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 14:08
하림이 라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농심과 오뚜기 등이 굳건한 국내 라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지난해 7월 '하림 순라면' 상표를 출원 등록했다. 출원 신청 당시 특허청에 우선 심사를 신청해 등록 일정을 당겼으며 현재 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하림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푸드 콤플렉스' 공장에서 라면을 생산할 계획이다. 하림은 해당 공장을 위해 5200억 원을 투자했고, 지난해 말 설비를 완공했다. 현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한 간편식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현재 라2020.12.09 04:05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 속에서도 협력사와 상생, 친환경, 준법경영, 언택트 기부 등을 통해 위축된 사회분위기에 그나마 '희망의 바이러스'를 확산시키고 있다.사회적 책임을 통한 동반 성장의 씨앗을 뿌리는 기업들을 찾아 [색다른 사회공헌 기업들] 코너로 소개한다. <편집자주>하림은 지난 2008년 윤리경영제도를 도입한 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추구하며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육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지역사회 물심(物心)양면 등을 목표로 기업윤리를 실천 중이다. 먼저 하림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익산공장을 비롯해 정읍공장2020.12.08 11:16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8일 하림그룹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년 1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 참석 초청장을 받았다. 민주당 소속 크리스 쿤스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이 김 회장을 참석자로 추천했다고 전해진다.김 회장은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의원을 지낸 델라웨어주 소재 기업을 인수하면서 간접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하림그룹은 2011년 7월 파산한 세계 19위 닭고기 업체 앨런 패밀리푸드를 인수해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앨런 패밀리푸드는 2000년대 후반 사료값 폭등과 경영 위기가 겹치면서 회사 재정이 악화돼 파산했다. 하림은 사료공장2020.11.20 15:23
하림의 미국 계열사 앨런하림푸드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미국 육류 산업 간행지인 와트 포트리는 지난 9일부로 미키 바우어가 앨런하림푸드의 새로운 CEO 자리에 올랐다고 지난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바우어 대표는 가금류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앨런하림푸드에서 생산, 판매, 마케팅, 재무 등 회사 운영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앨런하림푸드에 합류하기 전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플레인빌팜스의 사장을 역임했다.바우어 대표는 "앨런하림푸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전했다.하림그룹은 2011년 7월 파산한 세계 19위2020.11.02 13:42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로 국내 주요 기업 '승계' 문제가 세간의 관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가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거대기업의 승계 이슈는 일반인은 물론 정부 역시 큰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관심이 때로는 '편법 승계'라는 굴레를 씌워 기업 경영활동을 옥죄고 있다. ◇공정위, 하림 등에 '불법승계' 조사 칼날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 순위 27위 하림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법 승계'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올해까지 최근 4년에 걸쳐 하림그룹의 '편법 승계·오너 일가 사익편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김홍국(63·사진) 하림2020.10.21 16:44
미국에 진출한 하림그룹이 현지 주민들과 환경마찰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계열사 앨런 하림푸드가 시포드의 사무실 매각을 완료했다.미국 매체 댈러웨이비즈니스타임은 앨런 하림푸드가 시포드 기업단지 내 마지막 구획 매각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앨런 하림푸드는 시포드에 있던 본사를 댈러웨이로 2년 전 이전했다. 이후 시포드 기업단지 내 건물을 하나씩 매각하기 시작해, 시포드의 앨런패밀리푸드(앨런 하림푸드의 전 사명) 단지를 구성한 19개 구획을 처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전체 단지는 약 148만 달러(약 16억 7500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하림그룹은 2011년 72020.10.12 13:30
지난 주말 강원도내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1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의약품 전문 제조업체로 동물백신·방역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이글벳은 오후 1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33% 상승한 9730원에 거래중이다. 이글벳 외어도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되는 종목의 12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이글벳 9730 +990(11.33%), 우진비앤지 3410 +230(7.23%), 하림 2750 +175(6.8%), 마니커 725 +45(6.62%), 대성미생물 17400 +650(3.88%), #이지홀딩스 4195 +50(1.21%), 팜스토리 1170 +25(2.18%), 윙입푸드 1340 +20(2020.10.07 16:29
국내 닭고기 업체 1위 하림코퍼레이션(이하 하림)이 캄보디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6일(현지 시간) ‘더 프놈펜 포스트’ 등 현지 외신은 하림이 캄보디아에 사료공장을 건설하는 문제에 대해 롱 디만체 대사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스룬 포브 캄보디아 가축모금협회 이사 역시 하림의 현지 사업 투자 계획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캄보디아 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한국 시장에 수출하는 사업방식은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문제에서 캄보디아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하림이 사료공장 건설을 할 경우, 캄보디아의 닭고기 공급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2020.09.21 06:04
하림지주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연간 실적도 조정할 전망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19.5% 증가했다. 상장 계열사의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하림은 흑자로 돌아섰고 선진은 이익이 두배 가까이 늘었으며, 순이익은 10배이상 늘었다. 팜스코도 영업이익이 두배 가까이 늘었으며, 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던 팬오션은 영업이익이 27% 증가했다.엔에스쇼핑은 연결 영업이익이 하림산업을 비롯한 계열사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별도 영업이익은 162억원의 이익을 달성하여 비록 전년동기대비2020.09.15 07:00
최근 앙재터미널의 종속회사인 하림산업이 양재부지 개발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서울시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센터에 제출했다. 투자의향서 제출이 처음은 아니지만, 지난 2년간이렇다할 개발진척사항이 없는상황이었기에 이번 제출은 개발에 속도가 붙을 수있다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재터미널은 NS쇼핑이 지난 2014년 2500억원 차입을 활용하여 종속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약 4520억원에 취득한 부지다. 약 2만7000평 규모의 해당부지는 현재 코스트코의 주차장으로 임대중이며 연간 10억원 이상 임대료수익이 발생해왔다. 한편, 부지와 관련된 지출비용은 부동산보유세 약130억원,취득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약 70억원으로2020.07.17 07:31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하림지주에 대해 실적개선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분기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음에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3% 증가했다. 2분기도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1분기 선전을 한 계열사의 실적 전망이 괜찮았고 운송과 유통 계열사도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어 전분기 수준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하림지주는 사업 체질 개선과 함께 자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돼지와 닭에 이어 한우도 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상장자회사 제일사료와 순우리 한우로 연결되는 한우 계열화 사업은 양사간의 시너지를 통해 하림그룹 성장에 일조하게 될 전망이다.2020.05.14 07:46
하림그룹의 해운기업 팬오션이 미국 곡물터미널 운영사인 EGT 지분을 7년 만에 되찾아 곡물유통사업을 강화했다. 팬오션 미국법인은 미국 이토추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EGT 지분 36.25% 전량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어그리센서스 등 미국현지매체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팬오션은 EGT 지분을 전보다 많은 규모로 되찾아 오는 한편 미국 북서부 지역에 곡물 유통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GT는 지난 2009년 팬오션이 이토추, 세계 4대 곡물유통회사인 미국 번기와 합작 설립한 곡물터미널 운영사이며 워싱턴주 롱뷰항 소재 최신식 수출터미널과 몬태나주의 4개 공급시설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팬오션은2020.04.26 12:12
김흥국 회장이 이끄는 하림이 끝없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적은 바닥을 치고 미국의 자회사는 인력난으로 200만 마리의 닭을 안락사시켜 현지언론으로부터 비아냥을 듣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프레쉬데머크랫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동부에 위치한 델마바(Delmarva) 지역의 양계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한 대형 닭 가공업체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 현지의 확산우려에 따른 이동 중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이 문제는 단순히 직원 감축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해당 직원들이 관리해 사료를 더 이상 공급할 수 없어 200만 마리를 사육할2020.04.20 06:00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이 이끄는 해상운송업체 팬오션과 이환구 대표가 운영하는 외항 화물 운송업체 흥아해운이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최근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물동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김흥국 하림회장 ‘팬 오션 인수’ 에 발등 찍힐까 19일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팬오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한 48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한 356억 원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나타냈다. 특히 김 회장이 야심차게 인수한 팬오션의2020.04.16 13:16
우리카드가 하림펫푸드와의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더리얼X카드의정석 댕댕냥이 에디션’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콜라보에는 우리카드의 펫팸족 특화상품인 ‘카드의정석 댕댕냥이’ 디자인이 활용됐다. 이 카드의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를 반려동물 전용사료인 ‘더리얼’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적용시켰다.콜라보 제품 출시와 함께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7월 말까지 열린다. 기간 내에 제품을 구매하고 안에 든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카드의정석 댕댕냥이’ 순금카드(11명) 또는 제품 ‘더리얼’ 한 박스(500명) 등이 제공된다. 여러 개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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