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17:21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과 기항 확대를 통한 물동량 증대를 위해 대만 컨테이너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대만 대표 컨테이너 선사인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선사 최고경영자를 만나 선사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인천항만공사는 TS라인스 투홍린(涂鴻麟) 총경리와 면담을 갖고, 올해 1월 신규 개설된 인천–동남아 서비스(KCI)를 계기로 인천항 배후 물류단지와 연계한 안정적인 화물 창출 및 상호 물류 협력 가능성을 적극 논의했다.이어 이사장은 에버그린 장옌이(張衍義) 동사장2026.03.21 09:19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가 한국 장금상선의 유조선 사업 계열사인 장금마리타임 지분 50%를 인수한다. 2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와 키프로스 경쟁위원회는 MSC그룹의 자회사 SAS 시핑 에이전시스 서비스는 장금상선의 유조선 사업 계열사인 장금마리타임 지분 50%를 인수하는 기업 결합을 공시했다. 장금마리타임의 나머지 지분 50%는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장남인 정가현 이사 등 장금상선 오너가가 계속해서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MSC와 장금마리타임은 이번 인수 승인 후 유조선 사업 공동 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장금마리타임은 지난달 초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러한 내용의 기2026.03.16 13:59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6일 이번 수주 규모가 총 8237억원이라고 밝혔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53억4000만달러 규모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22.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2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5척 △원유 운반선 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2026.02.27 22:45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7일 이같이 밝혔다. 수주 금액은 3724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의 건조 계약을 맺었다. 33억6000만달러 규모에 이른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14.4%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 △PC선 2척을 수주했다.2026.02.20 09:11
740TEU를 실을 수 있는 전기 컨테이너선 '닝위안 디안 쿤호'가 이달 초 인도되며 글로벌 해운의 전동화 시대가 열렸다. 10개의 컨테이너형 배터리는 테슬라 모델3 380대분의 충전량을 보유하며, 항구에서 교체하거나 육상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절반 이상이 3,000TEU 미만의 피더선으로, 단거리 고빈도 운항에 전기선박이 적합하다. 배터리 비용 하락으로 1,000~2,500km 항로에서 내연기관보다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740TEU를 실을 수 있는 전기 컨테이너선 '닝위안 디안 쿤호'가 이달 초 인도됐다. 10개의 컨테이너형 배터리는 테슬라 모델3 380대분의 충전량을 보유하며, 항2026.02.11 10:54
HJ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와 총 3532억원 규모의 1만1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건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근 해운업계에서 선호하는 최신 선형과 높은 효율의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가 설치되며 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선형 설계가 적용된다.2026.02.11 08:10
세계적인 해운 거물 머스크(Maersk)가 중국 조선소와 손잡고 선대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발주에 나섰다.이번 발주는 기존 초대형 컨테이너선보다 선체 길이를 줄여 운용 효율성을 높인 ‘콤팩트’ 디자인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10일(현지시각) 폴란드 해양 전문 매체 포르탈 모르스키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뉴타임즈 조선소(New Times Shipbuilding)와 18,600 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들은 2029년부터 2030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길이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366m의 혁신’이번에 발주된 선박의 가장 큰 특징은 선체 규격의 최적화다.신조선은 길이 3662026.02.06 08:43
발트해 핀란드만 해역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컨테이너선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해역은 발트해 북동부에 위치한 핀란드만으로, 러시아 구조 당국은 즉각 쇄빙선과 구조선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폴란드 국영 라디오 방송인 폴스키에라디오는 지난 2월5일 ‘발트해 폭발. 러시아로 향하던 컨테이너선 화재 발생’이라는 보도를 통해, 사고가 핀란드만 내 네바만 인근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엔진룸 폭발로 화재 발생, 상부 구조물로 확산사고는 라이베리아 국적 컨테이너선 MSC 지아다 III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항해하던 중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 폭발은 선박의 엔진룸에서 일어났으며, 이후 화재가 상부 갑2026.01.07 08:16
2025년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오랜 기간 세계 조선업을 호령하던 한국의 대형 조선소들이 수주 물량 면에서 중국의 신흥 조선소들에게 추월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각) 클락슨 리서치와 해운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소재의 저우산 창홍 국제(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조선소가 2025년 컨테이너선 신규 수주량에서 한국의 HD현대중공업을 제치고 단일 조선소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 컨테이너선 ‘수주 싹쓸이’... 중국 점유율 72%의 독주지난해 전 세계 신조선 시장은 2024년 대비 27% 감소하며 크게 냉각되었으나, 컨테이너선만큼은 예외였다. 탄소 배출 규제에 따른2025.12.29 08:20
전 세계 해상 운송 시장이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2025년 11월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 능력이 사상 처음으로 3,30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를 넘어선 가운데, 이란은 강력한 국제 제재 속에서도 세계 17위 자리를 지켜내며 주목받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이란 와나 뉴스가 보도했다.◇ 글로벌 해운 시장의 기록적 성장과 ‘빈익빈 부익부’주요 국제 운송업체들의 공격적인 신규 선박 인도와 선대 확장에 힘입어 전 세계 해상 무역 용량은 정점에 도달했다.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컨테이너선은 총 6,642척에 달한다.시장의 집중도는 더욱 심화되었다. 상위 10개 해운 회사가 전체 용량의 약2025.12.20 08:53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삼호가 연말 컨테이너선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수주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이번 수주는 기술력을 중시하는 유럽 대형 선주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고 19일(현지시각) 리베라엠엠이 보도했다.◇ 오세아니아 선주와 6,896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 계약HD현대삼호는 지난 12월 19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로부터 약 6896억 원(약 4억6600만 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HD현대삼호 최근 매출액의 약 9.85%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다.외신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발주의 주인공은 그리스의 해운 거물 에반젤로스 마2025.12.09 05:50
중국의 국영 강남조선소(Jiangnan Shipyard)가 세계 최초의 원자력 동력 컨테이너선 건조를 계획하며, 점차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글로벌 해운 산업에서 중국의 기술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상하이에 본사를 둔 강남조선소의 린칭산(Lin Qingshan) 부사장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5,000개 컨테이너 규모의 차세대 선박을 설계 중이며, 여기에 토륨 기반 용융염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박 건조 공사가 향후 10년 내에 시작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린 부사장은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에 200메가와트(MW) 출력의 토륨 기반 용융염 원자로가2025.12.09 05:35
전 세계 컨테이너 해운 시장이 새로운 대규모 선박 발주, 조선업계의 구조 개편 그리고 친환경 연료 기술 혁신이 결합된 '슈퍼사이클' 재점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HD현대와 한화오션이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경쟁을 주도하는 가운데 저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추진 메가 선박 개발이 가속화되며 시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컨테이너 뉴스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선주들, 대규모 발주로 시장 신뢰 확인 글로벌 선주들은 미래 시장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선단 갱신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벌크선에 집중했던 그리스의 알파 벌커스(Alpha Bulkers)가 중국 조선소에 분산해 총 11척의 컨테이2025.12.04 08:25
HD현대삼호중공업이 싱가포르 기반의 컨테이너선 전문 선사인 플렉스 박스 쉬핑(Flex Box Shipping)으로부터 8,800 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는 계약을 공식 확정했다고 3일(현지시각) 스플래쉬247이 보도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기존 동력(conventional power)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HD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신조선을 2027년 9월에 1호선을 시작으로 건조하여, 2028년 3분기까지 매 분기마다 한 척씩 플렉스 박스 쉬핑 측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이번 수주는 컨테이너 부문에서 틈새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플렉스 박스 쉬핑의 선단 확장 계획에 따른 것으로, HD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기술력과 안정적인 납2025.12.03 08:53
해운사 글로벌 쉽 리스(Global Ship Lease, GSL)가 총 9천만 달러(약 1,260억 원)에 8,600 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구매하는 계약을 발표했다고 2일(현지시각) 베어드 마리타임이 보도했다.이 선박들은 2010년에서 2011년 사이에 한국에서 건조된 중고선이며, 현재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해운사에 전세(charter) 계약이 붙어 있는 상태로 인수된다.인수한 선박들은 2025년 말경에 인도될 예정이며, 현재 붙어 있는 전세 계약은 유연한 기간을 가지며 가장 늦은 재인도 날짜는 2030년 중반이다. GSL은 용선 요율이 현재 시장 수준보다는 낮지만, 계약이 만료 시점까지 유지될 경우 총 수익이 약 8,8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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