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10:15
HD현대일렉트릭이 145킬로볼트(kV) SF₆-Free 고압차단기 승인시험을 마치며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145kV SF₆-Free 고압차단기의 최종 승인시험을 최근 고객 입회하에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스웨덴 전력회사가 운영하는 변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SF₆-Free 고압차단기는 대표적인 불소계 온실가스(F-Gas)인 육불화황(SF₆)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전력기기다. SF₆는 높은 절연 성능으로 고압 설비에 널리 쓰여 왔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의 약 2만3500배 수준으로 환경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유럽연합(EU)은 2024년 F-Gas 규정을 개정해 S2026.04.29 08:56
SK증권은 29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25%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전력망 연결 지연과 가스터빈 공급 부족으로 현장발전(On-site)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박엔진 기반 발전원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HD그룹 차원에서 엔진과 발전기를 결합한 패키지 솔루션 공급을 추진 중이며, 동사는 발전기 사업을 통해 신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이미 HD 현대중공업 엔진과 자사 발전기를 패키지로 묶어서 약 68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향2026.04.28 22:28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을 타고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수익성 중심 수주 전략과 북미 시장 성장세가 맞물리며 영업이익률은 25%에 근접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365억원, 영업이익 25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4.9%로 집계됐다.실적 개선은 전력기기 부문이 이끌었다. 북미 지역에서 변압기 수요가 늘면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1.6% 늘었다. 선박용 제품 호조에 회전기기 매출도 10.8% 증가하며 전체 외형 확대에 힘을 보탰다.반면 배전기기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2%2026.04.28 13:32
울산광역시와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대를 겨냥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선박 전환… 핵심은 ‘기자재 기술 자립’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글로벌 조선업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2026.04.28 09:27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내 두 번째 변압기 생산 공장 건설에 본격 착수하며 북미 전력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과 신재생 에너지 전환으로 미국 내 전력 변압기 수요가 폭증하는 ‘슈퍼 사이클’을 맞아, 현지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구상이다. 27일(현지시각) 산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메가프로젝트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했다.◇ ‘메이드 인 USA’ 확대… 북미 전력망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HD현대일렉트릭의 이번 투자는 기존 앨라배2026.04.27 13:34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수주한 해외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각) 스웨덴 해사청(SMA)과 쇄빙전용선 1척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사장)와 에리크 에클룬드(Erik Eklund) SMA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SMA로부터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2026.04.26 18:01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 해군연구청(ONR) 핵심 연구과제를 수주하며 미국 해군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했다. HD현대는 26일 최근 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과제 2건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이 ONR 연구과제를 따낸 첫 사례다.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ONR 청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과 레이첼 라일리(Rachel Riley) ONR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HD현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함정 성능 개선 과제를 수행한다. HD현2026.04.24 15:47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 올해 1분기 매출 5746억원, 영업이익 9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3%,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수치다.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애프터마켓(AM· After Market) 부문과 벙커링 사업이 견인했다. 특히 AM 부문은 대형 엔진과 중형 '힘센엔진'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데다, 에콰도르 전력공사 발전설비 정비 계약 등 신규 수주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21.4% 증가했다.2026.04.23 15:14
HD현대가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미국선급협회(ABS)와 손잡고 무인함정 사업 확대에 나섰다.HD현대는 2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 2026(SAS 2026)’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각) 안두릴과 ‘첨단 무인잠수정 시스템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행 중인 무인수상정(USV) 개발에 이어 협력 범위를 잠수정 분야로 넓힌 것이다.같은 날 안두릴·ABS와 ‘자율 해양 시스템 및 관련 규정·인증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3자 MOU’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HD현대·안두릴·ABS는 무인함정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실증·인증 절차를 마련하고 관련 규정 수립에도 참여할 계획이다.HD현대는2026.04.23 06:30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에서 대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22일(현지 시각) 시킹알파에 따르면 파라지 라타나자이판(Paraj Ratanajaipan) 태국 해군 대변인은 5억 3000만 달러(약 7800억 원) 규모의 태국 해군 차기 호위함 도입 사업에 HD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과 한화오션(Hanwha Ocean) 등 총 6개 업체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초청을 받은 11개 업체 중 5개사는 제안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안서를 제출한 6개사는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싱가포르의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스페인의 나반티아(Navantia), 튀르키예의 아스파트(Asfat)와 타이스 조선소(Tais Shipyards)다.한 달간 심사…2026.04.23 02:15
미국 방위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앤듀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가 HD현대와 손잡고 자율주행 수상함(ASV)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21일(현지시간) 업계 소식과 디펜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첫 무인 수상함 클래스의 상세 설계 검토(CDR)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조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의 독보적인 건조 역량과 미국의 자율운항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무인함정 동맹’의 첫 성과물이라는 평가다.현지 생산으로 ‘수주 장벽’ 정면 돌파이번 양산 결정은 미 해군의 ‘무인 전력화’ 수요를 정조준한다. 앤듀릴은 건조를 위해 해양 운송 전문기업 에디슨 슈에스2026.04.22 14:52
HD현대중공업이 역대 최대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따내며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HD현대중공업은 22일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메가와트(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84MW, 금액으로는 6271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인 20MW급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부하 대응 능력을 갖췄다. 24시간 무중단 운전이 필수인 데이터센2026.04.22 09:57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스웨덴 해사청(SMA)과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빙해 관리 등을 수행한다.이번 계약은 국내 조선사가 해외 기관이 발주한 쇄빙전용선을 처음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납기·기술력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핀란드·노르웨이 등 전통적인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따낸 성과라는 점도 주목된다.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스톡홀름무역관의 지2026.04.21 18:12
한국의 대기업들이 인도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포스트 인디아'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포스코와 HD현대·현대차가 인도에서 제철소와 조선소, 현지 맞춤형 모빌리티 협력을 잇달아 구체화하면서 국내 산업계의 대(對)인도 생산거점 확대 움직임이 한층 선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인도 JSW스틸과 오디샤주 일관제철소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고, HD현대는 인도 측과 신규 조선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차도 현지 업체 TVS 모터 컴퍼니와 3륜 전기차(EV) 개발·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며 인도 시장 맞춤형 마이크로모빌리티 협업을 구체화했다. 포스코는 인도2026.04.21 16:25
HD현대오일뱅크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명준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21일 송명준 사장이 지난 20일 성남시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송 사장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해당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확산을 막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1
GD "콜럼비아급 초도함 SSBN-826, 2028년 말 인도 궤도"…최근 6~9개월 진전 뚜렷
2
美 SEC, 엑스알피(XRP) '적격 자산' 인정… 비트코인·이더리움과 어깨 나란히
3
리플, 1만 3,000개 은행과 연결…12조 5,000억 달러 거대 자금 흐름 품었다
4
S&P 500 최대 30% 폭락 경고… 실링 "올해 침체 피할 수 없다"
5
삼성전자 주가 어디까지 오를까...KB증권 36만 원 제시
6
"中 인증 없인 수출 불가" 미국 FCC, 전면 차단 승부수… 삼성·LG '물류 대란' 우려
7
안보에 막힌 안마 해상풍력… SK오션·LS전선 등 ‘도미노 사업 무산’ 위기
8
트럼프 "이란 적대행위 종결" 선언…호르무즈 협상 결렬·재개전 경고 고조
9
美 제재 뚫은 中 민간 정유사 ‘티폿’, 이란 석유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