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04: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서 대내외 전방위 정부 권한 확대를 골자로 한 '빅 아메리카(Big America)' 구상을 공개했다. 배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대외 군사행동과 대내 경제개입을 동시 확대하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역사상 가장 활동적인 연방정부를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배런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1년간 7개국에서 최소 626회 공습을 진행했다. 이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4년 임기 동안 실행한 555회를 넘어선 수치다. 군사전문지 밀리터리타임스는 "트럼프가 집무실 복귀 이후 미국 해외 군사활동의 급속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보2026.01.20 03: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 만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유산을 체계적으로 지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주의, 인종정의, 관료제, 기후변화, 다자주의 등 5대 영역에서 바이든 정부 정책을 전면 폐기하며 전임 대통령 재임 기간을 역사적 오류로 규정했다.악시오스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단순히 정책을 되돌리는 차원을 넘어 바이든 정부 4년 전체를 부정하는 초유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백악관 애비게일 잭슨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의 재앙 정책을 모두 되돌리길 원한다"며 "전임자 유산 지우기가 바로 우리 목표"라고 공식 인정했다.행정명령 228건으2025.12.22 02:5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경제 실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취임 1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거시 지표 호조를 앞세워 ‘경제 호황’을 홍보하고 있지만, 고물가에 신음하는 유권자들의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크기 때문이다.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트럼프가 바이든의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며, 정부의 낙관론이 2026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심각한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죽어가던 나라 살렸다”는 대통령 vs “살림살이 더 팍팍”한 민심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대국민 연설에서 “취임 11개월 만에 국경은 안전해졌고, 인플레이션은 멈2025.10.24 06: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창업자 자오 장펑을 사면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3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오 사면에 서명했으며 최근 보좌진에게 자오와 다른 사람들을 둘러싼 '정치적 박해' 주장에 공감한다는 뜻을 표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3년 6월 바이낸스와 자오를 상대로 13건의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미 법무부도 같은 해 11월 바이낸스와 자오를 기소했으며, 당시 자오는 유죄를 인정하면서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고 벌금 43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징역형을 면한 바 있다.2025.09.17 05:00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기대했던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여름 인사 관리 로비단체 SHRM이 주최한 연례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으나 당시 강연료는 27만5000~30만 달러(약 3억8000만~4억1500만 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바이든 측이 제시한 통상 강연료 범위인 30만~50만 달러(약 4억1500만~6억9100만 원)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WSJ는 전했다.퇴임 직후 바이든 전 대통령은 약 80만 달러(약 11억6000만 원)의 개인 빚을 갚겠다고 주변에 털어놓기도 했다. 이 빚은 2017년 6월 구입한 델라웨어주 리호보스비치 자택 담보대2025.09.11 06:13
카멀라 해리스 전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출마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해리스는 오는 23일 출간되는 회고록 ‘107일’에서 “바이든의 재출마 여부를 조와 질 바이든 두 사람의 결정에만 맡긴 것은 무책임했다”고 주장했다.해리스는 이 책에서 “우리는 모두 ‘조와 질의 결정’이라고 주문처럼 반복했다. 그것이 은총이었을까, 아니면 무책임이었을까. 돌이켜보면 무책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출마는 개인의 자존심이나 야망에 맡길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다만 해리스는 바이든의 대통령 수행 능력 자체는 인정했다. 그는 “바이든은 오2025.08.08 10:03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전환으로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배런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에서 미국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서클의 USD코인(USDC) 시가총액이 지난 2023년 10월 250억 달러(약 34조5600억 원)에서 올해 7월 600억 달러(약 82조9500억 원)로 2년간 140% 이상 급증했다고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이 같은 성장세는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적극적 지원 정책을 펼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동 인디언 조약실에서 코인베이스 글로벌, 크라켄, 리플랩스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 임원들과 회동2025.07.24 01:45
미국 바이든 정부가 임기 마지막 이틀 동안 420억 달러(약 57조8000억 원) 규모의 녹색에너지 프로젝트 대출을 승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각) 뉴스브레이크가 전했다.리얼클리어인베스티게이션스(RCI)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간 과거 10년간 승인한 총액을 웃도는 대규모 자금을 집행했다.에너지부가 RCI에 제공한 문서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11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한 뒤 현재와 향후 지급분을 포함해 최소 930억 달러(약 128조1500억 원)의 대출을 승인했다. 이는 대출프로그램사무소(LPO)가 지난 10년간 승인한 전체 금액을 넘어서는 규모다.이번 조치는 에너2025.07.09 00: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찬하는 이른바 '트럼프 효과'의 실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발표되거나 예정됐던 투자라고 로이터통신이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백악관이 미국 내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홍보해온 웹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2조6000억 달러(약 3600조원) 규모로 소개된 프로젝트 중 절반인 약 1조3000억 달러(약 1800조원)가 이미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발표됐거나 지방정부 인센티브로 결정된 사례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들 가운데는 트럼프가 공언한 ‘14조 달러(약 1경9460조원) 투자 유치’ 주장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 취임 전부2025.05.25 04:50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시대의 AI 칩 접근 통제 규칙을 폐지하면서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분석가들은 이것이 중국에 대한 억제 완화가 아닌 보다 표적화된 접근방식으로 평가했다고 2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미국 산업안보국(BIS)은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AI 확산 규칙'을 정책 발효 이틀 전에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 규칙은 미국 칩의 수출을 제한하는 내용이었다.대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칩 사용을 미국 수출 통제 규칙 위반으로 선언하고, 중국에서 AI 모델 훈련을 위한 미국 칩 사용을 제한하는 등 중국에 대한 공격을 구체적으로 조정하고2025.05.20 01:55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출범 이후 환경보호청(EPA)과 교통부 등 연방 기관의 규제 집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전체에 걸쳐 대통령이 마땅치 않게 여기는 연방 규칙과 정책을 없애려는 새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환경감시단체 환경보전프로젝트(Environmental Integrity Project)가 연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청 집행관실은 트럼프 행정부 취임 후 첫 3개월(2월, 3월, 4월)에 월평균 9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2024년 월평균 111건을 처리한 것보다 19건 적은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초기 3개월에는 월평균 116건의 집행 사건이 있었2025.05.19 04:35
미중 사이의 관세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경제정책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때 어떻게 닮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6일(현지시각) 악시오스는 두 행정부가 대부분 정책에서 서로 반대 방향을 택했지만, 중국을 바라보는 경제정책만큼은 뿌리가 같다고 전했다.◇ “중국, 수출에만 기대지 말고 바꿔야 한다”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남는 물건이 전 세계로 쏟아진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달 국제금융연구소 모임에서도 “중국은 수출에 기대 경제를 키웠고, 지금은 바꿔야 할 때라는 사실을 중국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수출에만 기대는 경2025.05.17 08:31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8일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규제 중 하나인 'AI 확산 규칙'을 폐지해 세계 반도체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킹알파의 퀀트 전략 및 시장 데이터 담당 부사장 스티븐 크레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각)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 규제가 미국의 혁신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폐지를 결정했다.미국 상무부 대변인은 "관리들이 단계별 체계를 선호하지 않았으며 해당 규칙을 시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1월에 발표한 이 규제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세계 칩 규제 변화와 미·중 무역 관계 개선바이든 행정부의 규제는 세계를 세 등급으로 나누어 각 나라2025.04.30 07: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도입한 인공지능(AI) 칩 수출 규제에 대한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30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월 미 상무부가 발표한 'AI 확산 프레임워크'의 핵심 구조인 3단계 국가 분류 체계를 폐지하고 이를 양자 간 정부 협정 기반의 글로벌 라이선스 체계로 대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재 규제는 1단계(17개국과 대만)에는 무제한 칩 수출을 허용하고, 2단계(약 120개국)에는 수출량에 상한을 두며, 3단계(중국·러시아·이란·북한 등)에는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방식이다. 윌버 로스 전 상무부 장관은 전날 인터뷰에서 "일부에서는2025.04.17 01:00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의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정부효율부(DOGE)가 추진하는 사회보장제도 변화를 두고 "사회보장국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뉴스위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이 시카고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옹호자, 상담사 및 대표자 회의(ACRD)에서 퇴임 후 처음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사회보장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82세의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 행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도 채 되지 않았다"며 "너무나 많은 피해와 파괴를 입혔다. 숨이 멎을 듯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연설 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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