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13:32
울산광역시와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대를 겨냥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선박 전환… 핵심은 ‘기자재 기술 자립’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글로벌 조선업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2026.04.27 13:34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수주한 해외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각) 스웨덴 해사청(SMA)과 쇄빙전용선 1척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사장)와 에리크 에클룬드(Erik Eklund) SMA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SMA로부터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2026.04.23 06:30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에서 대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22일(현지 시각) 시킹알파에 따르면 파라지 라타나자이판(Paraj Ratanajaipan) 태국 해군 대변인은 5억 3000만 달러(약 7800억 원) 규모의 태국 해군 차기 호위함 도입 사업에 HD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과 한화오션(Hanwha Ocean) 등 총 6개 업체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초청을 받은 11개 업체 중 5개사는 제안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안서를 제출한 6개사는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싱가포르의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스페인의 나반티아(Navantia), 튀르키예의 아스파트(Asfat)와 타이스 조선소(Tais Shipyards)다.한 달간 심사…2026.04.22 14:52
HD현대중공업이 역대 최대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따내며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HD현대중공업은 22일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메가와트(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84MW, 금액으로는 6271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인 20MW급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부하 대응 능력을 갖췄다. 24시간 무중단 운전이 필수인 데이터센2026.04.22 09:57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스웨덴 해사청(SMA)과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빙해 관리 등을 수행한다.이번 계약은 국내 조선사가 해외 기관이 발주한 쇄빙전용선을 처음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납기·기술력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핀란드·노르웨이 등 전통적인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따낸 성과라는 점도 주목된다.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스톡홀름무역관의 지2026.04.11 20:21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울산조선소에서 창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서 발생한 화재로 협력업체 소속 60대 작업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잠수함의 구조적 위험을 방치한 예견된 인재"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생명을 구해야 할 현장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돼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노조는 "잠수함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극도로 어려운 폐쇄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사측이 현장 안전 대책을 어떻게 세웠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고 위치는 밀폐 구역으로 2인 1조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지켜지지 않았고, 대피 경로 확보와 비상 상황 대응 체계가 전무했다"면서 "매2026.04.09 13:39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을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9일 울산 조선소에서 이중연료(DF) 엔진이 장착된 4만6000㎥급 중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사장)과 니콜라스 사베리스 엑스마르 회장,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와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선박 이름은 벨기에 도시명을 따 각각 ‘안트베르펜’과 ‘아를롱’으로 정해졌다. 이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2023년과 2024년 벨기에 ‘엑스마르’의 자회사 ‘엑스마르 LPG 프랑스’로부터 수주한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운반선 4척 가2026.04.01 09:34
HD현대중공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3조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27% 내린 4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기초로 최대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EB를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EB 발행을 택한 것은 금융비용 절감에 치우친 결정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 블록딜과 EB 발행 이력까지 감안하면 앞으로도 유사한 시장성 조달이 반복될 수 있다는2026.03.13 16:01
HD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HJ중공업 최대주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HD현대중공업은 13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군산조선소는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에 180만㎡ 규모로 건립한 조선소다. 2017년 조선업 침체로 물량이 줄면서 가동이 중단됐다가 2022년 10월 재가동해 현재 연간 약 10만t 규모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자사 블록 제작 물량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계 용역 제공 △원자재 구매 대행 △자동화·2026.02.23 16:28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에 2400t급 원해경비함(OPV) 1번함을 조기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빨리 인도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진수된 라자술라이만함은 길이 94m, 너비 14m, 순항속도 15노트(시속 약 28km), 항속거리 5500해리(1만186km)에 이르는 최신예 원해경비함으로 76mm 함포, 30mm 부포(副砲), 기만기(欺滿機) 발사체계,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등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하고 함정 내 다양한 미션2026.02.11 18:16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공동협의체’를 발족했다. 조선업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K-조선 미래 항로 개척을 위한 노사 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 △김동하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공동협의체는 지난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노사 간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 기술 발전에 따른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산업 전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2026.02.10 08:54
삼성증권은 10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올해 이익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9만원을 유지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806억원, 영업이익 2조3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조1931억원, 영업이익은 57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0%, 104% 늘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22% 하회했다”며 “해양사업 부문에서 일회성 초과원가 보상 471억원이 이익으로 반영됐고 환율 역시 우호적2026.02.03 14:54
HD현대중공업은 설을 앞두고 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8200여만원을 기탁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은 이날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설 명절 온정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8200여만원은 지역 소외계층 12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된다.HD현대중공업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을 포함한 명절 식료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경로당 47개소 등 총 78곳에 전달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에도 힘을 쏟았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온 지 올해로 32년째를 맞았다"며 "다양2026.01.23 09:30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의 성과를 수출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1
한화오션, 캐나다 176조 잠수함 단독 수주냐 절반 수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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