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4:5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기가 텍사스 프레젠테이션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인프라를 달 표면으로 이전하는 파격적 계획인 '프로젝트 테라팹(Project TeraFab)'을 공개했다고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머스크 제안의 핵심은 지상 컴퓨팅이 직면한 '테라와트(TW) 한계'를 깨고, 페타와트(PW) 규모의 초거대 지능형 시대를 열기 위해 달의 무한한 공간과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다.'우주 대포' 질량 추진기의 등장머스크는 기존 로켓 발사 방식의 틀을 깨는 '전자기 질량 구동 장치(Mass Driver)' 구축을 제안했다. 이는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전자기 궤도를 통해 AI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2026.03.24 14:53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강세다. 증권가에서 유럽 전기차 신차 출시와 신규 수주 등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인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 대비 9.38% 오른 1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종가 14만 5800원으로 출발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2월 들어 20만 원대로 올라선 뒤 10일(20만 3000원)까지 주가를 유지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신차 기아 EV2, 현대차 아이오닉3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2026년 양극재 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6만2026.03.24 13:12
SK이노베이션이 주주총회에서 전기화 중심 사업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토털에너지 회사로서 전기사업자의 포지셔닝을 공고히 해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화와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맞춰 배터리 등 성장 영역에서 기술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했다.추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완수하겠다”며 “핵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순차입금 감축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 오퍼레2026.03.24 11:56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8~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더블유엠(WM, Waste Management) 2026 심포지아’에서 K-원전의 기술력을 선보였다.24일 한수원에 따르면 '더블유엠 심포지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학회로,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아 약 45개국이 참여했으며, 한수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팀 코리아’로 참가했다.팀 코리아는 특별 세션 발표에서, 국내에서 진행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사용후핵연료 기술 △원전해체 분야 기술 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와 함께 전시 부스를2026.03.24 10:10
한일전기가 정부가 주관하는 ‘2026 온열질환 예방장비 지원사업’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24일 한일전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매년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의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에 해당하는 업체다. 고온 작업 환경에 놓인 해당 사업장이 한일전기의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을 도입할 경우, 구매 금액의 70%(최대 2,000만 원)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한일전기의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일체2026.03.24 09:21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 전동화 설비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서 역할 강화에 나섰다.르노코리아는 23일 부산시와 부산공장 전기동력자동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서 발표된 투자 계획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전동화 모델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 설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부산공장에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총 68개 설2026.03.24 03:45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1~2월 2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7%가 "AI 때문에 원하는 직종의 취업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막연한 불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는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이 실제로 어디까지 번질 수 있는지, 대서양 건너 미국의 20대가 먼저 보여주고 있다. 통계가 먼저 말한다… 기술직 등록률 20% 급등월스트리트저널(WSJ)과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의 분석을 종합하면, 미국 노동 시장에서 세대교체가 아닌 '직종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스탠퍼드대 연구가 주목하는 'AI 고노출 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입력 담당자, 고객 서비스 담당자 등이다. 이들의 고용률은2026.03.23 18:19
고출력 전기차 확산 흐름에 맞춰 초급속 충전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SK시그넷이 400kW급 일체형 충전기를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시그넷은 400kW급 일체형(All-In-One)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분리형 구조에서 벗어나 전력 변환 장치와 충전기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전기차 배터리 전압이 800V급으로 높아지면서 충전 속도 경쟁도 빠르게 전개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고출력과 설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충전 설비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제품은 고밀도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파워 모듈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끌2026.03.23 16:03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불이 확산되면서 당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에 나섰다.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께 영덕읍 창포리 산 123-1 일원 풍력발전기 19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발전기 상부 프로펠러 부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불로 확산되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풍력발전기 공급업체 소속 근로자 1명이 구조 후 사망했으며, 함께 작업 중이던 2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또한 화재로 인해 발전기 날개 잔해가 낙하할 우려가 제기되2026.03.23 03:00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신형 타이어를 공개했다.타이어는 차량 효율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특히 전기차의 경우 주행거리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22일(현지시각)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미쉐린은 이같은 점에 주안점을 두고 효율 중심 제품과 성능 중심 제품을 동시에 강화한 새로운 라인업을 최근 선보였다.◇ 전기차 주행거리 최대 10% 개선미쉐린의 신제품 ‘프라이머시 5 에너지(Primacy 5 Energy)’는 전반적인 효율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타이어는 젖은 노면 제동 성능에서 최고 등급(A)을 받았으며 기존 제품 대비 제동거리를 약 8% 줄였다2026.03.23 02:00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로의 전환 계획을 잇따라 축소하거나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 차량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전략 재조정이 확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최소 12개 이상의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기차 중심 전략을 축소하거나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혼다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고 전기차 전략 조정에 따라 향후 2년간 160억 달러(약 23조6800억 원)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스텔란티스, 볼보 등도 전면 전기차 전환 목표를 낮추거나 일정 조정을 진행 중이다.◇ 롤스로2026.03.21 07:16
인류 경제를 지탱하던 자본주의의 공식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한때 기업의 가치는 통장 속의 현금이나 발행된 주식의 숫자로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얼마나 많은 전기를 확보했는지와 얼마나 많은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손에 넣었는지가 실질적인 부의 척도가 되었다. 돈이 있어도 칩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칩이 있어도 전기가 없어 서버를 돌리지 못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화폐의 시대가 저물고 '에너지와 연산'이 기축 통화가 되는 새로운 중상주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국내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리콘밸리 현지 동향에 밝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2026.03.20 18:02
영덕군 지역 건설업체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영덕군은 지난 19일 박기복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박 대표는 “최근 개관한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소식을 접하고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2026.03.20 17:36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침체된 포항 경제의 근본 체질을 바꾸겠다며 ‘전기료 혁신-첨단소재 산업 대전환-철강 수요 창출’로 이어지는 전면 개편 공약을 꺼내 들었다.고비용 전기료와 철강 의존 산업 구조라는 ‘이중 족쇄’를 끊어내지 못하면 포항의 미래도 없다는 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승부수다.박 예비후보는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은 손해를 보고, 수도권이 혜택을 독식하는 기형적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산업용 전기료를 과감히 낮추고 기업이 몰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직격했다.핵심은 산업용 전기료 120원대 인하다. ‘K-스틸법’을 기반으로 우대·고정요금제를 도입하고 포항·광양·당진 산업벨트를 묶어 정2026.03.20 10:07
미국·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 기대감에 방산주 주가가 하락 중이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오전 10시02분 전장대비 3.28% 하락한 67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 2.91%, 현대로템2.42%, 풍산 0.70% 하락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잇달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의 석유·가스 시설을 추가 공격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 시각) 이란과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하며, 이란이 더 이상 핵연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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