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09:00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북미 시장에서 헤어·두피 케어 제품을 앞세워 성과를 내고 있다. 아마존 대형 할인 행사에서 성과를 거두고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는 등, K-헤어 케어의 비중이 높아졌다.아모레퍼시픽은 3월 2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밝혔다. 빅 스프링 세일은 프라임 데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아마존의 대표 할인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헤어·두피 관련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브랜드별로는 미쟝센이 전년 대비 237% 증가했으며 ‘퍼펙트 세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두피 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는 8149% 증2026.04.09 10:27
동의과학대학교가 ‘K-Beauty(K-뷰티)’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K-뷰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해외 취업 연계에 나섰다.동의과학대는 지난 6일 이가자헤어비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실습 확대를 통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해외 지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연계까지 포함되면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이번 협약은 최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 흐름과 맞물려 주목2026.04.07 03:20
트럼프발(發) 관세 충격파가 한국 수출 전선을 흔드는 가운데 전혀 다른 전선에서는 조용히 외교적 성과가 쌓이고 있다. 화장품 한 통이 첨단 반도체나 완성차보다 더 강력한 '국가 이미지'를 전 세계에 심어주고 있어서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지난 4일(현지 시각) 'K-뷰티 성공 이면엔 소프트파워 전략이 있다'는 심층 분석 기사를 보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12.3% 늘어난 114억 달러(약 17조1540억 원), 연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K-뷰티 삼각 편대'…문화가 소비를 끌고, 소비가 외교를 만든다 한국 화장품 수출의 급등을 단순히 '좋은 제품이 잘 팔린 것'으로2026.04.03 15:12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UCL)이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비상장 유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유씨엘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6)'에 참가해 100여 건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선점… 선케어 부문 글로벌 어워드 쾌거이번 전시에서 유씨엘이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이다. 이는 스킨케어 기능을 메이크업이나 헤어케어에 접목하는 글로벌 최신 뷰티 트렌드로, 유씨엘은 이를 반영한 선세럼2026.04.01 05:40
한국 화장품(K-뷰티)의 최대 시장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 부동의 1위였던 중국 시장이 사드(THAAD) 갈등 이후 침체된 사이, 미국 시장이 소셜미디어의 ‘유리 피부(Glass Skin)’ 트렌드를 타고 폭발하듯 성장하며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대형 뷰티 체인과 대형 마트들이 한국 브랜드 전용 코너를 대폭 확장하며 K-뷰티의 주류 시장 안착을 공식화하고 있다.◇ 틱톡이 쏘아 올린 ‘유리 피부’…세포라·울타뷰티의 K-뷰티 점령 뉴욕의 세포라(Sephora)와 울타뷰티(Ulta Beauty) 등 미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편집숍에서 한국 스킨케2026.03.25 13:50
클라우드 기반 LMS(학습관리시스템) 전문 기업 맑은소프트(대표 하근호)는 미국 현지 미용 전문 교육기관인 RT7 Beauty College(설립자 스칼렛 박)와 미국 시장 내 교육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RT7 Beauty College가 미국에서 추진 중인 미용 교육 사업에 맑은소프트의 고도화된 IT 기술력과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서울대 한국어 및 서울대 부모교육 등)를 결합하여, 미국 현지 교육 모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의 질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LMS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서2026.03.24 17:19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함께 오는 26~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6개 기관 협업 형태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1968년 시작된 B2B 뷰티 전시회로, 코트라는 올해 전시회에 65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통합한국관에는 279개사가 참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프래그런스 제품, 페이셜 마사지기 등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뷰티테크 제품, 저자극 스킨케어, 클린뷰티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 기반 뷰티테크(AI·Beauty Tech), 향(Fragrance), 지속가능성(Sus2026.03.24 07:59
남미의 경제 관문 칠레에서 한국 화장품(K-뷰티)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산업 카테고리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과거 유럽과 북미의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가 독점하던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성분, 그리고 빠른 제품 개발 주기를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현재시각) 칠레 언론 라 테르세라 닷컴에 따르면, 칠레 내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2019년 대비 750% 이상 폭증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테트라씨’의 10년 칠레 공략기칠레 최초의 한국 화장품 전문 도소매업체인 테트라씨는 지난 10년간 칠레 시장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2026.03.17 15:37
NHN KCP가 일본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를 국내에 도입해 한·일 전자상거래 확대에 나선다.NHN KCP는 일본 소프트뱅크 결제 자회사 SB페이먼트서비스(SBPS), KOTRA 일본지역본부와 함께 페이페이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약 7,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페이 결제망을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NHN KCP는 SBPS와 기술 협력을 통해 페이페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국내 이커머스에 적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겪던 결제 불편이 해소되면서 K-뷰티·패션·콘텐츠 등 역직구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KOTRA는 민관2026.03.16 09:29
상장사 대봉엘에스는 지난 11일 필리핀 퀘존시티의 SEDA Vertis North 호텔에서 'K-Skin Future Drop: Next Evolution of Beauty Scienc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필리핀 화장품 원료 유통사 One Chemcentral Inc.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 연구개발(R&D) 관계자, 마케터 등 약 30개 기업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대봉엘에스는 이날 세미나에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Longevity & Nighttime Repair △Cleanical Efficacy & Upcycling △Biome & Barrier Intelligence △Glass Skin 등을 제시하며 활성 성분 전달 기술이 제품 효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또 연구2026.03.12 15:53
화장품 중심이던 K뷰티 산업의 경쟁 축이 뷰티 디바이스(미용기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화장품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홈케어 수요가 늘면서 뷰티기기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APR),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뷰티 기업들은 홈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확대하며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화장품 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기와 화장품,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뷰티테크’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시장 확대를 이끈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이 꼽힌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앞세워 홈케어 기기 시장을 빠르게 키워2026.03.11 16:39
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코첼라’)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기업 중 최초로 스킨케어 및 디바이스 카테고리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코첼라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티스트와 수십만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높은 화제성을 갖추고 있다.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첼라 참2026.03.10 15:49
국내 뷰티 기업들이 북미와 유럽 등으로 해외 사업 영토를 확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통 강자의 전략적 리밸런싱과 신흥 업체의 약진이 맞물리며 해외 시장은 실적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세계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15%, 영업이익 102% 증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주에서는 라네즈의 립·스킨케어 제품이 견고한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에스트라·한율 등 신규 브랜드의 론칭과 코스알엑스 ‘더 펩타이드’ 라인의 활약이 더해지며 매출이 20% 신장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역시 라네즈와 이니스프리의 고객 접점 확대와 코스알엑스2026.03.10 15:30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해외 수주 확대, 생산 설비 고도화,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과 효과성 제고 방안2026.03.04 16:07
그동안 북미 뷰티 시장을 지배해온 키워드가 유해 성분 배제를 강조한 ‘클린 뷰티(Clean Beauty)’였다면, 최근에는 효능을 임상 데이터로 입증하는 ‘클리니컬 스킨케어(Clinical Skincare)’로 시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단순히 ‘착한 성분’에 만족하기보다 집에서도 피부과 시술에 버금가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업계에서는 PDRN, 레티놀, 펩타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클리니컬 스킨케어 제품군이 북미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안티에이징 제품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524억달러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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