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5:22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의 보안감점 연장 적용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항고했다. 해당 감점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한화오션이 우위를 차지하는 데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방사청의 보안감점 대상이 됐다. 당초 보안감점은 2025년 11월까지 적용될 예정이었으 방사청은 뒤늦게 유죄가 확정된 임직원 1명의 판결 시점을 반영해 올해 12월까지로 기간을 연장2026.06.12 10:10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HD현대중공업이 기술 점수에서 앞섰지만 보안감점이 반영되면서 최종 평가에서는 한화오션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전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하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결과를 가른 변수는 HD현대중공업에 적용된 보안감점이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2026.05.28 15:21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현지 조선소 협력망을 넓히며 막판 수주전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 캐나다 데이비조선소(Davie Shipbuilding)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지난 26일(현지 시각) 만나 조선·함정 사업 전반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동에는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과 제임스 데이비스 데이비조선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선박 건조 기술력과 K-잠수함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양사는 캐나다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데이비조선소는 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캐2026.05.21 21:08
대법원이 노란봉투법 시행 전 사안에 대해서는 원청이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가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낸 단체교섭 청구 소송에서 하청노조의 상고를 기각했다. 원청이 하청노조와의 단체교섭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고 본 1·2심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쟁점은 원청을 하청노조와 단체교섭을 해야 하는 사용자로 볼 수 있는지였다. 올해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은 근로계약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조건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으면 사용자로 볼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하지만 대법원 다수의견은 개2026.05.21 10:33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TerraPower)의 차세대 원자로 사업 설계·조달·시공(EPC) 수주에 다가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테라파워, HD현대중공업과 4세대 원자로 나트륨(Natrium®)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전무,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CEO, 강석주 HD현대 전무, 원광식 HD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서 테라파워가 미국에서 추진 중인 나트륨 사업과 추가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테라파워는 액체 소듐을 냉각재로 쓰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2026.05.21 10:00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테라파워의 차세대 원전 핵심 설비 공급망에 진입하며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HD현대는 21일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최근 미국에서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공급에 대한 기본 합의서(FA·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인 원자로 인클로저 시스템(RES·Reactor Enclosure System)의 핵심설비를 제작·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해 3월 체결한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지난 1년간 나트륨 원2026.05.20 08:35
HD현대중공업이 폴란드의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핵심 해상 인프라인 초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을 성공적으로 진수하며 글로벌 고부가가치 가스선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일(현지시각) 글로벌 에너지 전문 매체 LNG프라임(LNG Prime)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울산조선소에서 일본 대형 선사 미쓰이OSK라인즈(MOL)가 발주한 17만 세제곱미터급 핵심 FSRU 선박의 진수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폴란드 국책 가스관 연결 프로젝트의 핵심… 15년 장기 용선 투입HD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이 FSRU는 폴란드 국영 가스전송 시스템 운영사인 가즈시스템(Gaz-System)이 추진하는 국2026.05.18 08:44
한국무역보험공사가 K-조선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무역금융 지원을 본격 가동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HD현대중공업㈜의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조선업 '수출공급망강화보증' 1호를 발급했다.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자금 부담이 커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이 커진 협력사의 경영 지원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성장을 통한 조선업 생태계의 활력 부활을 위해 추진됐다.해당 보증서는 현대중공업과 하나은행이 280억 원을 출연하고 무보는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 협력사에 총 4000억 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1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미부중공업에는 총 50억 원의 수출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2026.05.10 13:05
HD현대중공업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조선업 대장주의 위용을 과시했다. 최근 주가는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이를 일시 '숨고르기'로 평가하며 오히려 목표주가를 100만 원 시대로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군더더기 없는 호실적'...전 사업부 수익성 개선 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5조9163억 원, 영업이익 9050억 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년 동기와 견줘 매출은 54.8%, 영업이익은 108.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3.6%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약 15.3%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은 예상 성과급을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환율 효과가 미미했는데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사2026.04.28 13:32
울산광역시와 HD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대를 겨냥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완결형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선박 전환… 핵심은 ‘기자재 기술 자립’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글로벌 조선업의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국제 환경 규제2026.04.27 13:34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수주한 해외 쇄빙전용선에 대한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각) 스웨덴 해사청(SMA)과 쇄빙전용선 1척 건조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사장)와 에리크 에클룬드(Erik Eklund) SMA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SMA로부터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2026.04.23 06:30
동남아시아 함정 시장에서 대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22일(현지 시각) 시킹알파에 따르면 파라지 라타나자이판(Paraj Ratanajaipan) 태국 해군 대변인은 5억 3000만 달러(약 7800억 원) 규모의 태국 해군 차기 호위함 도입 사업에 HD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과 한화오션(Hanwha Ocean) 등 총 6개 업체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초청을 받은 11개 업체 중 5개사는 제안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안서를 제출한 6개사는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싱가포르의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스페인의 나반티아(Navantia), 튀르키예의 아스파트(Asfat)와 타이스 조선소(Tais Shipyards)다.한 달간 심사…2026.04.22 14:52
HD현대중공업이 역대 최대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따내며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HD현대중공업은 22일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메가와트(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84MW, 금액으로는 6271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인 20MW급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부하 대응 능력을 갖췄다. 24시간 무중단 운전이 필수인 데이터센2026.04.22 09:57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스웨덴 해사청(SMA)과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빙해 관리 등을 수행한다.이번 계약은 국내 조선사가 해외 기관이 발주한 쇄빙전용선을 처음 따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납기·기술력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핀란드·노르웨이 등 전통적인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따낸 성과라는 점도 주목된다.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스톡홀름무역관의 지1
120兆 캐나다 잠수함전 최종 분수령…‘실전 검증’ 한화오션 vs ‘독 가로채기’ 독일 TKMS의 치명적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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