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19:59
울산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이어진 시민 불편이 민선 9기 출범 전부터 새 시정의 첫 교통 과제로 떠올랐다.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취임 전 시내버스 개선 간담회를 열고 폐선 노선 복원과 환승 불편 해소, 배차 간격 조정,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시내버스 노사와 울산시 실무진 등이 참여했고, 논의 과정도 시민에게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회의 내용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지난 5일 선거사무실에서 버스노조 관계자, 운수업체 대표, 울산시 버스·택시과 실무진 등과 간담회를 열고 폐선 노선 재검토와 불필요한 우회 노선 개선을 언급했다.눈에 띄는 대목은 회의 방식이다. 버스노선 개편은 시민 불편, 운수업체 이해관2026.05.29 16:35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로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지역 수출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지원 한도를 최대 700만원까지 늘리고 전쟁위험할증료와 창고보관료 등 추가 비용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울산시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규모를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80개 사에서 110개 사 내외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당 지원 한도 역시 기존 최대 4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중동발 물류비 상승, 울산 수출기업 부담 가중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2026.05.28 09:32
6·3 울산시장 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산업 키워드는 조선도, 자동차도 아닌 ‘AI’가 되고 있다.울산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AI 데이터센터와 산업 AI 전환, AI 특구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제조업 도시 울산의 미래 산업 전략이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SK그룹과 Amazon Web Services(AWS)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계기로 울산 정치권 전체가 AI 산업 육성 경쟁에 뛰어드는 분위기다. 한때 굴뚝과 생산라인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울산이 이제는 데이터와 전력, GPU 연산 인프라를 앞세운 새로운 산업 전환의 갈림길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울산시장 후보들, 모두 ‘AI 도시 울산’ 내세웠다22026.05.11 10:47
울산시가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잠자고 있는 세금 찾기에 나섰다. 다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세금은 빠르게 걷어가면서 돌려받는 과정은 상대적으로 복잡하다”는 인식도 나오고 있다.미환급금 7억 4,000만 원… 절반 이상 소액11일 울산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2만 3,027건, 총 7억 4,000만 원 규모다. 이 가운데 1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이 1만 3,454건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한다.주요 발생 원인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매각·폐차,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지방소득세 정산 등이다. 시는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주소 변경이나 소액 환급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2026.05.08 14:16
돌봄·복지 수요 증가, 여성 재취업 분야로 주목울산시가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여성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울산시는 8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울산지원단,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아동복지 분야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6년 울산광역시 여성일자리 계획’과 연계해 여성들의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부터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 분야 현장실습 기회를 발굴·안내하고, 구직 등록과 취업2026.04.28 13:32
울산광역시와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대를 겨냥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선박 전환… 핵심은 ‘기자재 기술 자립’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글로벌 조선업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2026.04.28 13:25
울산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접종 공백을 최소화해 고위험군 보호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다만 접종 정책과 달리 현장에서는 백신에 대한 피로감과 불신이 여전히 남아 있어, 실제 접종률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여름철 변수 된 코로나… 변이 ‘BA.3.2’ 확산 조짐이번 연장의 배경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BA.3.2’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당국은 향후 확진자가 소폭 증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절과 무관하게 유행을 반복해 온 점을 고려하면,2026.04.15 11:32
울산시가 국가예산 4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선제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울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국회의원실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예산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부처안 반영 단계에서부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 전략 차원에서 추진된다.설명회에서는 국가예산 핵심 사업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지역구 및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의 쟁점과 대응 논리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제2명촌교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 저탄소2026.04.14 11:42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정책자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울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자금의 조기 소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중동 정세 불안과 고환율 장기화까지 겹치며 자금난이 심화되자, 울산시가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편성하고 조기 집행에 들어간다. 이번 대책은 기존 경영안정자금의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재창업·재도약을 위한 별도 자금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전체 지원은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과 재기지원자금 50억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당초 5월로 예정됐던 경영안정자금을 4월로 앞당겨 공급함으로써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선제 대응에 나선2026.04.09 10:20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동정책 공모사업 3건에 최종 선정돼 국비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외국인근로자와 취약노동자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노동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주말·이동상담 도입선정된 사업 중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울산시는 동구 일산동에 개소 예정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생활·노동·체류 관련 상담과 한국어 교육, 산업안전 교육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말 상담 운영과 이동상담을 병행해 근무시간 제약으2026.04.07 14:30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울산시가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울산시는 농축수산물 등 가격 불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40개 특별관리품목을 지정하고, 가격 동향 점검과 현장 관리를 강화하는 물가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일 열린 민생경제 대응 긴급 회의의 후속 조치다.40개 품목 상시 점검…누리집 공개시는 채소·과일·수산물·축산물 등 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을 상시 점검한다. 조사 결과는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유가와 수급 여건 변화로 장바구니 물2026.04.02 15:47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울산시는 2일 오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울산 민생경제 대응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 수급부터 물가, 소상공인, 수출기업 지원까지 종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유관기관, 경제단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유가·환율·물류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물가 상승과 생필품 수급 불안 등 민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2026.04.02 14:24
울산소방본부가 소방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대상과 포상금 규모를 확대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지난 2일 '울산광역시 소방시설 등에 관한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공포에 따라 시행되며, 반복되는 안전 위반행위를 줄이고 자율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확대 시행에 따라 신고 대상 시설은 기존 7종에서 15종으로 늘어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비롯해 의료시설, 운동시설, 노유자시설(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오피스텔, 공장, 창고, 관광휴게시설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포상금 기준도 강화된다. 동일인에게 지급되는 연간 포상금 상한액은 기존 100만 원2026.03.30 21:15
울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참여도를 이어가며 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울산시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한국 성인의 평생학습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평생교육 참여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여율은 41.5%로, 전년도 40.6%보다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34.3%)보다 7.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교육청, 대학,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시민 주도의 학습 문화 확산과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 참여율 제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울산시는 그동안 ‘미래라이프융합 시민대학(RIS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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