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4:44
산업은행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12일 산업은행은 정부의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과 관련해 피해기업 앞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은행 내 비상대응망을 구축하고 거래처 피해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산은 측은 피해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해당 기업들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 내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복구자금 및 긴급운영자금 등을 통해 피해기업들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최근 실물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2022.08.12 13:51
국민은행이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보금자리 주택을 헌정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유공자인 고(故) 탁영의 애국지사의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1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호 주택은 고(故) 탁영의 애국지사의 며느리와 친손자가 거주하는 강원도 정선의 주택으로 지어진 지 25년이 넘어 지붕과 배수관이 노후된 집이었다. 탁영의 애국지사는 1943년 일본군에 강제 징집당해 중국 난징(南京)지구에 배속됐으나 이듬해 한국광복군에 입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군 탈2022.08.12 10:46
NH농협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를 오는 15일 광복절에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핀테크전문기업 ㈜핑거와 함께 서비스하는 독도버스는 가상공간에 구현한 독도에서 아바타를 생성해 생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지난 3월부터 사전가입자 대상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6월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베타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정식서비스에서는 게임적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낚시 미니게임을 비롯해 독도 강치에게 소원을 비는 '기도의 신', 독도의 명소를 방문하는 '둘레길 방문', 뛰어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금융상식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버스 유일 금융기관2022.08.11 17:59
산업은행이 11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도로, 선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2.08.11 17:11
신한은행이 하반기 시·구금고 선정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서울 25개구의 구금고 쟁탈전에서도 우위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한은행이 인천시 금고지기로 선정되며 약 12조원 규모의 1금고의 운영을 2026년 12월까지 4년간 맡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6년동안 시금고 운영을 맡으며 보여준 금고 업무 관리 능력과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과의 경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상반기(4월)에는 복수 금고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시금고의 1금고와 2금고를 모두 차지하면서 2018년에 이어 서울시 금고지기 타이2022.08.11 13:51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1일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직전 적용금리 수준으로 최대 1년간 연장할 수 있으며, 분할(할부) 상환금도 최대 6개월간 유예한다.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를 본 고객으로, 피해 현장 사진 등 피해 관련 자료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BNK금융은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2022.08.11 17:47
현대해상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9% 증가한 368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9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8.4% 늘었다.매출액(원수보험료)은 8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일반, 장기, 자동차 전 보험 종목에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 추세를 보인 결과라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p 개선됐다.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빈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손해율이 1.6%p 줄며 개선됐다. 장기보험도 백내장 수술 과잉 청구 등이 감소하며 손해율이 0.7%p 내렸다.현대해상 관계2022.08.11 17:41
메리츠화재는 인공지능(AI) 기반 대고객 음성 상담서비스 'AI 음성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머신러닝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사용된 AI 음성봇은 보험상담 등 기본 업무를 비롯해 갱신계약관리, 보험료 납부, 계좌등록·변경이 가능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험용어와 기존 상담 이력을 중심으로 학습해 실제 상담원에 준하는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메리츠화재는 월 20만여건의 민원을 상담원 연결 없이 신속하게 처리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이 원하면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이 가능하며, 상담원은 AI 음성봇의 고객 응대 내용을 사전 파악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음성봇2022.08.11 17:08
삼성화재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0.8% 성장한 74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전자 특별배당 제외 시 18.9% 증가한 수치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삼성화재는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286억원이다.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9조887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보험 10.0%, 자동차보험 0.9%, 장기보험 0.3%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1.8%포인트 감소한 99.7%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2022.08.11 13:34
신한라이프의 캠페인이 가상인간 로지의 대활약에 최근 실시한 캠페인 마다 1000만뷰 이상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7월 종신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자사 광고 모델인 가상인간 로지를 상품 네이밍에 파격적으로 적용했다. 로지는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원더플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 앰배서더이다. 고정관념을 깨고자 로지를 회사 홍보를 위한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로서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업계에서는 드물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로지와 함께한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캠페인 광고와 ESG 브랜딩 뮤직비디오는 론칭 초기2022.08.11 11:34
수도권에 물폭탄을 쏟아낸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충남·전북 지역에 12일까지 최대 250㎜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차량 침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침수 차량 보상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일부 운전자보험 상품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추가 보상하는 특약이 포함돼 있는 만큼, 가입자들은 자신이 가입한 상품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부터 전날 오후 1시까지 3일간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6526건으로 추정손해액은 884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 12곳2022.08.11 10:34
1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차량 피해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피해 지원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지난 10일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등 피해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대상 및 지원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전날 국회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수해 대책점검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당정은 차량의 침수 피해 등으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보상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접수된 피해는 총 7486건, 손해액은 989억원으로 추산된다.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경우 침수 등 차량에 발생한 손해를 보장받을2022.08.10 17:42
BC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산·학·연관 협력 공공 프로젝트다.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13년부터 매년 새로운 과제에 대한 주관사업자를 선정해 왔다. BC카드가 이번에 주관사업자가 된 것이다. 올해의 과제는 가명정보 결합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해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는 추가정보의 시용이나 결합 없이 특정 개인을 알아 볼 수 없도록 한2022.08.10 11:34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규모가 확대되자 카드사들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카드사 공통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하지만 이자·수수료 감면 등은 각 사마다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또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BC·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 등은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는 등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실질적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대상자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각 카드2022.08.09 15:45
BC카드는 수도권 폭우 피해 고객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BC카드로 결제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고객이 대상이다. 관할 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BC카드 콜센터에서 12일부터 다음달 16까지 접수하면 된다.이번 금융지원에는 SC제일·IBK기업·DGB대구·BNK부산·경남은행, BC바로카드 등 6개 BC카드 회원사가 참여한다. 아울러 BC카드는 피해지역 상황에 따라 이동식 급식 차량 빨간밥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빨간밥차는 태풍 수해 지역과 강원 산불 현장 등에 파견돼 무료 배식 활동을 이어왔다.김용일 BC카드 고객2022.08.09 10:44
삼성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다만 오프라인 카드 결제와 자동응답시스템(ARS) 분실 신고와 해제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결제 관련 서비스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13일 새벽에 일시 중단된다. 애플리케이션(앱)카드 결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는 13일 새벽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홈페이지(PC·모바일)의 경우 서비스 중단 기간은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다. 삼성카드 관련 앱인 삼성카드 앱, 모니모 앱 일부, 삼성카드 쇼핑 등도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2022.08.05 17:29
신한카드가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정보·혜택을 알려주는 플랫폼인 '라방 플러스'를 '신한pLay(신한플레이)' 앱 내에서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라방 플러스'는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판매 상품, 방송 일정, 혜택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성표 방식으로 보여준다. 신한카드 고객은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심 있는 방송에 대해 사전 알림도 받게 된다.신한카드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광고주는 신한플레이 회원을 대상으로 방송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 고객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신한카드 라방 플러스는 최근 인기를 끌고2022.08.04 15:50
우리카드가 2618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약 2억 유로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해외 ABS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으로 발행됐다. 조달된 자금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데 쓰인다.네덜란드 내 글로벌 은행 ING의 단독 투자로 발행됐으며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기초자산이다. 평균 만기는 4년이며 ING은행 서울지점과 통화이자율스왑을 체결해 환율과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이 해외 ABS에 최고 신용평가 등급 'Aaa'를 부여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조2022.08.12 10:34
신협중앙회는 '815 해방대출'을 통해 3년간 5만여 서민의 부채 부담을 덜어줬다고 12일 밝혔다.사회공헌 성격을 지닌 815 해방대출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저신용·저소득 계층의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9년 광복절에 출시됐다.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최장 5년간 연 3.1%~8.15% 이내의 중금리로 대환하거나, 신규 신용대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신협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총 4909억원의 815 해방대출을 취급하며,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 약자 5만1714명을 도왔다. 연평균 전국 620여 개의 조합에서 해당 대출을 취급했고, 평균 취급금리는 6.2%이다. 신협 관계자는 "한국신협2022.08.11 11:09
웰컴저축은행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11일 웰컴저축은행은 수재민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하고, 대출만기를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개인 및 사업자 대출 고객 중 이번 폭우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침수 피해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시 인정된다. 당초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 되었을 때도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 고객의 원리금 및 이자 상환유예에 나섰으며, 강원도 산불 등2022.08.10 11:50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며, 한수협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모집, 선정해 진행하며, 현직 청소년지도사들로 부터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경제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2022.08.10 10:23
웰컴저축은행이 헬스케어 서비스인 웰뱅워킹으로 적극적인 ESG활동에 나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월 웰뱅워킹을 출시한 뒤 적극적인 임직원 참여로 탄소배출 감소에 일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총 60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9500만보를 걸었다. 이는 거리로 환산하면 6만8000km로 지구 한 바퀴 반을 넘어선 거리다. 걸음으로 저감된 탄소량은 총 2만2000kg으로 1인당 37.3kg의 탄소 발생을 줄였으며, 이는 소나무 34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더불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블로깅', '줍깅'도 함께 실행하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워킹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2022.08.08 10:32
JT친애저축은행이 메타버스를 통해 반려견 오디션을 개최한다. JT친애저축은행이 오는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제7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메타버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이다. 지난해에는 반려견과 유기견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반려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고객 참여형 SNS 챌린지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5300여 명의 고객 참여로 동물보호단체 2곳에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을 활용해 반려견주들이 모여 정보2022.08.08 10:20
OK금융의 읏맨체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OK금융그룹이 '2022 레드 닷 어워드'에서 자사의 캐릭터 서체 '읏맨체'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의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5월15일 세종대왕 탄신일 625주년을 맞아 타이포 브랜딩 전문가 '엉뚱상상2022.08.12 10:46
우리금융그룹은 경쟁력 확보와 그룹 자회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우선,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고객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나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연세대학교 학생증 애플2022.08.12 10:23
기술보증기금이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현장중심 복구지원으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집중호우로 피해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기보는 피해지역 인근 영업점에는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보는 집중호우 피해 신고접수센터를 통해 확인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빠른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2022.08.12 09:45
전일 1200원대로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동반 하락하며 물가상승세가 둔화됐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상황.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여전히 물가 수준이 과도하다며, 긴축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4.0원 상승한 1307.0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1297원으로 전일 대비 13.4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복구하며, 1300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130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이를 저점으로 인식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상승2022.08.11 17:05
이날 1297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분을 일부 복구하며 1303원으로 최종 마감했다.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일부 해소됐기 때문. 다만 이를 저점으로 인식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며 1200원 안착에는 실패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7.4원 하락한 1303.0원에 마감했다. 이날 1297원으로 전일 대비 13.4원이나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복구하며, 낙폭을 10원 내외로 좁혔다. 이후 1300원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이를 저점으로 인식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상승, 최종적으로 130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 하2022.08.11 16:23
향후 금융회사들은 온라인으로 금융상품 판매 시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과 권리 등을 강조해 표시해야 한다. 특히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이해했음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건너뛰기 등을 방지하는 등 소비자 이해 여부의 실효성을 높혀야 한다. 11일 '설명의무 가이드라인 상시개선 협의체'는 온라인 판매현장에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3개 분야, 7개 원칙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판매현장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1
물가정점론 vs 美 연준 긴축···원·달러 환율, 1302.4원 마감2
운전자보험도 '침수 차량 보상' 가능할까3
원·달러 환율, 1307원 상승 출발···물가 둔화에도 美 긴축 기조 여전4
신한은행, 하반기 '금고지기 선정 경쟁' 우위 이어가나5
신한라이프, 모델 '로지' 대활약...캠페인 1000만뷰 3연속 달성6
4대 금융지주, 65억 규모 수재민 성금 기부···사회적 책임 동참7
원·달러 환율 부활환 '물가정점론'에 1290원대 하락 출발8
금융상품 온라인 판매 시 전체확인 등 '꼼수' 사라진다9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