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정기 주총 개최…“수출 판매 비중 15%로 확대”
동국제강이 내수 침체와 고환율 환경 속에서 수출 판매 비중을 15%까지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수출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전담 조직 확대 △채산성 극대화 △글로벌 고객 맞춤형 직거래 솔루션 구축 등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동국제강은 내수 상황 변화에 따라 수출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실행 시 지난해 11% 수준이었던 수출 판매 비중을 올해 15%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2025년도 재무제표 △
2026.03.23 09:14
대한상공회의소가 금융감독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열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올해 금융감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금융산업위원회 제45차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금융시장 변동성과 디지털 전환이 맞물린 상황에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회의에는 진옥동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신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보험 특별경영고문, 이석현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이완삼 삼성생명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여명희 LG유플러스 부사장 등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강연2026.03.03 09:26
경제6단체가 미국 통상 환경 불확실성 확대를 이유로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3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련 위법 판결 이후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국이 기존 관세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체 입법 수단을 활용해 특정 국가와 품목에 대한 선별적 관세 부과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2026.02.25 19:14
경제계는 25일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 법안 가결은 존중하지만 경영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선에는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이날 이상호 경제본부장 명의의 입장문에서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이번 개정이 주주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수합병(M&A) 등의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 목적 자사주 문제는 향후 추가 논의를 통해 보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환원을 위해 기업 실적 확대가 중요한 만큼 국회는 경영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선에도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며 "경제계도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신2026.02.23 21:5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첨단제조, 전략 광물,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2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ApexBrasil)이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시작 전 로비에 모습을 드러낸 그룹 총수들은 브라질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가장 먼저 도착한2026.01.20 18:11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인용한 클라이밋그룹·탄소공개정보프로젝트(CDP) 위원회의 'RE100 2024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RE100 가입기업 183개사 중 70개사(38.3%)가 재생에너지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2년 전인 2022년(39개사) 대비 80% 급증한 수준으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연평균 증가율(34%)을 기록했다.주요국과 비교하면 미국 20개사(전체의 7.2%), 중국 29개사(10.7%), 일본 48개사(21.1%) 등을 크게 웃돌았다.국내 기업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높은 재생에너2026.01.18 09:32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8일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성장 전략에 대해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출발하기가 훨씬 어렵다. 한국 경제는 지금 성장의 불씨가 약해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최 회장은 이날 방송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의 성장률은 5년마다 약 1.2%포인트씩 하락해 왔고,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잠재력은 있지만 정책과 행동이 실제 결과로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잠재2026.03.23 18:18
LG전자가 올해 미래 성장동력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로봇 사업 강화에 승부수를 건다. 류재철 LG전자 사장(CEO)은 23일 제 24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면서 "로봇 제조의 핵심인 액추에이터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핵심 공급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장 정체가 거론되는 가전사업에선 차별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류 사장은 로봇사업의 경우 액추에이터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라는 목표 설정을 명확히 제시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사실상 로봇의 핵심 하드웨어인 만큼 액추에이터 시장을 선점하는2026.03.23 18:18
LG전자의 새로운 수장인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23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주력 사업 전환을 선언했다. 류 사장은 올해를 AI를 바탕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류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류 사장은 “LG전자는 AI가 사업의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는 △주력 사업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D2X 등 고수익 사업 집중 △미래 성장2026.03.23 13:51
LG전자가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통해 CEO 자리에 오른 류 사장이 이사회까지 성공적으로 합류함으로 LG전자는 본격적인 류재철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류 사장은 4대 미래 전략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여다. LG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공유했다. 류 사장을 비롯해 LG전자에서 주요 사업을 담당하는 백승태 HS사업본부장(사장)·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석현 VS사업본부장(사장)·이재성 ES사업본부장(사장) 등은2026.03.23 10:35
LG이노텍이 반도체 기판 중심의 패키지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와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선다.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23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서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처럼 자체 개발 부품을 납품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문 사장은 LG이노텍의 경쟁력으로 △센싱 △기판 △제어 등 핵심 원천기술을 꼽으며 “글로벌 빅테크 고객들과 협력하며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익성 측면에서는 반도체 기판 중심2026.03.23 10:08
파두가 김진수 서울대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하며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파두는 23일 김진수 서울대학교 교수를 CRO로 영입하고 연구개발(R&D) 총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컨트롤러 중심 사업에서 시스템 단위 경쟁력 확보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다.김 CRO는 향후 파두의 중장기 기술 전략 수립과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파두는 이번 영입을 통해 단순 반도체 설계 기업을 넘어 시스템 수준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SD 컨트롤러 중심 사2026.03.23 04:00
애플이 최근 공개한 ‘에어팟 맥스2’가 실질적 변화보다 마케팅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에어팟 맥스2S는 애플이 만든 ‘고급형 오버이어(헤드폰)’ 2세대 모델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큰 변화 없이 칩 교체 수준의 업데이트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은 기존 H1 칩을 H2 칩으로 교체했지만 이 역시 이미 수년 전 도입된 기술로 새로운 기능이라기보다 효율 개선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2세대라기엔 부족”…기능 개선 제한적H2 칩 도입으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 개선과 음질 향상, 적응형 오디오 등 기능이 강화됐지만 대부분은 기존 에어2026.03.23 13:51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이동 시간을 업무와 휴식이 결합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확장하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한층 강화한 모델을 선보였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차량의 개념을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의 핵심 경쟁력은 공간 설계에 있다. 2열과 3열까지 이어지는 넉넉한 실내 구성과 고급 소재를 적용한 시트는 장거리 이동에서도 높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탑승 경험을 한층 끌2026.03.23 13:51
금호타이어와 넷플릭스가 협업해 안전운전과 콘텐츠 시청 에티켓을 결합한 ‘넷!가이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23일 넷플릭스와 함께 안전과 에티켓을 주제로 한 ‘넷!가이드’ 캠페인을 공동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주행 환경에서의 안전 의식과 콘텐츠 소비 과정에서의 기본 에티켓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금호타이어가 강조해온 안전 가치에 넷플릭스의 콘텐츠 영향력을 결합한 형태다.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습관과 올바른 시청 문화를 동시에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2026.03.23 03:00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신형 타이어를 공개했다.타이어는 차량 효율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특히 전기차의 경우 주행거리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22일(현지시각)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미쉐린은 이같은 점에 주안점을 두고 효율 중심 제품과 성능 중심 제품을 동시에 강화한 새로운 라인업을 최근 선보였다.◇ 전기차 주행거리 최대 10% 개선미쉐린의 신제품 ‘프라이머시 5 에너지(Primacy 5 Energy)’는 전반적인 효율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타이어는 젖은 노면 제동 성능에서 최고 등급(A)을 받았으며 기존 제품 대비 제동거리를 약 8% 줄였다2026.03.22 18:01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 구도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업 간 협력과 경쟁의 경계가 무너지며 기존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사라진 가운데, 산업 전반이 하나의 전장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AI 기술 확산 이후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제품 경쟁을 넘어 구조적 전환을 겪고 있다. 기존에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과 원가 경쟁력이 핵심이었다면, 현재는 AI 연산 성능과 이를 뒷받침하는 칩 설계, 패키징, 소프트웨어까지 결합된 종합 경쟁력으로 평가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 간 관계 역시 단순 거래 중심에서 전략적 이해관계가 얽힌 구조로 바뀌고 있으며, 협2026.03.22 10:12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가 잇따라 열리며 지배구조 정비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를 시작으로 기아·현대자동차 주총이 이어지면서 정관 변경과 이사회 재편을 통한 지배구조 정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동시에 전기차·모빌리티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 축을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7일 현대모비스에 이어 20일 기아가 주총을 열었고 오는 26일 현대차의 주총이 열린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계열사 전반에서 이사회 구조와 정관을 손질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2026.03.20 21:12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서거 25주기를 앞둔 2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 앞 골목이 다시 분주해졌다. 해가 기울 무렵부터 검은 정장 차림의 인사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고, 조용하던 주택가에는 긴장감 어린 공기가 감돌았다. 범(汎)현대 일가가 제사를 위해 모이는 날, 청운동은 오랜만에 ‘현대가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차량이 잇따라 도착하며 분위기가 빠르게 달아올랐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었다. 정 회장은 제사 시작 약 1시간 전인 오후 6시2분경 부인과 함께 도착해 곧바로 자택 안으로 들어갔다. 같은 시각 정몽익 KCC글라스2026.03.23 18:18
"원유뿐 아니라 원자잿값이 너무 올라 생산도 문제이고, 이를 가공해 수출하기도 겁이 납니다. 이 같은 오일 쇼크 상황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요." 국내 석유화학업계 한 관계자가 최근 에너지 위기가 피부로 느낄 정도로 현실화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폭격 개시 이후 한 달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산업계가 이젠 위기가 아니라 오일 쇼크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산업 전반의 비용 부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동 원유 의존 구조가 국내 산업과 민생의 구조적 취약성을 다시 드러내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2026.03.23 18:17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가 한 달 가까이 길어지면서 1970년대 오일 쇼크 수준과 맞먹는 어려움이 산업계와 민생 경제에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다음 달에도 이 같은 에너지 수급 부족, 환율 폭등 등 복합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질 경우 K산업이 감내할 임계점을 넘어설 것이란 부정론도 나온다. 이에 정부가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할 명확한 해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동 군사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호르무즈 해협 수송이 막히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에너지 위기가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2026.03.23 03:00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미국의 석유·가스 인수합병(M&A) 시장이 사실상 멈춰 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만 해도 활발했던 미국 에너지 업계 거래는 최근 유가 급등과 변동성 확대로 인해 가격 산정이 어려워지면서 협상이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다.브렌트유 가격은 지난주 초 배럴당 115달러(약 17만200원)까지 급등한 뒤 이란의 카타르 가스 시설 공격 이후 112.19달러(약 16만6000원) 수준으로 마감했다.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기업 가치 평가가 어려워지면서 거래가 사실상 멈췄다는 분석이다.◇ “아무도 가격 못 정한다”…거래 전면 중단 분위기미국 석2026.03.22 21:20
걸프발 LNG 공급이 사실상 열흘 내 종료되는 상황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가스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시장 긴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22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전쟁 발발 직전 걸프 지역에서 출발한 마지막 LNG 운반선들이 향후 약 열흘 내 모두 도착할 예정으로, 이후 공급 공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세계 LNG 공급의 약 20%를 담당하는 카타르 수출이 중단된 영향이다.카타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수출이 막힌 데 이어 주요 생산 거점인 라스라판 시설까지 공습 피해를 입으며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단순 물류 차질을 넘어 생산 기반 훼손에 따른 구조적 공급 감소를 우려하는 분위기다.선박2026.03.22 21:14
미국이 이란산 원유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에너지 수급 대응 차원에서 원유 확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유사들은 이란산 원유 수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지침과 미국 측 추가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아시아 정유업체들도 이란산 원유 구매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움직임은 미국이 단기적으로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미 재무부는 현재 해상에 적재된 이란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거래를 허용했다.시장에서는 거래 가능한 물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원자재 분석업체와 컨설팅 기관들은 해상에 있는 이란산 원유2026.03.20 21:12
여수산단 여천NCC를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2호 구조개편’이 본격화됐다. NCC 통합과 공장 폐쇄를 포함한 사업재편안이 제출되면서 업계 감산과 고부가 전환이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 4개사가 여수산단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을 제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NCC를 분할해 여천NCC와 통합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 각사가 지분을 3분의 1씩 보유하게 된다. 현재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여천NCC의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여수산단 내 NCC를 중심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여2026.03.23 14:32
대한항공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한축구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대한항공과 대한축구협회(KFA)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조인식을 열고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과 공식 일정에 사용하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대한축구협회의 주요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해 대표팀 일정 전반에서 ‘12번째 선수2026.03.23 13:51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 앞서 수주한 물량을 포함해 총 3척으로 1조1500억원 규모다.삼성중공업은 23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701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시했다.앞서 20일 공시한 LNG운반선 1척에 이어 2척을 추가로 수주한 것이다. 3척의 총 수주 금액은 1조1500억원 수준이다.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으로 29억달러 규모다.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1%를 달성했다.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는 꾸준히2026.03.23 13:51
파라타항공은 하노이와 삿포로 신규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해당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여행 편의 혜택을 결합한 종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취항 노선을 중심으로 △수하물 △기내 면세품 구매 △통신 △현지 이동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을 제공하며 항공권 할인과 함께 부가 서비스 혜택을 결합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수하물 혜택은 기본 제공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에 추가로 5kg을 제공해 골프 장비 등 부피가 큰 짐을 동반하는 여행객의 부담을 덜 수 있다.기내 면세품 구매 시 할인도 적용된다. 5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이 자동으로 할인되며 해외 여행 시 필수적인 통신 서비2026.03.23 13:50
HD현대가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과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HD현대로보틱스·미국 페르소나 AI가 ‘조선소 특화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체결한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 업무협약의 후속 단계다. 지난해부터 개발 중인 시제품이 기술 유용성과 가능성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 후속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용 용접 교육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선박 건조작업에 용접2026.03.23 09:15
티웨이항공이 출발일이 한 달 채 남지 않은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시 프로모션을 도입해 빈 좌석 최소화와 즉흥 여행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출발일 기준 30일 이내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는 '출발 임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단발성 이벤트 성격에서 벗어나 매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탄력적인 초특가 운임을 적용해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외 주요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푸꾸옥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바르셀로나 △인천-시드니 △인천-칼리보2026.03.22 02:00
미국 우주군이 차세대 GPS 위성 발사를 미국 로켓 기업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차세대 로켓 ‘벌컨’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변경했다. 벌컨 로켓에서 발생한 성능 이상 여파로 군사 발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신뢰성이 검증된 스페이스X로 다시 물량이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1일(현지시각)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이달 예정됐던 GPS III 위성 ‘SV-09’ 발사를 벌컨에서 팰컨9으로 전환하고 다음달 말 발사를 목표로 재조정했다. 미 우주군은 위성 운용과 군사 우주 작전을 담당하는 미군 조직이다. 이로써 당초 ULA에 맡겨졌던 GPS III 위성 발사 4건이 연속으로 스페이스X로 넘어가게 됐2026.03.23 07:49
행동주의 투자사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에 수십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수익성 개선을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엘리엇은 시놉시스 경영진과 접촉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의 수익 확대와 운영 효율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AI 시대 핵심 인프라 기업 부상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시놉시스는 시가총액 800억 달러(약 118조40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인텔과 알파벳, 테슬라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이 업체의 소프트웨어는 반도체 설계 과정에서 전자회로를 구현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데 사용되며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2026.03.22 18:02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반도체 기업과 빅테크, 완성차 업계까지 확산되며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AI 반도체 경쟁은 단순한 칩 성능을 넘어 플랫폼과 제조 역량이 결합된 복합 경쟁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이번 경쟁의 본질을 '칩'과 '플랫폼'의 유기적 결합에서 찾았다. 김 연구원은 “현재 AI 반도체 경쟁은 칩 자체의 성능을 넘어 이를 구동하는 플랫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결국 고성능 칩이라는 필수 기반 위에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생태계를 누가 장악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산업 간 경계도 흐릿해지고 있2026.03.22 18:01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삼성전자에 잇달아 협력을 제안하면서 반도체업계 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테슬라 등 일부 기업들은 자체 반도체 제조시설을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상 가동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K반도체의 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의 전략들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AI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오픈AI의 수장들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의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을 다짐했다. AI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이 삼성전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2026.03.22 10:13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패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옥사이드 1Hz’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용 LC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22일 밝혔다. ‘옥사이드 1Hz’ 패널은 사용자의 노트북 사용 환경을 지능적으로 판단하여 1Hz에서 최대 120Hz로 주사율을 자동 변환한다. 예를 들어 메일·이북·논문 확인 등 정적인 작업을 위해 화면이 정지되면 1Hz의 최저 주사율 모드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OTT·영화·스포츠 경기 등 동영상, 또는 화면 변화가 많은 게임을 시작하면 최대 120Hz 고주사율 모드로 자동 변환된다. 주사2026.03.20 12:11
인텔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담 속에서 중앙처리장치(CPU)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각) Wccftech에 따르면 인텔은 PC 제조사들에 자사 CPU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최근 통보했으며 인상 폭은 약 10% 수준이 될 전망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AI 확산으로 서버와 기업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x86 기반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인텔과 AMD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생산 역량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용 제품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이다.인텔의 4세대 제온 서버용 CPU는 최근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텔은 생산 라인을 기업2026.03.19 14:27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행사에서 세계 최초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공개와 AI 반도체 공급 기대감이 맞물리며 부스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AI추론 전용칩 ‘그록3’ 언어처리장치(LPU)를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삼성전자의 부스를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는 약 1500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수인 1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삼성전자는 행사 종료까지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인기는 삼성전자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는 엔비디2026.03.22 18:02
고려아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이 핵심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면서 경영권 향방을 가를 표 대결 구도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근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이 구체화되며 시장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캐스팅보트 전략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고려아연을 포함한 주요 기업 주총 안건을 심의한 결과, 최 회장과 황덕남·박병욱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2026.03.19 23:56
철강 산업 위기가 산업안보 문제로 격상되며 노동계와 정치권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노동조합과 현대제철지회는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 산업 상황을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했다. 양대 노총과 경쟁 기업 노조가 함께 대응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이번 공동 대응은 글로벌 수요 침체와 공급 과잉, 에너지 비용 상승, 유가와 환율 변동 등 복합 위기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철강 산업이 자동차·조선·방산 등 주요 제조업 기반인 만큼 위기가 확산될 경우 산업 전반으로 충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노동계는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탄소배출권 제도2026.03.19 16:44
포스코퓨처엠이 광산 채굴 방식에서 벗어나 메탄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소재 기업 몰튼과 메탄가스 기반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을 비롯해 케빈 부쉬 몰튼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캘럽 보이드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제조 기술과 몰튼의 메탄가스를 활용한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음극재 공급망을 강화한다. 몰튼이 메탄가2026.03.19 09:57
포스코그룹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나눔을 이어간다. 19일 포스코그룹은 “기술나눔은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특허 자산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특허 개방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112건의 특허를 무상 이전한다. 포스코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연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천현진 포스코홀딩스 상무 △약 70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2026.03.18 13:07
현대제철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한 신년회를 열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도 고객과 함께 미래 성장 로드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신년회에는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라는 주제로 올해 시황 전망과 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한 고객사 중 6곳을 선정해 감사패도 전달했다.이 사장과 함께 김광평 기획재경본부 부사장과 김성민 영업본부 전무가 참석해 고객사 대표들과2026.03.15 12:43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협력해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공동 개발에 나섰다. 철강 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2027년 노르웨이 선급(DNV) AIP(Approval in Principle·개념승인) 인증 획득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하이브리드 부유체에는 현대2026.03.23 09:23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구동모터 핵심 소재인 중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를 조성해 국내 분리·정제 기업에 투자하고 동남아·북미를 잇는 글로벌 밸류체인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250억원 규모로 CVC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국내 희토류 분리정제 전문기업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다. 운용은 포스코그룹 내 벤처투자 전문사인 포스코기술투자가 맡는다.이번 투자를 통해 '광산-분리정제-영구자석'에 이르는2026.03.22 17:57
중국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거 불러모아 공급망 안정과 개방 확대를 강조하며 글로벌 경제 질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22일 개막한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팀 쿡 애플 CEO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 대표 약 80여명이 베이징에 집결했다. 올해 행사는 '고품질 발전과 새로운 기회 공동 창출'을 주제로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중국 정부가 직접 글로벌 기업과 접촉하며 투자 유치와 공급망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다.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 영향력도 확대된 모습이다.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HSBC, 쉘, 지멘스, 화이자 등2026.03.22 17:53
광화문 BTS 공연 이후 인파 예측과 현장 대응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브가 시민 불편에 사과하고 후속 계획을 밝혔다.22일 행정안전부와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명, 행안부 인파관리시스템 기준 약 6만명 수준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경찰과 서울시는 최대 20만~30만명 규모를 예상했던 것과 차이가 나타났다.이 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총 1만5500명의 안전 인력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경찰과 지자체, 소방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인력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일부에서는 인파 예측과 실제 규모 간 차이를 두고 대응 수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2026.03.20 14: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글로벌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바스티안 기거리히 소장을 비롯한 IISS 주요 인사를 초청해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보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IISS에 ‘한국석좌’가 신설된 이후 IISS 수뇌부가 한화 본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포함해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3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IISS 측에서는 기거리히 소장과 이정민 수석 고문, 라미 김 한국석좌, 로사문드 드 시벨 자문 부문 총괄 등이 함께 했다. 양측은 급변하는 국제2026.03.20 14:10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구조 변화에 대응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심의 사업 확장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히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지금은 산업의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Value Shift)’의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사업 확대에 속2026.03.20 09:43
솔루스첨단소재가 글로벌 전지박 시장에서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양산 공급을 본격화하며 출하량 확대에 나선다.솔루스첨단소재는 이달부터 상반기 중 CATL을 포함한 신규 고객사 2곳에 전지박 양산 공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고객사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전지박 출하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지난해 솔루스첨단소재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4곳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이 중 일부 고객사에 대한 공급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솔루스첨단소재가 확보한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고객사는 총 8곳이다.우선 이달부터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원통형 배터리용 전지박을 본격 출하했다. 해당 제품은 고효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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