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08:00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미국 전력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 인프라 투자 부담, 환경 문제까지 겹치면서 소비자와 정치권의 불만도 커지는 양상이다.◇ AI가 끌어올린 전기요금…소비자 부담으로 전가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동부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정용 전기요금이 급등하고 있다. 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뉴저지·델라웨어 등지에선 최근 월 전기요금이 가구당 20~30달러(약 2만6800~4만200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지역 전력시장의 용량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에너지 수요가 늘면 전력회사2025.03.20 15:07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2024년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추진한 결과,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1만 8657메가와트시(mWh) 줄여 전력비 38억 원을 아꼈으며 연간 4만9700톤의 수도 사용을 감소시켜 1억8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연이은 전기·수도 요금 인상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간접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내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며, 전기·수도 분야에서 15건의 절감 사업을 추진했다.우선, 전기 분야에서는 △실시간 공기질에 연계한 환기설비 탄력 운영 △역사 에스컬레이터 대기 가동시간 조정 △신조전동차 도입을 통한 고효율 주행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2023.11.09 10:44
정부가 산업용(을)에 한해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원가부담이 늘게 된 산업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 고금리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한국전력은 9일부터 산업용(을) 전기요금을 키로와트시(1㎾h)당 평균 10.6원을 인상했다. 시설 규모 등 요금부담 여력을 고려해 전압별로 세부 인상 폭을 차등화했다. 3300~6만6000V 이하인 고압A는 ㎾h당 6.7원, 고압B(154kV 이상)와 고압C(345kV 이상)는 ㎾h당 13.5원 인했다. 산업용(을)은 대기업이 주 고객이다. 사용자는 4만2000호로 전체 사용자의 0.2% 수준이지만, 전력2023.11.07 06:00
총 부재 200조원이 넘는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여권 내에서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 부담은 완화하고, 한국전력의 악화한 재정 건전성 개선을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리겠다는 방안으로 보인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보다 저렴한 한국의 전기요금에 대한 국제적 인상 압력이 큰 상황이지만,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국민의 부담까지 기업이 짊어지게 되면 결국 대외 경쟁력이 하락으로 국가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7일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계약 전력 300킬로와트(㎾) 이상의 산업용(을)에 한해 4분2023.10.19 16:00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9일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한전도 일정 부분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과 구조조정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김 사장의 발언과 관련해 “내년 총선을 살리기 위해 온 ‘정치적 방탄사장’”이라고 질타하며 “(한전 사장이라면)선 요금 정상화, 후 구조조정을 말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는 김 사장의 ‘선 구조조정, 후 요금조정’ 발언을 놓고 정치인이 아닌 한전 사장으로서 재무개선보다는 전기요금 인상 요2023.09.19 10:45
김동철 전 의원이 한전 설립 62년 만의 첫 정치인 출신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김 전 의원이 첫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과 관련해 한전의 입장을 잘 대변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한전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동철 전 의원을 차기 사장으로 임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사장에 공식 취임 할 김 전 의원은 한전의 심각한 재무 위기를 정상화해야 하는 책임을 안게 됐다.한전의 총부채는 약 201조원으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많다. 한전의 적자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인상 등으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음에도 요금을 올리지 못한 영향2023.08.30 13:38
전남 화순군은 지난 29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의 일부를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1, 2차에 나눠 신청·접수를 받았고, 그 결과 1차분 1389건에 1억7700만 원, 2차분 1307건에 3억 3700만 원 등 총 2696건에 5억 1400만 원을 지급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사용 전기(을)를 사용하는 농가 및 법인으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1차분 지원 단가는 kwh당 9.05원이며,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전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2차분 지원 단가는 kwh당 14.1원이다. 화2023.05.18 14:51
대만의 여름철 전기 요금제가 5월 16일부터 시행되면서 철강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로 공장은 생산량 조정과 전력비용 증가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대만전력회사(타이 파워)는 5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만5,000개의 고전압 전기 소비자에게 여름철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기간이 연장된 것이다.여름철 요금제는 가격 인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업계가 생산 일정을 분산하고 동시에 전력 소비를 피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타이 파워는 설명했다. 하지만 철강 산업은 여름철 요금제로 인해 부담이 커진다고 주장한다.철강 유통전문가들은 전기로 공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전기2023.05.15 09:05
한국전력은 자구안이 발표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15일 당정회의를 열고 전기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했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0.66%) 내린 1만95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기요금 인상으로 하반기 영업실적이 BEP(손익분기점)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유재선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전력수요 변화가 적었던 가운데 과거부터 누적된 전기요금 조정으로 외형이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전력2023.05.14 19:26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결국 인상된다. 정부와 여당은 15일 당정협의체를 열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14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전기요금 인상폭은 kWh(킬로와트시)당 8원을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되면 동시에 한국전력 이사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 고시로 인상절차는 마무리된다. 사실상 당정협의회 결정안이 그대로 인상폭으로 반영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5일 오전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결정2023.05.11 19:39
한국전력이 지난해에만 30조원 넘게 쌓인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12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할 당정협의회가 내주 초 열릴 전망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 달에는 전기요금 인상을 하느냐'는 취지의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대해 "내일(12일) 한전이 자구 노력 비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어서 조만간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조정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정부와 여당이 전기요금 인상을 전제로 한전의 고강도 자구책을 요구해온 만큼 12일 한전이 경영난을 해소할 방안을 발표하2023.05.10 21:23
2분기 전기요금 결정은 시한을 한 달 넘겨 두 달 가까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교착상태다. 1분기 마지막 날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미뤄지기를 서너 차례. 내일로 예정됐던 당정이 취소되면서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은 또다시 오리무중에 빠졌다. 10일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예정됐던 당정협의회가 전격 취소됐다. 애초, 이날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 조정안을 최종결정할 예정이었다. 협의회가 취소되면서 이번 주 전기요금 인상 발표 가능성은 희박해 졌다. 당정이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최종 결정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올해 2분기2023.05.09 15:33
한 달 넘게 미뤄지면서 갈팡질팡하던 2분기 전기요금 조정안 발표가 마침내 임박했다. 정치권에서 또다시 발목을 잡지만 않는다면 한전의 자구안 제출 후 이번 주 조정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폭과 선행조건인 한전의 자구책 수준, 현 CEO의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정부 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당정은 이르면 이번 주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국전력이 적자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구안을 검토한 후 전기요금 인상 폭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주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이를 전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고시로 전기요금 인상이 마무리된다2023.04.21 09:09
한국전력은 21일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 조직 인력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자구책을 조속한 시일에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전·발전 6사 등 전력그룹사(10개)는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조원 재정건전화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막히며 날이 갈수록 적자가 쌓이는 한전은 자구책 중 하나로 임직원의 올해 임금인상분 반납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기요금의 적기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간곡히 부탁했다. 이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2023.04.07 10:02
한전의 적자를 줄이기 위한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다음 달 시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전기·가스 요금 인상 결정이 잠정 유보된 상황에서 한전의 적자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론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7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SMP는 ㎾h(킬로와트시)당 215.9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SMP가 ㎾h당 142.76~177.71원으로 낮아졌고 가격이 더 내려갈 것으로 보여 상한제 시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전망했다. SMP 상한제는 한전이 발전사업자로부터 전기를 사오는 전력도매가격인 계통한계가격에 한시적으로 상한을 두는 제도다. 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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