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5 10:32
홍콩 H지수는 미국과 중국 간 힘겨루기로 피해를 본 대표적인 지수다. 중국 경제와 미국 금리 및 달러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H지수의 방향성은 중국 경기 회복 강도와 글로벌 자본 이동이 핵심이다. 다만 최근 달러 가치 하락에도 H지수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중국 경기 회복 강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기준 낙인(knock-in)이 발생한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6조6000억원으로 전체 잔액(94조원)의 약 7.2%를 차지한다. 낙인이 발생한 파생결합증권은 대부분 홍콩 H지수(HSCEI, 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를 편입한 ELS로 6조2000억원 규모이며 이중 5조9000억원어2023.10.20 13:34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현지 시간) 2023년 10월의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기준 연 3.4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봄부터 둔화된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인민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해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대출우대금리는 중국 은행이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을 제공할 때 적용하는 기준 금리다.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1Y)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5Y)로 구분된다. 1년 만기 LPR은 중국 은행이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된다. 인민은행은 매월 발표하며, 사실상 중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준금리로 여겨진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이상은 연2023.08.14 11:23
국제유가가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시장에서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달러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 가격은 이날 오전 9시 33분(힌국시간) 0.3%(24센트) 하락한 배럴당 82.95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0.3%(29센트) 내린 배럴당 86.5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감산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7주 연속 상승랠리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 싱가포르시장에서는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달러강세에 하락했다.달러지수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 미국 노동2023.05.17 17:44
홍콩 주식시장이 1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최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항셍지수는 417.68포인트(2.09%) 급락해 1만9560.57로 거래를 마쳤다. 항셍 테크지수는 2.23% 떨어져 3870.09를 기록했다.홍콩H지수는 2.25% 내린 6636.66, 레드칩지수는 2.7% 하락한 3959.26으로 장을 마감했다.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주요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징둥닷컴(JD-SW·09618)은 2.18% 급락했다.바이두(BIDU-W·09888)는 0.40%, 알리바바그룹홀딩스(阿里巴巴·09988)는 0.35% 떨어졌다. 텐센트(腾讯控股·00700)도 02023.05.16 18:04
홍콩 주식시장은 1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항셍지수는 1.06% 상승으로 개장했지만 이후 발표된 중국의 4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상승폭이 좁혀졌다.미 의회가 대중국 투자를 규제하는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면서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항셍지수는 7.12포인트(0.04%) 오른 1만9978.25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항셍 테크지수는 0.83% 상승한 3958.25로 장을 마감했다.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가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렸다는 소식에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지수를 이끌었다.징둥닷컴(JD-SW·09618)은 4.04% 급등했다. 바이두(BIDU-W·0982023.04.14 15:36
올해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한 중국의 철강과 철광석 부문에 정체 신호가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최근 몇 분기 동안 철강 산업 전반에 걸친 대부분의 철강 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의 철광석 수입은 연초에 잠시 상승세를 보인 후 완만한 조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며, 주요 원료인 철광석은 약 70%나 구매하고 있다.상품 가격 보고기관 아르거스에 따르면 중국 북부로 배송되는 벤치마크 62% 철광석 현물 가격은 10일 기준으로 톤당 118.80달러(약 15만7291원)로 마감2023.03.01 06:45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 등 영향으로 2% 가까이 반등했다. 2월 월간기준으로는 하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9%(1.37달러) 오른 배럴당 77.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1.7%(1.41달러) 상승한 배럴당 83.89달러에 마감됐다. 2월 한달간 WTI는 약 0.7%, 브렌트유는 약 2.5% 각각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월간 기준으로 4개월 연속 하향세를 보였다.국제유가 반등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지속 우려보다 중국의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강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하지만2021.04.16 12:54
중국 국가 통계국이 16일 발표한 올해 1~3월(1분기)의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2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로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높은 성장은 경기 회복의 본격화도 있지만, 작년 1~3월(1분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보인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투자가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발표된 1분기의 정부나 기업에 의한 고정자산 투자, 주택 등의 부동2021.03.15 16:19
중국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빠른 경기회복으로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the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자료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지난 12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한 35.1%로 나타났다. 이는 로이터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얻어낸 전망치 평균인 30.0%보다 높은 수치이다. 소매판매도 예상치인 32% 보다 높은 33.8%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보다 4.6%, 1~2월 대비 20.5% 늘어나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아시아 경제·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루이스 쿠이즈(Louis Kuijs) 대표는 "우리는 올해 수출과 제조업 투자2016.04.07 09:05
하이투자증권은 7일 중국 3월 차이신 종합 구매관리자(PMI) 지수가 11개월만에 52.2포인트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중국 경기가 회복세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전날 차이신과 마킷이 공동 집계 발표한 중국의 서비스업 PMI 지수는 전월(51.2포인트)보다 1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PMI지수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문, 생산, 고용 등을 조사해 제조업 분야의 경기 수준을 나타낸 수치다.통상 50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미만이면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강재현 연구원은 "3월 경기지표 개선은 제조업의 재고조정으로 생산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며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의 상승은 다음 주에 발표될 산업생산의 호조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연구원은 앞으로 발표될 외환보유액도 위안화 환율의 안정, 신흥국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 증가로 전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봤다.다만 여전히 신흥국의 경기 모멘텀이 불확실하고 중국 전체 투자의 60%를 차지하는 민간투자가 지나 1~2월 6.9% 증가해 지난해 동기 증가율(10.1%)를 하회해 중국 경기 회복을 판단은 이르다는 관측이다.아울러 그는 "일선 기업들이 체감하는 수출 회복도 아직 추세적 전환으로 보기 힘들다"면서 "경기지표가 크게 나아졌지만 6일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월초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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