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도매, 정제 및 수입 기능을 하나의 단위로 병합하는 동시에 휘발유 및 편의점 사업은 별도의 소매 단위로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텍스는 반기 순이익이 2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원유 재고 손실과 프랜차이즈 직원 보조금 관련 지출로 인해 순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원유 가격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대체 원가 영업 이익은 21% 증가한 3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까지의 6개월간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01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판매량이 30억ℓ에 머물렀던 반면 정제 마진은 반년 동안 배럴당 평균 12.59달러로 전년 동기(배럴당 10.10달러) 대비 2.49달러 증가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