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07:12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확전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는 금융위기급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주환원에 나선 금융권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 금융권은 홍콩 ELS 불완전판매 제재 변수도 남아있어 금융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이 더욱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7.5원으로 야간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30원 오른 값이며, 주간장대비 3.80원 상승했다. 최근 환율은 이란의 대미 강경 대응 기조에 따2026.03.13 14:36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그룹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3년 연속 견실한 재무 성과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캐세이그룹은 2025년 총 108억 홍콩달러(한화 약 2조 412억)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 99억 홍콩달러(한화 약 1조 8711억) 대비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운항 공급 확대 △여객 탑승률 △화물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여객 수익률 정상화와 '홍콩익스프레스'의 손실은 일부 영향을 미쳤다.캐세이그룹 항공사와 자회사의 2025년 연간 순이익은 100억 홍콩달러로, 2024년 88억 홍콩달러 대비 증가했다. 주요 관계사 실적은 4억 4700만 홍콩달러 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 2억 8800만 홍콩달러 대비 개2026.03.11 05:55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에 상장된 바이오테크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와 홍콩 증시를 잇는 '스톡커넥트(Stock Connect)'의 거래 목록 재조정으로 본토 자금의 접근성이 확대된 영향이다.1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국가적 ‘기둥 산업’으로 격상시킨 가운데 본토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옥석 가리기’를 통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남향 자금의 ‘바이오 쇼핑’… 스톡커넥트 개편이 촉매제지난 9일부터 시행된 스톡커넥트 남향 거래(본토인의 홍콩 주식 매수) 목록2026.03.08 17:39
존 람(스페인)이 홍콩에서 우승컵을 안았다.첫날 공동 3위로 출발해 기대를 모았던 '어린 왕자' 송영한은 공동 31위에 랭크됐다.8일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HSBC LIV골프 홍콩(총상금 30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코리안골프클럽 멤버인 송영한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31위를 차지했다.존 람은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쳐 공동 2위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를 3타 차로 우승했다. 개인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59억 4000만원).람은 올 시즌 리야드와 아들레이드에서 준우승한데 이어 첫 우승하며 LIV골프 통산 3승을 올렸다. 데뷔해인 2023년 2승한데 이2026.03.07 09:06
'어린왕자' 송영한이 LIV 골프 홍콩 이틀째 경기에서 부진하며 순위가 밀려났다.6일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HSBC LIV 골프 홍콩오픈(총상금 3000만 달러) 2라운드.송영한은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3개나 범하며 2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공동 3위에서 이태훈(캐나다) 등과 공동 30위로 내려갔다.김민규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34위로 올라갔다.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와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합계 14언더파 126타를 쳐 토마스 데트리(벨기에)를 1타 차로 제치고 공동 선두에 나섰다.대니 리(뉴질랜드)는 합계 3언더파 12026.03.06 05:55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면서, 그동안 ‘중동의 금융 허브’로 군림하던 두바이가 흔들리고 있다.반면 지정학적 위험에서 벗어나 있는 홍콩은 글로벌 부유층의 자금과 실물 금을 빨아들이는 ‘안전 자산의 블랙홀’로 부상하며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는 모양새다. 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홍콩 금융권에 따르면, 중동의 고액 자산가들과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들이 자산 동결 및 물류 마비 우려가 커진 두바이를 떠나 강력한 법치와 자본 자유도를 갖춘 홍콩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두바이는 불안하다”… 물류 마비 우려에 홍콩행 택하는 큰손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중동 분쟁이 홍콩에 전략2026.03.05 06:00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8억달러 가까이 늘면서 3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환율 방어로 외환보유액이 두 달 새 50억달러 가까이 줄면서 1월 말 기준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에서 9위 자리를 홍콩에 다시 내주고 10위로 밀려났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전월보다 17억2000만달러 증가한 4276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5월 4046억달러로 최근 5년 새 최저치를 기록한 뒤 6월부터 5개월 연속 늘어 지난해 11월 4300억달러 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을 앞두고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당국이 외환보유액을 활용한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면서2026.02.27 22:45
아시아나항공이 홍콩과 푸켓 노선에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며 마일리지 활용 기회를 확대한다.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인천~홍콩은 4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44편을, 인천~푸켓은 4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4편을 편성해 총 68편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콩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처음으로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하는 국제선이다.해당 항공편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좌석 잔여분 전량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 구매도 가능해 고객은 마일리지 항공권과 일반 항공권 중 선택할 수 있다.공제 마일리지는 편도 기준 홍콩 노선 이코노미 1만5000마일·비즈니스 2만2500마일이며 푸2026.02.25 08:01
미국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2025년 중국·홍콩 주식을 150억 달러(약 20조 원) 순매수하며 깊은 양방향 자본 유대를 보여줬다. BNP 파리바스 분석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들은 2025년 4분기 아시아 주식을 90억 달러 순매수해 연간 총 800억 달러를 투자했고, 이 중 19%인 150억 달러가 중국·홍콩에 유입됐으며,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순매도에서 4분기 순매수로 전환했다. 항셍지수는 2025년 28% 급등해 S&P 500(16%)을 능가했고, 미국의 중국·홍콩 주식 보유액은 4,150억 달러로 2024년 초 2,800억 달러에서 48% 증가했다.2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들은2026.02.25 05:30
중국이 홍콩을 금 거래 중심지로 육성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홍콩 정부는 완전 국영기업인 홍콩 귀금속중앙청산을 설립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하면서 3년 내 금 저장 시설을 2000t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광산 회사들은 홍콩 증시를 활용해 해외 확장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데, 지진골드는 9월 IPO로 36억 달러를 조달해 캐나다 얼라이드골드를 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중국인민은행도 15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중국의 금 시장 장악 의지가 뚜렷하다. 24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중국은 홍콩을 활용해 금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거래 인프라를2026.02.24 15:33
25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1조4000억 원 과징금이 경감될지 주목된다. 은행권은 이번 회의가 마지막 소명 기회인 만큼 대규모 과징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절차와 규정에 따라 적극 소명하고 있다. 증선위 심의 이후 금융위가 ELS 과징금을 최종 확정하면 은행은 추가 대응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금융투자상품은 자기책임 원칙에 따라 투자해야 하고, '손실 나면 배상한다'는 선례를 남기지 말아야 ELS 시장 위축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5일에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권 홍콩 ELS 불완전판매 건을2026.02.23 06:30
홍콩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디지털 위안화를 중심으로 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홍콩·태국·UAE·사우디 간 국경 간 결제 프로젝트 mBridge의 거래량이 2022년 대비 2500배 급증해 2025년 11월 550억 달러를 넘었다. 디지털 위안(e-CNY)이 전체 금액의 95% 이상을 차지했다. UAE는 중국 기업에 1만4500개 이상의 사업 허가증을 발급했다. 홍콩-UAE는 ETF·녹색채권 등 국경 간 상품 협력도 확대한다.2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업 관계자들과 UAE 규제 당국은 더 깊은 규제 연계와 신생 성장 부문에 대한 공동 추진이 중국과 중동 간 국경을 넘는 투자 흐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mB2026.02.12 19:06
금융감독원이 12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은행 5곳에 대해 제재 수위를 일부 낮춰 1조원대 초중반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금감원은 이날 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에 합산 1조3천억~1조4천억원의 과징금을 결정했다. 이는 사전 통지했던 약 1조9천억원보다 5천억~6천억원가량 줄어든 수준이다.금감원은 “은행들의 사후 수습 노력과 재발 방지 조치를 반영해 제재 범위와 수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관 제재도 ‘영업정지’에서 ‘기관 경고’로 한 단계 완화됐고 임직원 신분 제재 역시 감경됐다.다만 이번 결과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2026.02.12 09:45
은행권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제재심의 결과가 이르면 12일 결론이 날 전망이다. 홍콩 ELS 과징금 결론 도출 가능성이 올라가면서 은행권에 부과될 과징금 규모 역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앞서 은행권에 2조 원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에서의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권 손을 들어줌과 동시에 96%의 은행권 자율 배상이 진행된 만큼 최종 과징금 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에 대한 자기책임원칙이 자본시장의 근간인 만큼 더이상 금감원이 반시장적인 판단을 내려선 안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3차2026.02.11 16:3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1일 글로벌 물류기업인 KLN 로지스틱스 그룹 대표단 6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KLN 로지스틱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3자물류(3PL) 기업으로, 전 세계 59개국에 걸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물류, 국제운송, 공급망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홍콩 출장 당시 ‘Belt & Road Summit’ 행사 참석과 함께 KLN 본사를 직접 방문해 대표이사 및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한 이후,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식 답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대표단은 경자청 1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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