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08:05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상인 가운데,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국민 3명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았다.지카바이러스는 B·C형간염, 일본뇌염, 뎅기열 등과 함께 격리는 필요 없지만,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3급 법정 감염병에 속한다. 주로 해외에서 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물려 감염되며 수혈에 의한 전파 가능성도 제기된다.또 성접촉에 의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임신부들이 머리가 작은 '소두증' 아기를 출산하는 연관성도 관찰됐다.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국민 남녀 3명(필리핀 2명, 베트남 1명)이 1차 검사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2017.07.16 11:13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 브라질에 다시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브라질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열악한 위생 및 수질 관리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으면 브라질에서 또 다시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USA투데이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브라질 보건 당국은 지난 5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휴먼 라이츠 워치의 고위 여성인권연구원인 아만다 클레이징은 "지카가 사라지고 비상사태가 해제됐지만 수질관리와 공중 위생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국민 3분의 1이2017.06.18 17:25
지난 5월 인도에서 올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지 한 달 만에 한국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됐다.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초 태국에 다녀온 여성 A씨(31)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난 10일 태국 여행을 마치고 입국한 A씨는 귀국 이튿날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14일 전라남도 여수시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고 15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와 전남도는 현지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함과 동시에 A씨와 함께 여행한 3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대규모로 확산되며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2017.06.17 13:16
국내에 21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났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태국을 방문하고 10일 입국한 A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함께 여행을 다녀온 3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으로 불안감이 커지자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오해와 진실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을 경우 무조건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소두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임신부들도 모두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지 않았다.지카바이러스는 통상 2-7일 후 증상2017.06.07 11:34
푸에르토리코가 지난 5일(현지시간) 1년만에 지카바이러스 위기가 종료됐다고 선언했다.미국 보건사회복지부가 지난해 8월 ‘공중보건위기’를 선포한지 1년여만이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8월에만 1000명 이상의 임산부를 비롯 1만명 이상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하지만 푸에르토리코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이후 신규 감염자수는 10명에 그쳤다.지난달 20일 현재 지난 1년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4만330명으로 422명이 입원했고 5명이 숨졌다. 산모 감염에 의한 소두증 태아 발생건수는 38건이었다.보건당국은 공식적인 위기상황은 넘겼지만 모기 관리와 임산부에 대한 감시, 관찰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 질병대책센터2017.06.02 16:55
몰디브를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포털에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몰디브를 방문하고 입국한 A씨(33)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생한 20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다. 특히 지카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데다 임산부들이 감염으로 인해 출산 후 신생아가 소두증을 가지고 태어나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생아는 소두증을, 성인에게도 전신마비가 올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 이나 국내 감염은2017.06.02 15:47
몰디브를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몰디브를 방문하고 입국한 A씨(33)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생한 20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7일 입국해 다음 날부터 근육통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 31일 중구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고, 1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다행히 A씨는 증상이 가라앉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보건당국은 함께 여행을 다녀온 1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실시 특별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질2016.10.20 21:42
베트남 호찌민시 일부 지역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 지역으로 선포됐다. 연합뉴스는 20일 VN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 시 당국은 최근 집중 호우로 모기 개체 수가 늘면서 5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며, 안푸와 히엡 탄 일부지역을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응우옌 탄 빈 호찌민시 보건 국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숲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한 것이 잇단 감염자 발생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는 모두 9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됐다. 최근에 지카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소두증 신생아 출산 사례도 나와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16.09.29 12:39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진매트릭스는 29일 자율공시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용역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용역과제는 최근 소두증, 길랑바레증후군 등의 유발 가능성으로 공중보건학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의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이에 대한 백신 효능평가 시스템 구축이다.총사업비는 약 4억7000만원으로 전액 정부출연금이며 연구기간은 2019년 1월 27일까지 28개월간이다.발주기관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이고 주관 연구기관은 진매트릭스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회사 측은 "지카바이러스백신 개발을 통한 국내·외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외부유입 감염질환에 대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2016.09.24 16:38
국내에서 14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8~16일 태국 방콕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국내 14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지카 환자 가운데 10명이 동남아 지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번째 지카 환자는 태국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 후인 이달 16∼23일께 발진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는 "현재 환자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며 "서울대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지카 환자 14명 가운데 동남아 지역 여행자는 10명(필리핀 5명, 베트남 3명, 태국 2명), 중남미 지역 여행자는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 지역 감염자 유입은 감소하고 있으나 동남아 지역에서 감염된 환자가 느는 추세"라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임신부는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발생지역을 다녀오거나 발생지역 여행자와 성 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09.18 16:16
국내 13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 12번쨰 환자가 발생한 지 4일 만이다. 이 환자는 20대 남성으로 얼마전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3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고 귀국한 L씨(28)의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L씨는 필리핀에서 귀국한 후 14~17일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인천 길병원에 내원했다. 이후 병원 측은 지카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신고했고, 17일 확진 판정했다.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L씨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며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유입 환자가 증가하고 싱가포르 내에서 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모기 감시와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2016.09.02 13:51
지카 바이러스가 싱가포르에서 창궐한 이후 불과 엿새만에 확진자 수가 150명 이상 늘어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가 싱가포르를 넘어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AP,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캐나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진은 지난 50년간 기후, 모기 서식 패턴, 인구 이동경로 등을 분석해 얻은 연구 결과를 1일(현지시간) 발표하고 이같은 우려를 내놨다.연구진들이 지카바이러스 고위험 국가로 꼽은 곳은 주로 기후가 고온다습하고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숲모기가 서식하는 곳이다. 여기에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한 미주 대륙에서 들어온 방문객이나 귀국자가 많은 지역이다.이들은 중국 내에서는 2억4200만 명이 지카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추산했고, 인도네시아는 1억9700만 명, 나이지리아는 1억7900만 명, 파키스탄은 1억6800만 명도 이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연구진은 필리핀, 베트남,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는 제한된 자원 탓에 지카에 취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감염자 발생 이후 불과 엿새 만에 확진자 수가 150명으로 늘면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싱가포르의 급격한 감염자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보건당국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 세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은 지경이라고 진단했다.리셴룽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금까지는 한정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이제 싱가포르 전역에 지카 바이러스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최선의 방어는 모기를 박멸하고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라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2016.08.27 10:57
잠잠하던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될 조짐이다.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전혀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던 한 남성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성관계를 통해 여성 파트너에게 지카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연합뉴스는 27일 미국 CNN 방송을 인용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증상 없는 지카의 성관계 전파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그동안 미국에서 성관계를 통한 지카 감염 사례 21건은 모두 감염자가 지카 관련 증상을 호소한 전파자에 의한 것이었다.그러나 지난 6월 남성 파트너와 피임 도구 없이 성관계한 여성이 16일 후 전형적인 지카 감염 증상을 보인 것을 확인했다고 미국 메릴랜드 주 보건국은 밝혔다.이 남성은 지카 창궐지역인 도미니카공화국을 다녀온 직후였다.도미니카공화국에서 모기에 물려 지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발진, 눈 충혈, 고열 등과 같은 초기 지카 감염 증세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여행 탓인지 피곤함을 느꼈을 뿐이라고 보건 당국자에게 말했다.지카에 감염된 지 전혀 모른 채 파트너와 성관계를 한 이 남성은 두 차례 혈청 검사 끝에 뒤늦게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2016.08.26 09:08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카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국내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식약처로부터 국내판매허가를 승인 받은 제품은 웰스바이오 고유의 분자진단기술로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careGENE™ Zika Virus RT-PCR Kit)로 환자 혈청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을 사용하여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원스텝 키트다. 이 제품은 2개의 유전자 부위를 검출하게 설계되어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고 콜롬비아 및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성능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특히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표준시료를 활용한 저농도 검출 성능 또한 우수한 것으로 검증되어 지카 감염의 조기 진단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엑세스바이오 측은 설명했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진단은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인정한 24개의 의료기관과 14개 진단검사센터에서 가능하고 이번 국내판매허가를 통해 회사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웰스바이오는 지카 진단 바이러스 키트의 WHO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ssessment and Listing) 등록 진행 중으로 현재 품질시스템(QMS)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기술문서 평가의 마무리 단계를 진행중이다.2016.08.04 15:5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에 역대 최다인 45만 개의 콘돔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현지 치안 사정이 좋지 않고 지카 바이러스 등 각종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피임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것.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번 올림픽에 45만 개의 콘돔을 선수촌에 무료 배포했다. 이는 선수 한 명당 42개꼴로 배정된 셈이며,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2개씩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조직위는 어마어마한 양의 콘돔을 배포한 까닭에 대해 "선수들의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남미에선 소두증의 원인인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데, 이는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또 브라질은 현지 치안이 좋지 않아 선수단의 상당수가 선수촌에 머무르게 될 거라는 점도 콘돔 배급에 영향을 미쳤다.한편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배포한 콘돔 수가 15만 개에 불과했던 점을 비추어 볼 때 이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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