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18:58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해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종합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력 대응 방침을 내놨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금 체불 양형 기준이 너무 약하다'는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의 언급에 "양형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임금체불은 지난해 기준 누적 2조 448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는 5월까지 누적 체불액이 9482억원으로 대지급금 또한 2900억원을 넘겼으나 회수율은 30% 수준이다.김 후보자는 '국세 체납 처분 절차 등을 도입해 변제금 미납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회수율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2025.07.08 09:35
대유위니아그룹 가전 계열사 위니아전자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법원에서 최종 기각돼 파산이 확정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1부는 위니아전자가 제출한 회생절차 재도의 신청을 1일 기각했다. 위니아전자는 클라쎄를 비롯해 위니아 등의 브랜드를 통해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생산해왔다.위니아전자는 지난달 5일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후 정상화를 시도하며 회생절차 재개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인수 협상자가 구체적인 인수 계획을 제시하지 않은 점을 이유로 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산관재인은 파산 확정에 따라 회사에 남아 있던 30여명 근로자에게 오는 10일부로 근로계약이 종료된다는 해고 통보를 전달했다2025.01.28 09:52
정부가 사업주 대신 임금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밀린 임금을 지급하는 '대지급금' 누적 회수율이 지난해 30%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꾸준히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어 사업주들이 정부를 상대로 대지급금마저 '체불'하고 있는 현실로 나타난 것.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2024년 연도별 대지급금 지급 및 회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지급금 누적지급액은 7조6천482억9천만원, 누적회수액은 2조2977억1300만원으로 30.0%의 누적회수율을 기록했다. 누적회수율은 2019년 34.3%, 2020년 32.8%, 2021년 32.2%, 2022년 31.9%, 2023년 30.9%에 이어 지난해 30.0%로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연도별 대지급2024.02.20 09:06
347억원대 임금·퇴직금 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19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판사는 박 회장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 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 및 위니아 근로자 649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347억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동일 혐의를 받는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구속기소하고, 대유위니아 그룹과 박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거쳐 수사를 확대해왔다. 그2024.02.13 13:58
검찰이 300억대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13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 133억4000만원과 퇴직금 168억5000만원 등 총 302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이날 박 회장의 국회 위증 혐의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박 회장이 국정감사 당시 제출한 변제 계획인 골프장 매각으로 돈을 확보하고도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위증죄로 고발한 바 있다.검찰은 박 회장에 대한2024.01.04 11:13
지난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의 오너경영이 60여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고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날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한앤코는 곧바로 남양유업 인수 절차를 밟아 훼손된 지배구조와 이미지 개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판결로 경영권 분쟁은 마무리됐지만 홍 회장과 한앤코 간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법적 분쟁과 함께 지분 정리 과정도 남아 있어 남양유업의 정상화까지 적2023.12.13 09:12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 골프의 국가별 자존심 대결이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펼쳐진다.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오는 21일부터 사흘동안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할 한국, 태국, 일본 등 16개국 58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작한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국가대항전 성격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개인전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챔피언을 가리고, 단체전은 국가별로 2명이 팀을 이뤄 스코어를 합산해 29개 팀이 우승을 겨룬다.지난해 1회 단체전 우승 트로피는 이보미와 유소연이 팀을 이룬 한국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이 챔피언에 올2023.11.23 15:23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지난 21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다목적실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에 따라 ’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대유위니아 피해 협력사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지원계획 및 지원기관 간 협업 사항, 홍보 사항 등을 공유했다.또한, 외부전문가로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하여 지2023.11.12 18:10
김치냉장고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치냉장고 원조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위니아가 경영난으로 주춤한 사이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보상프로그램을 전개하고 LG전자는 렌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김치냉장고 시장 1위 변동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김치냉장고 1위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가 김장철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삼성전자 ‘BESPOKE 김치플러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삼성2023.11.03 18:43
대유에이텍이 종속회사 스마트홀딩스가 골프장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몽베르CC) 운영에 대한 영업권 일체를 엠파크 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3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3000억원이며 양도 영업 내용은 골프장 사업 관련 토지, 건물, 부대시설 등이다.엠파크는 동화그룹의 증손회사다. 한국일보사의 100% 자회사로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양도 목적은 부채상환을 위한 재원 확보"라며 "확보된 재원을 활용한 부채상환을 통해 미래가치 증대 및 재무 안전성 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대유위니아그룹 주요 계열사는 경영난과 대규모 임금체불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산 매각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2023.10.23 17:56
요즘 기업 파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등의 여파로 기업 경영환경이 더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법원 통계월보를 보면 9월 파산을 신청한 법인은 179개다. 월 단위로는 가장 많다. 올해에 파산을 신청한 기업 수는 1213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파산 신청 기업 수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물론 파산을 신청한 법인은 대부분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다. 고금리로 실질소득과 소비가 줄어든 데 따른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중견기업과 대기업도 자금 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유위니아전자의 경우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2023.10.23 09:39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가 포진해 있는 김치냉장고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김치냉장고 분야 원조이자 1위 기업인 위니아가 경영난으로 부도 처리되면서 앞날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3사 모두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기존 3강체제가 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는 자금난으로 회사 경영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18일 위니아는 하나은행에서 도래한 2억2000만원 규모 만기도래 어음을 채무연장이나 변제할 수 없어 부도 처리된 것으로 공시됐다. 대유위니아그룹 다른 계열사인 위니아 전자도 지난달 20일 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대유위니아 그룹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2023.10.18 07:57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7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대유위니아그룹 사태’와 관련해 줄도산 위기의 자구책 마련을 촉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다. 광산구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위니아 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협력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광주권 중소기업과 산업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총 450개 협력사에서 약 1000억 원의 대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빠져있고 일부 계열사에서는 임금체불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등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위니아는 홈쇼핑을 통한 판매 행위를 지속하고 있고, 최고경영진은 미국 뉴욕에 고가2023.10.14 20:05
경영난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전자와 자회사 위니아전자메뉴팩처링이 다음 주부터 사내 전산망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그룹의 지주사인 대유홀딩스는 지난 12일 위니아전자에 오는 16일부터 사내 산망을 끊겠다는 애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메뉴팩처링이 38억원 규모의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인데, 대유홀딩스는 두 회사와 운영비를 협의할 때까지 시스템 제공을 중단할 예정이다. 사내 전산망을 통해 인사, 회계, 영업, 전산시스템 등이 처리되는 만큼 총괄 업무 처리가 사실상 중단되는 것이다. 업계에2023.09.27 08:22
딤채, 클라쎄 등으로 이름 날린 대유위니아그룹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상장사의 주가들이 고꾸라지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위니아는 176원(20.63%) 하락한 67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1100원대로 출발한 주가가 3거래일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세로 거의 반토막 났다. 이달도 1.33% 하락한 668원에 마감하며 부진함을 이어갔다. 대유위니아그룹의 또 다른 상장사이자 위니아에서 분사된 ‘위니아에이드’의 주가 역시 하락폭이 컸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25일 775원(27.88%) 빠진데 이어 이날도 하한가로 추락하며 1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직전 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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