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07:01
인도 국방획득위원회(DAC)가 최근 114대의 다소 라팔(Dassault Rafale) 전투기를 추가 도입하는 '부명별 필요성 승인(AoN)'을 의결하며 인도 국방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인도 공군의 작전 능력을 수십 년 앞당기고, 자국 방위산업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28일(현지 시각) 유라시안 타임스(The EurAsian Times)에 게재된 JP 조시(JP Joshi) 전 인도 공군 중령의 분석을 토대로 이번 '라팔 딜'의 전략적 함의를 짚어본다.4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F4·F5 표준 섞어 '미래'까지 잡는다인도 국방부가 승인한 이번 사업은 약 400억 달러(약 57조 원)2025.12.13 11:50
미국 철강업체 US스틸을 인수한 일본제철이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부터 5년동안 약 6조엔(약 57조원)을 국내외 설비와 사업에 투자한다.13일 요미우리신문 등 따르면 일본제철은 전날 이러한 투자 계획이 포함된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6조엔 가운데 4조엔(약 38조원) 정도는 미국과 인도 등 해외에 투자할 방침이다.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 당시 2028년까지 110억 달러(약 16조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일본제철은 미국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급 강재의 제조 기술을 US스틸에 제공해 채산성을 높일 계획이다.또 다른 중점 사업 지역인 인도에는 제철소를 신설할 예정이다.일본에는 약 2조엔(약 19조원)을2025.10.16 14:21
블랙록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 컨소시엄이 400억 달러(약 56조 8000억 원) 규모로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가운데 하나인 얼라인드 데이터 센터스(Aligned Data Centers)를 인수하며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멕시코 비즈니스 뉴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지난해 설립된 AI 인프라 파트너십(AI Infrastructure Partnership)의 첫 대규모 투자로, 아부다비 국부펀드 MGX와 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xAI도 투자에 참여했다.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두고 "AI 미래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목표를 더욱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2025.09.22 03:30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강세를 이어가자,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이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LSEG 리퍼(Lipper) 집계를 인용해 지난주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 43억9000만 달러(약 57조 원)가 순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506억2000만 달러가 빠져나간 이후 최대 규모의 주간 순유출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국 대형주 펀드에서만 341억9000만 달러가 순유출돼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중형주 펀드에서도 15억800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소형주 펀드에는 소폭인 5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업종별2025.08.18 10:38
중국 배터리 제조기업 CATL 창립자 로빈 젱(Robin Zeng·57)이 홍콩 2차 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232조 원을 달성해 홍콩 최고 부자 타이틀을 놓고 리카싱(Li Ka-shing)과 경쟁한다고 머니위크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로빈 젱은 지난 5월 CATL 홍콩 2차 상장을 성공시켜 약 6조4000억 원(약 46억 달러)을 조달했다. 이는 올해 전 세계 최대 규모 기업공개로 기록됐고, 홍콩 증시 침체를 벗어나게 하는 전환점이 됐다. 상장 첫날 CATL 주가는 공모가 263홍콩달러보다 17% 오른 307.60홍콩달러를 기록했다.CATL 홍콩 상장 성공은 항셍지수 30% 상승을 이끌어 홍콩 증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 젱의 순자산은 올해2025.07.24 01:45
미국 바이든 정부가 임기 마지막 이틀 동안 420억 달러(약 57조8000억 원) 규모의 녹색에너지 프로젝트 대출을 승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각) 뉴스브레이크가 전했다.리얼클리어인베스티게이션스(RCI)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간 과거 10년간 승인한 총액을 웃도는 대규모 자금을 집행했다.에너지부가 RCI에 제공한 문서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지난해 11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한 뒤 현재와 향후 지급분을 포함해 최소 930억 달러(약 128조1500억 원)의 대출을 승인했다. 이는 대출프로그램사무소(LPO)가 지난 10년간 승인한 전체 금액을 넘어서는 규모다.이번 조치는 에너2025.05.19 15:44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정치 혼란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선방했다. 반면 코스닥 기업은 연결기준 순이익이 27% 가까이 급감하는 등 대조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2분기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반영되면서 2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결산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636개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6조995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47% 늘었다.2010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매출액은 759조1712억 원으로 6.65%, 순이익2025.04.25 03:20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이 미국 대형 기술주의 주가 하락으로 1분기 4150억 크로네(약 400억 달러·약 57조4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을 운용하는 노르웨이 은행 투자관리(NBIM)는 전체 자산 중 70%에 달하는 주식 투자에서 1분기 1.6%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MBIM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3월 말 기준 자산 가치는 18조5300억 크로네(약 1조7700억 달러)에 달했다. CNBC에 따르면 NBIM의 니콜라이 탕겐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1분기 시장 변동성이 상당히 컸던 영향으로 주식 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이는 주로 기술주 부문이 하락했기 때2024.11.25 20:42
중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른바 '중국 5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의 주가가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하며 무너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대중 강경책에 대한 우려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속도에 대한 불만이 맞물리며 이들 기업에 대한 매도세가 더욱 심해졌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25일 통신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핀둬둬(PDD홀딩스), JD(징둥)닷컴 등 중국의 '5대 빅테크'의 시가 총액이 410억달러(약 57조3100억원) 증발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회주의 현대화' 비전을 내걸며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냈지만 실제 집행 의지에 대한 불확2023.11.04 21:03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쓴 예산이 440억달러(약 5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전쟁 지원에 미국 국민들의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VOA(Voice of America)와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각 3일 펜타곤(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지난해 2월 이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한 예산이 44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우크라이나 군은 올 6월부터 '대반격 작전'을 통해 돈바스 등 자국 내 러시아 점령지를 탈환하기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으나, 전선은 4개월 넘게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미국 여론조사 기업 갤럽(Gallup)이 지난2023.02.13 10:47
직장인들이 납부하는 근로소득세수가 5년 만에 70% 가까이 늘었다.세수 증가율은 전체 국세 증가율보다도 높았다.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근로소득세수는 57조4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50조원을 돌파했다.이는 2017년 실적(34조원)과 비교해 23조4천억원(68.8%)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총국세는 49.2% 증가했다.자영업자나 개인 사업자 등에 부과되는 종합소득세는 49.4% 늘었다.종합소득세는 총국세와 유사한 수준으로 늘어난 반면, 일명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직장인들의 근로소득세는 자연적인 국세 증가분보다도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근로소득세는 월급·상여금·세비 등 근로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근로자의2022.10.21 16:50
소셜미디어 스냅쳇의 모기업인 스냅이 20일(현지 시간) 비관적인 실적 전망을 밝히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서 25% 폭락했다. 스냅 폭락의 영향으로 이날 미국 소셜 미디어 대기업들의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했다.스냅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스냅의 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은 11억3000만달러로 전망치를 약간 밑돌았으나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3분기 활성 사용자 수도 전망치였던 하루 3억5820만명 보다 많은 3억6300만명을 기록했다.그러나 문제는 앞으로의 시장 전망이었다. 스냅은 3분기에 기업공개 대비 가장 느린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 6%를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히2022.08.08 10:18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6일(현지 시간) 발표한 2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포트폴리오 가치가 437억6000만달러(약 56조8000억 원) 하락했다고 보고했다.2분기에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지수의 16% 하락에 영향을 받아 버크셔도 주식·파생상품 투자에서 큰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그러나 버크셔의 영업이익은 92억8000만달러(약 12조1011억원)로 작년 동기 기록인 66억9000만달러(약 8조7000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버핏은 2분기 큰 규모의 손실을 보고했지만 2분기 주식 순매수 규모가 38억달러(약 4조9500억원)라고 밝혔다. 버핏의 평소 소신대로 주가가 하락할 때 매수를 진행한 것이다. 그러나 외신은 버크셔의 규모를2017.04.17 18:50
유엔이 중국에 대해 하루빨리 흡연 인구를 줄이지 않으면 큰 경제적 손해를 입게 된다고 지적하고, 담배세 인상과 함께 전국적으로 흡연금지를 시켜야한다고 권장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난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성인의 28%가 담배를 즐기고 있으며, 전체 남성의 50%가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에서 흡연과 관련된 질병에 의해 금세기 동안 2억명이 사망할 것이며, 수천만명이 빈곤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 최대의 담배 생산국이자 소비국이기도 한 중국 담배산업은 정부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담배 산업에서 중국 정2016.09.08 11:16
8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핵심인물과 자료가 빠져 맹탕 청문회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이 청문회는 최소 4조2000억원, 최대 57조7000억원짜리 청문회다.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왜 이렇게 됐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하는데 자료가 없으면 맹탕 청문회가 된다”고 지적했다.이날 청문회에는 핵심인물로 꼽히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하지 않았다.더민주 박광온 간사는 “청문회에 나와 증인 선서를 해야 할 청문회 핵심인사가 있다”며 “그런데 처음부터 증인에서 제외됐고 굉장히 중요한 증인인 홍기택 전 회장이 출석을 하지 않았다. 청문회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새누리당 이현재 간사는 “홍기택 전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유감으로 생각하고 나오지 않을 때는 위원회 차원의 법적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회계법인의 열람 실시자료를 법상 어렵다는 이유로 열람하지 못한 것도 유감스럽다”고 전했다.1
기아 EV5, EV6를 위협하는 ‘가성비 SUV’의 등장… 한 가지 결정적 차이는?
2
트럼프 호르무즈 기습 ... AFP통신 긴급뉴스 "지상전 정지 작업"
3
뉴욕증시 반도체 와르르 급락 "구글 터보퀀트 충격 마이크론 10% 폭락"
4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 재료 소멸에 27%대 '급락'
5
XRP, 레저 결제 건수 ‘폭락’..."저점 매수 기회 임박"
6
모건스탠리 “S&P500 지수, 조정 끝나간다”
7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도 10% 급락…메모리 반도체 투매 확산
8
XRP 레저, 압도적 처리량으로 글로벌 금융 허브 도약 예고
9
이란, 걸프 제련소 공습… 알루미늄값, 4년 만에 최고치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