경영 핵심 가치로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KB라이프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주요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윤리헌장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윤리헌장 낭독과 함께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올해 윤리 표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바른 기준, 바른 KB라이프’가 올해 공식 윤리 표어로 선정됐다.KB라이프는 임직원2026.05.14 06:58
리플(XRP)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중심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의 선물 거래 개시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의 규제 법안 논의라는 두 가지 대형 이벤트가 동시에 발생하며 XRP의 미래 향방을 결정지을 '운명의 날'이 밝았다.모스크바는 선물 개시, 워싱턴은 규제 논의… 전 세계가 주목13일 독일 글로벌 기업 뉴스 및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 애드혹 뉴스(AD-HOC-NEWS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증권거래소(MOEX)는 이날부터 XRP 루블화 결제 선물 계약 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전날 출시된 XRP 벤치마크 지수(MOEXXRP)를 기반으로 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들이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2026.05.10 18:32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고질적 병폐였던 '토건 중심의 성장주의'가 구리시에서 중대한 도전 직면에 놓였다.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국민총행복 전환포럼'과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시정 운영의 키를 '성장'에서 '행복'으로 급격히 꺾었다. 이는 단순한 선거용 수사가 아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높은 자살률로 대변되는 이른바 '풍요 속의 빈곤'에 신음하는 수도권 유권자들의 심리적 기저를 파고드는 고도의 정무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신동화 예비후보가 들고 나온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 개념은 과거 부탄 등 일부 국가의 실험적 모델로 치부되었으나, 최근 북유럽과 선진 지방정부들2026.05.10 14:57
그동안 몇 주 후라는 장밋빛 예측만 되풀이되던 리플 XRP의 운명을 바꿀 '클래리티(CLARITY) 법안(XRP를 영구적 디지털 상품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마침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오는 14일(현지시각) 해당 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로 확정하면서, 수개월간 지속된 입법 지연이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5월 14일 은행위 심의… 입법 병목 현상 뚫을까9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247월스트리트에 따르면 팀 스콧 상원 은행위원장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클래리티 법안에 대한 심의 및 수정안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 1월 수정안 적체로 연기된 이후 멈춰있던 입법 절차를2026.04.29 16:44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직원 복지와 조직 안정,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이중 전략에 나섰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연구활동 지원 체계를 정비하며 의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도의회는 지난 28일 제12대 의회 개원 준비와 각종 현안 업무로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시행한다.이번 특별휴가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에 근거해 5월 4일 하루 지정되며, 당일 근무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5월 중 대체 휴가가 제공된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인원의 80% 범위 내에서 휴가를 운영하고, 나머지2026.04.28 14:31
미국 정계 내 대표적인 '비트코인 전도사'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가상자산 규제 체계의 핵심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구체적인 심의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26일(현지 시각) 코인피디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비트코인 2026'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5월 중 법안 심의를 완료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디지털 자산 입법 가속화… 트럼프 대통령 여름 내 서명 가능성이날 루미스 의원은 "오는 5월 클래리티 법안을 심의하고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미국이 '자유'라는 가치를 담은 자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했2026.04.20 13:34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6일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고장예방 성과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전사 운전·설비 부서 현장에서 고장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개선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부터 총 58건의 고장예방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당진 10호기 보일러 수냉벽 누설 조기 발견2026.04.16 10:45
삼천당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한국거래소가 삼천당제약을 공시 위반과 관련해 코스닥시장 공시위원회 심의에 회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삼천당제약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4.32% 내린 5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거래소는 이날 개장 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시위원회가 삼천당제약 공시 위반의 동기와 중요성을 고려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근거로 삼천당제약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한 바 있다. 거래소는 삼천당제약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오는 23일까지 결정한다2026.04.08 13:57
한국전력이 전력설비 공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 간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메아리’ 제도를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전력설비 공사 현장은 감전, 떨어짐, 끼임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 환경이다. 그동안 작업 과정에서의 의사소통 부족이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한전은 기존 서류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안전 메아리’ 제도를 시행한다. 8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협력회사 ‘안전 메아리‘ 시행 유도 △안전 중심 ’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전면 재정립 △’스마2026.04.01 07:29
공정 경선의 기치를 내걸고 중앙당사 앞 삭발과 6일간의 노상 단식을 이어가던 국민의힘 오준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달 31일 단식을 중단하고 ‘광장 정치’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표면적으로는 건강 악화와 현실적 정국 상황을 고려한 회군(回軍)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민심 배제’에 대한 날 선 경고와 함께 향후 경선 결과에 따른 정치적 지형 변화를 예고하는 고도의 전략적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삭발에서 단식까지… ‘불공정 프레임’으로 배수의 진오준환 후보의 행보는 파격의 연속이었다. 지난 24일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의 삭발은 단순한 항의를 넘어, 당내 공천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다. 이어 마두2026.03.25 13:14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의 수익률을 둘러싼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상원의원들과 백악관이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이 '원칙적 합의(agreement in principle)'는 미국 상원의 톰 틸리스(Thom Tillis) 의원과 안젤라 올소브룩스(Angela Alsobrooks) 의원이 백악관 당국자와 함께 조정을 진행해 온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몇 주 이내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Act)'의 상원 심의가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원칙 합의의 배경에는 작년 7월 제정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 법(GENIUS Act)'이 있다. 이 법2026.03.20 14:13
보험연수원이 디지털자산을 기관 고유자산으로 운용하기 위한 내부 기준 마련에 나섰다. 보험연수원은 디지털자산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이 같은 업무 처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운영에 필요한 가이드라인 제정, 리스크 관리 체계, 회계 및 세무 처리 기준, 내부통제 장치 마련에 나선다. 위원장에는 구태언 블록체인법학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위원에는 윤성호 한양대학교 교수, 박철영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손혜민 연수원 크립토스쿨 교무부장, 이정민 연수원 경영본부장 등이 발탁됐다. 연수원은 크립토스쿨 디지털자산 결제 시범사업에서 활용된 기술을 디지털자산 운용에 활용할 계획이다.2026.03.17 14:10
평균 15년 가까이 소요되던 지루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남양주시에서 ‘속도전’으로 전환된다. 남양주시가 복잡한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원도심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방위 지원책을 내놨다.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비사업의 장기화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ONE-PASS)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의 핵심은 ‘절차의 통합’이다. 시는 건축, 경관, 교통, 재해영향, 도시계획 등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온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통상 18개월 이상 걸리던 인허가 기간이 6개월 내외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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