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08:35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에 들어가는 반도체 시장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반도체만큼 빠르게 커질 것이라고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를 인용해 보도했다.요헨 하네벡 인피니언 CEO는 "이 시장은 오늘날 AI 데이터센터에서 고성능 반도체가 성장하는 것과 같은 성장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피니언이 이미 휴머노이드 로봇용 마이크로칩을 다수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강조하면서, 자율주행차 사업에서 쌓은 기술 덕분에 새로운 대규모 투자 없2026.01.29 05:35
베트남의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고가의 장비 없이도 구동 가능한 혁신적인 저비용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는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프리미엄 모델의 전유물이 아닌, 수백만 대의 대중차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2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이스라엘의 AI 전문 기업인 오토브레인스(Autobrains)와 협력하여 카메라 기반의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 아키텍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라이다·레이더 없이 카메라 7대만으로"… 비용 장벽 허문다양사가 개발한 '로보카(Robocar)' 시스템의 핵심은 ‘비용 혁신’이다. 기존 자율주행차들이 주변 환경 인식2025.11.26 01:00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자사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을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라이선스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에서 사실상 후퇴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각)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 X에 올린 글에서 “FSD 라이선싱에 관한 협상이 무산됐다”며 “그들은 테슬라의 FSD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테슬라는 그간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머지않아 다른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이 기술을 구매해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었다. 머스크는 지난 2021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처음으로 “타사와 라이선스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으며 2023년 6월에는 X를2025.09.23 11:13
일본 닛산자동차가 도쿄의 번화한 긴자 지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며 테슬라와의 경쟁에 나섰다고 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22일까지 진행된 언론 시연에서 닛산은 차세대 ProPilot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장착된 아리야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새로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입력 데이터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평가하는 종단간 접근법을 사용한다. 데이터는 11개의 온보드 카메라와 레이저를 사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고정밀 LiDAR 센서에서 수집된다. 닛산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이전에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으로 제한됐지만, 차세대 시스템은 목적지를 미리 지정해 도시 지역에서 자율주2025.08.31 05:50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딥루트.ai(DeepRoute.ai)가 도로 표지판을 읽고 탑승자의 음성 지시를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 주행 플랫폼을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고 3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로 명명된 이 플랫폼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딥루트는 이를 인공지능 기반 엔드투엔드(E2E) 기술의 고급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VLA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결정을 내리며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딥루트는 시장에 출시되는 5가지 차량 모델에 이 플랫폼을 배포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탑재된 차량의 가격은 약 15만 위안(21,000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2025.08.20 09:12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설치된 ‘기상환경재현시설’을 통해 악천후의 한계를 극복하는 K-자율주행 기술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20일 TS에 따르면 기상환경재현시설은 왕복 4차선 도로 위에 설치된 300m 길이의 터널형 실험 공간으로, △인공강우설비 △인공안개설비 △제어시스템 △IPS(실내위치추적시스템) △가상환경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눈'과 '뇌'라 할 수 있는 라이다와 카메라가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센서 성능 △판단 알고리즘 △제어 안전성 등 기술 전반에 걸친 종합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실제로 기상환경재2024.10.21 17:26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룬 성과는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주 1만 건에 불과하던 차량 호출 서비스가 현재 월 14만 건을 돌파하며 무인 자율주행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웨이모의 성공은 자율주행 기술의 성숙도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이나 중국 기업들의 자율주행 기술과 차별화되는 점은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레벨4 수준의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는 것이다. 웨이모가 테슬라 완전자율주2024.06.04 13:04
LG이노텍이 2024년 하반기에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LiDAR)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각) 디지타임스가 보도했다. 또한, LG이노텍과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라이다(LiDAR)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다. 이는 LG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전장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라이다는 물체에 적외선 광선을 쏘아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대상의 형태와 거리를 감지하는 부품이다.LG이노텍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는 기존 라이다의 단점인 비싼 가격, 무거운 무게, 차량 위에 돌출되어 장착되는 디자인 등을 개선한 제품이다. 가로 103mm, 세로 74mm, 높이 63mm의 작은 크기로 메카니컬 라이다(2024.05.24 08:41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이 자율주행차 기술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평가했다.황 CEO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FSD 시스템은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것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이라면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단연코 선두주자”라고 밝혔다.그는 “우연인지는 몰라도 테슬라의 FSD는 엔비디아가 만든 반도체로 작동되고 있다”며 이같이 테슬라의 기술을 호평했다.황은 “특히 테슬라가 한 달 간 무료로 쓸 수 있게 최근 선보인 FSD 베타 버전12는 강화학습 기반의 종단간 주행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2024.04.29 17:32
자율주행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테슬라와 달리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큰 움직임 없이 기술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다. 혁신을 통한 시장 선도보다 안전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실증 테스트를 늘리며 상용화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첨단차플랫폼(AVP)본부를 신설하고 흩어져 있던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조직을 하나로 합쳤다. 소프트웨어기반자동차(SDV)를 비롯해 자율주행 분야도 해당 조직에서 전담하게 됐다. AVP본부는 전통적인 차량 개발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혁신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SDV2024.02.07 06:00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수출 확대에 이어 이제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자율주행 차량에 정밀한 위치 정보와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미래의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저궤도 위성 발사와 활용에는 다양한 문제점과 윤리적 고민이 따르며, 글로벌 협력과 논의가 필요하다.중국 자동차 회사의 저궤도 위성 도전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리 지주 그룹은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간) 저궤도 위성 11기를 발사하며 자율주행 차량용 위성 네트워크 구축2023.11.02 14:55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사고방지를 위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운전보조장치에 대한 기능정보와 사용법을 홍보하는 행사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은 한 달 동안 자동차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안전하게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ADAS는 자율주행기술이 아닌 주행보조장치다. 첨단기술이 집약된 운전보조장치 역할을 수행하는 ADAS는 자동화 단계상 레벨2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레벨3부터는 자율주행자동차에 해당한다. 자동차가 도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와 레이다, 센서 등 첨단 부품으로 구성된다. 이 기능을 장애 없이 사용하려면 정2023.08.03 08:55
테슬라가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안에 정식 버전을 내놓겠다고 밝힌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과 관련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마지막 퍼즐을 푸는 작업을 현재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트위터의 후신 X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일이 진행 중”이라면서 “그것은 바로 차량제어 기술”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차량제어와 관련한 C++ 코드가 30만줄씩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FSD 정식 버전의 개발 작업은 엔지니어가 관건이 아니라 AI를 학습시키2023.06.16 12:28
16일(현지시각) 홍콩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1만9915.44로 개장했다. 항셍 테크지수는 0.49% 올라 4218.9다.홍콩H지수는 0.47% 상승한 6804.37, 레드칩지수는 0.03% 하락한 3817.9로 장을 열었다.전장에 이어 자동차주는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니오(NIO·09866)는 6.28% 급등해 76.15홍콩달러를 기록했다.샤오펑(XPENG-W·09868)은 5.20% 상승했다. 샤오펑은 15일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비야디(比亚迪·01211)는 0.3% 상승한 269.4홍콩달러다. 중2023.06.16 06:57
샤오펑이 15일(현지시간) 중국 토종 전기차 주가를 동반 급등세로 유도했다.샤오펑, 리오토, 니오 등 중 토종 전기차 트리오의 미국 증권예탁원증서(ADR)는 이날 동반 급등했다.샤오펑이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중국 4개 도시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과 비슷한 운전보조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 급등을 불렀다.배런스에 따르면 샤오펑은 이른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라고 부른 주행보조 시스템을 베이징에서 서비스하는 최초의 업체가 됐다.샤오펑은 베이징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에서 ADAS 사용을 승인받았다.NGP사오펑은 자사의 ADAS를 '시티 내비게이션 유도 조종(NGP)' 시스템1
AI 무인잠수함 양산 본격화… 한화오션 ‘동남아 독점’ 균열 시작되나
2
구글, TPU 공급망 ‘이원화’ 검토… 삼성 2나노, TSMC 독점 균열 신호탄
3
호라이즌 퀀텀, 아이온큐 256큐비트 양자 컴퓨터 전격 도입
4
스페이스X SPCX 오늘 상장… 서학개미 지금 살 수 있나
5
도지코인(DOGE), 2021년 '2만9000% 폭등' 패턴 재현할까… 기술적 갈림길 진입
6
스페이스X 역대 최대 상장, '월가 방어능력' 시험대
7
120兆 캐나다 잠수함전 최종 분수령…‘실전 검증’ 한화오션 vs ‘독 가로채기’ 독일 TKMS의 치명적 리스크
8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오프셋에 ‘63억 달러 에너지·수소 SPA’ 전격 제안
9
스페이스X 관련주 폭발…스피어·미래에셋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