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15:47
서울회생법원이 9일 위메프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위메프는 파산의 길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공고를 통해 위메프 사건과 관련해 “회생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채무자는 채무자의 사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가 채무자의 사업을 계속할 때의 가치보다 크다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고, 법원이 정한 기간인 지난 9월 4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이 없었다”고 회생절차 폐지 이유를 밝혔다.위메프는 대규모 미정산 사태 이후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왔으나, 끝내 인수 후보자를 찾지 못하며 결국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지면 재판부는 직권으로 파산을2024.10.02 18:19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역대 최저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558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3659억원) 증가에 그쳤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직전 최저치였던 7월(5.2%)보다도 낮은 수치다.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인해 상품권 등의 거래가 급감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 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로는 통신기기(-25.6%), 가방(-19.5%), 의류(-3.7%)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 통신기기의 경우 지난해 휴대전화 신작 출시에 따른 기저2024.09.02 11:07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환불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8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받지 못한 수량은 810매로, 도는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불대상 수량 810매 중 299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599만 원 상당을 소비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511매, 1천246만 원 상당은 카드사 및 결제대행사(PG사) 등이 환불한 것으로 파악했다.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비자 금전적 손실 및 불안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2024.08.16 20:11
티몬·위메프에 이어 인터파크커머스도 결국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인터파크커머스는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8일 만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중순 티몬과 위메프의 1조원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이후 판매자와 고객의 연쇄 이탈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현재 인터파크커머스의 미정산 판매 대금 규모는 550억원으로 파악됐다.인터파크커머스 측은 "판매자와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수의 잠재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에서부터 기업2024.08.12 15:20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신청·접수를 개시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에 현재까지 747건, 1483억원이 신청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11일 18시 기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청이 352건, 153억원 접수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청이 395건, 1330억원 접수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소진공 자금을 1700억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임에 따라, 앞으로도 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를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다만 당초 300억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중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금액이 1330억원임2024.08.11 13:57
금융위원회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들을 위한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금융위는 9일부터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유동성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3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이 공급하는 3000억원 이상 규모의 대출로 구성됐다.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보증비율90%)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이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한다. 최대 대출한도는 30억원이지만, 금액에 따라 조건이 달라진다. 3억원 이하는 정산지연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이용 가능하지만,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제한이 있어 전체 피해금액을 대출2024.08.10 13:42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했다가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들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자가 902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은 이같이 밝히며, 이는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나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때보다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소비자원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집단 조정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청 내용 수정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수정 기간에 추가신청은 받지 않는다.이번 집단분쟁조정의 대상에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중개 플랫폼인 티몬, 위메프가 모두 포함된다.현재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와 카드사들은 일반 상품에 대해서는 환불을 진행 중이나,2024.08.09 16:23
구영배 대표가 티몬과 위메프 합병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큐텐은 지난 8일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신규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1차로 설립자본금 9억999만9900원(10억원-100원)을 출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 양사의 합병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신규법인을 설립한 후 KCCW 법인을 중심으로 양사 합병을 위한 준비 작업과 사업 정상화 추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KCCW는 법인 설립에 따라 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큐텐은 티몬과 위메프의 보유지분을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받아서 100% 감자하고, 구영배대표는 본인의 큐텐 전 지분 38%를 합병법인2024.08.08 14:05
인천광역시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즉시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피해 기업에 총 325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원 기간을 최소화하고, 피해 기업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피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 받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2024.08.07 17:26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위메프를 인수한 뒤 상품권 사업 부문 등을 티몬 측에 넘기라고 지시했다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7일 서울중앙지검에 압수물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면서 “저희 회사 실장들, 본부장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류 대표는 “저는 위메프에 합류하기 전부터 주간 회의나 투자사나 오너가 하는 것들을 다 메모해둔다”며 “투자사나 주주가 얘기하는 것을 놓칠까 봐 회의는 다 녹음해놨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녹음본은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 대표가 위메프 상품권 판매 등으로 확보한 현금을2024.08.05 14:36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티몬·위메프 사무실 등을 3차 압수수색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부장검사 이준동)은 5일 서울 강남구 큐텐테크놀로지, 티몬, 위메프 사무실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해 티메프 사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자금 추적 등을 위해 필요한 재무·회계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에도 서울 서초구 구영배 큐텐 대표 자택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큐텐 사무실 등 10곳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검찰은 큐텐그룹 내부의 자금 흐름 등을 살피고 압수물 자료를 분2024.07.30 17:43
여행주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업황 부진과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 장기화가 그 이유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2.34%내린 5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각각 2.43%, 1.35% 내린 1만2470원, 5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하나투어는 이달 들어 14.3% 하락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도 이 기간 각각 16.8%, 14% 내렸다. 지난 5월 이후 패키지여행 수요가 꺾인 데다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여행상품 정산이 지연되고 여행주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다.증권가에선 패키지여행 수요가 줄어든 원인으로 고환율 여파에 따른 미주 노선 수요 감소, 내수 소비 부진, 파리올림픽에 따른 항공권·호텔2024.07.30 16:48
법원이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촉발한 티몬·위메프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들 기업이 회생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다음달 2일 대표자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법원장 안병욱·부장판사 김호춘 양민호)는 지난 29일 기업회생 신청을 한 큐텐코리아 자회사 티몬·위메프 사건을 배당받아 30일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를 명령했다. 재산 보전처분은 채무자 측이 임의로 재산을 소비하거나 은닉, 특정 채권자에게 담보를 제공하거나 편파적으로 변제하는 것을 막으려 재산을 묶어두는 것이다. 포괄적 금지 명령은 채권자가 기업회생 개시 전에 채무자에 대한 강제집행·가2024.07.30 09:59
여행주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업황 부진과 티몬·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 장기화가 그 이유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33분 기준 하나투어는 2.73%내린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각각 0.86%, 0.17% 내린 1만2670원, 5900원에 거래되고있다.29일 종가기준 하나투어는 이달 들어 12% 넘게 하락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도 이 기간 각각 14.9%, 12.1% 내렸다. 지난 5월 이후 패키지여행 수요가 꺾인 데다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여행상품 정산이 지연되고 여행주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다.증권가에선 패키지여행 수요가 줄어든 원인으로 고환율 여파에 따른 미주 노선 수요 감소, 내수 소비 부진2024.07.29 19:30
티몬과 위메프가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티몬과 위메프는 29일 "사업 정상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판매·구매회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며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법원은 향후 심문기일을 열어 두 회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뒤 회생 절차를 개시할지 여부를 판단한다.만약 법원에서 재산 보전처분이 내려지면 임금·조세 등을 제외한 기존 채무를 상환할 필요가 없어진다.포괄적 금지명령은 법원이 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할 때까지 모든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다.이들 두 회사의 채권자는 정산대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 최대 6만여곳, 고객 환불을 정산해 주기로 한 카드사·PG사·페이사 등으로 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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