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9:24
삼성전자의 목표 인센티브(TAI)를 퇴직금 산정 기준인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거세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퇴직자 13명은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회사를 상대로 미지급 퇴직금(경영성과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삼성전자 퇴직자들의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퇴직자 38명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경영성과급 청구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 판결 이후 삼성전자에서만 추가 소송에 참여한 퇴직자는 총 164명으로 늘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월 29일 삼성전자 퇴직자 1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2026.03.09 09:52
일본 1월 실질임금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내각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인플레이션율을 하락시키고자 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9일 발표한 1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 종업원 5명 이상)에 따르면, 명목임금에서 물가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해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개인인 수령하는 소정 급여가 크게 늘어난 데다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급이나 잔업수당 등을 합한 현금 급여 총액(명목 임금)은 3.0% 증가한 30만1314엔으로, 49개월 연속 플러스다. 이 중 기본급을 중심으로 한 정규 내 급여는 3.02026.03.03 04:00
미국에서 각종 전문 자격증과 인증 프로그램이 급증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루킹스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이력서에 기재되는 비학위 자격(Nondegree credentials)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취득 가능한 인증서, 자격증, 배지, 마이크로 자격증은 150만개를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원 빅 뷰티풀 빌 법안’ 통과 이후 일부 자격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연방 학자금 지원 제도인 펠 그랜트(Pell Grant) 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게 됐다. 전통적인 4년제 학위의 비용 대비 효용에 대2026.03.01 05:55
일본 자동차 가격이 지난 10년간 급등하며 토요타 코롤라 시작 가격이 2015년 145만 엔에서 2025년 228만 엔으로 약 60% 상승했다. 경차 가격은 33% 상승해 176만 엔, 소형 승용차는 31% 상승해 239만 엔을 기록한 반면 정규직 임금은 10% 증가에 그쳐 자동차가 손에 닿지 않는 곳이 되고 있다. 안전 기준 강화·연비 규제·첨단 기술 탑재로 제조 비용이 증가했고, 소비자들은 카셰어링으로 전환하며 신차 판매는 10년간 10% 감소하고 카셰어링 차량은 5배 증가했다.지난달 2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의 자동차 가격은 지난 10년간 급등했으며, 2015년 이후 토요타 자동차 코롤라의 시작 가격은 약 60% 올랐다.코롤라 60% 상승2026.02.28 09:13
한화 필리 조선소가 조선소 내 '통근 도보 시간'을 임금에 포함하지 않았다는 집단소송을 합의하기 위해 90만 달러(약 12억 7,000만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2022년 6월~2025년 12월 근무한 752명 노동자들이 출퇴근 시 조선소 내 걷기 시간을 초과근무로 인정하라고 요구했고, 펜실베이니아 동부 지방법원에 합의 승인을 신청했다. 한화는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소송 위험·비용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고, 이는 한국 조선소의 미국 진출 첫 주요 노동분쟁으로 삼성중공업·HD현대도 주목하고 있다.27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에 따르면, 한화 필리 조선소와 원고들은 집단소송 합의를 위한 예비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여 법원에2026.02.11 12:36
광주 남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안전 관리 실태와 임금 체불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대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는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역 내 건설 현장 25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전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생계 보호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정리 상태, 안전 난간과 시설물 설치, 통행로 확보, 임금 체불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과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 관급 공사 현장을 비롯해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과 소규모 민간 건축 현2026.02.08 03:45
미국 근로자의 실질 구매력이 지난 19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산직 근로자의 구매력 상승 폭이 전체 평균을 웃돌며 소득 격차 완화 흐름이 포착됐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6일(현지시각)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케이토연구소(Cato Institute) 산하 휴먼프로그레스가 공개한 '미국 풍요도 지수(American Abundance Index)'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1시간 노동으로 구매 가능한 물량 13.8% 늘어이 지수에 따르면 2006년 3월 이후 미국 민간부문 근로자의 구매력은 13.8% 증가했다. 이 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산정에 사용하는 표준 가계 품목과 서비스 묶음인 '재화 바구니'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노동 시간을 측2026.01.29 15:44
한국골프의 총본사인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2000만원을 주기로 결정했다.KGA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은 2000만원, 은메달은 1000만원, 동메달 500만원등 올해 예산 80억원을 통과시켰다. 이어 신규 회원사 골프장 5곳(아덴힐 리조트앤골프클럽,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제주, 로제비앙, 전주샹그릴라) 가입 승인과 정관 개정 등을 심의해 원안을 의결했다.강형모 KGA 회장은 "지난해 취임식 이후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협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2026.01.19 18:09
청년층의 구직 기간이 늘어나면서 한국의 청년층이 1990년대 초반∼2000년대 일본의 ‘거품 경제’ 붕괴 이후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잃어버린 세대'를 닮아가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다. 청년들의 취업이 1년 늦어질 때마다 실질임금이 약 6.7%씩 감소하고, 미취업 기간이 3년으로 길어질 경우 상용직으로 근무할 확률도 50%대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주거비 부담도 커지면서 소비 여력을 줄이고 교육이나 직업 등 미래 투자도 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한은은 19일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 영향 평가' 보고서에서 "고용률 등 거시통계로 판단하면 현 청년층2026.01.12 16:23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5년 연속 미국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대미무역 전문회사인 (주)카린을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대형마트에 총 228톤 이상 규모를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 첫 출하를 기념해 지난 9일 '2026년 임금님표이천쌀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출 성과는 2025년 10월, 임금님표이천쌀이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한 데 이어, 지난 4년 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대미 수출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K-팝, K-푸드 등 K-컬처 확산과 함께 미국2026.01.09 05:00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 대비 2.9% 인상됐지만 고물가와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체감도는 미미하다. 공적연금인 국민연금부터 자동차보험, 실비보험 등 민간 보험료율이 상승해 나갈 돈이 많아져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근로자는 이달부터 4.25%만큼 국민연금을 제외한 월급을 받게 된다. 기존 국민연금 요율인 4.0%보다 더 많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비롯한 4대 보험으로, 일반적인 정규직 근로자라면 의무가입 적용대상이라 월급에서 무조건 빠져나간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18년 만에 개정, 올해부터 기존 9%에서 9.5%로 인상됐다. 이번 개정에 따라 보험료율은 앞으로 8년에 걸쳐 매년2026.01.07 10:10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을 저품질 콘텐츠를 뜻하는 '슬롭(slop)'이 아닌 '인간 능력을 증폭하는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델라는 자전거가 사람의 이동 능력을 수십 배 높여주듯, AI 역시 인간의 사고력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보조 수단이라고 강조했다.테크크런치는 지난 5일(현지시간) 나델라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AI를 인간 잠재력을 위한 비계로 생각해야지 대체물로 봐서는 안 된다"며 "2026년은 AI에서 새로운 균형이 필요한 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나델라는 메리엄-웹스터가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슬롭'을 선정한 직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슬롭 대 정교함2026.01.02 17:33
E1 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31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E1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경영현황 설명회 및 노경 간담회 등을 지속 운영해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를 구축한 것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의 토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박승규 E1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의 성장에 든든2025.12.23 10:21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86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교육청 단위로는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이며, 경기도청과 도내 31개 시·군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금액이다.도교육청은 생활임금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해 1만2500원에서 360원(2.9%) 인상된 금액으로 2026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해당 금액은 내년도 최저임금 1만320원의 124.6%에 해당하며,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 8시간 근무 시 일급 10만2,880원 수준이다.생활임금은 노동자가 단순 생계유지가 아닌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물가 수준, 가계 생계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2025.12.21 06:02
미국 노동부가 H-1B 비자와 취업이민 절차에 적용되는 임금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미국 기업의 외국인 인력 채용 환경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는 미국 노동부가 H-1B 비자와 취업이민 노동인증(PERM)에 적용되는 임금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 새 규제안을 미국 행정관리예산국(OMB)에 제출했다고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규제안의 공식 명칭은 ‘H-1B 및 PERM 고용 임금 보호 강화’다.이 규제안은 미국 내 근로자 보호를 명분으로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최저 임금 기준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업들이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기가 한층 어려워질 수 있다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4
호르무즈 기뢰 폭발 ... NYT 긴급보도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5
美 SEC·CFTC, 암호화폐 관할권 분쟁 ‘역사적 합의’...시장 규제 명확성 확보되나
6
XRP, '고통의 횡보' 끝은 대폭발?…전문가들 "폭풍 전야의 에너지 응축"
7
미국 PCE 물가 "예상밖 2.8%" 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수정...뉴욕증시 비트코인 "호르무즈 충격"
8
NATO의 심장부에 꽂힌 K-깃발... “독일제는 너무 느리고 미국제는 너무 비싸다”
9
국제유가 또 "마의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유조선 폭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