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08:34
한화오션이 지난 9월 치명적인 사고에 연루된 부유식 생산, 저장·하역 선박(FPSO) P79를 선주인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 선박은 올해 말까지 예정대로 출항하여 2026년 2월 목적지에 도착, 세계 최대 심해 유전인 베지오스 유전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가 보도했다.P79 FPSO는 지난 9월 선미 크레인 윈치 파손 사고로 비극적인 인명 피해를 겪었다. 현장 테스트를 감독하는 페트로브라스 직원 로드리고 레이스 바레토(39)가 바다에 빠져 사망한 사고였다. 이에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는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하며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과 재발 방지 조치 시행을 약속했다. 이2025.08.12 05:47
한화오션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광역권 니테로이에 조선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조선·해양 전문매체 로이드리스트가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지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입찰에서 '로컬 콘텐츠'(현지 부품·인력 사용) 요건을 충족하고, 브라질 정부의 조선산업 부흥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전략이다. 리우데자네이루주 산업연맹(FIRJAN)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브라질 석유·가스·에너지·해양 분야 공급망 네트워킹 행사에서 이 계획을 공식화했다. 계약은 최종 협상 단계에 있으며, 건설·채용·파트너 계약이 30~45일 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현재 입찰에 참여 중인 브라질 해양 사업의 로컬 콘텐츠 요건2025.08.11 01:55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캄포스 분지 핵심 유전 개발을 위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도입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고 업스트림 온라인이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급등한 비용에 따른 경제성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페트로브라스의 재정 건전성 강화 기조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40억 달러 웃도는 건조 비용…경제성이 발목 잡아페트로브라스는 최근 마를림 술과 마를림 레스치 유전의 공동 개발과 생산 최적화를 위해 투입할 예정이던 P-86 FPSO의 국제 입찰 절차를 철회한다고 잠재적 입찰자들에게 공식 통보했다. 회사 측은 '공익'과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우려를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내세웠다.오랫2025.08.01 06:40
싱가포르의 대표 해양·조선 및 재생에너지 기업 시트리움(Seatrium)이 탄탄한 실적을 발판 삼아 300억 싱가포르 달러(약 32조 원)가 넘는 대규모 단기 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업스트림 온라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상풍력 등 여러 유망 분야에서 영업력을 집중해 시장 지배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시트리움의 크리스 옹(Chris Ong)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6개월 안에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고객 관계를 다지고 변화하는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옹 최고경영자는 올 상반기 시장을 진단하며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탓에 투자가 늦춰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석유·가스 분야는 여2025.06.06 07:24
한화오션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다이나맥 홀딩스 인수와 핵심 임원 영입으로 해양 부문 성장 동력을 확보한 한화오션은 FPSO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업스트림 온라인이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단순 조선소를 넘어 해양플랜트 분야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행보로, 회사의 강한 의지가 읽힌다.FPSO는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vessel)의 줄임말로, 바다 위 유전이나 가스전에서 원유와 가스의 생산, 정제, 저장, 하역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대규모 복합 해양 설비다.2025.05.26 07:11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는 산투스 분지 내 거대 메로 프리쏠트 유전에서 신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알렉상드르 지 구스망'호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각) 밝혔다. 특히 이 FPSO는 당초 예정보다 두 달 이상 앞당겨 첫 원유 생산을 시작, 브라질 프리쏠트 유전의 생산량 증대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업스트림 온라인에 따르면 네덜란드 해양 설비 전문업체 SBM 오프쇼어가 공급한 알렉상드르 지 구스망 FPSO는 메로 유전에 투입된 네 번째 상업 생산용 FPSO다. 페트로브라스는 해당 유전에 초기 생산 시스템(EPS)으로 분류되는 피오네이루 지 리브라 FPSO도 운영 중이다.알렉상드르 지2025.05.16 01:15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캄푸스 분지의 바라쿠다-카라칭가 유전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부유식 생산 저장 및 하역 설비(FPSO) 계약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업스트림 온라인이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바라쿠다-카라칭가 유전은 한때 브라질 최대 생산 유전 중 하나였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생산량이 감소했다. 페트로브라스는 FPSO 교체를 통해 유전 생산량을 회복하고 수명을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FPSO는 하루 최대 10만 배럴의 원유와 600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페트로브라스는 올해 초 유일한 입찰자인 인도 샤푸르지 팔론지 에너지와의 합의에 실패2025.05.07 17:33
브라질 국영 석유 대기업 페트로브라스가 마를링 술-마를링 레스치 개발 사업에 쓰일 중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인 P-86의 상업 제안서 제출 마감일을 또다시 미뤘다고 업스트림 온라인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높은 시장 비용', 특히 최근 세계 조선 및 해양플랜트 시장의 원가 부담 증가를 이번 연기의 주요 까닭으로 들었다. 계약업체들은 이에 따라 제안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약 5개월의 추가 시간을 확보했다.P-86 FPSO는 페트로브라스가 직접 소유·운영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캄푸스 분지 안 유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핵심 설비다. 페트로브라스는 지난해 10월2025.05.01 15:16
영국 보건안전청(HSE)이 한국석유공사(KNOC)의 자회사인 다나 페트롤리엄의 트라이톤 부유식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에 다섯 번째 개선 통지서를 발부하며 안전관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긴급 조치는 지난 2월 5일 실시된 현장 점검에서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재차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1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HSE는 점검 결과 "승무원이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됐다"고 경고하며, 지난해 1월 이후 동일 설비에 대해 다섯 번째 개선 명령을 내렸다.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문제는 △화재 및 폭발 위험 요소 미해결 △유지보수 적체(백로그) 지속 △안전관리 및 위험요소2025.04.19 07:44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바스가 추진하는 P-86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한국의 한화오션을 비롯한 아시아의 주요 조선사들과 브라질 현지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각) 업스트림 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FPSO 건조 경험과 페트로바스와의 과거 협력 실적을 강점으로 내세워 수주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강자들과의 경쟁 및 높은 현지화 요구 조건 속에 브라질 현지 업체인 쿠아트리아 나발이 '복병'으로 등장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의 경우, 초기 업계의 예상과 달리 현재까2025.04.03 01:23
브라질 국영 석유 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캄포스 분지의 노후 유전인 알바코라 유전의 운영을 되살리기 위해 중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계약을 위한 새로운 입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알바코라 FPSO 용선 입찰이 높은 가격으로 인해 노르웨이 BW 오프쇼어와 브라질 오시안의 상업 제안이 모두 부적격 처리되면서 취소된 이후의 재시도다. 지난 1일(현지시각) 업스트림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이전과는 다른 계약 전략을 통해 알바코라 FPSO 확보에 다시 나섰다. 이번 재입찰에서는 건설 후 임대(BOT) 계약 모델이 채택됐다. 기존 용선 계약 방식과 달리, 낙찰자는 FPSO를 건설하고 일정 기간 운영한 뒤2023.03.06 14:12
한국석유공사가 출자한 자회사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은 원유 시추선 웨스턴 아일즈 FPSO(부유식 생산저장 및 오프로드 선박)의 제거와 관련된 서류 초안을 해양 석유기관(OPRED)에 제출했다. 웨스턴 아일즈 FPSO는 다나 페트롤리엄 UK Ltd.가 소유하고 운영해왔다. 다나는 지난 2월 환경해제를 위해 해양 석유기관에 해제 프로그램 초안을 제출하고, 빠르면 올 4분기에 부유자산 제거 준비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스턴 아일즈 FPSO는 노르웨이 에퀴노르사의 자회사인 세반 SSP가 설계했다. 건조는 2017년에 중국 코스코 조선소가 완성했다. 70m 선체와 최대 40만 배럴의 석유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2022.09.02 05:57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거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선박 ‘루비(RUBY FPSO)’가 인도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와 영국의 BP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인도 동해안 앞바다의 MJ 심해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인도 카키나다까지 5000km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에너지 전문매체가 보도했다. 루비는 삼성중공업이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로부터 10억달러(약 1조3500억원)에 수주했으며 길이 260m, 폭 54m, 무게 6만3000톤의 규모를 갖춘 이중 선체형 선박으로 하루에 6만 배럴의 액체와 약 1270만㎥ 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응축수 생산능력은 3만 배럴(Barrels Per Day, 하루처리가능량), 수처리2022.06.28 16:06
이탈리아 사이펨은 노르웨이 BW에너지와 현재 브라질 앞바다 골피뉴필드에서 페트로브라스에 운용 중인 부유식 생산저장 및 하역선(FPSO) 시다데 드 비토리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사이펨은 BW에너지와 시다데 드 비토리아 FPSO 매각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확인했다.사이펨은 "MOA에 따라 BW에너지는 사이펨에 7300만 달러(약 935억 원)를 지급하고 이 중 2500만 달러(약 320억 원)를 골피뉴 거래마감 때, 1300만 달러(약 166억 원)를 2023년 예상되는 FPSO 인수·통관 때 지급하며, 인수 후 18개월에 걸쳐 나머지 3500만 달러(약 450억 원)를 분할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W에너지2022.05.02 16:48
이탈리아 유전업체 사이펨은 브라질 앞바다 산토스 분지 바치오스에 8번째로 설치되는 페트로브라스의 FPSOP-79용 전기모듈 개발 회사로 GE파워컨버전스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사이펨과 대우조선해양은 2021년 6월 페트로브라스와 하루 18만 배럴의 석유와 720만입방미터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FPSOP-79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페트로브라스가 사이펨과 대우조선해양에 FPSO를 발주한 금액은 23억 달러(약 2조9049억 원)이다. GE파워컨버전스는 이 모듈이 아시아에서 제작돼 FPSO가 세계 최대 심해 유전으로 꼽히는 리우데자네이루 주 앞바다의 부치오스 유전에서 조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 예정일보다 앞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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