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모빌리티포럼, 中 전기차 저가 공세 대응 나서…생산세액공제 부상
중국 전기차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생산기반을 지키기 위한 전기차 생산세액공제와 연구개발(R&D), 공급망 지원 등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모빌리티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와 중국 업체들의 해외 진출 전략, 국내 생산기반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과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2026.09.18 07:58
한국 경제계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70년 넘게 이어진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전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한 한미 정·재계 인사와 주한미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구자은 LS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주요2026.09.17 14:03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기업들이 에너지와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지난 5월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된 가운데 양국 간 협력을 실제 수출과 투자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한국무역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아부다비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부다비 상의 비즈니스 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수출기업에 현지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기업 간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석민 무협 전무와 알리 알 마르주키 아부다비 상의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2026.09.17 12:00
청년 고용률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4만9000명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 경험과 미래산업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기업이 보유한 실무 노하우와 현장을 청년에게 개방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대한상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4만4000명, ‘K-뉴딜 아카데미’에 4500명 등 올해 총 4만900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일경험 사업에는 현재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단순 업무 보조 중심의 체험형 인턴에서 벗어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만족2026.09.16 11:00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9조6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금융·복지·판로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에도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16일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20개 그룹이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는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포스코·HD현대·GS 등 20개 그룹이 참여했다. 조기 지급 규모는 총 9조6000억원으로 일부 그룹은 지급 시기를 최대 23일까지 앞당긴다. 한경협은 명절을2026.09.15 21:49
한국경제인협회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비즈니스포럼을 열고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한경협은 1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약 170명이 참석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첨단기술·투자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자"고 말했다. 이어 산업·에너지를 비롯해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산업기술동맹' 창설2026.09.15 14:48
한국경제인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와 식자재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갔다.한경협은 15일 류진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마스의 집은 영등포 쪽방촌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등 35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로, 한경협은 2024년부터 3년째 명절마다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 회장과 임직원들은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해 급식소를 찾기 어려운 쪽방촌 인근 가구에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상미당홀딩스도 지난해에 이어 빵 1000개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2026.09.19 09:45
한국 대기업들의 인도 시장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과 LG전자 인도법인(LGEIL)이 각각 현지 음악 플랫폼 신시즌 출범과 신가전 출시를 발표하며 인도 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현지 문화 마케팅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LG전자는 소매·상업용 냉동 수요를 겨냥한 신제품으로 현지 가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인도 시장을 더욱더 깊고 광범위하게 파고들고 있는 모습이다.현대차, 14억 인구 다변화 언어 저격…‘스포트라이트’ 시즌4 출범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 포 브랜즈와 협력해 17일(현지시각) 인도 모할리에서 음악 플랫폼 '현대 스포트라이트'2026.09.18 10:00
LG전자 IR담당 박원재 상무가 적극적인 시장 소통과 주주 신뢰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IR대상’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받았다.LG전자는 박 상무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IR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효과적인 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담당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LG전자는 그동안 시장과의 소통과 투자자 접근성을 강화해왔다.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이 직접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온라인 중계와 국·영문 실시간 통역, 수어 통역2026.09.18 09:32
삼성전자가 에스파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한국 등 7개국에서 무료로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삼성 TV 플러스’에서 ‘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컴플렉시티 인 서울’을 독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에스파의 첫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이자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삼성 TV 플러스의 삼성 단독 채널 ‘STN’과 SM엔터테인먼트 협업 채널 ‘SM타운’에서 방영한다.한국·싱가포르·인도·필리핀·태국·호주·뉴질랜드 등 7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첫 방송 이후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재방송한다.이번 영상에는 삼성 TV 플러스 라이브 콘서트2026.09.18 08:33
삼성전자가 학교에 갤럭시 기기 도입부터 관리,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실 맞춤형 '갤럭시 클래스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클래스룸은 △교실 수업용 태블릿·PC 관리 솔루션(녹스 클래스룸) △사용자 맞춤 환경 구성 솔루션(녹스 컨피규어) △무상 서비스 혜택을 하나로 묶어,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교실 수업용 솔루션 녹스 클래스룸은 교사들이 해당 솔루션을 통해 PC나 전자칠판에서 학생들의 기기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녹스 클래스룸은 화면 공유와 원격 지원 등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직2026.09.18 07:59
삼성전자가 서아프리카 핵심 파트너사인 심스 나이지리아(SIMS Nigeria)와 손잡고 2주간 주요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최대 33%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16일 시작했다. 심스 나이지리아는 이번 행사가 삼성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맺은 가장 오래된 33년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 모바일경험 사업부의 서아프리카 지역 유통 재고 소진을 돕고 현지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최대 33% 할인과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공략나이지리아 일간지 더펀치뉴스와 심스나이지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6일부터 302026.09.18 02:00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베이온의 차세대 모델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기존 모델보다 훨씬 각지고 강인한 SUV 형태로 바뀌며 실내에는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운전석 공간이 적용될 전망이다.17일(이하 현지시각)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전날 차세대 베이온의 첫 외관·실내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신형 베이온이 기존 모델의 해치백에 가까운 외관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소형 SUV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변화한다며 카스쿱스는 이같이 보도했다.현재 베이온은 현대차의 소형 해치백 i20과 기본 구조를 공유하는 모델이다.1세대 베이온은 2021년 출시돼 2024년 부분변경을 거쳤으며 튀르키예2026.09.18 17:34
벤틀리모터스가 지난 80년 간 벤틀리를 만들어 온 영국 크루(Crewe)에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다음 세대의 혁신을 이어 갈 새로운 모델 '토르칼(Torcal)'의 탄생을 예고했다.지난 1946년 생산을 시작한 아래로, 지난 80년 간 크루는 벤틀리의 고향이자, 모든 새로운 벤틀리 모델이 디자인되고 개발되며, 엔지니어링과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벤틀리의 산실이다. 이러한 전통과 유산은 벤틀리의 네 번째 모델인 토르칼의 도입과 함께 계속 이어진다.토르칼은 크루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 내에 새롭게 구축되는 생산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새로운 생산 라인은 1938년 지어진 벤틀리의 기존 공장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조2026.09.18 17:27
스텔란티스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총 9종의 콘셉트카를 비롯해 60대 이상의 차량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포부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Porte de Versailles Exhibition Centre) 4번 홀에 조성되는 스텔란티스 부스는 총 5,340㎡로, 이번 모터쇼 참가 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도심형 마이크로 모빌리티부터 장거리 이동을 위한 차량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전시해 그룹의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기술력과 고객에게 자유로운 이동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8개 브랜드, 신차와 콘셉트카 대거 최초 공개푸조(PEUGEOT)는2026.09.18 17:2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후원하고 푸르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문화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나란히 보는 미술관'이 국내 미술관 최초로 국제미술관위원회가 선정하는 '2026 최우수 실천상(OMPA, Outstanding Museum Practice Award)'을 수상했다.'최우수 실천상'은 미술관의 새로운 역할과 혁신적인 실천을 발굴하고, 이를 전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된 어워즈다. 전 세계 94개국 350개 미술관을 회원으로 두고, 1,000명 이상의 미술관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논의와 교류를 이끌고 있는 '국제미술관위원회(CIMAM)'가 주관하고 있다.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나란히 보는 미술관'은 지난 2024년부터 운영돼2026.09.18 17:1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세상을 바꾼 혁신인 자동차 발명 1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SUV 모델인 GLE, GLE 쿠페, GLS의 '140주년 에디션 II'를 출시한다.이번 에디션은 140년간 이어온 혁신과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국내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프리미엄 사양을 엄선했으며, 차별화된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출시 라인업은 'GLE 450 4MATIC AMG Line', 'GLE 450 4MATIC 쿠페', 'GLS 580 4MATIC AMG line'이다. 140주년 에디션 II는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Alpine Grey Solid)' 또는 '옵시디안 블랙(Obsidian Black)'의 두 가지 외장 컬러에 나이트 패키지 적용하여 통2026.09.18 08:46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베이징 기반 현대미술가 리우 웨이의 신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18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전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리우 웨이, Speculation'이 전날 현지시간 기준 개막했다고 밝혔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은 매년 새로운 작가를 선정해 미술관의 상징적인 5번가 파사드에 대규모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2024년 이불, 지난해 제프리 깁슨에 이어 올해는 리우 웨이가 참여했다. 리우 웨이는 사진과 회화, 비디오,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시대를 탐구해 온 작가로, 추상과 구상, 레디메2026.09.18 04:48
지난 국내 출시 행사에서 시선을 사로 잡았던 볼보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을 공도 시승을 통해 다시 만났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세련된 자태는 다시 봐도 여전히 독보적인 매력을 뽐낸다.시승차는 최상위 트림인 'ES90 트윈모터 AWD 울트라'에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옵션을 더한 모델로, 외관은 크리스탈 화이트 펄, 실내는 화사한 던(Dawn) 컬러를 입었다. 시승 코스는 서울 코엑스 마곡을 출발해 경기도 포천의 '사유색' 카페를 다녀오는 왕복 약 110km 구간으로, 도심과 고속도로를 달리며 볼보 ES90의 진가를 확인해봤다.본격적인 시승에 앞서 볼보 ES90의 외장 및 실내부터 살펴봤다. ES90의 차체 크2026.09.18 15:36
에쓰오일(S-OIL)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의 비전을 담은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에쓰오일은 지난 15일부터 신규 TV 광고 ‘샤이닝 투모로우(Shining Tomorrow)’를 방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는 거대한 캐릭터 ‘구도일’이 도시와 산업 현장을 지나며 반도체·우주항공·조선 등 다양한 미래 산업을 이끄는 모습이 등장한다. 창립 50주년과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맞아 한층 커진 에쓰오일의 에너지와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슬로건인 ‘Shining Tomorrow’는 샤힌 프로젝2026.09.18 15:36
수조원대 석유화학제품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영수 전 PKC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관련 경영진 8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김유신 OCI 대표이사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4시 예정돼 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10분께 법원에 출석한 장 전 대표는 혐의 인정 여부와 가격 인상 논의 주체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은 PKC·OCI·LG화학·한화솔루션·애경케미2026.09.18 10:17
LS마린솔루션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수주하며 신안 해상풍력 벨트 사업에 참여한다.LS마린솔루션은 한화오션과 1569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722억원의 약 2.2배에 해당한다.신안우이 해상풍력은 발전용량 390MW 규모로, 총 8.2GW 규모로 추진되는 ‘신안 해상풍력 벨트’의 첫 사업이다.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순수 국내 자본을 투입해 추진된다.LS마린솔루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해저케이블 운송·포설·매설을 수행한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신안 해상풍력 벨트의 후속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L2026.09.17 17:42
KG케미칼이 울산공장에 총 20만킬로리터(kL) 규모의 탱크터미널을 구축하며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 KG케미칼은 울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탱크터미널 구축을 위해 이달 기초토목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6월 말까지 1단계 사업으로 6500kL 규모의 탱크 3~4기를 우선 완공할 계획이다. KG케미칼은 이번 공사를 향후 3년에 걸쳐 추진하는 총 20만kL 규모 탱크터미널 사업의 첫 단계로 설명했다. 저장시설과 물류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액체 화물의 저장·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KG케미칼은 울산공장의 입지 여건과 기존 비료·화학 사업에서 쌓은 설비2026.09.17 17:24
중동발 공급 불안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가 가격 못지않은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의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배터리·전력기기 등 제조 기반을 갖춘 한국에는 ‘전기의 시대’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외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와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비롤2026.09.17 11:06
에쓰오일(S-OIL)이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고객 접점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대상 브랜드전략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브랜드전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경영대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에쓰오일은 캐릭터 구도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을 내세운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2026.09.18 19:19
대한항공이 통합 LCC 출범에 맞춰 그룹사와 정비 기술을 공유하며 운항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통합 LCC 예지정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3사와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그룹사 정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진행된 글로벌 항공사 워크숍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의 예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그룹사에 선제적으로 공유하고 안정적인 통합 LCC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국내외 업계 예지정비 기술 동향 △대한항공 예지정비 운영 현황 △운항 데이터 활용 방안 △독자 개발 모2026.09.18 19:19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추석 전 타결에 실패했다.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임금 인상 방식을 둘러싼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집중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추석 전 타결을 위해 교섭을 이어갔지만 회사 측 제시안이 조합원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보고 추가 제시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노사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20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 월 기본급 11만원 인상(호봉승급분 4만7000원 포함)과2026.09.18 10:11
트리니티항공이 새 브랜드 출범에 맞춰 고객 접점 전반을 재정비하며 브랜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트리니티항공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반영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0일 대구-제주 국내선과 인천-나리타 국제선 노선을 기점으로 신규 브랜드 운항을 시작한 트리니티항공은 오프라인 공항 카운터 등 고객이 직접 마주하는 공간에서도 브랜드 전환 작업을 마무리했다.홈페이지는 기존 메뉴 구성과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 컬러와 폰트, 이미지, 그래픽 요소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요소를 새 브랜드에 맞게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이 내세운 ‘Relaxed and Reliable(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2026.09.18 08:55
중국에서 미국 동부로 향하는 해상 컨테이너 현물운임이 팬데믹 당시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이란 전쟁으로 선박 연료비가 급등한 데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둔 선적 수요까지 늘면서 운임이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제기됐다.로이터통신은 운임정보업체 제네타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발 미국 동부행 장기계약 외 현물운임이 40피트 컨테이너 한 개당 1만948달러(약 1492만원)를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된 지난 2월 28일 이후 4배 넘게 오른 수준이다.피터 샌드 제네타 수석애널리스트는 “이 항로의 운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글로벌 교역이 큰 혼란을 겪었던 당시2026.09.18 08:04
미국의 항공기 생산업체 보잉이 주력 단일통로 여객기인 737 MAX의 월간 생산량 안정화 작업에 차질을 겪으며 연간 잉여현금흐름(FCF, 기업이 번 돈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시설 투자를 하고도 남은 순수 알짜 현금)목표치 상단 달성이 불확실해졌다. 부품을 공급하는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의 부품 공급망에도 여파가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8일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에서 737 MAX 생산 속도를 월 47대로 안정화하는 과정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737 MAX 월 47대 달성 지연, 주가 4.5% 급락보잉 CEO 오트버그는 모건스탠리 주최로 14~16일 열린2026.09.18 07:53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이르면 21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DC 지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항공교통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FAA와 항공사들이 항공편 지연과 결항을 줄이고 운항 차질이 발생했을 때 대체 항로를 찾는 데 활용할 새 소프트웨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새 시스템의 명칭은 ‘전략적 영공·경로·비행궤적 관리(Strategic Management of Airspace, Routes and Trajectories·SMART)’다. 워싱턴DC 지역에서 먼저 도입한 뒤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SMART는 항공사 운항 일정, 날씨, 공항 활주로 수용 능력, 각종 운항 제약 등을 분석해 항공교통 흐름을 예측하고 충돌 가능성이2026.09.18 16:29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낸드플래시 공장 신설 검토설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에 낸드플래시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뉴욕주 북부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국내 언론들도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솔리다임이 미국 동부에 낸드 양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와 세부 조건을 점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0년 인텔의 낸드 및 저장장치 사업을 인수하며 출범한 미국 법인이다. 현재 낸드플래시(NAND flash) 생산은 중국 다롄 공장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본사2026.09.18 14:43
삼성전자의 자체 모바일 칩셋 ‘엑시노스’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9%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집계를 시작한 202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18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엑시노스의 2분기 점유율은 전 분기 7%보다 2%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 6%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메모리 비용 상승과 수요 둔화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과 중가 제품 모두에서 자체 칩 탑재를 늘렸다.프리미엄 제품에서는 일부 지역에 출시된 갤럭시 S26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엑시노스 2600’이 출하 확대를 이끌었다. 중가 제품에서는 갤럭시 A52026.09.18 12:10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미국의 자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요구와 관련해 "기업들 의견을 존중해가면서 대한민국의 국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우리 기업들을 상대로 반도체 공장 건설 요구와 국내에서 진행 중인 메가프로젝트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갈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과 SK하이닉스도 이미 미국에 반도체 공장짓고 있다"며 "'어느 정도 규모로 더 늘릴거냐'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기업의 경영 판단도 있겠고 대한민국의 산업 전략과도 관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익이 보호2026.09.18 10:13
SK그룹 내 부회장 3명이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하이닉스로 보임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서진우 중국 총괄 부회장과 유정준 미주 총괄 부회장, 이형희 부회장이 최근 지주사인 SK㈜에서 SK하이닉스로 보임했다. 오너 일가를 제외하고 그룹 내 전문 경영인 부회장단 4명 중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을 제외한 전원이 SK하이닉스로 자리를 옮긴 것은 이례적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를 놓고 업계에서는 그룹 내 비중이 비약적으로 커진 SK하이닉스 상황과 반도체 시장이 지정학적, 정치적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을 대응하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서 부회장은 중국에서, 유 부회장은 북미에서 사업을 이끌어온 만큼 당면한2026.09.18 03:00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향후 전망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엔비디아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데다 SK하이닉스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마이크론의 실적을 떠받치는 가격 환경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내놓은 메모리 시장 전망이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각)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마이크론은 최근 강한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부족, 가격 급등에2026.09.18 02:00
인텔이 차세대 1.4나노급 파운드리 공정인 14A의 시험생산을 2027년 1분기로 앞당겼다는 보도와 관련해 기존 공식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인텔의 공식 계획은 내년 하반기 내부 제품을 대상으로 리스크 생산에 들어간 뒤 2028년 대량생산을 확대하는 것이다.IT 전문매체 Wccftech는 대만 경제일보를 인용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14A 리스크 생산 시점을 기존 2027년 하반기에서 1분기로 앞당겼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그러나 Wccftech는 인텔에 직접 확인한 결과 기존 일정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인텔은 Wccftech에 “14A 내부 제품의 리스크 생산은 2027년 하반기로 예상하며 2028년 대량생산 확대에 들어간다2026.09.18 15:16
강원 영월군이 텅스텐 기반 국가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영풍은 18일 영월군청 전략산업과 관계자들이 전날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찾아 폐수 무방류 시스템(Zero Liquid Discharge·ZLD)의 기술 현황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영월군의 석포제련소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영월군은 국가 핵심광물인 텅스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 내 폐수 무방류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도 검토 중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ZLD 도입 배경과 구축 투자비, 연간 운영비, 실제 시설 운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2026.09.18 09:04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 노조)이 회사 측과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부분파업 대상을 확대했다. 포스코 측은 대체인력을 투입해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2차 부분파업 대상을 확대해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과 후판제품공장 2후판 정정·검판 파트, 광양제철소 3열연공장에서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16일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에서 120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 파업으로 대상 인원은 기존과 비슷한 규모가 더해져 약 48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참여 인원은 아직2026.09.17 09:54
포스코그룹이 산업자원·전략자원·에너지자원을 3대 축으로 삼은 미래 성장전략 ‘트리플코어(Triple-Core)’의 실행 과제를 구체화한다. 포스코그룹은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그룹 전 임원이 참여하는 ‘2026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 포럼은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라’를 주제로 지난 7월 발표한 트리플코어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트리플코어는 △철강 등 산업자원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등 전략자원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자원을 아우르는 포스코그룹의 신성장2026.09.16 17:19
현대제철이 업무별 준법 리스크를 평가·관리하고 개선하는 전사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 성남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서상원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과 박재규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이다. 기업이 법규와 내부 기준을 준수하고 관련 리스크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경영체계를 갖췄는지 종합 평가한다. 현대제철은 인증 과정에서 주요 업무의 규범준수 리스크를 분석해 관리 방안과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현2026.09.15 20:59
포스코노동조합이 15일 열린 제26차 본교섭에서 사측의 실질적인 제시안이 나오지 않았다며 16일로 예고한 2차 부분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이날 교섭에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참석했지만 사측이 구체적인 제시안 없이 파업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장이 납득할 만한 전향적인 안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2차 부분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파업 연기를 전제로 16일부터 3일간 집중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노조는 "그동안 대화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 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섭을 요청하면서 아무런 제시안도 내놓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노조2026.09.15 16:56
철강업계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고조사와 제도 대응,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철강협회는 경북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6년도 철강업 안전역량 강화교육과 하반기 철강안전교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포스코·동국제강·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제강·TCC스틸·넥스틸 등 주요 철강업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연구기관 등 14곳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관련 정책과 현장 안전관리체계, AI·안전컨설팅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경 우송대 교수 겸 한국중대재해학회 회장은 목격자 인터뷰 기2026.09.18 19:19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산학 협력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KAI는 KAIST와 미래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적자원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수행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형 계약학과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 KAIST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KAI의 개발 경험을 연계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항공우주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학위과정도 확대한다. KAI는 기존 석사 중심의 학위 취득 과정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전문인력 육성 기반을 강화2026.09.18 15:36
K-방산의 해외 수출과 공동개발·현지생산이 늘면서 방산업계가 협력업체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보안 강화에 나섰다.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지난 1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방산 공급망 보안 상생협력 파트너십’ 출범식에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회장사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LIG D&A·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 체계업체 14개사와 협력업체, 정부·협회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이번 파트너십은 방산기술 보호를 개별 기업 차원의 과제가 아닌 정부와 방산업계가 함께 대응해야할 공동과제로 인식하고2026.09.18 15:35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내 부패 방지 체계와 윤리 경영 제도를 국제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며 투명한 기업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낸다.KAI는 지난 17일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2021’ 갱신 인증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2025’ 표준전환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ISO 37301과 ISO 37001은 기업이 준법과 부패방지를 위한 기준을 경영시스템에 반영하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KAI는 앞서 2018년 방산업계 최초로 ISO 37001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3년 ISO 37301을 획득했으며, 이번에는 기존 규범준수 인증을2026.09.18 11:50
SK온이 엘앤에프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규모는 약 1,600억원이다. 체결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과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엘앤에프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를 공급받는다. 엘앤에프가 공급하는 제품은 일반 LFP 양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인 고밀도 3세대 LFP 양극재다. 양사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 환경과 공급 성과, 고객 수요 등을 고려해 2028년 이후 최대 3년간 계약을 추가 연장하는2026.09.18 09:04
한화가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모범군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장병 가족의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화는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방부와 함께 제3회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는 사전 가족 수기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모범 군인 60가족을 초청했으며, 한화 측이 군인 가족을 위해 해당 행사를 기획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현장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AI)기획국장과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초청 가족들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김창옥아카데미 대표의 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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