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11:28
경기아트센터는 문화예술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기반 기초예술교육 지원에 나섰다. 아트센터는 올해 아동·청소년 예술기회 지원 '툭, 예술' 사업을 진행해, 지난 13일부터 2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돌봄기관 약 45개소를 선정해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교육 운영비와 발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툭, 예술’은 아이들의 일상 곁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예술교육이 무대 경험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꿈과 진로의 가능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사업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공연예술 기반 교육 경험을 제공해 정서와 사회성 발2026.03.15 11:25
서울권 대학에 최근 입학한 A씨는 "대학교에 입학했으니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비용과 학비 등을 스스로 충당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식음료 매장이나 매장관리·판매 등 대면 업무에 대한 지원이 몰리는 추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알바천국이 대학생 8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0.2%가 새학기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특히 신입생의 응답률은 86.2%로 재학생이나 휴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희망 시급의 경우 올해 최저임금인 1만320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34.6%였으며, 이어2026.03.15 11:04
풀무원재단은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지속가능한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구시민 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수강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별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 환경 보호 실천,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력 등 다양한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되어 있다.특히 먹거리 교육은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누적 수강생만 35만 명2026.03.15 09:13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뉴스를 보고 쇼핑을 즐기는 동안, 당신의 기기는 이미 해커의 표적이 되어 있을 수 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절반이 넘는 35억 명이 쓰는 구글 크롬(Chrome) 브라우저에서 실제 공격에 악용 중인 치명적 결함 두 건이 동시에 확인됐다. 구글은 주 1회 정기 패치 원칙을 깨고 48시간 만에 두 번째 긴급 업데이트를 내보내는 이례적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미국 법무부(DoJ)와 유로폴(Europol)은 16년간 163개국에서 36만 대 이상의 가정용 기기를 범죄 도구로 전락시켜 온 봇넷(botnet) '삭스에스코트(SocksEscort)'를 해체했다. 두 사건이 같은 날 터진 것은 우연이 아니다. 허술한 브라우저 보안과 방치된 공유기·2026.03.15 09:00
아워홈 단체급식 메뉴가 국내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외식업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지던 미식 가이드에서 단체급식 메뉴가 선정되면서 급식 산업에서도 메뉴 경쟁력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 확장으로 외형을 키운 아워홈이 미식 평가까지 받으며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최근 단체급식 메뉴로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획득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시작된 국내 대표 미식 가이드로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매년 맛집을 선정한다. 그동안 레스토랑과 외식 브랜드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단체급식 메뉴가 선정된 것은 20년 역사상 처2026.03.15 08:33
캐나다 정부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사업 기종 선정을 앞두고 동맹국들의 강력한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철저한 실용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CBC 뉴스가 지난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노르웨이 방문 중 독일 및 노르웨이 정상과 회담을 가졌으나, 최대 현안인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최종 입찰 단계에 진입했다"며 전략적 함구령을 내렸다.독일의 '나토 연대' 공세에 맞선 '철저한 실용주의'…4월 초 입찰 최종 종료독일과 노르웨이는 이번 회담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간의 장비 표준화'와 '북대서양 연대'를 명분으로 독일 TKMS의 212CD급 잠수함 채택을 강력히 밀어붙2026.03.15 07:34
"반도체는 세계 최강인데 왜 AI 소프트웨어 인재는 싱가포르의 절반도 안 되느냐."국내 AI 업계 안팎에서 반복되는 이 질문에 국제 데이터가 다시 한번 냉혹한 답을 내놓았다. 한국이 2026년 글로벌 AI 준비도 평가에서 종합 4위에 올랐지만, 정작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부문에서 심각한 취약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미국 82점 vs 한국 35점…'추격'보다 '유지'가 과제글로벌 AI 교육 평가 기관 에세이휴머니저(EssayHumanizer)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글로벌 AI 두뇌 경쟁 보고서'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을 R&D·인프라·인재·정책 거버넌스 등 11개 지표로 분석한 것이다.14일 디지타임스가 보도한 이 분석 내용2026.03.15 07:32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거물인 중국 BYD(비야디)가 브라질에서 충격적인 노동 착취 파문에 휩싸였다. 남미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브라질 공장에서 중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 노동과 인권 유린 의혹이 제기되면서, 중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도덕적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3월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BYD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노동자 220명이 여권을 압수당한 채 '노예와 유사한 환경'에서 근무해 왔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브라질 검찰은 즉각 BYD를 상대로 4,900만 달러(약 65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압수된 여권과 감시2026.03.15 07:17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3주째로 접어들며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석유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날린 가운데, 전장에는 미 해병대 병력이 추가로 투입되었다. 중동 전역은 이제 미사일과 드론이 난무하는 거대한 화약고가 되었으며, 전 세계의 시선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 여부에 쏠려 있다.호주의 뉴스 서비스인 나인뉴스가 3월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충돌을 강화하기 위해 해병대 2500명을 중동 전역에 추가 파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군 전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이미 미군은 이란2026.03.15 07:12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확전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는 금융위기급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주환원에 나선 금융권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 금융권은 홍콩 ELS 불완전판매 제재 변수도 남아있어 금융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이 더욱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7.5원으로 야간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30원 오른 값이며, 주간장대비 3.80원 상승했다. 최근 환율은 이란의 대미 강경 대응 기조에 따2026.03.15 04:15
인도에서 일하는 한국인 주재원은 현지 근로자보다 훨씬 많은 연금을 내고도 정작 노후 보장 혜택은 제대로 받지 못한다. 2008년에 생긴 규정 하나가 17년째 이 불균형을 고착시켜 왔다. 그 규정이 마침내 인도 사법부의 최고 심급에 올라섰다. 인도 대법원이 LG전자의 상고를 받아들이면서, 인도 진출 글로벌 기업들을 옥죄어 온 외국인 퇴직연금 의무 부담 문제가 헌법 재판의 무대에 서게 됐다.LG전자, 델리 고법의 벽을 넘다…대법원 문 열렸다인도 대법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LG전자 인도법인이 제기한 외국인 파견 근로자(Expatriates) 퇴직연금기구(EPFO) 의무 가입 규정 위헌 소송의 상고를 공식 수리하고 본심리에 착수했다고 인도 경2026.03.15 03:55
AI 패러다임의 변곡점에 엔비디아가 섰다.전 세계 AI 가속기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한 엔비디아(NVIDIA)가 새로운 전장에 직면했다. AI 연산의 무게중심이 모델을 '만드는' 훈련(Training)에서 만들어진 모델을 '굴리는' 추론(Inference)으로 이동하면서, 기존 고성능 GPU 중심의 성장 공식이 변곡점에 섰다. 오는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막이 오르는 'GTC 2026' 기조연설은,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가 이 구조적 전환을 어떻게 돌파할지를 전 세계에 선언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배런스는 지난 13일 이번 행사를 앞두고 "엔비디아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입증할 가장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2026.03.15 03:25
미국이 이란에 폭탄을 떨어뜨리기도 전에 자국 경제는 이미 흔들리고 있었다. 성장률은 반토막 났고 물가는 통제선을 5년째 넘어서고 있었다. 전쟁 이후 국제유가마저 배럴당 100달러(약 14만 9900원)를 뚫으면서, '저성장+고물가'라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망령이 워싱턴을 덮쳤다. 원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 역시 이 충격파에서 자유롭지 않다. 주유소 기름값이 1900원대를 넘어서고, 코스피 역시 6000선이 무너졌다.GDP 잠정치 0.7% 충격…속보치의 절반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13일(현지시각) 2025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를 연율 기준 0.7%로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속보치(1.4%)에서 정확히 절반 수준으로 내려2026.03.15 03:00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연방준비제도를 상대로 발부된 형사수사 소환장을 기각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한 수사의 정당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법무부가 연준에 발부한 두 건의 소환장을 기각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수사는 미국 법무부가 지난 1월 시작했다. 수사 대상은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해 여름 의회 증언에서 워싱턴DC 소재 연준 본부의 개보수 비용 초과 문제와 관련해 허위 진술을 했는지 여부였다.제임스 보스버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13일 내린 판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수사 동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보스버그 판사는 “방대한 증거는2026.03.15 03:00
엔비디아가 반도체 공급 계약 협상을 앞두고 삼성전자 등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기술 비판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협상력을 높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엔비디아가 공급업체 협상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기술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는 이른바 ‘선제 압박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고 IT매체 Wccftech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Wccftech에 따르면 엔비디아 점검팀은 최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내부 감사를 진행했다. 이 시설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라인 가운데 하나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공정이 이뤄지는 핵심 거점이다.엔비디아 점검팀은 공정 운영과 기술 세부 사항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기준을 적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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